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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어준이 왜 이재명에 대해 언급안하냐 하시는 분들...

50년장기집권 조회수 : 4,080
작성일 : 2018-06-18 15:30:07
김어준은 다스뵈이다에 이재명 절대 안불러요. 
안철수도 탈당하기 전까진 절대 안깠어요. 
우리편은 (적어도 진보진영내에 있는) 인물은 안까요.
왜냐면 우리편 내에서 갈라치기 하는 작전세력에 휘말리고 있는 건지도 모르잖아요.
DJ도 분열은 절대 안된다고 하셨잖아요.
그리고 그 인물이 우리편이 아니라는게 표면으로 드러나서 확실해지면 그 때 까지요. 엄청 심하게.
금요일 올라온 다스뵈이다 보니까... 
안철수가 혁신전대 들고와서 문재인대표시절에 괴롭히던 얘기하면서 ㅅㅂ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그 때 엄청 참았던 거구나 했어요.
전 그래서 공장장 믿습니다.

IP : 14.47.xxx.127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6.18 3:32 PM (218.236.xxx.162)

    이번 다스뵈이다 보며
    자기 머리를 쳐가며 혁신전대 ㅆㅂ 하는 모습에 그 때 기억이 떠올라 치가떨리며 총수의 인내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 2.
    '18.6.18 3:33 PM (223.38.xxx.43)

    그리고 심증만으로는 안됩니다.
    감정호소는 더더욱 불가합니다.
    증거가 필요해요. 빼지 못할 확실한 증거요.

    섣부른 심증은 역공격의 근거가 된다는걸 잘아는 사람이니까요.

  • 3. ..
    '18.6.18 3:33 PM (218.148.xxx.195)

    진짜 저도 빵터짐..욕설이 찰지드만요 ㅋㅋ

  • 4. ...
    '18.6.18 3:33 PM (119.71.xxx.61)

    저는 김어준 편든다면 편드는 댓글을 달아왔는데요
    믿고 안믿고를 떠나 영리 혹은 영악한 사람이예요
    김어준이 읍이 손절한거 맞습니다.
    전에 어땠을지 몰라도 지금은 그래요
    때로 김어준은 틀린 판단을 내렸지만 본인이 틀렸다고 말한적은 없어요
    조용히 손절했지

  • 5. ...
    '18.6.18 3:36 PM (211.196.xxx.85)

    82 최근에 본글중 제일 맞는말하셨네요.

  • 6. 조용히
    '18.6.18 3:38 PM (221.154.xxx.186)

    읍 손절했다니 다행이네요.

  • 7. ...
    '18.6.18 3:38 PM (223.62.xxx.76)

    완전 동일 공감합니다.
    총수는 진영논리로 읍을 외면한거고요.
    이재명을 전혀 안밀어요.
    차라리 이재정을 민다면 말이 됩니다.

  • 8.
    '18.6.18 3:38 PM (61.106.xxx.177)

    이재명 사태는 말입니다.
    우리편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트윗이 시작이었어요.
    내부에 적이 있다는 겁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김어준은 누굴 지켜주는게 옳은 걸까요?
    대통령?
    내부의 적?

  • 9. ㄱㄴ
    '18.6.18 3:39 PM (180.69.xxx.113)

    공감.....

  • 10. ...
    '18.6.18 3:40 PM (115.69.xxx.206)

    원글님 공감요.
    이런 생각 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야하는데.

  • 11. 222222
    '18.6.18 3:40 PM (59.187.xxx.54)

    어주니 쉴드 오지네요
    오린지 모임인가?
    제가 방을 잘못 찾았네요
    쏘리

  • 12. 제일
    '18.6.18 3:40 PM (112.153.xxx.164)

    필요할 때 안 까고 힘 빠지고 조롱대상이나 됐을 때 까는 게 무슨 소용이에요? 나중 이재명이 적이라는 게 확실해진다는 건 민주당 외피를 벗었다는 건데, 그럼 이재명이 무슨 힘 있어요? 이재명이, 이재명 세력이 무서운 건 민주당 그릇 안에 있으면서, 내부에 있으면서 뒤통수 까고, 알 까고, 세 불리는 게 두려운 겁니다.

