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읍을 왜 감싸는가. (부제:진영의 문제가 아닌 권력의 문제)

복습 조회수 : 1,088
작성일 : 2018-06-21 09:55:00

        단지 좆병크를 터뜨린 털보이야기에 앞서 현재의 판세를 좀더 거시적 시점에서 짚어봐야할 필요가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현재 읍을 기점으로 혼돈의 카오스에서 헤메이고 있는데 제가 보기엔 이게 단순 어떤 특정 개인에 대한 문제라기보단 어떤 헤게모니가 변환된 특정 시점이 되었다고 느껴집니다.
정의에 대한 순수한 희구가 소위 범진보진영과 국민(지지자)의 대의였던 시점은 제가 보기엔 503탄핵 수감과 맹뿌 수감으로 방점이 찍혔어요.

정권교체가 되면서 소위 범진보의 태세전환이 전격적으로 이뤄졌는데 그걸 국민들이 눈치채는데 시간이 걸리도록 아리까리한 태도와 언사로 눙치고 있기 때문에 이 혼돈의 카오스속에서 지지자들만 속태우고 서로 싸우고 난리가 난것이 아닌가.

정치에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왔거나 소위 친노에서 친문으로까지 온 사람들이 요즘 상황이 참여정부시절 데자부다 하는 이유가 뭐냐면 진짜로 그때처럼 돌아가고 있고 심지어 더 심하다는겁니다. 근데 그 시절을 다 겪어온 사람들이 그때는 몰랐고 지금은 어렴풋이 알겠는것이 바로 이거슨 '파워게임'이라는 것.

지난 10년간 나라를 파탄내놓은 끝에 503을 내쫒고 새로운 민주정부를 수립하는데 까지는 국민들의 선한 의지와 민주주의, 정의에 대한 희구와 입장을 같이 했는데 막상 정권교체된 후 수구가 권력의 방을 빼는 이 시점에 치열한 수싸움이 시작된거 같아요. 바로 권력의 선점.

사실 대선을 한마음 한뜻으로 치러낸데에는 국민들은 그야말로 선한 의지와 정의에 대한 바람으로 그리한데에 비해 정치권, 언론, 재야, 노동 각 구좌파세대 지식인 기반 소위 리더들은 정권교체에 대한 희구가 단지 정의구현과 민주주의에 대한것만은 아니었다는거죠. 자신들이 뜯어먹을 개평에 어쩌면 더 관심이 컸을지도 모르겠다..

국민,참여정부때 행태들 그리고 그 이후 이명박그네 암흑기의 오합지졸 븅신짓 크리들을 복기해봤을때 어쩌면 얘들은 늘 권력을 누리고 살아온 수구보다 더 권력을 갈망하고 탐하는 애들이다. 이 시야각으로 지금 이 아사리판을 보면 그 모든게 설명된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권교체되면 콩고물을 바랬는데 원칙주의자 문대통령님에게는 그건 말도안되는 것이고 철옹성같은 지지율에 빈틈없는 국정운영으로 공격의 빌미마저 없다시피하니 결국 짱구 굴려 각자도생 파워게임 시전.
작년 정부 극초반에 추랑 불편하네 어쩌고해서 임마루가 장미꽃 들고갔던거 기억하시죠?

그때 이미 당에서 질척대면서 지네 지분 주장한건데 정부에서 원칙적으로 딱 선그으니까 어깃장놓기 시작했던거였어요 지금보니.
즉, 지금의 추를 비롯 당의 어그로는 최근 몇달이 아니라 대선 직후부터 책동되었다 라고 보는게 정확하다 싶습니다. 대통령 만들어줬으니까(지네 생각에) 503처럼 퍼펫질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입김도 넣고 지분도 찾아먹고 할라했는데 이빨도 안들어가니까 싹 돌아서버리고 더럽고 흠있는애 찾아서 적당히 이권나눠먹고 적당히 권력 뿜빠이할 요량으로 빨리 다음 대권준비하고 줄서서 콩고물 대기표 받고 있는 중인겁니다 지금.

동시에 보험으로 대통령중심 개헌이 아니라 국회중심 개헌 책략해서 자신들 종신직장 추구하고 있는거고.
그러기 위해서는 대통령님이 당개혁해놓은거 다 깨부셔야됐던거고 최재성발 당원참여제도 갈기갈기 찢어 나가리했던거고.
이 일련의 과정속에 소위 원조 친문이란 사람들, 영입인사출신 초선들 당내 대세에 올라타서, 혹은 좆같은 친목질로 변절테크 탄거고.
파워게임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지금 도무지 이해가 되지않는 더민주의 병신짓이 딱딱 들어맞습니다.
털보도 바로 이 관점에서 봐야됩니다. 지난 10년간 이명박그네 조진건 절대불변의 공이다, 그래 맞습니다.
근데 과연 그게 순수한 정의구현의 모티브때문만이었는가. 우리 국민들의 마음이 그랬듯이.
아니. 절대 아니죠. 파이욕심과 권력욕이 큰 사람입니다.

나꼼수가 자신의 커진 영향력을 총선에서 어떻게 활용하여 권력으로 치환했는지, 비키니 코피사건에서 대처가 어떠했는지 등등 그 이후로도 행보를 쭉 복기해보면 털보는 국민들을 동등한 위치에서 함께 걸어가는 존재가 아니라 늘 자신이 걷는 길을 터주는 도구로 활용해왔습니다. 어쨌든 리더는 자기고 대중은 자기를 따라오는 존재로 인식하고 행동해왔죠.

