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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못마시니 모임에서 소외감느껴요

ㅇㅇ 조회수 : 1,773
작성일 : 2018-07-08 14:12:37
소외감은 혼자만의 생각이긴해요

모임을 나가는데 죄다 술마시는 능력?이 장착되어 있네요
마치 술마실 건수 잡은듯 ㅠ
저는 모임은 좋아하고 사람좋아하고 어울리기 좋아하는데
술을 못마셔요
그러니 상대가 안되어 속이 좀 상하네요
못마시는 사람이 거의 없는 모임이에요
저는 좀 여성스런 스타일인데 천성이 그렇고요
바꿀수도 없어요 저같은 사람 재미없겠죠?
IP : 223.62.xxx.1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동생
    '18.7.8 2:22 PM (118.217.xxx.229)

    술 못마시는데 유머가 뛰어나서 술자리에서도 좌중을 압도해요 친정모임서도 인기짱이요 자리 끝까지 남아서 사람들 챙기고요

  • 2. 역지사지
    '18.7.8 2:30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나는 알딸딸해 있는데 상대방은 정신말짱한 상태면 말 섞고 싶지 않을듯

  • 3. ㅇㅁ
    '18.7.8 2:37 PM (223.62.xxx.148)

    그러니까요 술도 상대방만 더 마시게 되는거고 하니
    제가 이모임 계속 나가기는 어렵겠죠?
    딱 한번 나가보고 술마시는 양 보고 깜짝놀랬어요
    그치만 모임은 그래야 재미있긴할거 같고요
    마시면 얼굴이 잘익은 토마토가 되니 마실수가 없어요 ㅠ

  • 4. 예전
    '18.7.8 3:51 PM (39.118.xxx.190)

    친한동생이 소주 냄새에도 취했었요
    그래서 한말하구 또하구
    냄새에도 취한다하고 연기를 해보는건 어떨까요
    대신 진상말고 유쾌한쪽으로
    스스로가 그런자리에선 좀 즐기고 같이 취한듯 해보세요

  • 5. ㅇㅇ
    '18.7.8 4:25 PM (1.236.xxx.85)

    그러게요
    모임은 다니고 싶으니 계속 가게되면
    그렇게라도 해야겟어요

  • 6. ..
    '18.7.8 10:32 PM (117.111.xxx.205)

    술 못 마셔도 얘기 잘 들어주고 리액션 해주고 취한 사람들 챙겨주고 하면 싫어하는 사람은 없어요. 유머감각이나 대화를 주도하는 성격이면 좋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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