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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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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운치있고 아기자기한 동네 어디일까요?

홍이 조회수 : 6,296
작성일 : 2018-06-17 20:03:35

제가 10년전 대학생일때 엄마랑 난타를 보러갔었어요.

엄마는 살림만 하셨던 분이고 경기도에서 벗어나본적이 별로 없었고...

그래서 나름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 제가 엄마와 문화생활이 하고 싶어 야심차게 예약했었거든요.

그때 정동 난타 극장가는길의 돌담길이 제게는 아직도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제가 캐나다문화원에 다녔었는데 아마 그보다 더 위로 올라가야 극장이던가요??


가을인데 돌담길 주변으로 은행나무가 가득했고....엄마는 베이지색 트렌치코트를 입고

사진을 찍어준다는 제 얘기에 수줍게 포즈를 취하셨었지요 ^^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 오래된 국수집에서 뜨끈한 냄비국수를 먹었는데 (유림이 아니었을까싶어요 가물가물)

살짝 가랑비가 내릴랑말랑 하던 날씨에 너무 잘어울려서 행복하게 나들이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


이제 저도 아이도 키우고 그때보다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요

엄마랑 더 더워지기전에 둘이 나들이 하고 싶어서요.

둘다 막 팬시하고 현대적이고 그런거보다

운치있고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는데 연남동에 가면 비슷한 느낌일까요?

아니면 역시 정동일지... 


엄마는 경기도 서쪽 저는 한강 남쪽에 살고 있습니다... 중간쯤이 좋을거같아요 ^^

IP : 1.232.xxx.17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7 8:12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익선동 가시면 좋아하시겠네요

  • 2. 강력추천
    '18.6.17 8:13 PM (121.190.xxx.131)

    청와대로 인해 개발이 멈추었던 동네 부암동 검색해보세요

    세검정. 백사실도 가까운데 서울에 이런ㄱㅅ이 잇엇나 싶으실거에요
    부암동 명소는 단연 산모퉁이 카페.
    커피프린스 촬영지라 일본인도 오고..
    무엇보다 전망이 너무 좋아요
    .카페 라 도 박노해시인 사진전 주로 하구요
    문통님 단골집 커피숍도 잇어요.(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식사는 자하만두에서ㅜ하시는게 적당하겟네요

  • 3. 강력추천
    '18.6.17 8:14 PM (121.190.xxx.131)

    윤동주언덕도 올라가보시고..근데 요즘은 좀 더우실듯..

  • 4. Luna77
    '18.6.17 8:18 PM (211.178.xxx.121)

    저장할께요~

  • 5. .......
    '18.6.17 8:20 PM (211.178.xxx.50)

    성북동 가셔서 길상사 들러 구경도하시고
    간송미술관 들르고
    나폴레옹에서 빵먹으면 완벽
    성북동 자체가 구한말부터 예술인들의 동네라
    역사적인 곳이많고 정취가 있어요

    http://muchkorea.tistory.com/m/1019

  • 6. ...
    '18.6.17 8:24 PM (59.6.xxx.34)

    부암동 -- 석파정, 라 카페갤러리, 산모퉁이카페, 백석동천, 북악스카이웨이

    성북동 -- 우리옛돌박물관, 길상사, 심우장, 최순우옛집, 수연산방

  • 7. ...
    '18.6.17 8:26 PM (221.151.xxx.109)

    연남동보다는 정동
    운치도 있고 고즈넉

  • 8. ...
    '18.6.17 8:28 PM (59.6.xxx.34)

    청와대 칠궁 예약하고 가보세요.
    사랑채 전시는 다 끝났나 모르겠네요.

    익선동은 운현궁, 덕성여대 안 운현궁 양관(도깨비 촬영지)과 가까워요.

  • 9. ...
    '18.6.17 8:29 PM (59.6.xxx.34)

    위에 문통님 커피숍은 클럽에스프레소예요.

  • 10.
    '18.6.17 8:38 PM (221.160.xxx.98)

    좋은정보
    감사해요

  • 11. ...
    '18.6.17 8:41 PM (125.139.xxx.68)

    좋은곳 저장합니다.

  • 12.
    '18.6.17 8:59 PM (49.170.xxx.4)

    전 정동 그 길이 등교길 였네요ㅎㅎ
    대학가서 남친생기면 꼭 걸어보리라 다짐하고 등하교하던ㅋㅋ
    근데 졸업하고 가본적이 몇번 안되네요
    경기도 내려와 사니 더군다나 서울시내 놀러갈일이 더 적어져요ㅠㅠ
    저도 위에 좋은곳 가고싶네요~^^

  • 13. 님 ...너무 예뻐요
    '18.6.17 9:00 P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베이지색 트렌치 입은 엄마 사진 찍어주는 장면에서 울컥했어뇨.
    울 엄마도 트렌치가 너무 잘 어울리는데...