대중을 계몽상대로 보는 것. 구좌파의 그것이지요. 털보 역시 구좌파 먹물 특유의 오만함과 대중을 내려다보고 깔보는 좆같은 선민의식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아닙니다.
오히려 팟캐가 아닌 안정적인 정규스피커를 확보한후 모습들을 보면 자신이 한국정치판을 설계한다는, 자만을 넘은 망상까지 엿보입니다. 단지 다루는 의제들이 민의와 직결된것들이었고 대의의 문제들이었기 때문에, 또한 채널 자체가 유일했기 때문에 대중들이 많이 익스큐즈하며 따라온 것이었지만 사실 털보는 대중 위에 서 있었지 한번도 동등하게 대한적이 없었습니다.

그 증빙으로 비키니때의 이중적 태도와 이번 읍사건이 대표적이죠. 대중의 합리적 의심, 합리적 문제제기를 일거에 작전세력으로 매도해버리잖아요. 자신의 생각이나 관점이 틀릴수도 있다는 전제 자체가 없는 사람의 태도지요. 그리고 대중의 지적능력과 자의적 판단력 자체를 무시하는거고요. 자기 입장에 따라 똑같은 대중들을 민주시민이랬다가 작전세력이랬다가. 작전세력으로 가차없이 매도하던 사람들에게 지 필요할땐 컨텐츠 팔아달라 책사달라 방송 들어달라 ATM취급이고. 오만방자하고 대중을 개돼지 취급하는 태도 자체는 매국수구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털보 홍합기자 등 소위 팟캐기반의 이쪽 스피커라 불리우던 사람들 거반이 태세전환 끝났습니다. 자기 약팔기 바쁘고 각자도생 시작했어요. 문프나 국민들이야 어찌되든 자기 파워게임 들어갔단 얘기입니다.

근데 절대 정의자들로 철썩같이 믿고 자기생각이라곤 1도 없이 시키면 시키는대로 서열문제로 인식하고 팟캐대장님들 하란대로 해오던 사람들은 이 태세전환을 눈치는 커녕 전혀 인식조차 못하고 있거니와 더욱 큰 문제는 지들이 굉장히 똑똑하고 사안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으며 정치라곤 1도 모르는 여자들땜에 선거 다 망치겠다는 좆같은 생각에 갇혀있다는 것이죠.

정곶감까지 멀리 갈것도 없이 안초딩때 그 치도곤을 당했으면 다신 이 트랩에 안걸려야 맞는데 또 이 지랄을 하고 있는 거예요. 반면 문대통령님 지지 핵심층인 2~40대 여성지지자들은 안초딩때는 좀 낚였을지라도 이번엔 재빨리 상황인식하고 대처하고 있는거고요.

최근까지 이게 뭐지 아리까리하게 만들어오던것이 털보스피커였는데 결국 오늘 방송에서 확실히 인증한거라고 보여지는군요. 친목때문이든 파워게임때문이든 어쨌든 털보는 라인탔고 그게 우리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이 아니란건 이제 확실해진거 같아요.

여태까지 어떤 고생을 했고 어떤 기여를 했던가에만 점을 찍으면, 그리고 절대 정의자들로 절대 선의로만 전제하면 지금 돌아가는 상황은 절대 선명하게 보일수가 없습니다.
이건 더이상 진영문제가 아니라 진영 내의 권력 선점의 문제로 변환되어버린거거든요.

정치계와 언론의 태세전환만 언급해도 글이 이래 길어지는데 다른 분야까지 얘기하면 너무 길어질거 같아 여기까지만 이야기하려하는데요. 노동계는 뭐 원래 딱히 노-문 도와준적도 지지해준적도 없다지만 최근 민노총 지랄병하는거보면 참여정부 재림이 맞구나 싶고요.

민주정부 들어설때만 시전하는 파워게임 시동걸기 시작했고요.
작년에 여사님 호칭문제 등 한걸레 본격적으로 지랄병 시동걸때 우리 그런 얘기 많이들 했잖아요. 조중동떨어진것들이 그래도 기자해보겠다고 간게 ㅎㄱㅇ라 저 지랄들이다..사실은 정의보다 권력이 고픈것들이다...

민주정부가 들어서면, 특히 권위를 내려놓은 참여정부와 문재인정부일때만 이 지랄병을 시도하는 범진보들의 프로세스가 바로 이것인거 같습니다.
그 누구보다 권력을 추구하지만 비주류여서 쥐지못했던 것들이 물꼬가 조금 트인 세상이 왔을때, 불판이 갈릴때 정신을 놔버리고 눈이 홀딱 뒤집혀서 때론 매국수구보다 더 드럽고 좆같은 방법으로 권력을 쟁취하기위해 권력을 선점하기 위해 파워게임을 한다.

근데 그 대상은 적폐와 매국수구가 아니라 친노친문의 등뒤에 칼을 꽂는 방식이며 국민들의 정의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은 자신들의 권력욕앞에 다 뭉개버린다. 선택적 정의를 지체없이 시전한다는거.
운동권 혹은 지식인등 일부의 선민이 리더이고 국민들은 계몽상대이자 장기판의 말이라고 생각하는 사고의 정체성은 유지한채 매국수구를 떨구고 불판을 갈때만 국민님들이지 막상 불판 갈리고 본인들이 시전하려하는 또다른 형태의 적폐에 제동을 걸면 지체없이 작전세력으로 매도하는.

