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접종 후 분유 거부 도와주세요 ㅜㅜ

샬를루 조회수 : 2,393
작성일 : 2018-06-24 17:05:25
80일된 아기 키우는 초보 엄마입니다
어제 로타 폐구균 1차 접종하고 왔어요
다녀온 이후로 분유를 거부해요 ㅜㅜ
입에 젖병 가져가면 막 자지러지게 울구요
젖병 꼭지 바꿔봐도 소용이 없네요
원래도 잘먹는 아기는 아니지만 이렇게 안먹지는 않았는데 ㅜㅜ
지금 아침부터 지금까지 200먹었어요
완분이라 더 애가 타네요
접종 때문에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런걸까요

육아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ㅜㅜ 애가 타 죽겠어요
IP : 59.21.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다려보시고요
    '18.6.24 5:06 PM (139.192.xxx.177)

    혹 입이 아픈건 아닌지

    배고프면 결국 먹을거예요

  • 2. wowowo
    '18.6.24 5:36 PM (125.132.xxx.105)

    우리 아이가 그랬어요. 접종하고 오면 하루 정도 아무것도 안 먹고, 아픈 아이처럼 기력도 없고 우울해 하고요. 한번은 열이 40도로 올라 응급실에 실려간 적도 있어요. 아기가 말을 못해서 그런데 아기가 조금 더 큰 후에 가만히 관찰해 봤더니 아마도 접종 후 배가 아플 수도 있어요. 아기도 먹으면 더 아프다는 걸 아는 지...
    일단 소아과에 가셔서 탈이 없는지 확인하신 뒤 우유를 강요하지 말고 연한 보리차에 설탕과 소금 조금 타서 먹이면서 천천히 우유를 먹여 보세요.

  • 3. ㅁㅁㅁㅁㅁ
    '18.6.24 5:39 PM (211.208.xxx.45)

    탈수만 안 되면 생명에는 크게 지장없을텐데...
    저도 물이라도 숟가락으로 떠서 입에 넣어주라고 하려고 로그인 했어요
    예방접종 날짜 정확히 안 지켜도 되니까 꼭 컨디션 좋을때 맞추세요

  • 4. ㅁㅁ
    '18.6.24 6:38 PM (14.200.xxx.3)

    접종은 좀 천천히 = 사람 많은 데 데리고 다니지 않으면서 해도 되요.

    진통해열제 준비 했다 주라고 병원에서 하거든요? 심하게 보채면 병원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9646 서른중반 넘어서 지방 철도공사 채용시험준비 가능할까요..? 3 ㅇㅇㅇ 2018/07/04 1,342
829645 바빠 죽겠는데 심사청구 해야하네요 9 납세자권리구.. 2018/07/04 1,324
829644 저 아래 문재인 관련글.. 그넘입니다 49 ㅇㅇ 2018/07/04 535
829643 풀 뜯어먹는 소리 재미없네요 8 안타깝네 2018/07/04 2,306
829642 4대강 헛짓 31조 6 ㅇㅇㅇ 2018/07/04 947
829641 82에서 많은걸 배웠습니다. 5 눈팅15년 2018/07/04 1,477
829640 나랑 결혼생각이 안든다.. 84 2018/07/04 26,660
829639 잡곡 비율 어떻게 하세요? 12 적정 2018/07/04 1,372
829638 왜 남을 저주하면 안되는건가요? 10 당한 사람 2018/07/04 5,251
829637 아이 친구 생일파티에 초대받았는데요 4 생일 2018/07/04 1,328
829636 꼭 여행하고 싶은나라 목록만들고 있어요~~ 13 ... 2018/07/04 2,225
829635 유령주식 배당사고 삼성증권에 과태료 1억 4천만원 부과 49 덥다 더워 2018/07/04 952
829634 이재명, 성남시의원에게 고소당해 기소의견 검찰송치 23 전과추가? 2018/07/04 2,239
829633 술 취한 사람들에 대해 관대한지 모르겠어요 5 우리나라는 .. 2018/07/04 650
829632 공돈 생겼어요 12 2018/07/04 3,656
829631 세끼 한식으로 다 먹으면 살찌는 게 정상이죠? 5 돼지녀 2018/07/04 2,669
829630 [펌] 쓰레기 본성을 드러낸 문재인 32 .... 2018/07/04 3,855
829629 축의금 금액 문의 11 축하 2018/07/04 2,429
829628 집에서 하는 이상한 짓. 4 네가 좋다... 2018/07/04 2,540
829627 갱년기되서 ㅠㅠ 5 저 콜래스테.. 2018/07/04 2,854
829626 박삼구 아시아나 회장, 오후 5시 기자회견 8 ㅇㅇ 2018/07/04 2,020
829625 부산여행 숙소위치 문의드려요.. 4 부산 2018/07/04 1,080
829624 초등 4학년 스마트폰을 망치로... 46 남편이..... 2018/07/04 9,888
829623 가평 쪽 맛 집 좀 알려주세요- 1 Mx 2018/07/04 1,152
829622 대구 임플란트 치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2018/07/04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