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골프

동창모임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18-06-20 10:15:29

제가 꼬인건지,대부분 저같은 생각을 하시는지 글 올려 봅니다~

50대 초반이고 초등동창모임이 있어요~

비교적 활성화되고 좀  흩어져 살다보니 지역내 소모임도 있고 한번씩 펜션이나 콘도 예약해서 모이기도 합니다.

콘도에서 한번 모이는 인원은 3,40명 내외이고

내년초에 모교에 큰 행사가 있을 예정이라 그 일을 위한 단합 차원에서 좀 더 자주 만나는 듯도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만나면 꼭 7,8명은 따로 만나 골프 모임을 하고 단체모임 장소로 이동하더라구요.

콘도에 골프장이 있어 그런건지 골프장 있는 콘도로 잡는건지는 모르겠지만 ㅎ

골프란게 아직 다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아니다 보니 골프멤버는 거의 고정되어 있고

 아무래도 시간이 걸리는 운동이다 보니 골프치고는 뒤늦게 우르르 와서 합류하는 형식이되지요

 

그걸 보면서 드는 제 생각은

1.모두 즐길 수 있는 운동도 아닌데 굳이 다 모이는날 저렇게 티나게 골프 치고 와야 하나

2.굳이 일찍 와서 어울리고 싶다면 둘레길 산책 같은 걸 잡으면 누구나 원하는 친구들은  참여 할 수 있을텐데

3.밴드에 골프모임 사진 올리는 것도 골프 안하는(혹은 형편상 못하는?) 친구들에게는 거슬릴거 같구요

뭐,그들도 어렵게 시간 낸건데 모인김에 같은 취미 가진 친구끼지 골프칠 수 있지 싶다가도

매번 그냥 좋게 봐지지가 않네요~ 제 생각이 꼬인건가요?

 

덧부치자면,

초등모임이다 보니 남녀 다 있겠지요 하지만 불륜이나 색안경 쓰고 봐야할 그런 분위기는 전혀 없고

예의없어질 만큼 과한 음주도 없습니다(전체 모임에 앞선 골프모임에 대한 의견이 궁금한데

 초등모임은 어떻다 하고 촛점이 흐려질까봐 부연설명 했습니다^^)

 

또 저는 필드 나갈 정도로 골프 조금은 합니다(제가 골프 못하니 자격지심이라 하실까봐 노파심에 올립니다^^)

IP : 122.36.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0 10:21 AM (222.237.xxx.88)

    상관없다고 봐요.
    부연 설명하자면 저는 골프 안치고요.
    님이 말씀하셨듯 그들도 어렵게 시간 낸건데 모인김에
    같은 취미 가진 친구끼리 골프칠 수 있지 하고 생각합니다.

  • 2. ....
    '18.6.20 10:23 AM (211.194.xxx.56)

    요즘 골프 대중화된 운동 아닌가요?
    그렇게까지 보실 필요 없으실것 같은데요..

  • 3. 이걸
    '18.6.20 10:27 AM (1.255.xxx.44)

    골푸가 한번 시간내서 하기가 어렵잖아요 하루를 통으로 잡아야 하는데..... 겸사겸사 하는거죠. 그것도 딱 우리끼리만 하자도 아닌거 같고 할 사람 모여라 같아 보리는데 꼬아 볼 필요는 없는듯

  • 4. 조금만 너그럽게 봐주세요
    '18.6.20 10:35 AM (223.38.xxx.163)

    골프치느라 따로 시간 또 내는것보다 겸사겸사^^
    어찌됐든 전체모임 활성화에 도움도 좀 될듯해요.

    그걸 골프를 고급스포츠?로 보시는 경향이 알게 모르게 있어서 보기싫은걸지도 몰라요.
    조기축구처럼 공차고 왔다고 생각하시면 좀 나으실까요?

    전 남편이 다른 운동은 하나도 안하니까 그런기회라도 골프라도 치는걸 적극 환영하는 입장이라 이해됩니다^^~

  • 5. 골프
    '18.6.20 10:51 AM (39.7.xxx.39)

    골프가 그 나이대에서 훅 빠져드는 스포츠인가봐요 남편도 특정모임만가면 처음부터 끝까지 골프얘기하는 사람들이 몇있대요 그리고 멤버가 구성되었다면 편하게 치기 쉽겠지요 하지만 타인들은 불편할수도있다고봐요 끼리끼리 문화도 자기들을 아주 행복한거지만 그 그룹이 그들만있는것도아니고...

