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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나오는 증언들이 사실일까요???

노소영 조회수 : 6,060
작성일 : 2018-06-19 16:27:04

비록 노태우딸이지만 노소영 개인은 괜찮은 사람이다 ......라는 이미지였는데

땅콩 딸들과 다를바 없네요..



어찌되었던 상간녀는 입이 귀에 걸리겠네요.......

최태원 바람난게 합리화 되는.....



참 사람일은 모르겠네요.

IP : 124.59.xxx.24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8.6.19 4:31 PM (183.98.xxx.37) - 삭제된댓글

    조씨 집안 여자들은 하도 해괴하고 막하고 그래서 부각되었지만..
    노소영씨 정도는 왠만한 그 나이대 재벌들 특히 남자들은 대게 다 그렇지 않나요?
    운전기사에게까지 공손하게 한다면 사실 뉴스기사감이죠..

    그리고 운전기사주장중 정말 웃겼던게요..
    노소영이 오기전에 승용차에 있을때 아무리 더워도 히터를 못 켰다고 하던데..
    히터를 안 켜는게 대체로 맞죠...저희집이 1층인데요. 누구 기다리면서 차안에서 에어콘 켜놓고 있는 차들 가서 한대 때려주고 싶거든요..그 매연 주변으로 다가구요..
    운전기사를 막 대해도 안 되지만 너무 오바스럽다는 생각도 들어요.

  • 2. 그런데
    '18.6.19 4:34 PM (183.98.xxx.37)

    조씨 집안 여자들은 하도 해괴하고 막하고 그래서 부각되었지만..
    노소영씨 정도는 왠만한 그 나이대 재벌들 특히 남자들은 대게 다 그렇지 않나요?
    운전기사에게까지 공손하게 한다면 사실 뉴스기사감이죠..

    그리고 운전기사주장중 정말 웃겼던게요..
    노소영이 오기전에 승용차에 있을때 아무리 더워도 히터를 못 켰다고 하던데..
    히터를 안 켜는게 대체로 맞죠...저희집이 1층인데요. 누구 기다리면서 차안에서 에어콘 켜놓고 있는 차들 공회전하면서 주변사람들에게 매연 들이마시라는 건데..진짜 가서 한대 때려주고 싶거든요...
    운전기사를 막 대해도 안 되지만 너무 오바스럽다는 생각도 들어요.

  • 3. 바람이 판결하면
    '18.6.19 4:34 PM (203.247.xxx.210)

    댕항공 이명희도 매우 괜찮은 사람이겠음

  • 4. 갑질들
    '18.6.19 4:37 PM (110.13.xxx.2)

    다 사실이겠죠. 그렇다고 최씨가 바람난것이 합리화될것은 아니고
    바람핀여자도 안그렇겠나요?
    암튼 셋다 구정물에서 싸우거나 말거나
    갑질들이나 하지말길.

  • 5. ㅇㅇ
    '18.6.19 4:40 PM (58.65.xxx.49) - 삭제된댓글

    노소영과 척진 쪽에서 슬슬 군불 피우는 건 수도 있죠

  • 6. 재벌들
    '18.6.19 4:45 PM (121.154.xxx.40)

    거의 다 그런다고 봅니다

  • 7. 곧 이혼소송 시작
    '18.6.19 4:45 PM (116.124.xxx.6)

    이라...

  • 8. 첫댓님
    '18.6.19 4:46 PM (124.59.xxx.247)

    히터만 문제가 아니잖아요

    인격살인같은 막말이 문제잖아요.
    아버지 쿠데타로 정권탈취해서 대통된다음
    젤 잘나가는 기업체 남편에게 안겼으면

    국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지
    저렇게 인격살인 막말까지 일삼은게 사실이라면
    욕먹어 마땅하죠.

    평소성격 나오니까
    최태원 바람핀거 이해된다라는 소리도 나올거고요.


    상대녀측에서 군불필거라지만
    애시당초 저런 갑질을 하지 않았으면 될일이죠.

  • 9. ㅌㅌ
    '18.6.19 4:47 PM (1.177.xxx.166)

    제주위에 백억대 부자인데도 갑질장난 아니던데
    저정도 재벌은 갑질은 갑질로도 생각안할듯..
    오히려 당연하게 생각하는 행동이 잘못된거라는것도 받아들이기 힘들듯..

  • 10. ㅇㅇ
    '18.6.19 4:48 PM (58.65.xxx.49) - 삭제된댓글

    평소성격 나오니까
    최태원 바람핀거 이해된다라는 소리도 나올거고요.

    -------------
    이런 반응 원하시는거예요?

    갑질과 이혼은 별개의 문제죠
    안그런가요????

  • 11. 직접 만난적 있는데
    '18.6.19 4:51 PM (175.213.xxx.182) - 삭제된댓글

    페밀리레스토랑에서 친구와 함께 만나 점심 함께 먹었어요. 페밀리 레스토랑에서 먹은 이유가 알만한 고급 레스토랑에 가면 알만한 사람들을 만날 확율이 높아 말 생긴다고...내눈엔 안보였는데 (내가 둔해서 그랬던듯) 우리셋이 만난 그 레스토랑에 그녀의 보디가드들이 (경호원인가?) 서너명 포진해 있었다는걸 나오면서 친구가 귀뜸해줘서야 알았네요. 그때가 노태우가 재판받고 어수선할때였는데 저는 당시에 유럽 유학생으로서 국내 사정 전혀 모르는 척....암튼 친구의 친구로서, 친구가 누구 소개시켜 준다해서 노소영이 올거라곤 상상도 못했었어요. 자신을 외국에 서너달에 한번씩 나간다며 김치사업을 구상하고 있단 얘길 했어요. 당시만해도 지금처럼 하선정이니 하는 대규모의 김치사업이 아직 없었던 때였지요. 남편에 대해선 퍽 좋게 말했는데 보통커플보다 훨씬 쿨하고 자유로우며 재밌게 사는듯 얘기했어요. 내가 받은 인상은 유쾌하고 오픈되어 있었는데..이런 개인적인 만남은 박그네라도 그랬을것 같고 모르죠. 자기가 부려먹는 아랫사람에겐 달랐겠지요.

