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이 아파요 40대초반

작성일 : 2018-06-17 15:42:01
무릎이 은근히 아파요.

다리를 길게 뻗으면 그나마 괜찮은데

굽히거나 식탁에 앉으면 아파요.

이렇게 은근히 아픈게 한 4일 정도 된것같아서

내일은 병원에 갈려구요.

정형외과 가야되나요?

무릎꿇고 부엌 바닥 몇일 닦았거든요.

좀 따가운것 같기도하고

무서운게 앉았다 일어나면 가끔 무릎에서

소리도나요 딱 거리는 소리요.

건강하고 싶은데 골다공증인건가 싶기도하구요.

어느병원을 가봐야될까요?

IP : 220.122.xxx.12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7 3:52 PM (211.36.xxx.158)

    저두요 ㅜㅜ

  • 2.
    '18.6.17 3:56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통증의학과요

  • 3.
    '18.6.17 4:01 PM (175.212.xxx.204)

    누가 요즘 무릎 꿇고 닦나요.
    그거 골병드는 지름길

  • 4. 원글
    '18.6.17 4:07 PM (110.70.xxx.98)

    부엌에 가끔 고추가루 떨어지고
    기름튀기면 물걸레 청소포로
    그 부분 닦았더니 갑자기 무릎이
    아파요.
    주부면 그정도는 닦지않나요?
    기계로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 5. 구부릴때
    '18.6.17 4:10 PM (211.109.xxx.76)

    무릎을 바닥에 닿게하면 안되더라구요. 젊을땬 아무상관없었는데요. 전 30후반인데 애낳고 그리하니 너무아프던데요. 시간지나면 괜찮아지긴했어요

  • 6. .....
    '18.6.17 4:12 PM (59.15.xxx.86)

    정형외과 가세요.
    엑스레이 찍어보고 원인은 알아야지요.
    청소해서 그런거면 며칠 후면 나을것이고
    문제가 있으몈 치료해야지요.
    무릎 끓고 마루 닦을 일 있으면...무릎보호대 하나 사두세요.

  • 7.
    '18.6.17 4:22 PM (182.209.xxx.148)

    십오년전 테니스칠때 아팠던 무릎이 다시 아프기 시작했어요ㅜㅜ
    관절 건강보조 식품 먹고 버티는 중.
    세월이 야속합니다

  • 8. ...
    '18.6.17 4:22 PM (119.71.xxx.61)

    제가 무릎을 다쳐서 한동안 물리치료 다녔는데요
    다들 연골이 관절 사이에만 있는 줄 아셨죠
    동그란 무릎뼈 위에 모자처럼 덮혀있어요
    연골은 재생도 안돼요
    절대 무릎으로 기어다니지마세요

  • 9. 수영장
    '18.6.17 4:24 PM (139.192.xxx.177)

    걷기만이 답이예요

  • 10. ㅇㅇ
    '18.6.17 4:43 PM (223.62.xxx.53)

    적정체중유지하시고 물속에서 걷기 아님 걷기운동이툐
    무릎아낄수 있는 생활에서 활용하시구요. 관절은 아껴야됩니다. 근육도 키워야하구요

  • 11. 아마도
    '18.6.17 4:45 PM (112.170.xxx.36)

    40대면 퇴행성 관절염의 시작이실겁니다. 저는 30대후반에 일찌감치 왔어요. ㅠㅠ

  • 12. 관절을 최대한 아껴쓰기
    '18.6.17 4:59 PM (61.105.xxx.166)

    다른 질병보다 제일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게 관절입니다.
    젊다고 소홀히 하지 마세요

  • 13. 당연히
    '18.6.17 9:46 PM (116.36.xxx.231)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찍어봐야죠.
    그리고 관절에서 소리나는건 괜찮대요. 통증만 없으면요.
    별일 아닌 일시적 증상이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454 시판 곰국 추천 부탁드립니다 5 곰국 2018/06/18 1,622
823453 라돈과 세탁볼 8 세라믹 2018/06/18 3,331
823452 담석 있는데 꼭 담낭까지 제거해야 하나요? 5 ... 2018/06/18 2,884
823451 남자가 어렵고, 불편한 감정은 어떻게 치유하나요? 11 ..... 2018/06/18 3,542
823450 나도 모르게 개고기 먹인 어머니 7 2018/06/18 2,885
823449 월드컵 망한듯. 48 ... 2018/06/18 24,879
823448 남편이 오늘 돈이 없어졌다고 애들을 의심했어요. 8 .... 2018/06/18 3,498
823447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옻칠한 상 4 은빛 2018/06/18 909
823446 아사이베리 드시고 살빼신분 계세요? 2 살빠진다 2018/06/18 2,014
823445 혼자 사는데 일요일 밤이 제일 적적해요 19 tㅇㅇ 2018/06/17 5,396
823444 언니들, 신문 뭐 보세요?(경제) 1 ~~ 2018/06/17 721
823443 김수미 요리프로보는데 여경래쉐프 인상 참 좋네요.. 18 .... 2018/06/17 7,052
823442 돈없다는 소리하며 애키우긴 싫은데... 14 2018/06/17 4,700
823441 맥주 3잔과 꽁짜 티 익스프레스 1 2018/06/17 891
823440 마늘 장아찌 어떤 방식으로 담그세요?? 1 마늘 2018/06/17 1,184
823439 랩원피스 좀 난감하네요 9 ㅡㅡ 2018/06/17 4,559
823438 액정깨졌는데 수리안해도 되나요? 10 ㅠㅠ 2018/06/17 2,465
823437 질문)물러진 묵은지 살릴 방법이 있을까요? 3 스읍 2018/06/17 1,243
823436 혜경궁김씨(2일차).jpg 30 불펜펌 2018/06/17 3,810
823435 저널리즘 토크쇼 제이~케이비에스1 1 ^^ 2018/06/17 745
823434 이런 파김치 어떡하나요? 10 엄마야 2018/06/17 1,428
823433 오늘 독일 & 멕시코 경기 보아요~ 8 월드컵 2018/06/17 1,175
823432 세면대는 어떤 세제로 반짝 뽀드득하게 청소하시나요 34 오랜고민 2018/06/17 7,210
823431 분리불안인 아이 두고 해외출장 2 새벽공기ㅇ 2018/06/17 1,418
823430 항생제 오래 드셔보신 분 있으세요? 16 땅땅 2018/06/17 6,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