  • 13.
    '18.6.18 3:41 PM (223.38.xxx.43)

    털보가 어떤 심정으로 문대통령 당선전에 봉하를 한번도 안갔었는지 알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죠. 많은 분들이 그런 심정으로 현재의 정치판을 보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조심하고, 좀 더 주의깊게 상황을 볼 필요가 있어요.
    적폐는 생각보다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 14. ……
    '18.6.18 3:41 PM (14.39.xxx.191)

    그 정도로 이해할 선은 지난 듯.

  • 15. 손절매가 맞기를
    '18.6.18 3:41 PM (180.67.xxx.177)

    이재명 한 명 때문에 주변 다 엮어서 수장시켜버리려고....
    나중에 문통한명만 남겠네 222222

    영리한 사람들이니 조용히 버리는게 맞기를 ~~~

  • 16. ...
    '18.6.18 3:41 PM (218.236.xxx.162) - 삭제된댓글

    파파이스 23편입니다

  • 17. 그런 자세가
    '18.6.18 3:42 PM (220.124.xxx.112)

    지금 시대흐름엔 안 맞는다구요.
    그러니 오렌지가 민주당 안에 알 까고 커지는거잖아요?
    어떤 행태를 보이든 민주당이면 된다?
    나가야지만 깐다? 그럼 더 안나가죠. 모든 허물을 감싸 안아주는 이 좋은 그릇을 왜 박차고 나가겠어요? 갖고 놀기 딱 좋은데.

  • 18. ...
    '18.6.18 3:42 PM (218.236.xxx.162)

    다스뵈이다 23회입니다

  • 19.
    '18.6.18 3:42 PM (203.234.xxx.219)

    그 트윗보고도 참았다면 그의 의지를 인정하겠습니다.그래서 전과 4범도 괜찮다 고 한거군요.그런데 내 편에는 한없는 이해가 민주당에 도움이 될지는 모루겠네요..이재명씨가 출당하면 어준이의 마음을 알게 되려나

  • 20. 공감
    '18.6.18 3:42 PM (211.59.xxx.161)

    김어준은 선고 아니고 악도 아니고
    상식있고 인간적인 믿을만한 사람...
    도대체 왜들 김어준 까는지 이해 안되네요.
    자기 위치에서 최선 다라는 사람.

  • 21. ㅇㅇ
    '18.6.18 3:43 PM (175.223.xxx.136)

    전과 4범이라도 일만 잘하면 된다.고 말한 사람 누굽니꽈~~
    시대가 부른다..말한 사람 누굽니꽈~~
    모든 언론이 혜경궁.이씨의혹 한줄이라도 말할 때 입 닫은 사람 누굽니꽈~~

  • 22.
    '18.6.18 3:43 PM (223.38.xxx.43)

    또 몰려오네ㅎ

  • 23. ……
    '18.6.18 3:44 PM (14.39.xxx.191)

    전과 4범이라도 일만 잘하면 된다.고 말한 사람 누굽니꽈~~
    시대가 부른다..말한 사람 누굽니꽈~~
    모든 언론이 혜경궁.이씨의혹 한줄이라도 말할 때 입 닫은 사람 누굽니꽈~~ 222222

    민주당원을 작전세력으로 몰아간 사람 누굽니꽈~~

  • 24. ㅎㅎ
    '18.6.18 3:44 PM (211.59.xxx.161)

    말꼬리 잡지 맙시다
    우리 모두
    안찰스한테도 속았는데...

  • 25. ...
    '18.6.18 3:46 PM (211.46.xxx.36)

    전과 4범 어쩌고는 비꼰거구요.
    시대정신 어쩌고는 이 상황도 뛰어넘는다면 이라는 가정 하에 그렇다는 거구요.

    김총수도 주기자도 이해합니다.
    원글님 말이 맞는것 같아요.

    이해하고 그냥 지켜보려구요.

  • 26. **
    '18.6.18 3:49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관련 뉴스는 왜 언급 안 한대요?

