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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각자 자기 집 가면 안 되요?

.... 조회수 : 6,062
작성일 : 2018-06-18 23:59:10
외동딸이에요. 아직도 제사를 지내시는 부모님. 없애자고 해 봤지만 안 먹혀요. 작게 지내긴 해요.
이젠 그냥 포기. 다만 엄마가 도맡아서 부엌일을 하시니 엄마 안 쓰러워서 늘 도와드려요.

결혼하면 며느리가 시댁에 먼저 가서 부엌일 거들라고 하는 건 알겠는데. 전 우리 엄마 거들고 싶거든요?

명절 시댁 부엌일은 남편이 하면 안 되나요?

아니면 명절 전날 각자 자기집으로 가고, 어른들이 싫어하시겠지요. 명절 전후로 부부가 다시 찾아뵙거나..에 딱히 대안이 안 떠오르는데.

서양에서는 크리스마스마스 명절에 모이는 가족 범위가 어떻게 되어요?
IP : 117.111.xxx.67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그냥
    '18.6.19 12:03 AM (124.54.xxx.150)

    추석한번 설한번 번갈아 다니먼 좋겠어요 솔직히 차례 제사만 없으면 그래도 되지않나요?

  • 2. ....
    '18.6.19 12:05 AM (117.111.xxx.67)

    차례 제사만 없으면 그래도 되지요. 번갈아.
    근데 시댁 친정 모두 제사 차례 지낸다면 어쩌나요

  • 3. ..
    '18.6.19 12:09 AM (1.243.xxx.44)

    제사고 뭐고, 본인집 조상 본인이 모심되지요.
    다만, 아이가 엄마 따라갈까? 아빠 따라갈까?
    헷갈릴듯. 이것도 뭐 한번씩 번갈아..
    아오.. 명절이고 뭐고 다 없애야.

  • 4. 외국
    '18.6.19 12:10 AM (204.101.xxx.140)

    서양에선 크리스마스/뉴이어/땡스기빙 때 보통 많이들 모이는데요.
    보통 직계가족은 당연히 모이고 어떤 가정들은 삼촌, 이모 고모, 사촌들까지 다 같이 모이기도 합니다.

    특이한 점은.
    보통 가정이라면 남자집이든 여자집이든 꼭 누가 먼저 가야고 어디 꼭 가야하는 것은 없다 라는 겁니다.

    거리가 비교적 가까울 경우 (편도 3시간 이내) 24일에 여자집, 25일에 남자집 (아니면 반대로) 이렇게 가서 저녁만 먹고 오거나, 거리가 멀다면 24-26일 여자집 30-1일 남자집 (반대로) 이렇게 다녀오기도 합니다.
    여기서 자식을 맞는 부모님들은 자식들이 당연히 올꺼다라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올 수 있을까 걱정하면서 "초대"를 합니다. 우리 이날에 저녁 할 예정인데 너희들 올 수 있니? 하고요. 그렇게 하면서 날짜 조율들을 하죠.

    날짜 조율은 당신 자식들과 하는데 그 자식들도 본인 배우자와 상의해서 합니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 못온다고 해서 조금 속상하긴 할 망정 뭐라뭐라 하지 않습니다.

    이건 가족마다 좀 다르긴 하지만 그 때 부모님 집에 안가고 해외 여행을 스케쥴 해놓는 경우도 있는데 그 때도 아무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남편 혼자 가든 며느리 혼자 가든 둘 다 안가든 둘 다 가든 다 상관 없습니다. 오면 즐겁게 손님 맞이하고 못오면 살짝 서운하고 그럴 뿐이죠.

    아파서 못왔다고, 바빠서 못왔다고, 아니면 그냥 don't feel like it 해서 못왔다고 뭐라뭐라 하는 시부모/장인장모 없습니다.