국민들이 신뢰하고 힘을 실어주고자 하는 지도자에게 매국수구보다 한발 더 앞서가서 괴롭히고 총질하면서 결국 다같이 실패하는 결과를 내놓고 합리라거나 정의라는 이름으로 포장하는.
그래서 역사의 반동으로 또 수구정권이 나오도록 책동하는 이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이 관점으로 지금 돌아가는 판을 꿰뚫어보면 민주당은 왜 늘 저지랄인지 털보 등 이쪽 스피커들은 왜 저 지경인지 한경오 노동계 진신류 왜 그따위인지 노대통령님 왜 그렇게 돌아가실수밖에 없었는지 문대통령님 국정 이렇게 잘하시고도 지지율 이렇게 높은데도 왜 이렇게 힘드신지 이해가 됩니다.

진영논리로 이걸 바라보면 도무지 풀리지않는 의문들이 파워게임으로 바라보면 한큐에 의문이 소멸되죠.
저도 이제야 좀 제대로 보이는 느낌입니다.

읍과의 전쟁이 단지 일개 정치인의 도덕성 문제가 아니라 어찌보면 마지막 적폐와의 싸움이자 늘 우리 스스로를 좀먹고 있었던 범진보 구좌파의 태생적 한계와 구조적 모순과의 마지막 싸움인거 같습니다. 우리 국민들을 주권자로 동등하게 대하지 않는 또다른 형태의 비민주적 세력과의 진정한 한판승부인것이죠.
이 질척거리는 권력종자들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면 문정부는 참여정부때처럼 또 휘청거릴거고 결국 적폐청산은 커녕 올바른 방향의 민주정권 재창출과 연계적 정책이행이 어려워질것입니다.

이번 지선이 단지 선거가 아니라 옥석을 가려내는 중요한 작업이 되어야 합니다. 이번판으로 민주진영이 범진보를 누르고 국민이 리더가 되는 진정한 민주주의로 가는 초석을 다져야 하지요. 그걸 가로막고 방해하는게 행여 친문을 자처하는 그 누구라 할지라도 그는 국민과 문대통령을 바라보는 자가 절대로 아닙니다. 자신의 권력과 콩고물을 바라보는 자이지요. 오늘의 워딩으로 털보는 아이덴티티를 확인시켜주었다고 봅니다. 이제 판단은 오롯이 시민 각자의 몫이지요.

권력과 탐욕의 문제를 오히려 정의로 오해하는것에서 지금의 카오스가 도래한거라 생각합니다. 정의의 주체를 왜 우리 촛불시민 각자에 두지않고 또다른 권력에 위임하는건지, 그것부터가 오류라는 자각을 해야하지요.
국민이 똑똑해지고 자기생각을 가지는걸 두려워하는 자들은 결국 궁극적으로 민주주의를 방해하는 자들입니다.

민주주의는 똑똑하고 많이 배운 지들이 할테니 국민들은 몸빵 돈빵 표빵만 하시라..라는건 87이후 이미 사장되어야 했을 구시대의 유물이지요.
국민을, 그리고 민주주의를 볼모로 잡고 도구삼으면 이제 도태될수밖에 없는 시대가 되었다는걸 국민 스스로의 힘으로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쪽이고 저쪽이고 다들 국민들을 개돼지로 알고 무시한다면은 더는 위탁 하청 대리인들에게 목매기보다는 촛불과 스마트폰으로 직접 민주주의 해야하는 시대가 온 것.
생각이 이쯤 미치니 은목서 금목서를 포기하고 우리에게 5년을 내어준 한 사내의 등뒤가 왜 이토록 사무치게 외로워보이는지요.

이미 보았던 외로움입니다.
이제는,
그분 만큼은, 지켜드리고 싶습니다.
그럴려면 우리 각자가 정말 똑똑하고 명민해져야겠지요.
촛불을 들었던 그 용기와 선의가 진짜 우리의 미래를 밝힐수 있도록.
갈길이 멉니다.                    
                 

IP : 121.127.xxx.72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습
    '18.6.21 9:59 AM (121.127.xxx.72) - 삭제된댓글

    게속 반복해서 봐야할 좋은글이라고 생각합니다.

  • 2. 복습
    '18.6.21 10:00 AM (121.127.xxx.72)

    계속 반복해서 봐야할 좋은글이라고 생각합니다.

  • 3. ...
    '18.6.21 10:00 AM (39.7.xxx.27)

    좋은 글인데
    요즘 이렇게 긴 글은 다들 패스하더라구요.

  • 4. ..
    '18.6.21 10:02 AM (218.148.xxx.195)

    그니깐요 나눠먹을ㄲ 잘 챙겨줄꺼같으니 모이는거지 뭔 민주진영 칫..

  • 5. 덕분에 복습 잘했어요.
    '18.6.21 10:02 AM (14.39.xxx.191)

    나꼼수가 자신의 커진 영향력을 총선에서 어떻게 활용하여 권력으로 치환했는지, 비키니 코피사건에서 대처가 어떠했는지 등등 그 이후로도 행보를 쭉 복기해보면 털보는 국민들을 동등한 위치에서 함께 걸어가는 존재가 아니라 늘 자신이 걷는 길을 터주는 도구로 활용해왔습니다. 어쨌든 리더는 자기고 대중은 자기를 따라오는 존재로 인식하고 행동해왔죠.


    대중을 계몽상대로 보는 것. 구좌파의 그것이지요. 털보 역시 구좌파 먹물 특유의 오만함과 대중을 내려다보고 깔보는 좆같은 선민의식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아닙니다.
    오히려 팟캐가 아닌 안정적인 정규스피커를 확보한후 모습들을 보면 자신이 한국정치판을 설계한다는, 자만을 넘은 망상까지 엿보입니다. 단지 다루는 의제들이 민의와 직결된것들이었고 대의의 문제들이었기 때문에, 또한 채널 자체가 유일했기 때문에 대중들이 많이 익스큐즈하며 따라온 것이었지만 사실 털보는 대중 위에 서 있었지 한번도 동등하게 대한적이 없었습니다.


