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들렌을 구웠는데 퍽퍽해요 ㅠㅠ

weider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18-06-18 07:30:59

밤에 아이가 좋아하는 레몬 마들렌을 구웠어요
열심히 제스트 내고 버터 설탕 박력분 각 100g 1:1:1로
(계란2개, 베이킹파우더 4g, 레몬즙1큰술)
180도 16분 구워서 만들었는데
제과점에서 파는 촉촉한 맛이 안나네요 ㅠㅠ
이유나 비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
IP : 183.98.xxx.2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8 7:35 AM (211.176.xxx.71)

    색은 예쁘게 나왔어요? 저는 오븐 상단에 180도에 13분 굽는데...^^
    마들렌은 갓 구웠을 때보다 식혀서 통에 넣어두면 하루 후에 촉촉햐지더라구요. 적어도 12시간 이후...
    파운드케잌도 좀 그렇구요. 풍미도 좋아지고 촉촉해집니다~~~

  • 2. ..
    '18.6.18 7:39 AM (222.237.xxx.88)

    우리 선생님은 구워서 따뜻할때 통에 담거나 비닐에 넣어
    입구를 봉해두라 했어요.
    김 때문에 수분이 도로 마들렌에 먹어 촉촉해진다고.
    그런데 이렇게 한 마들렌은 빨리 먹어야해요.
    상하기도 빨리 상해요. 그래서 많이 안구워요.

  • 3. ㅇㅇ
    '18.6.18 8:20 AM (117.53.xxx.53)

    베이킹파우더 좀 줄이셔도 될거 같아요.
    제과기능사 시험 레시피는, 밀가루 무게 기준 2% 이구요.
    책들 봐도 3% 넘는건 못 봐서요.
    집집마다 오븐 실제 온도가 달라서, 자기 오븐 온도를 알아야 맞춰서 레시피 조절하긴 한데요.
    저는 12개 한 판 기준으로, 180도에서 12분 구워요.

  • 4. 저는
    '18.6.18 8:44 AM (123.111.xxx.10)

    오히려 바삭한 게 맛있던데;;
    이건 굽자마자이고.
    통이나 비닐 포장하면 촉촉해져요.
    댓글님 말씀처럼 베이킹파우더 아주 소량만 넣어도 돼요. 케이크에 가까운 빵이라..

  • 5. 포비
    '18.6.18 8:47 AM (124.54.xxx.58)

    배합에따라 다르기도한데
    오븐에따라 다르겠지만 좀 많이ㅈ구우신듯 한데요
    .전 스메그 오븐으로 175도에 치요다 조가비인가 가리비인가 큰거 그 틀에 팬닝하고 십분정도 구워요

    색도 진갈색이고

  • 6. ..
    '18.6.18 8:48 AM (121.158.xxx.122)

    반죽 만들어서 바로 굽기보다는
    조금 쉬었다가 만드는게 더 봉긋하게 올라오기도 해요
    너무 많이 휘적거려도 안좋고요 ㅜㅜ 어려워요

  • 7. 포비
    '18.6.18 8:49 AM (124.54.xxx.58)

    그리고 배합이 그닥 촉촉할것같지는 않은것같은데 보통 꿀도 들어가고 우유가들어가기도하고 그래요
    베파양이 좀 많은데 그거 촉촉함방해에 큰 역할은 아니구요

  • 8. 참고
    '18.6.18 9:27 AM (121.161.xxx.194)

    마들렌은 오버베이킹 하면 퍽퍽해요.
    오븐마다 차이가 좀 있는데 전 170도에서 10분 구우면 딱 좋았어요.

  • 9. weider
    '18.6.18 9:51 AM (223.62.xxx.232)

    어머 제가 오븐열이 약하다 생각해서 15분에서 조금 늘렸는데 오버베이킹 된 게 맞는 듯 해요. 완전히 식혀 넣은 것도 있구요. 베이킹파우더도 줄여볼게요. 모두 꿀팁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10. ---
    '18.6.18 10:48 AM (121.160.xxx.74)

    달걀을 넣으실 때 흰자를 분리해서 머랭을 쳐서 넣어보세요 ㅎㅎ
    그리고 살짝 아주 살짝씩 머랭 무너지지 않게 섞으시고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385 혹시 미국 주택에 담..펜스 높이에 대한 법이 있나요? 7 ㅇㅇ 2018/06/17 1,330
823384 어리버리한데 실제로는 똑똑한 매력? 15 뭘까 2018/06/17 11,731
823383 잘난여자들은 존경심이 드는데 잘난남자앞에선 자존심이 상해요 12 maggie.. 2018/06/17 3,082
823382 쌀 5kg 짜리 두 개 사나 10 kg 짜리 하나 사나 같을까요.. 10 쌀쌀 2018/06/17 2,853
823381 뒷꿈치로 걸으시는 분들 발바닥 안아프시나요? 6 뒷꿈치 2018/06/17 1,188
823380 아이가 융통성이 없고 고지식한데 어쩌라는건지, .. 2018/06/17 802
823379 개고양이 식용금지 청원 올라왔어요 20 ㄷㅈㅅ 2018/06/17 683
823378 서울에 운치있고 아기자기한 동네 어디일까요? 34 홍이 2018/06/17 6,224
823377 베트남 호이안 몇 시간 정도 일정이면 관광할 수 있을까요? 3 sh 2018/06/17 1,020
823376 감정의 쓰레기통과 고민토로의 차이 5 ria 2018/06/17 2,527
823375 봉주르라는 초코케익느낌 과자 4 과자이름 2018/06/17 1,384
823374 저는 추자현씨 넘 염려되어요. 27 걱정인형 2018/06/17 24,109
823373 명이나물 국산이랑 중국산 맛이 다른가요? 2 .. 2018/06/17 1,403
823372 40대후반 요즘 패션 좀 알려주세요~ 13 패션 2018/06/17 6,662
823371 유치원 엄마의 말이 계속 생각나고 점점 더 기분 나빠요.. 17 계속생각남 2018/06/17 5,640
823370 일리노이 샴페인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6 막막하네요 2018/06/17 982
823369 살면서 먹은 맛없는과자 뭐있으세요? 31 살면서 먹은.. 2018/06/17 4,870
823368 뱀한테 물리는 꿈이 너무너무 생생해요... 20 .... 2018/06/17 6,646
823367 아는동생이 옆라인사는 신랑친구랑 바람펴요.1녜도 넘었어요 40 옆아파트 2018/06/17 22,441
823366 헬스장에서 어떻게 입으세요? 12 haha 2018/06/17 7,411
823365 생고기 냉장보관하면 몇일 정도 괜찮을까요..? 4 생고기 냉장.. 2018/06/17 15,698
823364 조치원에서 인천공항 2시간 만에 갈수 있나요!!!!! 19 급질 2018/06/17 1,811
823363 몇달 된 볶음고추장 먹어도 될까요? 1 날개 2018/06/17 665
823362 발정난 남편 20 드러워요 2018/06/17 11,267
823361 코스트코 소세지 옛날에 발암물질 걸리지 않았나요? 2 ㅠㅠ 2018/06/17 1,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