  • 5. 프린
    '18.6.19 12:11 AM (210.97.xxx.128)

    상황은 이해하지만 각자 가자는거 전 이상해요
    부모님만 가족인거 아니잖아요
    남편도 아이도 가족인데 각자 가자면 아이들은 어디로 가나요
    그리고 명절, 휴가기도 한데 남편이랑 떨어져 지내고 싶지 않아요
    일단 제일 가까운 가족인 남편과 아이를 생각하시고 친정부모님이 걸리시면 남편이랑 어떻게 할지 의논하세요
    번갈아 가는 것도 방법일테구요
    저희는 아직 친정부모님이 큰집으로 명절 보내러 가시기 때문에 저는 시댁먼저 가는거 불만없거든요
    차례지내고 큰집가서 인사드리고 친정으로 이동해서 보내는거라서요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니 그건 의논해서 하면 되지 않나요

  • 6.
    '18.6.19 12:12 AM (219.240.xxx.124)

    십년전에 만난 전남친이 외국인이었고 크리스마스에 그의 부모님 집에 방문하여 2박3일 있었는데 전남친의 누나와 형이 각자의 파트너와 자식들을 데리고 크리스마스에 왔었어요. 거기도 이번엔 우리가족 다 모이니까 우리집가면 안되냐 아니 니네집은 작년에 갔으니까 이번엔 우리집아니냐,
    니집이냐 내집이냐 로 싸우는 커플도 있고
    일방적으로 한사람이 희생하는 커플도 있고 (한국처럼요)
    지역이 비슷하면 어제는 여기 오늘은 여기 하는 커플도 있고
    어떤 친구보니 처가 시가 다 합쳐서 사람들 모아서 바베큐 파티하고 가는 경우도 있고
    사정따라 성향따라 가더라구요.
    님도 님 사정따라 남편이랑 잘 상의해서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보셔요.

    저는 결혼 첫1년동안은 시집에만 있었어요. 명절 전전날 저녁부터가서 명절연휴 마지막날까지 시집에서 어머님 혼자 적적하실까봐 같이 있어드렸고 어찌 평생 이러고 사나요
    그 후 1년은 제가 정말로 바빠서 명절에 시집을 안갔어요. 한달동안 개도국으로 연구 겸 여행가거나 해서 못갔고 미국친정집으로 다녀와서 못갔고 여튼 통으로 아예 못갔어요.
    사정따라 그때그때 조율해서 살다보면 어느날 루틴이 생길거예요. 힘내요~

  • 7. ,,,
    '18.6.19 12:14 AM (211.44.xxx.57)

    명절 같은 날 떨어지는게 결혼한 부부의 모습이에요?

  • 8. ....
    '18.6.19 12:25 AM (117.111.xxx.67)

    안 떨어지고 같이 있음 좋긴 한데 방법이 안 떠올라서 하는 말이에요.
    그렇다고 내 부모 홀라당 나몰라라하고 남의 부모님만 챙기는 며느리 문화는 더더욱 이상하고요.

    물론 부부같이 양가를 찾아뵙는게 더 이뻐보이는 건 인정합니다만...

    결혼하면 늘 같이 있어야해요? 각자의 시간도 가질 수 있는거죠.

  • 9. 보라
    '18.6.19 12:27 A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

    남편과 합의만 되면 안 될게 뭐가 있겠어요.
    남편부터 설득 하세요.
    그러면 다 됩니다.

  • 10. ...
    '18.6.19 12:27 AM (117.111.xxx.67)

    양가를 번갈아가고 반대로 양가에 도우미를 보내드려야하나.....어렵네요

    여러 의견 도움됩니다.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11. ...
    '18.6.19 12:29 AM (117.111.xxx.67)

    남편만요? 그런거에요?