    그 증빙으로 비키니때의 이중적 태도와 이번 읍사건이 대표적이죠. 대중의 합리적 의심, 합리적 문제제기를 일거에 작전세력으로 매도해버리잖아요. 자신의 생각이나 관점이 틀릴수도 있다는 전제 자체가 없는 사람의 태도지요. 그리고 대중의 지적능력과 자의적 판단력 자체를 무시하는거고요. 자기 입장에 따라 똑같은 대중들을 민주시민이랬다가 작전세력이랬다가. 작전세력으로 가차없이 매도하던 사람들에게 지 필요할땐 컨텐츠 팔아달라 책사달라 방송 들어달라 ATM취급이고. 오만방자하고 대중을 개돼지 취급하는 태도 자체는 매국수구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 6. 두고두고 복습..
    '18.6.21 10:06 AM (61.105.xxx.166)

    성경같은 글입니다...

  • 7. ....
    '18.6.21 10:08 A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이거네요
    명쾌해요
    우리 더욱 더 가열차게 뭉쳐서
    나아갑시다!!!!!!

  • 8. .....
    '18.6.21 10:10 A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주기적으로 주시면
    도움될것 같습니다~

  • 9. ......
    '18.6.21 10:10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한줄 요약하면 나눠먹기 안해서 겐세이 부리고 똥뿌리는거죠.
    내 지분 내놔.

    정치팟캐나,방송출연하면서 문파인척 했던 사람들 다요.
    자기들 문파라고 하는데 진짜라면
    청와대 사정 헤아렸어야죠.

  • 10. 근데
    '18.6.21 10:13 AM (210.96.xxx.161)

    구구절절 맞는말인데요.
    조금 짧은글이면 좋겠어요.
    너무 길어요.

  • 11. ..
    '18.6.21 10:13 AM (218.148.xxx.195)

    그쵸 민주당이라고 계파 챙겨주기 내 파벌 공천해주기 해야하는데
    시스템공천이라는거 해놓은 문통이 얼마나 밉겠어요 대놓고 반대는 못하고
    그러니 꼼수 피고 스텝 꼬이고 쯥묻은것들 티내고 냄새피우는거죠
    이게 마지막 적폐다!!

  • 12. 파워게임의 관점
    '18.6.21 10:14 AM (125.177.xxx.55)

    사실 대선을 한마음 한뜻으로 치러낸데에는 국민들은 그야말로 선한 의지와 정의에 대한 바람으로 그리한데에 비해 정치권, 언론, 재야, 노동 각 구좌파세대 지식인 기반 소위 리더들은 정권교체에 대한 희구가 단지 정의구현과 민주주의에 대한것만은 아니었다는거죠. 자신들이 뜯어먹을 개평에 어쩌면 더 관심이 컸을지도 모르겠다.. 222222222222222

    전 심지어는 비키니사태 때는 김어준이 옳았고 쌍코 삼국애들이 삽질한 거라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 데는 변함이 없어요
    하지만 원글에는 백번 공감입니다. 이명박그네라는 시대의 거악이 사라진 이 시점에서 앞으로는 공정 정의 평등이 시대정신이 되어야 하는데 권력의 한켠에서 자신들이 힘좀 썼다며 논공행상에만 젯밥에 눈이 먼 것들...국민들 시선과 엇박자 나면서 이재명 같은 기형아가 탄생하도록 산파 역할까지 해버린 셈이죠 저것들이 어떤 식으로 협잡질을 할지 경계하고 막아야 합니다

  • 13.
    '18.6.21 10:21 AM (110.70.xxx.230)

    비키니 사건은 뭔가요 ?

  • 14. phua
    '18.6.21 10:22 AM (58.123.xxx.184)

    저~~~~장~~~

  • 15. wii
    '18.6.21 10:23 AM (175.194.xxx.71) - 삭제된댓글

    글씨가 굵어서 읽기가 힘드네요.

  • 16. 글씨체가 불편하시면 여기로 오세요.
    '18.6.21 10:24 AM (14.39.xxx.191)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066569&s_no=1066569...

  • 17. ㆍㆍ
    '18.6.21 10:24 AM (49.165.xxx.129)

    동의합니다.
    진보진영의 인사들 지금의 태세전환을 보면 답 나오죠.
    혜경궁의 노통과 문통에 대한 그 악담에 우리 처럼 분노하지않잖아요.
    지들은 시민의 순수와 정의 이런거와는 다른 목적이 있다는걸 명확하게 표현한거죠.
    어떻게 전과4범이 일만 잘하면 되고.그 오만방자한 읍의 인터뷰가 멋있고. 문파가 잠재적 드루킹이 됩니까?
    읍이 때문에 피아 구분이 확실해졌습니다.
    오로지 문프만 다이아몬드 지지하고요.
    다른 인간들은 비판적 지지합니다.