  • 6. 별님
    '18.6.20 11:09 AM (27.175.xxx.190) - 삭제된댓글

    서로 조심해야할 문제이긴해요
    골프 못치는 사람은 낄수가 없는 운동이고 대화라서..
    소외감을 느끼더라구요..

    근데 한편으로는 모이기 힘드니
    모인김에 좀일찍와서 치자는거라
    모임시간에 늦지않는 조건으로는 봐주셔야할듯해요.
    늦게 우르르 오는게 가장큰 문제라..
    긴 안목과 모임을 위해서는 누군가 이의제기를
    한번은 할필요가 있어요...
    저도 모임에서 겪어본 일들이라..

  • 7. ...
    '18.6.20 2:28 PM (211.36.xxx.221)

    저도 원글님의견에 동의합니다만
    속으로 생각하고 말일이지요
    그런데 요즘 골프 많이들 치시긴 하지만
    대중적인거 맞나요? 그래도 비용이 꽤 나오지않아요?

  • 8. ....
    '18.6.20 3:26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골프가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은 전반적인 모임의 흐름과 전체 멤버들의 분위기나 기분을 보는 경향이 있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 신경 안쓰고 자기의 즐거움과 자기의 목적이라는 틀에서 행동해요
    자기들이 골프 친다고 뒤에서 불평하거나 흉봐도 신경안써요
    그런데 그렇게 사는게 속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6183 카톡 잘 아시는분!! 1 .... 2018/06/25 1,102
826182 훈장 반대하지 않는 게 어떨까요? 5 ,,, 2018/06/25 716
826181 퇴근때마다 꼭 중국집에서 짬뽕을 사먹는 경우 8 짬뽕 2018/06/25 3,570
826180 천식때문에 미치겠어요 8 천식 2018/06/25 2,470
826179 회사에서 야유회 가요 2 처음인데 도.. 2018/06/25 789
826178 베란다 끝에 에어컨 실외기 개폐기 있으신 분 질문이요 10 에어컨 2018/06/25 2,230
826177 문주당 청산이 목적인 오렌지 빛 나비효과(오빛나) 진정한 이재명.. 6 ㅎㅎㅎ 2018/06/25 802
826176 남자 페이크삭스는 무슨 색을 주로 신나요? 4 .... 2018/06/25 1,857
826175 올케 쌍꺼풀 수술하는데 따라간다고 했더니 6 111 2018/06/25 3,706
826174 강진 시신 머리카락은 왜 잘랐을까요? 30 피아노시모 2018/06/25 26,830
826173 40대 샌들 뭐 신으세요?? 8 ... 2018/06/25 4,168
826172 되는일이 하나도 없을땐...어떻게 해야할까요? 5 ........ 2018/06/25 7,156
826171 급해서용~ 1 .... 2018/06/25 563
826170 지금 82 글자 간격 넓어보이는데 1 .. 2018/06/25 437
826169 스트레스받은 저녁 뭐먹을지 3 Duck 2018/06/25 1,090
826168 경기도 광주 빌라 매매는 잘못된 결정일까요? 19 집순이 2018/06/25 8,564
826167 코스트코 직원이신분이요~ 1 코스트코 2018/06/25 2,844
826166 인스타에서 82로 유명한 여잔데 6 릴랑 2018/06/25 8,332
826165 은행 한 곳에 5천만원 이하만 저금하시나요? 14 .. 2018/06/25 5,075
826164 위장이 두근거려요 3 불쾌 2018/06/25 1,477
826163 유기견 고려 중인데, 털빠짐..괜찮을지요.. 11 익명1 2018/06/25 1,512
826162 치킨을 시켰어요 4 아가아기 2018/06/25 1,617
826161 스타벅스 프리퀀시 증정품 돗자리가 며칠 째 품절.. 15 어렵다 2018/06/25 3,377
826160 읍읍이 인성수준.jpg (ft. 황창화) 30 인성수준오지.. 2018/06/25 3,093
826159 지구촌 어린이돕기캠페인 (굿네이버스) 보니 기부 더 꾸준히 해야.. 3 블루밍v 2018/06/25 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