  • 12. 봄날여름
    '18.6.19 12:31 AM (211.206.xxx.249)

    제 친언니가 결혼 후 몇 번 정도 그리했어요.
    형부는 자기 본가, 언니는 우리집.
    언니는 직장 등의 이유로 타지에 있었고 명절에 대학친구들 만낫어요. 며느리 입장서 낮에 음식준비하더라도
    오랜만에 친구만나서 술도 먹고 늦게 시댁들어가는게 불편해서, 그냥 각자 원집에서 보냈어요. 물론 형부가 우리집에 올수도 있었으나 부인없는 상황에 혼자 와 있는 것도 불편할 거라
    그냥 각자 집으로 가는 걸로 얘기 하고 그리했어요.
    전 좋아보였고, 울 부모님도 그런가보다 했어요.
    우리집, 형부네 둘다 장손이었어요.

  • 13. 보라
    '18.6.19 12:33 A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

    남편하고 얘기는 통하시는 건가요?
    대화가 되면 여기다 글 쓰실 이유가 없을 텐데...
    저는 다 합의 하고 결혼했어요.
    너희집은 네가 알아서 통제하라고.
    일단 남편이 잘 납득을 해야,
    남편이 본인 집에도 알아서 설득을 하던 변명을 하던 할거 아니겠어요?

  • 14. 봄날여름
    '18.6.19 12:35 AM (211.206.xxx.249)

    결혼한 부부는 명절 같은 때 말고는 대부분(늘) 같이 있는데 멀 굳이 같은 공간에 있어야 하나요? 같은 공간에 있다뿐이지 서로에게 집중하거나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서로 얘기가 되고 합의되면 각자 편한 곳에 있으면 되는 거죠.

  • 15. ...
    '18.6.19 12:37 AM (117.111.xxx.67)

    아직 남친이에요 :)

  • 16. ...
    '18.6.19 12:48 AM (58.230.xxx.110)

    우리친정은 설은 친가서
    추석은 올케 친정서 지낸지 10년째에요.
    우리엄마지만 참 멋진 시어머니죠~
    당근 고부갈등없고 사돈지간 사이 좋습니다...

  • 17.
    '18.6.19 12:48 AM (219.240.xxx.124)

    아 맞아요 사실 이런 문제는 남편만 내편이면 이야기 끝난거예요ㅎㅎㅎㅎ 남편과 맘을 다 터놓고 서로 절충하고 이해하고 함께 결론내고 웃으며 다녀오든 안다녀오든 하면 되는건데 혹 남편 맘 속에 1프로라도 불만이 있다든지 그래도 내가 남잔데 니가 그래도 며느린데 그래도 결혼한 여자가 어찌 시댁을 안가 이런식이면 빵하고 터져서 님만 시집에 이상한 여자 되는거고요

  • 18. ...
    '18.6.19 12:55 AM (117.111.xxx.67)

    훌륭한 남편과 결혼하신 분들이 계시는군요. ^^

    아..어디서 찾나요 그런 훌륭한 남편. 쿨럭

  • 19. ㅇㅇ
    '18.6.19 12:55 AM (116.124.xxx.179)

    저도이생각많이했어요 전 적극찬성요

  • 20. 저희 시부모님은 그리 했던데요 ㅕ
    '18.6.19 1:01 AM (68.129.xxx.197)

    양가 같은 동네 사람.
    시골 촌에서 한 동네에서 자라서
    명절에 내려가면
    시모는 딸 데리고 친정으로 가서 지내고,
    시부는 아들 데리고 친가로 가서 지내다가
    귀가할때 합쳤대요.
    시누이는 외가를 더 좋아하고, 외가에 여자애들이 더 많아서 좋았다고 하고,
    남편도 친가를 더 좋아하고, 친가에 남자애들이 젤 많은데 자기가 젤 위라서 애들 데리고 노느라고 힘들었지만 여자애들 없어서 편했다고
    시골촌에서 한 동네 출신이라 가능한 이야기겠지만요

  • 21. 동감
    '18.6.19 1:02 AM (58.234.xxx.57)

    저도 각자 갔으면 좋겠어요

  • 22. ㅇㅇ
    '18.6.19 1:12 AM (124.59.xxx.56)

    명절이 정말 시러요....