  • 27. 이니이니
    '18.6.18 3:49 PM (223.39.xxx.133)

    원글님 그게바로 진영논리에요..선택적 정의가 가능해지는 논리지요..
    진영논리대로 가는게 맞다고보면 원글님은 김어준지지하세요..
    원글님께서 김어준의생각을 넘겨짚었으니 저도한번 넘겨짚자면 김어준은 관망? 정도가맞아요.. 아직 손절은안하고 모든걸 넘어서면 받아들여도 무방한!? 전 그렇게보고있어요

    언론인으로서 마땅히 해야할질문을 김어준은 자기 신념대로 질문을 안하고있다고요

  • 28. 촰에게 누가 속았다고?
    '18.6.18 3:51 PM (61.106.xxx.177)

    어리석은 일부 촰빠와 우리를 동일시 하지 마세요.

  • 29. ..
    '18.6.18 3:51 PM (119.193.xxx.19)

    김어준이 읍의 생명연장 보루인가?

    오렌지들 모두 모였네요

  • 30.
    '18.6.18 3:52 PM (223.38.xxx.43)

    ㅎㅎ안찰스 여기서도 광풍이 불었었죠.
    우리도 속았다니요. 우리라고 하지 마세요
    일부가 휘둘렸겠죠.

  • 31. 아주
    '18.6.18 3:52 PM (125.139.xxx.167)

    김어준 죽이기에 사력을 다 하는구나.

  • 32. ㅇㅇ
    '18.6.18 3:52 PM (39.7.xxx.246)

    뭐요?
    전과4범이라도 일잘하면 된다가.비꼰거라구요???ㅍㅎㅎ
    여자기자분이 놀라서 되물었습니다!

  • 33. Hjktyuu
    '18.6.18 3:53 PM (110.14.xxx.83)

    개누리나 적폐들이 아닌 민주진영 사람들중에
    김어준 까는 사람들 정말 이해할수가 없다
    세상이 만만하건지 순진한건지
    깔사람이 없어서 김어준을 까고 있는건지
    참 ㅎㅅ 하다

  • 34. 누군지
    '18.6.18 3:53 PM (1.225.xxx.199)

    김어준 죽이기에 사력을 다 하는구나.222222222222222

  • 35. 제가 순진했어요
    '18.6.18 3:53 PM (211.46.xxx.197)

    저는 총수도 주진우기자도 진보이기 전에 언론인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점에서 실망스러워요.

    총수와 주진우기자가 민주당원인가요? 그럼 또 이해가 되네요. 그럴 수 있죠.

    제가 너무 순진했어요. 진실과 정의의 펜을 상대편에게만 들이대고 있는 분들이었어요 .

    저는 성향이 보수적인 사람이고 진보의 가치보다는 그 과정에서의 정직함과 정의감

    때문에 매력을 느껴 지금은 민주당 지지로 돌아선 사람이예요.

    그런점에서 이명박근혜와 비교 할 정도는 아니지만 총수나 주진우 기자에 대한 실망감을 어쩔수 없네요.

  • 36. ㅎㅎ
    '18.6.18 3:54 PM (222.109.xxx.252)

    저도 처음부터 찴한테 안 속아서
    제 눈이 더 정확하겠네요

    언론인으로서 마땅히 해야할질문을 김어준은 자기 신념대로 질문을 안하고있다고요 222
    이젠 뭘 하든 말든 ㅠ

  • 37. 맞아요
    '18.6.18 3:55 PM (121.173.xxx.20)

    좀전까지 다스뵈이다 듣고 더욱 믿음가는 총수!