  • 18. .....
    '18.6.21 10:25 A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우리 잘해왔어요
    마지막 적폐세력만 막아내면
    자잘한 잡음은 끊임없겠지만 그래도
    한숨 돌릴거예요
    이쪽 쓰레기들이 더 밉네요

  • 19. phua
    '18.6.21 10:26 AM (58.123.xxx.184)

    동의합니다.
    진보진영의 인사들 지금의 태세전환을 보면 답 나오죠.
    혜경궁의 노통과 문통에 대한 그 악담에 우리 처럼 분노하지않잖아요.
    지들은 시민의 순수와 정의 이런거와는 다른 목적이 있다는걸 명확하게 표현한거죠.
    어떻게 전과4범이 일만 잘하면 되고.그 오만방자한 읍의 인터뷰가 멋있고. 문파가 잠재적 드루킹이 됩니까?
    읍이 때문에 피아 구분이 확실해졌습니다.
    오로지 문프만 다이아몬드 지지하고요.
    다른 인간들은 비판적 지지합니다. 2222

  • 20. 소리를 내라!!
    '18.6.21 10:31 AM (121.180.xxx.195)

    입다물고 있지말고 소리를 내라

    어제 백반토론에서 시원하게 까주더군요

    가만있으면 안된다
    소리를 내라!!

  • 21. 출처
    '18.6.21 10:31 AM (14.40.xxx.143)

    본인글이 아니면 출처를 밝히는 것이 예의죠
    본인이 한 댓글을 보니 어디서 퍼오신것같은데..

    긴글 요약하자면 문대통령이 청렴강직하니
    그를 통해서 권력을 누리지 못하는 민주진영의 일부세력이 흠많은 이읍읍을 차기주자로 밀고 있다.,..
    김어준을 비롯한 팟캐들이 한몫 거들고 있다...

    민주진영 내 동상이몽이야 있을 수있으니
    추측가능하나 김어준이 그런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보기에는 근거가 부족한데요? 억지로 꿰어맞추면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 22.
    '18.6.21 10:32 AM (117.123.xxx.188)

    전 차마 말 못햇던 거에요
    저들이 혹시 밥그릇 때문은 아닐까?
    이 물음을 차마 못햇습니다
    그들보다 이 사회를 위해서 한 게 없기 때문에요..

  • 23. 쌍코에서
    '18.6.21 10:33 AM (125.177.xxx.55)

    나온 글인듯..
    말미에 살짝 비키니 집어넣으면서 김어준 까는 데서 살짝 스멜이 느껴지긴 했다만...
    쌍코애들 뒤끝 기네요 흑역사긴 했죠 ㅋ

  • 24. 깨시민
    '18.6.21 10:37 AM (223.38.xxx.109)

    긴글이지만 많이들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이제서야 우리 국민들이 깨어나네요...
    이제 시작일뿐이지만 권력은 국민에게 있지요.

  • 25. 이 글이 올라온 오유에
    '18.6.21 10:37 AM (125.177.xxx.55)

    좋은 댓글이 있어 퍼왔습니다. 오히려 원글보다 더 나은듯??


    "더 희생한 자에게 더 큰 보상을 준다" 토론때 읍읍이가 한 이말이 의미심장한 이유입니다

    이말은, 구좌파들에게 한 말이나 다름없죠.
    니들이 민주화운동 노동운동으로 희생했으니 더 큰 댓가를 받아야한다, 내가 그걸 챙겨주겠다
    민주화운동 1도 안했고 민주화운동 전과와 지 전과를 동일시하는 개념없는 사람이
    이말하는거 알면서도 얼마나 달콤하며 자기위안적으로 들렸겠습니까. 그렇게 서로 조인한거죠.

    구좌파들중 일부는 기성정치인으로 대중정치인으로 변모했지만
    이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한 떨거지들은 과거의 희생을 명분삼아 변화의 노력을 멈췄죠
    투쟁의 목적이 정치 가치가 아니라 정치 파워 그 자체가 되어버려 비젼을 제시하지 못한게
    그들의 정치세력화 실패의 이유. 고시낭인처럼 정치낭인이 되어버렸죠.

    민주화운동을 할 수 있었던건 어느 누구 장들의 덕만이 아니라
    대열 어느 한곳에서 이름모를 투사로 돌던지다가 지금은 그냥 범인의 자리로 돌아가
    현실생활의 모순과 고달픔, 지난 대의의 간극 사이에서 생존을 두고 현실로 부닥치고 감내해내며
    시대의 변화를 시대 안에서 살아간 이들의 덕이기도 합니다. 그들이 대중이 되었어요.

    결국 대중이 성장해야만 이룰 수 있었던 변화, 87년의 봄에 넥타이부대와 시민들이 쏟아져나오지 않았다면
    그 봄은 오지 않았겠죠. 정치는 대중을 이겨서는 안됩니다. 결국 쇄락할 수 밖에 없는 큰 흐름
    지금 그 반동과 마지막 (이길 제발 바라는) 싸움을 하고 있군요.

  • 26. --
    '18.6.21 10:41 AM (112.133.xxx.252) - 삭제된댓글

    털보에서 거릅니다.

    이정도 분석을 할 정도면 그래도 정치쪽 꽤 오래 봐왔을텐데
    김어준이 하는 스탠스는 90%이상 정와대와 결이 같습니다.

    공적이 채널이라 야권도 부르고 넘 편파적으로 안할려고 조심하지만 ...
    (난 당연히 이래야한다고 합니다. 정치에 관심없던 사람이나 중도에게 정부의 정책에 호의적이도록 계속 펌프해 주잖아요)
    위기가 올 큰 사건때마다 김어준이 얼마나 전환을 많이 시켰는지..다 잊으셨어요? 그게 과거의 이야기인가요?