  • 23. ..
    '18.6.19 1:53 A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차례도 안지내는시댁 명절 음식 만들면서..혼자 차례음식 장만하는 엄마생각에 마음이 슬펐어요. 그래서 다짐했어요. 나중에 며느리 친정 제사 지내야 되는 집이면 며느리 보내려구요. 전..제사 안 지낼꺼애요..

  • 24. 명절이뭐길래
    '18.6.19 3:50 AM (69.196.xxx.78)

    외국처럼 비행기타고 가야하는 도시에 살아서 크리스마스때 땡스기빙때 아니면 못보는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부모자식들 대부분 한달에도 몇번씩 만나지 않나요? 지방이면 좀 뜸하겠지만..
    명절 좀 없앴음 좋겠네요. 제사가 힘드시면 어머님이 알아서 줄이시겠죠. 걍 둘이서 놀러나다녀요. 뭔 21세기에 명절에 제사...

  • 25. ....
    '18.6.19 6:05 AM (117.111.xxx.67) - 삭제된댓글

    댓글들 다 감사한데 마지막 댓글이 꼬여있어서 불쾌하네요. 시어머니세요? ㅎㅎㅎ 타인 존중심이 없으시네~

    놀러를 가든 어머니를 돕든 내 맘이에요.
    어디서 비비 꼬고 있어.

  • 26. ....
    '18.6.19 6:06 AM (117.111.xxx.67) - 삭제된댓글

    댓글들 다 감사한데 마지막 댓글이 꼬여있어서 불쾌하네요. 자식도 며느리도 안 찾아오는 시어머니세요? ㅎㅎㅎ 타인 존중심이 없으시네~

    놀러를 가든 어머니를 돕든 내 맘이에요.
    어디서 비비 꼬고 있어.

  • 27. 이크
    '18.6.19 6:16 AM (61.74.xxx.102)

    원글님 알고 보니 까칠한 타입 이시군요
    명절이 뭐길래님 글 별 말 아닌거 같은데. . .

  • 28. ...
    '18.6.19 6:35 A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명절 같은 날 떨어지는게 결혼한 부부의 모습이에요?
    ---------------------------
    그럼 일년 365일 한시도 떨어지지말구 밀착해서 딱붙어있어야 진정한 부부의 모습이에요?
    각자의 사정에따라 아내가 원하는대로 혹은 남편이 원하는대로 각자 엄마보러가던가 누군가 한쪽만 가는걸로 번갈아 양보하던가 부부가 원하는대로 알아서 정해서 하면되는거지
    꼰대같은 소리좀 그만허슈

  • 29. ...
    '18.6.19 6:42 AM (223.33.xxx.241)

    명절 같은 날 떨어지는게 결혼한 부부의 모습이에요?
    ---------------------------
    그럼 일년 365일 한시도 떨어지지말구 밀착해서 딱붙어있어야 진정한 부부의 모습이에요?
    각자의 사정에따라 아내가 원하는대로 혹은 남편이 원하는대로 각자 엄마보러가던가 누군가 한쪽만 가는걸로 번갈아 양보하던가 부부가 서로 마음 헤아려 각자의 집안 사정대로 원하는대로 해주는 모습이 더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이란 생각안드시나요?
    꼰대같은 소리좀 그만허슈

  • 30. 자도 각자 자기집
    '18.6.19 8:54 AM (98.113.xxx.197)

    으로 헤쳐모여 하는게 순리에 더 가깝다고 봅니다...내부모는 내가...남편부모는 남편이...챙기고 싶은게 순리인데 결혼했다고 억지로 한쪽에 내 조상도 니가 챙겨라 강요하니...그건 억지죠.

  • 31. ...
    '18.6.19 8:57 AM (210.97.xxx.179)

    그래야하는데 인습을 깰 용기가 없었어요.