  • 38. ..
    '18.6.18 3:56 PM (119.193.xxx.19)

    내일 또 김어준이 사고치면

    오렌지들 뭐라고 쉴드칠지 궁금하네요

    내일도 있고 모레도 있어요 앞으로 아주 많이 있어요

    매일매일 갱신할걸요

    김어준이 읍을 버릴 거라는 희망은

    버리시구랴

  • 39. 발랄한기쁨
    '18.6.18 3:57 PM (125.137.xxx.213)

    트친님 글 인용 하고 갑니다.
    -
    김어준이 진보 지지층에게 갖는 영향력 중 큰 부분이 "쫄지마 시바"로 함축되는 "가오"였는데 이번에 이재명과 얽히면서 그게 다 망가지는 바람에 앞으로도 진보진영 빅마이크로서 역할에 애로사항 꽃피실듯. @adhoclala

  • 40. ....
    '18.6.18 3:59 PM (175.223.xxx.114)

    김어준이 님들 뇌예요?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스스로 판단해요
    좀비도 아니고 김어준이 지령 내리면 우르르 몰려가서는
    박사모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

  • 41. --
    '18.6.18 4:00 PM (112.133.xxx.252)

    원글님글이 핵심이네요..

    김어준의 이정도 처신에 이재명편이라고 하는 사람은

    정말 정치에 1도정도 아주 얉은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거나
    반대편이거나..

  • 42. 기를쓰네
    '18.6.18 4:00 PM (106.252.xxx.238)

    오렌지들이 털보 스피커를 통해서
    얻을게 있나보죠
    우린 애정했다가 읍이 관련으로 실망했지만
    그래도 지켜보자는 입장도 간혹 있기도 한데말이죠

  • 43. ㄹㄹㄹㄹㄹ
    '18.6.18 4:01 PM (211.196.xxx.207)

    문해력이 형편없는 기자였나부죠. 요즘 기자가 제대로 갖춘 기자가 있기나 한가
    김어준이 돈 내라고 했다질 않나 ㅎㅎㅎ
    tv에서 cf모델이 이거 사라, 저거 사라 하는 건 화 안납디까?
    기부가 무슨 뜻인지 모름? 무슨 명령한 것처럼 부에에엑
    그래서 기부했어요? 했냐고요?
    강제성 주장하려면 했을 거 아니에요?
    안했으면 무슨 불이익이 왔을 거 아니에요?
    기부 안 했다고 이름 적는대요? 에?
    엮는 것들이 범인이에요, 너요, 너

  • 44. 나다
    '18.6.18 4:01 PM (147.47.xxx.104)

    아직도 이재명을 우리 편이라 여기고 있다는 말인가요?

  • 45. ..
    '18.6.18 4:02 PM (39.7.xxx.186)

    그래요. 이제 뭘하든 말든... 33333
    그의말이 별 영향이 없어지네요.

  • 46.
    '18.6.18 4:03 PM (223.38.xxx.43)

    혼잡하다 혼잡해

    하여간 기레기는 김어준을 타겟으로 잡았다는거 확인

  • 47. 나다
    '18.6.18 4:05 PM (147.47.xxx.104)

    김어준은 선고 아니고 악도 아니고
    상식있고 인간적인 믿을만한 사람...
    도대체 왜들 김어준 까는지 이해 안되네요.
    자기 위치에서 최선 다라는 사람.

    ---> 김어준이 언론인이라고 생각해서 선택적 침묵하는 걸 지적하는 겁니다.
    님과 저처럼 그냥 일반인이 아니고요.
    이런 자세는 조중동이 삼성에 대해 침묵하는 선택적 침묵과 뭐가 다른지요?

  • 48. ㅇㅇㅇ
    '18.6.18 4:07 PM (58.237.xxx.72)

    손가혁들이 이재명이슈 덮으로고 김어준 주진우를 내세우는거 아닌가요
    야당과 언론 적폐들이 노리는게 김어준 주진우인데
    괜히 말한마다 질못했다간 블랙하우스때처럼 방통위 제재받습니다.
    김어준은 건들지 맙시다
    그냥 이재명과 혜경궁김씨와의 관계만 밝히면 됨

  • 49. ㅇㅇ
    '18.6.18 4:07 PM (175.223.xxx.107)

    몬소리야
    자기입으로 전과4범도 일잘하면 된다.했는데
    비꼬는거라니ㅋ
    비꼬는 거였으면 불러서 비꼬았겠지
    혼자 의혹들 한마디 안하고
    혜경궁건도 본인에게 물어보라하니
    오렌지들이 감싸기하지.여기서도 트위터에서도

  • 50. 더러운 이재명만 털면
    '18.6.18 4:09 PM (151.227.xxx.105)

    다 깔끔해지는 문제입니다.
    이미 타이밍을 놓쳐서 전처럼 믿거나 지지하지는 않더라도 모두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진실을 알면서도 말하지 않음으로서 점점 돌아갈 제자리로부터 멀어지고 있는 것 또한
    그의 선택이 가져오는 결과이니 받아들이면 되는 거겠죠.