  • 12. 원글
    '18.6.19 4:53 PM (124.59.xxx.247)

    저도 상간녀 욕했고 노소영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평소 생각했던 사람이에요.

    그런데 저런 증언이 나오니.......
    차키 꽂아놓고 와버렸다 고 까지 하니..

    뒷통수 맞은 느낌이네요.
    적어도 사람귀한줄은 아는 사람으로 생각했거든요.


    암튼 최태원 바람나서 이혼소송중이라하니
    에라 모르겠다
    느네들끼리 싸우던지 말던지........

    다만 사람은 보여주는 이미지만 갖곤 모른다......싶네요.


    그동안 노소영 두둔하던 마음이 싹 사라져버리는.......

  • 13. ...
    '18.6.19 4:57 PM (39.118.xxx.7)

    여기 82에서도 노소영 성격 장난 아니란글 많이 올라왔어요
    청와대 있을때도 비서들한테 장난아니게 갈궜다고
    뭐 먹고 싶으면 당장 호텔가서 사오라고 닥달하고

  • 14. 제정신갖고
    '18.6.19 4:57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노소영을 두둔했었다니 그나물에 그밥.
    의도가 보이는 글.

  • 15.
    '18.6.19 5:11 PM (223.62.xxx.157)

    그렇다고 바람이 합리화되어요?
    웃기네

  • 16. ㅋㅋㅋ
    '18.6.19 5:37 PM (119.197.xxx.28)

    노태우,전두환 자식들한테 간 우리 세금 다 환수해야해요.
    국민세금 혼수로 싸들고 시집가서 잘 살았죠.
    최태원, 노소영 재산 몰수~~~~

  • 17. ..
    '18.6.19 6:01 PM (211.224.xxx.248)

    대한항공네만 그런줄 알았더니 노소영 기사보고 아 다 그렇구나 대한항공네가 특별한게 아녔구나 조금 더 튀게 머리나쁘게 굴어서 드러난거구나 싶어요. 다른 재벌들도 교묘하게 일반사람들 안보이느데선 저 모양일듯. 일반니들 사람 취급 안할거 같아요.

  • 18. ..
    '18.6.19 6:34 PM (175.115.xxx.188)

    전에 풍문으로 들었소라는 드라마에서
    사람 잘 부리는지 (어떻게 막대하는지) 시험해 보잖아요.
    고아성이 나이많은 비서 무릎 꿇리는거 보고 막 대견해 하고.. 그게 사실이었던거죠.

  • 19. 노소영씨
    '18.6.19 6:35 PM (175.223.xxx.68)

    sk 직원을 알고있는데요.
    해당 부서가 회장네 부부 자택까지 가서 설치해주곤 할 수 있는 업무인데, 노소영씨 성질이 보통 아니라고 언급 자체를 꺼리더군요. 반면 최태원씨는 그냥 평범하고 무난하다고..

    저는 중앙선데이 주간지에서 노소영씨가 쓰던 칼럼을 읽었던터라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는데 글을 통해 느껴진 성품과는 다른가 보더군요.

  • 20. .......
    '18.6.19 6:54 PM (180.71.xxx.169)

    저어기 첫 부분에 댓글 다신분,
    한겨울 혹은 한여름 땡볕에 냉난방 없이 차에서 있어본 적 있어요? 이번 여름 젤 더운날 차안에서 10분만 대기해보세요. 눈보라 치는 날 차속에서 덜덜 떨면서 지내보던가요.

  • 21. ..
    '18.6.19 8:10 P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노소영 갑질과 최태원 불륜은 별개의 얘기에요
    최태원이 더 나쁘니 노소영을 옹호해줘야 한다는게 뭔소린지 ;;
    갑질 논란은 피해자 ㅡ 노소영 간의 일이고요
    불륜은 최태원 ㅡ 노소영 간의 별개 문제에요

    예를 들어 제가 어릴때 학대받고 자랐다고 치면, 어릴때 학대받고 불쌍하게 자랐다는 이유로 성인이 돼서 남의 돈 사기쳐먹고 다니는게 합리화되는거 아니잖아요? 두개는 별개의 문제인데;
    그렇지만 최태원이 더 나쁘니 이건 별일아니다라고 댓글다시는분들이해가 잘 안가네요

  • 22. ..
    '18.6.19 8:11 PM (220.85.xxx.168)

    노소영 갑질과 최태원 불륜은 별개의 얘기에요
    최태원이 더 나쁘니 노소영을 옹호해줘야 한다는게 뭔소린지 ;;
    갑질 논란은 피해자 ㅡ 노소영 간의 일이고요
    불륜은 최태원 ㅡ 노소영 간의 별개 문제에요

    예를 들어 제가 어릴때 학대받고 자랐다고 치면, 어릴때 학대받고 불쌍하게 자랐다는 이유로 성인이 돼서 남의 돈 사기쳐먹고 다니는게 합리화되는거 아니잖아요? 두개는 별개의 문제인데;
    최태원이 더 나쁘니 이건 별일아니다라고 댓글다시는분들이해가 잘 안가네요 최태원한테 갑질한거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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