    어제도 오늘도 매일 그러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안들었어요.상징적표현임ㅠㅠ) 정부 쉴드 야권무력화

    거기에 지금 불만인 이**문제는 같은 여권문제라 문통이 어떤 생각인지는 전혀 모르죠...
    그냥 우리 지지자들이 너무 싫어하는문제인데.. 저는 오히려 이**이 대놓고 무통에 반기를 들기 않는 이상
    이**을 공격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과 문통의 지지자들은 사실 많은 교집합이 있을꺼예요..
    그 좌우에 교집합이 안되는 사람은 서로를 아주 공격하지만요.. 지금 그 수많은 교집합들이 두개의 원으로 분리되길 저또한 원하지 않아요..

  • 27. --
    '18.6.21 10:44 AM (112.133.xxx.252)

    털보에서 거릅니다.

    이정도 분석을 할 정도면 그래도 정치쪽 꽤 오래 봐왔을텐데
    김어준이 하는 스탠스는 90%이상 정와대와 결이 같습니다.

    공적이 채널이라 야권도 부르고 넘 편파적으로 안할려고 조심하지만 ...
    (난 당연히 이래야한다고 합니다. 정치에 관심없던 사람이나 중도에게 정부의 정책에 호의적이도록 계속 펌프해 주잖아요)
    위기가 올 큰 사건때마다 김어준이 얼마나 전환을 많이 시켰는지..다 잊으셨어요? 그게 과거의 이야기인가요?

    어제도 오늘도 매일 그러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안들었어요.상징적표현임ㅠㅠ) 정부 쉴드 야권무력화

    거기에 지금 불만인 이**문제는 같은 여권문제라 문통이 어떤 생각인지는 전혀 모르죠...
    그냥 우리 지지자들이 너무 싫어하는문제인데.. 저는 오히려 이**이 대놓고 무통에 반기를 들기 않는 이상 김어준이 이**을 공격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과 문통의 지지자들은 사실 많은 교집합이 있을꺼예요..
    그 좌우에 교집합이 안되는 사람은 서로를 아주 공격하지만요.. 지금 그 수많은 교집합들이 두개의 원으로 분리되길 저또한 원하지 않아요..

  • 28. ...
    '18.6.21 10:46 AM (119.64.xxx.92)

    민주당이 적폐 그 자체라서 걸러내면 아무것도 안남음.
    다 걸러내고 다 망해버리고 새로 시작하자는데는 찬성.
    그걸 지금까지도 모르던 똥멍청이들이 왜 갑자기 똑똑한척들인지.

    내가 보기엔 물반 고기반.
    이런애들 프락치이거나 프락치에 낚인 똥멍청이들이거나.
    내가 오래전부터 나꼼수까라서 잘 알지.

  • 29. .....
    '18.6.21 10:48 A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설득력 있어요
    추천!!
    긴가 민가 했는데...
    이거 아니면 설명 안되죠
    지침서!!

  • 30. 네 네 동의합니다
    '18.6.21 10:54 AM (1.237.xxx.26) - 삭제된댓글

    요즘 저도 이런 저런 글들 읽으면서 너무 어지럽고 혼랍스럽고
    경기도에 살면서 또 여기에 살고 싶지 않다는 이 지역에 사는 것 자체가
    심란하고 이려려고 내가 또는 비슷한 생각을 하는 우리가 촛불을 들고
    힘겹게 마음 졸이며 살아왔나 싶고...
    또 그런 삶을 계속 살아야 하나 싶은 것이 다 잊어버리고 싶었어요

    어렴풋이 원글같은 생각을 마음 속으로 하고는 있었지만
    이게 뭐 딱히 이거다 하고 똑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너무 많은 문제의 혼돈과 욕망이
    뒤엉켜 있는 것이라 ...한동안 멀리 떨어져 있고 싶을 정도였어요

    이제 정리가 되면서 작은 내 자리를 찾으려고 해요
    내 삶의 있어서 어려울 때면 찾는 나침판을 들고
    문프를 감싸고 보호하시는 그 분께 도움 청하며
    우리 모두를 좋은 길로 인도하시길 청하며
    이런 저런 선동에 휘둘리지 않고
    주관있는 소시민으로서 선택적 주권행사하며 이 시국에 잘 살아보려 합니다

  • 31.
    '18.6.21 11:01 AM (121.145.xxx.189) - 삭제된댓글

    이쪽이든 저쪽이든 정치한다는 사람들 자기 이권 나눠먹기에 급급한거 이젠 국민들은 알아야하고 또, 점점 똑똑해지고 있는데 정치꾼들만 의식상태가 뒤쳐져서 국민 수준을 못 따르는것 같습니다.
    양심적인 사람들은 정치에 나서지 않고 소위 꾼들만 정치한다고 설쳐대니 어찌해야할지.

  • 32. 깨시민
    '18.6.21 11:02 AM (106.252.xxx.238)

    좌우 양쪽 적폐와 깨시민들인
    국민 참여파와의 싸움입니다
    그래서 권력을 잡으려는 구좌파들과의 충돌도 일어나는거고요
    우리는 권력 지향적이 아닌 공정과 정의를
    추구하는것뿐

  • 33. 저도
    '18.6.21 11:09 AM (210.96.xxx.161)

    문통의 원리원칙에 콩고물이 하나도 없으니 민주당내
    불만투성이로 똘똘 뭉쳐 반문세력이 커지고 있진않은지 생각했는데 이게 사실이네요.ㅠㅠ

  • 34. 저 윗님 댓글 때문에
    '18.6.21 11:22 AM (125.177.xxx.11)

    '이**과 문통의 지지자들은 사실 많은 교집합이 있을꺼예요.'

    진심 궁금한 것이 이재명과 문통 지지자들 사이에 어떤 '많은 교집합'이 있나요?
    문대통령을 좋아하는 이유가 이재명을 싫어하는 이유를 합리적으로 설명해주는 거 아닌가요?
    같은 민주당이라는 점 말고 두 집단 사이의 교집합이 대체 뭘까요?

