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가 개를 키우겠다는데

ㅡㅡㅡ 조회수 : 3,437
작성일 : 2018-06-19 11:24:09
문제발생시 본인이 다 책임지겠다는데
이럴경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년반정도 기간이 남았어요
에휴..경험있으신분 계신가요
IP : 116.37.xxx.9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9 11:27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세입자가 그래도 솔직하네요.
    보통 개 키우지 않는다는 조항넣어서 전세계약서 작성하지 않은 이상 고지도 안하고 그냥 키우잖아요.

  • 2. 개판
    '18.6.19 11:29 AM (119.69.xxx.46)

    네버 에버 에비,~
    개냄새 몇년을 가요
    수리비 청구 가능 조건에 도장 콱!!!!
    냄새 빼는거는 우짤건데요

  • 3. ㅇㅇ
    '18.6.19 11:29 AM (61.106.xxx.237)

    남의집 살면서 무슨 개를 키워요 전 지금 개 키우고 있지만 내집 마련한후 키우고있네요
    이런저런 잔소리 듣기 싫어서요
    세입자가 책임지겠다고 했다면 개로인한 문긁힘이라든가 냄새같은거 원상복귀 조항에 넣으세요

  • 4. ㅡㅡ
    '18.6.19 11:30 AM (116.37.xxx.94)

    특약에 동물키우지 않는다 있어요

  • 5. ..
    '18.6.19 11:30 A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개냄새 빼는 게, 수리비 청구에 들어가는 건가요?
    개냄새는 어떻게 빼요?

  • 6. ..
    '18.6.19 11:31 A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개냄새 빼는 게, 수리비 청구에 들어가는 건가요?
    개냄새는 어떻게 빼요?

    근데, 예전 직장동료도 세 살면서 고양이 키우던데요.

  • 7. 그럼
    '18.6.19 11:32 A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안된다고 하세요..이상한 사람이네

  • 8. ㅇㅇ
    '18.6.19 11:32 AM (61.106.xxx.237)

    개키우면 개냄새 어쩔수 없어요
    솔직히 냄새 나요
    저도 키우고 있지만 이쁘고 그때마다 목욕시키면 피부가 약해 습진 생긴다기에
    2주에 한번식 시키고 있지
    사실 냄새나요 개주인이야 꼬순내 난다고 쉴드치죠 남들입장에선 개냄새에요

  • 9. ..
    '18.6.19 11:33 A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지금 집 매매하기전에 분명 집보러 왔을땐 사람들이 집보러 왔다가 개 키우는거 알면 싫어할까봐 그런지 숨겨놨었어요
    그래서 계약했는데 가구사야되서 사이즈 재러 다시 방문하니 떡하니 개를 안고 문열어주고 거실에는 개울타리까지 만들어놓고 완전 사기극을 했더라구요
    이사 들어오니 개를 씽크대에서 목욕시켜서 하수구 아래로 모래가 가득해서 막혀서 내려가지도 않고 거기서 나온 물건들 뚫고 나서 보여주는거 보니 칫솔도 나오고 개용품들이 나왔어요.
    사람불러서 돈주고 뚫었는데 워낙 몇년간 심하게 막혔던거였어서 그런지 뚫고 나서도 시원하게 내려가지 않고 씽크대에 물 잘 안내가서 요즘도 애먹고 있어요
    얼마전에도 사람불러 또 뚫구요

  • 10. ...
    '18.6.19 11:37 AM (59.29.xxx.128)

    문제발생시 모든 책임을 진다...로 특약추가하고 키우게 하면 되죠.
    무조건 안된다고 하기엔 좀.
    말 안하고 키우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요.

  • 11. 친정에서 세를 준 입자가
    '18.6.19 11:48 AM (211.219.xxx.215)

    개를 키우는데요. 그러려니해요. 오래 사시분들이라 어차피 나간뒤에도배장판 청소 다시해야되서
    편의를 봐주죠.
    말 안하고 키우는 사람이 더러 있더라구요.
    그걸 매정하게 나가라마라 하기도 불편하고

  • 12. 책임지고 말고가 아니고
    '18.6.19 11:51 AM (117.111.xxx.78) - 삭제된댓글

    다음에 이사가서 키우라고 해요
    도배장판 다 해도 냄새나요
    장마철 어쩔거며...

    집에 밴 냄새를 무슨수로 책임을 지겠단건지....

  • 13. 개 키우는 집들
    '18.6.19 11:57 AM (122.38.xxx.224)

    별로 안나던데ㅜㅜ

  • 14. ㅡㅡ
    '18.6.19 12:00 PM (116.37.xxx.94)

    그리고 다른 세대도 있어요
    개소리 항의들어올수도 있겠죠?

  • 15. ...
    '18.6.19 12:03 PM (175.223.xxx.165)

    특약에 있다면서요 계약위반이죠
    안된다고 단호하게 끊으세요
    계약 위반은 집 비우는 거 아닌가?
    개 냄새 안 빠져요
    얼마나 얌전한 개를 키울지는 모르지만 예전 세입자네 개는 새아파트 새로 입주한 집 벽지, 걸레받이 다 엉망으로 해 놓아서 2년만에 새집을 헌집으로 바꿔놓은지라 전 결사 반대파

  • 16. 나는나
    '18.6.19 12:04 PM (39.118.xxx.220) - 삭제된댓글

    문제발생시 아니고 나갈때 도배, 장판 해놓고 나가라고 하세요. 사실 도배 장판만이 문제는 아니죠.ㅠㅠ

  • 17. 실내배변
    '18.6.19 12:19 PM (39.7.xxx.180)

    안하는 집에 가보니
    냄새 전혀 안나더군요.
    견주는 힘들어도 집에선 똥오줌을 안누니
    진짜 냄새가 하나도 안남.

