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비실에 왔다는데 연락을 못받아서 이제야 받았는데요
알은 굵고 괜찮은데 군데군데 좀 썪었어요ㅠ
박스에 담긴채로 하루를 묵어서 그런것같아요
이거 그냥 매실청 담궈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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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 어제 도착한 매실을 지금 받았는데요...
인천댁 조회수 : 1,499
작성일 : 2018-06-16 20:54:32
IP : 122.35.xxx.1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부폐진행
'18.6.16 8:57 PM (219.251.xxx.56)군데군데 썪었다며 버리세요
2. ..
'18.6.16 9:00 PM (222.237.xxx.88)썩은데는 크게 도려내면 돼요.
일단 씻어서 완전 말리고 도려내고 설탕과 버무려요.3. ᆢ
'18.6.16 9:05 PM (121.167.xxx.212)씻어서 물기 제거하고 마른 행주나 키친 타올로 완전히 닦은 다음 소주를 분무기에 넣어 뿌리세요
상한 부분은 도려 내고요4. 원글이
'18.6.16 9:12 PM (122.35.xxx.109)그럼 색이 갈색으로 변한 부분도 도려내야하나요?
참 난감하네요ㅠ5. ㅁㅁ
'18.6.16 9:17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매실은 잘 안썩어요
아마 그냥 멍이든걸 그러시는거같아요
그리고 단단한 과실은 그런 알갱이들만 골라버리고
담으면 되는거구요6. 조금
'18.6.17 3:07 AM (116.121.xxx.23)결혼후 6년째 매실담그는데.. 얘들은 작은 상처만 잇어도 금방 갈변되요.
워낙 날이 더우니 확 익을거같은데..하루 이틀 두면 상처가 갈색이 되더라도 아주 심하진 않고 보통은 익어서 노래지고(황매실) 말랑라고 달달한 향기가 나더라구요.
아주 많이 갈변된거라면 좀 골라내세요.
썩은거 도려내고 담아도 문제는 없을거예요.
가장 잘 우러나는 액기스는 상처 없는 애들이라더라구요.
설탕물에 풍덩하면 완전 쪼글쪼글 수분 쫙 빠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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