  • 35. ...
    '18.6.21 11:33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한번 똥멍청이는 영원한 똥멍청이지.
    똥멍청이가 깨어나는 순간 같은건 절대로 오지 않아.
    깨어났다고 착각이 드는 순간, 또 다른 놈한테 낚인거란거만 알아 두삼.

  • 36. ...
    '18.6.21 11:35 AM (119.64.xxx.92)

    한번 똥멍청이는 영원한 똥멍청이지.
    똥멍청이가 깨어나는 기적 같은건 절대로 일어나지 않아.
    깨어났다고 착각이 드는 순간, 또 다른 놈한테 낚인거란거만 알아 두삼.

  • 37. --
    '18.6.21 11:36 AM (112.133.xxx.252) - 삭제된댓글

    이렇게 팟캐들고 커뮤니안하고 정치에 크게 관심없는 문통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은 이재명을 나쁘게 생각지 않는사람이 많아요.
    여기 이주 비토하는 많은 사람들 탄핵과정에서 민주당 대권후보들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다양하게들 좋아했잖아요. 누구라도 좋다.. 그중 누가 제일좋다 이럼서.. 경선때 분탕질치다가 나중에 원팀하면서 아들, 부인선거도우면서 나중에 잊어버린 사람도 많구요.
    그 민주당 대권후보 많다 하는 호감있던 시점에서 머문사람들 많아요..주위에..정치에 크게 관심없는사람들.

    식사 갔다와서 다시...

  • 38. 동의
    '18.6.21 12:03 PM (210.96.xxx.161)

    동의합니다.
    진보진영의 인사들 지금의 태세전환을 보면 답 나오죠.
    혜경궁의 노통과 문통에 대한 그 악담에 우리 처럼 분노하지않잖아요.
    지들은 시민의 순수와 정의 이런거와는 다른 목적이 있다는걸 명확하게 표현한거죠.
    어떻게 전과4범이 일만 잘하면 되고.그 오만방자한 읍의 인터뷰가 멋있고. 문파가 잠재적 드루킹이 됩니까?
    읍이 때문에 피아 구분이 확실해졌습니다.
    오로지 문프만 다이아몬드 지지하고요.
    다른 인간들은 비판적 지지합니다. 333333

  • 39. 삼철들을 보세요
    '18.6.21 12:12 PM (61.105.xxx.166)

    삼철중에 전해철만 빼고 두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님 옆에 가지도 않습니다.

    한 사람은 해외로 돌다가 얼마전 에 들어왔고
    다른 한 사람은 부산시장 후보 다른 사람한테 양보하고 선거 다음날 새벽에 외국으로 나갔습니다.

    문고리 3인방때문에 혹시라도 문재인 대통령님께 피해가 될까봐 몸을 숨기고 있습니다.
    양정철 비서관은 대통령님 임기 마친 후 양산에서 모시겠다는 말 ...그 뜻을 알기에 마음이 짠합니다

  • 40. 마음가짐이
    '18.6.21 1:25 PM (117.111.xxx.14) - 삭제된댓글

    현금연대카르텔은 삼철 그분들과 너무 달라요.
    결도 다르고.
    쓰는 언어와 가치관도 다르죠

  • 41. --
    '18.6.21 1:29 PM (112.133.xxx.252) - 삭제된댓글

    식사하고나서 계속

    이**을 고립시켜야 하는데 오히려 이**과 사소한 접점만 있어도 다 싫어 한다면 누가 남겠어요..

    원글과 공감하는점도 많은데.
    민주당안에 운동권 호남권 참여연대등 많은 계파가 있다면 그들에게 욕심을 부린다고 할게 아니고
    가장 많은 계파인 친문이 주도권을 가진다는 기본하에 당연히 그들중에 가장 합리적이고 능력있는 사람들에게도 기회를 줘야하는것 아닌가요? 지금 대통령 문통이고 원내 친문이고 중요한 당대표 선출때까지 긴장을 늦추지말고 당선시키면 되고..이미 지방선거에서 중요한 광역단체장은 친문으로 채워졌어요.
    친문이 아니였던 임종석, 이낙연, 김상조, 장하성들이 청와대 들어간 이유부터가 문통이 합리적이고 능력있으며 계파에게 영향력을 줄수 있는 사람들이라 생각되고 특히 임종석,이낙연은 노통탄핵때 절대반대를 해줬던 사람들이란점..
    다른 계파의 주도권 싸움이라해도 우리는 가장 경쟁력있는 문통을 보유하고 있고 그 다음 주자가 김경수이고 우리가 다른 계파를 너무 배척하지않고 그들에게 파이를 나눠주고 (당연히 대상자는 다른계파여도 능력있고 도덕성있는- 안민석같은??) 끌어오는 모습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표창원같은 얼마전까지 대표적 친문이랄수 있던 사람들 아직은 같은 민주당인 이**을 낙선시키라고 하나요? 왜 80%는 우리쪽일 사람을 5% 이** 쉴드한다며 쫒아버리려고 하나요..그럼 누가 남나요..

  • 42. --
    '18.6.21 1:46 PM (112.133.xxx.252)

    교집합이란건 이념 가치가 아니고 그 사람들의 수를 말한거예요.