    그집개는 산책을 하도 자주나가다보니
    집에선 절대 안눈다네요.

  • 18. ..
    '18.6.19 12:43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산책 자주 가는 개는 진짜 똑똑하네요.
    산책 간 김에 일까지 보고 오고.

  • 19. 항상봄
    '18.6.19 1:14 PM (211.202.xxx.161)

    근데 사실 요즘 개 키우는 집들 냄새가 많이 나나요?
    전 전혀 모르겠던데.
    청소 안하거나 배변판 냄새는 날 수 있는데.
    벽지 장판에 밴다는게 이해가..

  • 20. ....
    '18.6.19 1:50 PM (121.125.xxx.138) - 삭제된댓글

    개냄새보다 담배냄새는 진짜 쩔어요. 개냄새 심하게 나는 집은 개보다 사람이 문제에요. 오히려 고양이 냄새가 더심하고 털 진짜 상상초월해요

  • 21. 글쎄
    '18.6.19 1:52 PM (122.43.xxx.75)

    개키우는집 몇있는데 관리잘해서 냄새하나도 안나요.오히려 늙은 노인들사는집 냄새가 쩔어요
    오묘한 사람냄새가 더 지독해요

  • 22. ...
    '18.6.19 1:53 PM (220.122.xxx.150)

    저희 가사도우미 말씀으로는 개키우는 집들로 일가면 개 노린내가 온 집안에, 개털이 집안 곳곳에 있대요.
    개 안 키우는 사람은 힘들대요.

  • 23. 일단
    '18.6.19 2:48 PM (112.164.xxx.14) - 삭제된댓글

    저도 반대입니다,
    개 키우는거
    저는 우리집 살면서 재 키웁니다,
    만약 빌려 준다면 반대라는 겁니다
    이유는 우리ㅏ집은 우리가 계속 살거고, 우리집 망가져도 어쩔수 없고
    세입자는 계속 바뀔거잖아요
    그래서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 키워도 냄세는 잘 안나요
    우리집 와서 개 냄세 난다는 사람 없어요
    사실 개 키우는지도 몰라요

  • 24. 여긴 왜들 이러죠?
    '18.6.19 2:57 PM (175.213.xxx.182)

    울동네 새입자들 다 강아지 잘만 키우는데 여기 82의 집주인들은 뭔 개냄새 난다는둥 집 망가진다는둥 야단이에요?저도 개 둘 키우지만 개를 키우기 때문에 더 청소 많이 하고 개가 집을 망가뜨릴일도 없고 환기도 많이 해요.
    애견인구가 천만이라는데..개 키우는거 안됀다는 집주인들,부디 세입자 못구하시길 빌어요 ㅎㅎ

  • 25. ....
    '18.6.19 3:46 PM (175.223.xxx.170)

    저 요즘 집구하는데 애완동물 허용한다는 집은 쳐다보지도 않아요. 그리고 개소리때문에 다른 세입자들 곤란할 수도 있어요. 정말 개키우고 싶었다면 애완동물 되는 집에서 살아야지 안된다고 특약놓은 곳에서 무슨 땡깡인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949 제가 과했던걸까요? 예맨난민 청원관련 30 왤까 2018/06/19 2,648
823948 수박으로 다이어트 해보신분 8 여름 2018/06/19 2,264
823947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목사님 3 발인 2018/06/19 2,009
823946 근데 진짜 일상에서 타인의 맞춤법 지적하나요? 14 ... 2018/06/19 1,030
823945 세입자가 개를 키우겠다는데 15 ㅡㅡㅡ 2018/06/19 3,437
823944 라돈침대는 대진침대 만인가요? 중소기업 침대는 문제없는건가요? 4 ,,, 2018/06/19 1,868
823943 레깅스만 입고 다니지 말았으면 40 제발 2018/06/19 12,274
823942 돼지고기 생안심 요리 추천해주세요. 4 동네아낙 2018/06/19 1,128
823941 지진희와 사귀는 꿈 꾸었어요 8 2018/06/19 1,265
823940 이재명,'경기도 고리대금업 1주일이면 잡을수있다' 38 ㅇㅇ 2018/06/19 2,831
823939 남자는 에로스에 여자는 로맨스에 환상이 있습니다 11 tree1 2018/06/19 4,251
823938 냉동실 채우는 남편^^ 13 장미부인^^.. 2018/06/19 5,531
823937 꼬리를 친다 의 유래가 된 동물이 뭘까요? 26 ㅎㅎ 2018/06/19 2,932
823936 나이드니까 힙 안가리는건 9 ... 2018/06/19 4,227
823935 영어 관련 정말 괜찮은 앱 추천드릴게요. 광고아님~ 11 나눔정보 2018/06/19 1,736
823934 집명의를 아내한테로 할경우 15 ?? 2018/06/19 3,591
823933 내용펑) 41 ㅇㅇ 2018/06/19 3,251
823932 아이에게 잔소리 하지 않으려니 자꾸 외면하게 되네요. 쌀쌀한 .. 2 외면 2018/06/19 1,314
823931 카드단말기 변환시에 다시 카드사에 보고해야 하나요? 2 셀러브 2018/06/19 445
823930 우리나라가 분단된 거에 일본이 원인이 있나요? 16 ..... 2018/06/19 1,513
823929 부산에서 젤 큰 하이마트는 어딘가요? 혼수가전 사.. 2018/06/19 418
823928 남편 이모티콘 4 .. 2018/06/19 1,578
823927 노소영 갑질기사 보셨나요? 18 똑같애 2018/06/19 7,903
823926 소형아파트 소파 15 9m0 2018/06/19 3,005
823925 6월말 제주도 날씨 괜찮을까요? 1 김수진 2018/06/19 5,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