  • 14. ㅇㅇ
    '18.6.17 9:04 PM (221.154.xxx.186)

    운치있는 길, 저장합니다.

  • 15. 저도
    '18.6.17 9:11 PM (175.116.xxx.169)

    서울 운치있는 길 저장합니다.
    정동길..저도 좋아해요^^

  • 16. ^^
    '18.6.17 9:12 PM (92.7.xxx.18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부암동, 성북동, 정동 저장합니다.

  • 17. ..
    '18.6.17 9:15 PM (1.226.xxx.24)

    서울 동네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 18. 서울에
    '18.6.17 9:17 PM (1.229.xxx.140)

    운치있고 아기자기한 동네... 감사합니다

  • 19. ~~
    '18.6.17 9:22 PM (175.115.xxx.168)

    저두 저장이요 감사해요

  • 20.
    '18.6.17 9:31 PM (59.23.xxx.251) - 삭제된댓글

    저도 운치있는 곳 저장합니다.

  • 21.
    '18.6.17 9:41 PM (1.236.xxx.31)

    운치있는 서울길ㅡ저장합니다

  • 22. 저장
    '18.6.17 9:46 PM (115.21.xxx.214)

    운치있는 서울길 저장해요

    저는 아직도 덕수궁 돌담길 옆으로 쭈욱
    서울시립미술관쪽 길도 좋아해용

  • 23. 서울길
    '18.6.17 10:08 PM (118.41.xxx.120)

    운치있는 서울길 저장해요

  • 24. ..
    '18.6.17 10:33 PM (114.201.xxx.36)

    운치있는 서울길 저장해요~

  • 25. ㅇㅇㅇ
    '18.6.17 10:53 PM (124.5.xxx.189)

    운치있는동네 저도 다 가보고싶네요
    엄마와 즐거운 나들이 되셔요

  • 26.
    '18.6.17 11:01 PM (218.155.xxx.89)

    저는 한남동 이슬람 사원있는 산동네요.

  • 27. ....
    '18.6.17 11:04 PM (112.144.xxx.107)

    정동은 놀러가는 것만 좋고 살기는 안 좋다고 들었어요.
    시청 앞에 광화문 앞에 시위가 너무 자주 열려서
    주중이고 주말이고 말도 못하게 시끄럽고 공기 안 좋다고....

  • 28. 서울 운치 있는길
    '18.6.17 11:07 PM (125.191.xxx.155)

    저장합니다

  • 29. 운치있는 동네
    '18.6.18 12:05 AM (58.120.xxx.102)

    서울 운치있는 동네 저장합니다.
    즐거운 나들이 하세요~

  • 30. 운치
    '18.6.18 12:20 AM (14.52.xxx.190)

    서울 운치있는 동네 저장합니다.

  • 31. 애플 그린
    '18.6.18 12:25 AM (59.10.xxx.201)

    서울 운치있는 동네 저장해요.^^

  • 32. . .
    '18.6.18 1:04 AM (112.161.xxx.111)

    서울동네감사합니다

  • 33. 삼청동이
    '18.6.18 1:28 AM (182.209.xxx.142)

    20,30여년전만 해도 정말 운치있었죠. 친구가 거기 살아 대학때 한동안 얹혀 산적있는데 늦가을 노란은행잎 떨어지는 삼청동길은 장관이었어요.
    그장면이 아직도 눈에 선해요.
    그런데 지금은 너무 상업화되어서 운치랄것도 없게 되었죠. 안타까워요ㅜㅜ

  • 34. 심쿵
    '18.6.18 1:47 A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구반포역 주공아파트
    반포수제비 혹은 애플하우스나
    미소의집 즉석떡볶이 먹고
    공원에 쉬면서 단지구경하다
    해지면 아파트따라 한강공원 가기
    플로팅아일랜드구경

  • 35. 하얀돌
    '18.6.18 9:32 AM (121.162.xxx.210)

    운치있는 서울길 저장해요

  • 36. 감사
    '18.6.18 10:56 AM (221.139.xxx.42)

    감사합니다. 운치있는서울길 알아가요.

  • 37.
    '18.6.19 1:21 AM (211.108.xxx.9)

    운치있는 서울길ㅡ저장합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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