    김총수가 논개도 아닌데 왜 이재명을 안고 조롱의 대상으로 전락하는지 안타깝지만
    어쩌겠어요. 부도덕한 정치인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시대정신이 그러한 것을.

  • 51. ...
    '18.6.18 4:09 PM (211.243.xxx.219)

    제일 사이다 글!

  • 52. rolrol
    '18.6.18 4:10 PM (39.7.xxx.103)

    지적하는 분들의 의견을 막으려는 건 아니고, 저도 비슷한 생각으로 요즘은 가만히 논쟁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선 당사자가 아닌 관련 인사가 화제의 중심이 되어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는 것을 경계하고
    지금의 결과를 놓고 과거 발언에 대해 평가하는 것은 그 당시 흘러가던 상황과 다른 관점에서 논하게 되므로 그것도 스스로 경계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제껏 논란이 된 민주당 인사들에 대해서 김어준 총수가 보여준 행보는 비슷했다고 봅니다
    본인까지 참전하는 것은 적정 선에서 자제해 왔죠
    그가 항상 옳다고 생각한 적 없고 방송도 꾸준히 듣는 편 아니여서인 지
    김어준 총수에 대해서 예전이나 지금이나 늘 같은 시각과 거리로 보면서
    동의하면 박수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 53.
    '18.6.18 4:14 PM (117.123.xxx.188)

    전과4범도 일 잘하면 상관없다하니,김지은 기자가 이해안되는 것처럼
    다시 묻던데요.....이게 비꼬는 거라고요?
    참....뭔 말인지
    어쨋든 앞으로는 다 믿고가진 않아요
    선택적 신뢰죠

  • 54. ...
    '18.6.18 4:17 PM (211.46.xxx.36)

    김어준 주진우를 맹신하지도 말구요.
    이래라 저래라 물고 늘어지는 것도 의도가 있는거라고 여겨질 소지가 있어요.

    팬이 안티가 되는 경우는 맹신하다가 배신당했다고 느꼈을때가 많죠.
    현재 안티되신 분들은 한때 그들을 맹신했던건 아닌가 생각해보세요.

    한낱 언론인을 가지고 맹신하는것도 안티가 되서 물고 늘어지는것도 둘다 바람직하진 않다고 생각해요.

  • 55. 원글입니다
    '18.6.18 4:22 PM (14.47.xxx.127)

    1. 제 닉으로 지난글 검색해보세요. 오렌지 아닙니다.

    2. 김어준이 이재명을 우리편이라고 생각한다고요??===> 아니요.
    적어도 아직은 민주당의 우산밑에 있으니 까지는 않는다구요.
    김어준이 이재명을 비난 비스므리한 말 한마디만 해도 기레기들이 침소봉대해서 김어준이 읍읍이를 비난했네 자기들끼리 분열했네 하면서 어마어마하게 써 재낄거를 아니까 빌미를 주지 않으려는 거라고 생각한다구요.
    안촬스처럼 이재명이 분당을 해나가든 탈당을 해 나가든 그 때가서 까도 깐다는 거죠.
    지난 16년 총선에서 국민의당 얼마나 비난했는데요. 이미 흘러간 지역감정 조장해서 표 얻으려고 한다구요. 지금은 촬스는 조롱의 대상이지요.

    3. 김어준은 우리편 최대의 마이크에요. 소중히 합시다.

    4. 사실 이재명을 감싼다고 가장 욕먹어야 한는건 민주당 지도부에요. 예비후보일 때 걸러내야한다는 당원들의 목소리를 듣지 않은 그들의 책임입니다.

