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클럽메드

초짜 조회수 : 1,548
작성일 : 2018-06-24 13:44:42
여름휴가로 클럽메드 갈까합니다.
중2 큰아들은 학교에서는 모르는 애 없는 마당발인데..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친구만나기를 싫어하더라구요. 억지로 쥬니어 키즈카페??넣으려고 클럽메드 예약할까 하는데...
사실..저희 부부가 극소심이에다 놀줄 몰라서 ㅋㅋㅋㅋ
남 노는건 잘 봐주는데 놀라고..놀자고 하면 엄청 빼는 스탈인지라 ㅋ
클럽메드가는게 더 곤혹스러운 일이 되지 않을까싶고..외려 애들한테 부모의 저런 모습 보이느니 우리끼리만 노는 리조트 가는게 더 낫지 않을까해서요 ㅎㅎㅍㅍ 클럽메드 가기 전부터 지오들이랑 못놀면 어쩌나 고민아닌 고민 중이어서 ㅎㅎㅎㅎ
이런 성향이신분들도 클럽메드가서 잘 지내셨나요??
Pic가 너무 편하고 좋아서 첨으로 클럽메드 가려하는데..자꾸 알아볼수록 pic 와는 다른 분위기여서 부담되네요. 카페가입해보니 친화력 좋으신 분들은 클럽메드에서 만난 지오들이랑 한국에서도 만나고 선물도 보내주고..
아...저 부담됩니다. 어쩔까요..
IP : 125.177.xxx.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2클럽메드라
    '18.6.24 1:48 PM (182.222.xxx.70)

    유치부 초등이 대다수예요
    어디 클럽메드 가세요?

  • 2. 수부인
    '18.6.24 2:00 PM (39.7.xxx.211)

    지오와 논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날그닐 액티비티를 즐긴다고 생각하몈 좀 편해요.

  • 3.
    '18.6.24 2:01 PM (103.252.xxx.74)

    중2 아들 영어 잘하나요? 클럽메드 주니어 클럽에 남자애들 있는거는 거의 못봤어요.

    놀줄 모르면 클럽메드 대신 다른 리조트가 낫지 않을까요?
    아침부터 내가 스케줄 세워서 프로그램들 즐기고 틈틈히 밥먹고 밤에 GO들이 하는 쇼 보고, 어울려서 춤추고, 술마시고 그렇게 노는게 클럽메드거든요.

  • 4. ...
    '18.6.24 2:07 PM (220.75.xxx.29)

    go한테 맡기지 마시고 세식구 노시면 되는데요...
    내성적인 사인가족 아이들 6세 8세일때 가서 키즈클럽 맡기고 놀아봤는데 나중에 후회했어요. 영어 되는 아이들이었지만 말만 해결될 뿐 성격상 낮선 이들과 어울리는 게 힘들었다고 뒤늦게 고백 ㅜㅜ
    서너번 클럽메드 갔는데 그때 한번 빼고는 다같이 놀았어요. 거기는 캐치프레이즈 그대로 뭐든 할 수 있고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곳이에요... 편하실 대로 즐기시면 됩니다.

  • 5. 그냥
    '18.6.24 2:21 PM (118.43.xxx.244)

    식구끼리 노시면 됩니다~클럽메드는 그야말로 그 안에서 맘대로 다니시면서 노는곳이에요...밤엔 지오들이 공연도 하고 어울려 춤추고 놀기도 하죠..pic보다 훨씬 재미 있습니다

  • 6. ㅇㅇㅇ
    '18.6.24 2:25 PM (14.75.xxx.15) - 삭제된댓글

    클럽메드 지오들그리신경안써요
    소개된것과 같이 막 그러진않아요
    대신 말걸면 대화해주긴해요
    한국 지오들 한국인들 막 반기지도않구요
    쥬니어카폐 ㅡ그나이대 안갑니다
    가는나이대는 애기들
    멋모르고 받겨놓으니까 어리둥질하다
    잘놀고 오는거죠
    중학생이면 가서 잘놀듯
    오전에 엑티비티 신청하는 곳에 이름적어놔요
    보통 성 또는 이름 국적
    가족단위 신청많이해요

  • 7. ..
    '18.6.24 3:39 PM (175.223.xxx.155)

    발리 클럽메드 갔었는데 거기는 초등 고학년~중학생쯤으로 보이는 유럽애들 많았어요 오히려 애기들이 별로 없었고요 제가 갔을 때만 그런걸까요 그래도 발리 클럽메드는 불어쓰는 지오들이 많은 거 보면 그 쪽에서 많이 오나봐요

  • 8. ㅇㅇㅇ
    '18.6.26 1:48 PM (14.75.xxx.15) - 삭제된댓글

    클넙메드가 프랑스 리조트계열인듯
    그래서 고등졸업하고 지오로 ㅣ년정도 온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9698 젖은 귀지와 유방암 관련 있는 거 아세요? 46 아아아아 2018/07/04 30,272
829697 경기광주 곤지암천 실종 중학생을 위해 도와주세요 13 리디아 2018/07/04 3,397
829696 도우미 아주머님 어디서... 3 필요 2018/07/04 1,457
829695 살랑살랑 바람부는 여름밤... 1 ^^ 2018/07/04 1,048
829694 영화 좀 찾아주세요 3 다섯 글자.. 2018/07/04 557
829693 마당에 허브 심어보신 분 계세요? 8 허브 2018/07/04 1,123
829692 교정치과에 외국서 교정중인 환자 받아주나요? 7 교정 2018/07/04 871
829691 지하철 2호선 타시는 분.. 3 2호선 2018/07/04 989
829690 3 ra 2018/07/04 933
829689 제가 아는 남자도 작년엔 유부남이었는데 지금 총각행세해요 6 Oo 2018/07/04 4,916
829688 새우전할때 새우똥 2 .... 2018/07/04 957
829687 갱년기 칡즙 먹고 속이 쓰려요 5 갱년기 2018/07/04 2,203
829686 똘똘한 한 채'에 수요 더 몰려… 강남 아파트 거래 늘고 가격 .. 19 ??? 2018/07/04 4,387
829685 갑자기 시원하네요 1 .. 2018/07/04 1,228
829684 원목 식탁 알코올로 닦으면 안되나요 4 소나무 2018/07/04 6,837
829683 밑에 스마트폰 글 읽구요...폰2개 초4어찌 해야할까요? 3 ㅇㅇ 2018/07/04 785
829682 MB정부 국정원 '경향신문 재정 압박' 문건..언론통제 첫 확인.. 8 가쥐가쥐 2018/07/04 613
829681 고구마 천만개 연애 질문입니다. 23 .... 2018/07/04 5,078
829680 두드러기는 왜 나는걸까요? 9 팔에났어요 2018/07/04 2,263
829679 49인데 화장품 추천 좀 해주세요 2 50대 2018/07/04 1,674
829678 [영상] 백팩 메고 뛰는 김경수 “완전히 새로운 경남 만든다” .. 19 ㅇㅇㅇ 2018/07/04 2,803
829677 수원이나 영통에 식당추천좀 10 ㅡㅡ 2018/07/04 1,641
829676 혹시 자궁내막 소작술 하신 분 계세요? 1 빈혈 2018/07/04 1,660
829675 단골 미용실에서 염색을 부분으로 하던데 1 궁금 2018/07/04 1,181
829674 군대신검받을때가벼운병명도 진단서 떼어가야하나요? 6 푸른바다 2018/07/04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