  • 32. 결혼 안하면 되죠
    '18.6.19 10:01 AM (61.102.xxx.69)

    어차피 결혼해 봐야 믿을놈 없고 믿을 여자 없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으니 각자 살면 되는일..
    허구헌날 같이 있는데 명절이라고 해서 떨어져 있어도 된다는 사람은
    평소 늘 같이 있어야 하니 얼마나 지겨우실까..

  • 33. 결혼 안하면 되죠
    '18.6.19 10:03 AM (61.102.xxx.69)

    남편이 처가에 대해 소홀하면 아내가 속상하듯이 아내가 시댁에 소홀하면 남편이 보살도 아니고...
    서로 서운한 감정 깔고 지속하면 평소 생활이 퍽이나 원만하겠네요

  • 34. .....
    '18.6.19 10:39 AM (165.243.xxx.169) - 삭제된댓글

    근데 양가 한번씩 왔다갔다 가면 다른 형제 자매들을 볼수가 없더라구요.... 우리 집은 그렇게 하려고 했더니... 자매 있는 집은 엇갈려지더라구요.......

  • 35.
    '18.6.19 11:36 AM (175.117.xxx.158)

    울문화가 명절에 옛날부터 남자 위주로 살게 내러온거라 ᆢ시댁위주지 친정은 없어요 외동은 ᆢ요즘이야 그나마 친정챙기지
    외동딸은 내부모 죽고나면 제사도 없더만요 ᆢ지낼사람없고 대끊겨서
    투쟁하듯 만드는거죠

  • 36. 그냥
    '18.6.19 12:04 PM (112.164.xxx.14) - 삭제된댓글

    외 아들맘이예요
    빠르면 10년, 늦으면 10몇년후에 시어머니가 될거지요
    음 그래도 되요
    그런데 그런며늘에게 정은 안 들거 같아요
    우리식구란 생각 안들거 같아요
    그냥 아들하고 같이 사는 여자쯤
    그래도 괜찮아요
    아들이 좋다면

    제일 좋은건 결혼하지 마세요
    그냥 본인 부모 챙기고 본인 하고싶은대로 사세요

  • 37. rudrleh
    '18.6.19 2:31 PM (119.193.xxx.51) - 삭제된댓글

    위에 그냥님.. 그냥 님 며느리도 님 우리식구라고 생각해요 . 그냥 남편의 어머니쯤으로 생각하죠

    제일 좋은 건 님 아들 그냥 결혼 시키지마세요. 그냥 님 챙기라고 하고 본인 하고 싶은대로 살라고..

    -> 이런 말 들으니까 기분 안 좋죠? 님도 원글님한테 이래라 저래라 무례한 댓글 달지 마세요

  • 38. rudrleh
    '18.6.19 2:31 PM (119.193.xxx.51) - 삭제된댓글

    '18.6.19 2:31 PM (119.193.18.51)

    위에 그냥님.. 그냥 님 며느리도 님 우리식구라고 생각 안 해요 . 그냥 남편의 어머니쯤으로 생각하죠

    제일 좋은 건 님 아들 그냥 결혼 시키지마세요. 그냥 님 챙기라고 하고 본인 하고 싶은대로 살라고..

    -> 이런 말 들으니까 기분 안 좋죠? 님도 원글님한테 이래라 저래라 무례한 댓글 달지 마세요

  • 39. rudrleh
    '18.6.19 2:32 PM (119.193.xxx.51)

    위에 그냥님.. 그냥 님 며느리도 님 우리식구라고 생각 안 해요 . 그냥 남편의 어머니쯤으로 생각하죠

    제일 좋은 건 님 아들 그냥 결혼 시키지마세요. 그냥 님 챙기라고 하고 본인 하고 싶은대로 살라고..

    -> 이런 말 들으니까 기분 안 좋죠? 님도 원글님한테 이래라 저래라 무례한 댓글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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