    5.사실 김어준은 민주당 밖에 있지요. 그 사람에겐 책임이 없어요.
    조용히 손절했다는 답글 주신 님들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 56. 그러거나 말거나
    '18.6.18 4:24 PM (211.36.xxx.126)

    욕쟁이건은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우리편은 어준총수밖에 없어요~

  • 57. 이젠 관심없어요
    '18.6.18 4:37 PM (219.250.xxx.25)

    두달동안 말안한게 김어준의 진심이죠.

  • 58. rolrol
    '18.6.18 4:40 PM (175.193.xxx.133)

    그리고 저는 객관적이거나 중립이 아니라서요, 편파적입니다
    예전에 적폐의 대상인 인물을 비판할 때, 그러는 이쪽은 얼마나 깨끗하냐의 논리로
    흠결없는 사람이기를 지적당할 때 주춤하며 침묵했던 것을 늘 후회합니다
    형평성? 이쪽과 저쪽에 같은 잣대?
    저는 적폐의 한쪽에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도 균형 맞추려면 아직도 멀고 멀었다고 생각해서
    논란의 당사자가 아닌 이상은 주변 인사에게는 균형맞추기의 잣대를 내려 놓았습니다

  • 59. 50년장기집권
    '18.6.18 4:46 PM (14.47.xxx.127)

    1. 김어준은 자기는 편파적이라고 말했어요. 다만 그 편파로 가는 과정은 공정하게 가려고 한다고 했었구요.
    뉴스공장 첫방 오프닝 들어보세요.
    과정을 공정하게 갔으나 그 결과를 보고 편파적으로 방송한다고 이미 말했다구요.

    2. 우리편 - 진보진영- 가장 큰 마이크입니다. 조중동의 편파적인 프레임을 깨는 가장 큰 도구이죠. 스스로 그 도구이길 자처했구요. 김어준이 없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이명박그네 정권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3. 그리고 지금 김어준의 영향력이 줄어든다면 누가 가장 좋아할지 생각하고 비난합시다.
    아마 이죄용을 위시한 삼성과 적폐세력 아닐까요?
    그래서 소중하게 생각하자는 겁니다. 우리끼리는 싸우더라도.... 다른편이 건들면 감싸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 60. ㅇㅇ
    '18.6.18 5:01 PM (175.223.xxx.99)

    네.읍이 감싸야죠

  • 61. 50년장기집권
    '18.6.18 5:18 PM (14.47.xxx.127)

    175.223// 전 김어준은 소중히 하자했지 읍을 감싸자는 말은 안했어요.
    삼성 알바세요? 아니면 글자는 알지만 맥락은 모르는 문맹이세요.

  • 62. ..
    '18.6.18 5:21 PM (122.32.xxx.87)

    219.250.xxx.25 관심없기는 너무 많아서 여기다 댓글도 쓰시는구만~~.

  • 63. ..
    '18.6.18 5:24 PM (218.155.xxx.92)

    김어준은 이명박근혜 시절 침묵한 언론을 비판했습니다.
    저는 이재명에 침묵하는 김어준을 비판합니다.
    제가 뭘 잘못알고 있나요?
    읍이를 알게된 후 매일 궁금했습니다.
    원글님처럼 생각하던 시기도 있었구요.
    이해하려 노력했습니다.
    어느덧 저는 고급작전세력이 되었구요.
    이해하려니 현상황에 대한 판단이 꼬이기 시작하고
    주진우를 감싸려니 공지영을 비난하게 생겼고
    실제로 그런 커뮤니티 많지요.
    각자의 역할을 하면 되는 시점이라 생각해요.
    종교로 삼고싶지도 않고 이런걸로 알바취급 받기도 싫어요.
    여기서 꺼지라는 소리 들을 때마다 분노가 치밀고
    애매한 소리해서 갈라치기하는건 털보 자신이라고 확신합니다.