    이렇게 팟캐들고 커뮤니안하고 정치에 크게 관심없는 문통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은 이재명을 나쁘게 보지않는 사람들 많아요. 이 사람들이 그 교집합의 멤버인데 부정부패 권력에 시원하고 대응하고 행정에 능력있는 이재명이라 보는 사람들이 아직도 꽤 많다는것..
    모임, 친구 등 많은 사람들에게 얘기해봤는데 노통과 문통에 절절하지않은 그 친구들은 혜경궁에 분노하지도 않고 김부선꺼는 과거에 계속나와서 그사람 좀 사생활이 시끄럽네 정도(그 마음 이해가 가는게 저도 과거엔 사실이든 아니든 관심없었으니...) 그런 제가 강조하는건 대통령감은 절대 아니지.. 이런건 그 복잡한 사생활에 어느정도 공감하더군요..(김부선뿐만 아니라 형수일까지)

    원글과 공감하는점도 많은데.
    민주당안에 운동권 호남권 참여연대등 많은 계파가 있다면 그들에게 욕심을 부린다고 할게 아니고
    가장 많은 계파인 친문이 주도권을 가진다는 기본하에 당연히 그들중에 가장 합리적이고 능력있는 사람들에게도 기회를 줘야하는것 아닌가요? 지금 대통령 문통이고 원내 친문이고 중요한 당대표 선출때까지 긴장을 늦추지말고 당선시키면 되고..이미 지방선거에서 중요한 광역단체장은 친문으로 많이 채워졌어요.
    친문이 아니였던 임종석, 이낙연, 김상조, 장하성들이 청와대 들어간 이유부터가 문통이 합리적이고 능력있으며 계파에게 영향력을 줄수 있는 사람들을 대표적으로 뽑았다고 생각하구요. 특히 임종석,이낙연은 노통탄핵때 절대반대를 해줬던 사람들이란점..

    다른 계파의 주도권 싸움이라해도 우리는 가장 경쟁력있는 문통을 보유하고 있고 그 다음 주자가 김경수이고 우리가 다른 계파를 너무 배척하지않고 그들에게 파이를 나눠주고 (당연히 대상자는 다른계파여도 능력있고 도덕성있는- 안민석같은??) 끌어오는 모습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표창원같은 얼마전까지 대표적 친문이랄수 있던 사람들 아직은 같은 민주당인 이**을 낙선시키라고 하나요? 왜 80%는 우리쪽일 사람을 5% 이** 쉴드한다며 쫒아버리려고 하나요..그럼 누가 남나요..

    친문이 다른계파를 흡수한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계파..특히 이**쪽으로 가지않도록 하는 방법이 지지자들이 그들의 파이하나하나에 (불법한 방법이 아닌) 무서운 잣대를 들이대면서 끌어당기느냐, 그들의 파이를 어느정도 인정해주면서 끌어당기느냐 저는 우리 지지자들의 방향이 후자였으면 해요.

  • 43. 매일
    '18.6.21 1:52 PM (218.236.xxx.162)

    뉴수공장에서 다스뵈이다에서 얼마나 김어준총수가 문재인 대통령을 아끼는지 보이고 들리는데요
    그래서 김어준 부분부터 조금 읽어보고 거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7372 수영 배우고 있어요. 소매있는 수영복 어떨까요? 10 수영초보 2018/06/22 1,952
827371 나와 성향이 반대인 친정엄마 5 .. 2018/06/22 2,114
827370 희귀병 걸린 우리아기 너무 불쌍해요.ㅠ 142 슬퍼요 2018/06/22 21,479
827369 밥블레스유 재밌어요 8 @-@ 2018/06/22 2,699
827368 류머티스 10 류머티스 2018/06/22 1,430
827367 매일 마늘 투통씩 먹으면 면역력이 좋아질까요? 16 .. 2018/06/22 5,079
827366 영화봤어요...영화내내 긴장감 만땅...끝에 울다 나옴.. 1 2018/06/22 2,233
827365 이재명 경기도지사 혈세낭비 취임식 계획 중단하고 사비로 하세요 19 이런건 모두.. 2018/06/22 2,445
827364 초 저학년 아이들 하루에 책 몇권 정도 읽나요? 3 ㅇㅇㅇ 2018/06/22 887
827363 **세자 즉위식 관련 행동요령(펌) 8 ••• 2018/06/22 1,474
827362 히틀러는 왤케 유대인을 미워했을까요 24 ㅠㅠ 2018/06/22 5,524
827361 출산후 1년 아직도 생리를 하지 않는데 정상인가요? 6 흐음 2018/06/22 2,015
827360 만나는 남자 없는 미혼 여자는 수입의 얼마를 외모에 투자하는게 .. 8 탐미주의자 2018/06/22 2,922
827359 KTV 보세요 3 러시아 2018/06/22 973
827358 예멘 난민 정착을 찬성 11 39% 2018/06/22 2,363
827357 성격 예민한 친정부모님 피곤해요.. 6 .. 2018/06/22 3,016
827356 결혼식 사진땜에 신랑도 다이어트 하는게 추세인가요? 5 ㅇㅇ 2018/06/22 1,572
827355 휘낭시에 까눌레가 뭔가요 19 도대체 2018/06/22 4,454
827354 후임때문에 불편해요 1 느리게 2018/06/22 1,068
827353 좀 어두운 웹툰 추천해요 9 모미 2018/06/22 1,525
827352 마흔넘으면 생리통이 다시 생기나요 5 ... 2018/06/22 1,683
827351 왜 찰리채플린은... 3 2018/06/22 1,233
827350 방금 궁금한 이야기 보셨어요? ㅠㅠ 42 ........ 2018/06/22 22,067
827349 취업하려는데 면접에서 떨어진다면? 2 고민 2018/06/22 1,193
827348 보육교사가 네일하는건 어떠세요? 11 보육교사 2018/06/22 5,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