  • 64.
    '18.6.18 5:53 PM (211.108.xxx.228)

    맞는 분석이네요.
    지만 잘난줄 아는것들 망치는거는 모르고 쯔쯔

  • 65. ..
    '18.6.18 6:02 PM (27.176.xxx.42) - 삭제된댓글

    혁신전대 ㅆㅂ
    공감

  • 66. 그냥
    '18.6.18 7:21 PM (1.241.xxx.126)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엔 황우석 때랑 비슷해요 ,김어준 이 감이 좋고 촉도 좋은데 가끔 헛되이 짚을 때 있는데 고집이니 엉뚱한 의리 인지 있더라고요. 진짜 착해서 그럴 수 있는데,대게는 82쿡 아줌마들의 끈질긴 추적과 검증이 맞더라고요.물론 속이려고 발벗고 나선 삼남면 사건 빼고는 얼추 82쿡이 정확한가 같아요.

  • 67. 제생각
    '18.6.18 7:27 PM (1.241.xxx.126)

    황우석 때랑 비슷해요 ,김어준 이 감이 좋고 촉도 좋은데 가끔 헛다리짚을 때 있는데 고집이니 엉뚱한의리 인지 있더라고요. 진짜 착해서 그럴 수 있는데,대게는 82쿡 아줌마들의 끈질긴 추적과 검증이 맞더라고요.물론 속이려고 발벗고 나선 모자 사건 빼고는 얼추 82쿡이 정확한가 같아요.이게 김어준릐 추측이음모론이 돼버린다닐까요 .제발 김어준 똑바로 사람 보시기에,못된사람이 결코 훌륭할 수 없고 국민에게 좋을 수 없어요

  • 68. ...
    '18.6.18 8:04 PM (118.38.xxx.29)

    김어준이 진보 지지층에게 갖는 영향력 중 큰 부분이
    "쫄지마 시바"로 함축되는 "가오"였는데
    이번에 이재명과 얽히면서 그게 다 망가지는 바람에
    앞으로도 진보진영 빅마이크로서 역할에 애로사항 꽃피실듯.
    @adhoclala-----------------------------------------

  • 69. 아직까지
    '18.6.18 8:36 PM (110.70.xxx.200)

    김어준은 영향력이 많은 진보진영의 스피커이지만요. 김어준이 그랬듯이 시대가 바뀌면 국민들이 어떤걸 원하는지 알아야 도태되지 않는거에요. 그런데 김어준은 아직까지 우리 국민이 2012년에 머물러 있는 줄 아나봐요. 박근혜도 탄핵시킨 국민이에요. 이런식이면 김어준도 오래못가요. 아직도 음모론 펼치면서 진보진영을 까면 알바라고 하던데 알바아니여도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많아졌다는 걸 아셔야 할거에요. 그건 김어준도 예외가 아니에요.

  • 70.
    '18.6.18 9:41 PM (175.203.xxx.78)

    원글님
    격하게 공감합니다
    자주 글 올려주세요

  • 71. ....
    '18.6.18 9:55 PM (59.15.xxx.145)

    원글님 글 좋네요.
    저는 김총수나 주기자에게 늘 채무감을 가지고 있어요.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하지말자가 내 삶의 방식이었는데,
    그들은 그런 경계 자체가 없더라구요.
    무척 부끄러웠고 많이 위안이 됐습니다.
    난 아직까지 총수에게 실망해본적이 없었어요.
    다만 저 말하다 또 다치는거 아닐까하는 걱정이 들었을 뿐이죠.
    그들도 피와 살로 만들어진 인간이니까
    이젠 편안하게 ,
    영리하게 살았으면 좋겠는데,
    아직도 그들이 필요한 시대라서 많이 미안합니다.
    그래서 댓글로라도 그들이 억울한 일 당하지 않게
    싸우고 있습니다.
    이거라도 해야죠 ㅠㅜ

  • 72. 모지리
    '18.6.19 2:45 PM (122.35.xxx.177)

    지금 문재인정부에 가장 필요한 사람이 김어준이에요
    물론 문재인대통령을 좋아하고 대통령도 김어준을 신뢰하구요
    문파다 뭐다 하면서 김어준을 죽이려고 하는거
    정말 실수하는겁니다.
    제발 선동질에서 벗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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