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부를 너무 잘한 사람들 부작용

ㅇㅇ 조회수 : 7,522
작성일 : 2018-06-16 10:25:40

뭐 다 그런건 아니고

제가 아는 세사람 정도가 공통된 현상이 관찰되서

학창 시절 공부를 잘해서 서울대 갔는데

자아와 세계관이 형성되는 시기에 성공이라서

본인들 성격 가치관 형성에 영향을 미치더라구요

약간 왕자병 멘토병 이런게 생겨서

늘 자기가 조언하는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고

남들보다 우위에 있다는 생각이 은연중에 느껴져요


근데 한사람은 사업실패

한사람은 이혼을 했는데


어찌 보면 그런 사람천지지만

잘 못받아 들이더라구요..

현실을...

많이 힘들어하고(타인보다)


미래보다는 과거지향형 생각을 하고

사시가 안되면 7급이라도 보라니까

그까짓거 되서 뭐하지 내가 그거하려고

이고생했나..현실적이지가 않더라구요


차라리 이사람들이 공부를 좀 덜 잘해서

아예 학창시절부터 현실적이 었으면

실용적인 직업을 갖거나 현실적인 마인드를

가졌을텐데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인생초년에 공부잘한것이 득이 되는경우가 많지만

또 독이 되는경우도 있고

회복 탄력성을 연습할수 있는 기회가

더 있었더라면 그런생각 많이 들더라구요

뭐 어디까지나 제 주변 얘기


IP : 61.101.xxx.6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6.16 10:27 AM (223.62.xxx.39)

    공부 잘한 사람의 스펙트럼도 꽤 넓으니까요

  • 2. 샬랄라
    '18.6.16 10:27 AM (125.176.xxx.237)

    공부를 너무 잘했다기보다 몇프로 부족해서죠

  • 3. ....
    '18.6.16 10:28 AM (221.139.xxx.166)

    그런 사람 50% 될 거예요.

  • 4. 공부잘해서라 아니라
    '18.6.16 10:32 A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어느 집단에나 그런사람 존재해요.
    본인이 우월하다.
    시시한 일은 싫다.
    남을 다 가르치려 든다.
    현실감 없고 판단력 없다.

    그런사람 어디나 있죠.

    다만 본문글은 그런사람인데 또다른 특성으로 공부를 뛰어나게 잘 한 경우고
    똑같은데 공부 못한 사람도 존재하고 그런거죠 뭐.

  • 5. ..
    '18.6.16 10:33 A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약간 왕자병 멘토병 이런게 생겨서

    늘 자기가 조언하는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고

    남들보다 우위에 있다는 생각이 은연중에 느껴져요 222
    ===

    그래서, 한번 엎어지면 바닥으로 추락해요. 현실을 받아들이지를 못하고 과거에 묶여버리죠.

  • 6. 주변이
    '18.6.16 10:33 AM (211.245.xxx.178)

    너무 잘나서 낮추기는 어려울거 같기도 해요.
    중학때 성적 비슷했는데 친구는 설대가고 우리애는 지거국간 느낌하고 비슷하려나요.엄마들도 바로 인정하기는 쉽지않잖아요.

  • 7. ..
    '18.6.16 10:34 A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약간 왕자병 멘토병 이런게 생겨서

    늘 자기가 조언하는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고

    남들보다 우위에 있다는 생각이 은연중에 느껴져요 222
    ===

    그래서, 한번 엎어지면 바닥으로 추락해요. 현실을 받아들이지를 못하고 과거만 파먹고 살죠.

    아래서 올라온 사람들은 그런 위험은 없어요. 잃을 게 없고, 가진 게 없고, 아는 것도 없는 사람들이.. 깡심 하나는 죽여요. 넘어져도 일어서고.

  • 8. ㅇㅇ
    '18.6.16 10:45 AM (218.152.xxx.112)

    다른건 모르겟고
    부모가 넌 공부만 잘하면 돼 라는 마인드로
    애가 오직 공부에만 올인해서 성공한 경우
    매우 자기 중심적이고,
    공부외의 다른 문제에 있어서는 수준 이하의 능력이나 노력을 보이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냥 자기는 공부만 잘하면 되는 사람이고
    나머지는 다 다른 사람이 자기를 위해 해줘야 할 일 정도로 인식하는듯.

  • 9. 그럼
    '18.6.16 10:59 AM (223.38.xxx.245)

    나이많다고 조언하는 사람이 저는 더 싫더라구요
    자기경험해본거 마구 얘기하고

  • 10. 그보다도
    '18.6.16 11:22 AM (175.213.xxx.182)

    너무 공부에만 올인했던 사람들은 여러가지로 심리적.사회적으로 문제가 많아요. 싸이코패스도 많고요.
    그래서 유럽에선 보통 의사나 학자 이런 업종의 사람들이 이상한 사고나 행동을 가진걸 두고 ''너무 공부를 많이 해서 머리가 돌았다''는 말을 일상적으로 해요. 실상 이런 전문직들 중에 싸이코나 괴기한 취향을 가진 엽기적인 인물들이 많고요.

  • 11. ..
    '18.6.16 11:39 AM (14.32.xxx.116)

    안철수얘기하시는 줄

  • 12. 초년성공이
    '18.6.16 11:49 AM (39.7.xxx.146)

    안 좋아요 그런 거 보면 전 사고 안 치고 구설수 안 오르는 김연아 대단하게 느껴짐

  • 13. ....
    '18.6.16 1:07 PM (211.36.xxx.49)

    공부 잘한 사람들의 부작용. 맞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2122 혹시 미국 주택에 담..펜스 높이에 대한 법이 있나요? 7 ㅇㅇ 2018/06/17 1,481
822121 어리버리한데 실제로는 똑똑한 매력? 15 뭘까 2018/06/17 12,823
822120 잘난여자들은 존경심이 드는데 잘난남자앞에선 자존심이 상해요 12 maggie.. 2018/06/17 3,294
822119 쌀 5kg 짜리 두 개 사나 10 kg 짜리 하나 사나 같을까요.. 10 쌀쌀 2018/06/17 2,991
822118 뒷꿈치로 걸으시는 분들 발바닥 안아프시나요? 6 뒷꿈치 2018/06/17 1,331
822117 아이가 융통성이 없고 고지식한데 어쩌라는건지, .. 2018/06/17 919
822116 개고양이 식용금지 청원 올라왔어요 20 ㄷㅈㅅ 2018/06/17 827
822115 서울에 운치있고 아기자기한 동네 어디일까요? 34 홍이 2018/06/17 6,383
822114 베트남 호이안 몇 시간 정도 일정이면 관광할 수 있을까요? 3 sh 2018/06/17 1,160
822113 감정의 쓰레기통과 고민토로의 차이 5 ria 2018/06/17 2,672
822112 봉주르라는 초코케익느낌 과자 4 과자이름 2018/06/17 1,554
822111 저는 추자현씨 넘 염려되어요. 27 걱정인형 2018/06/17 24,223
822110 명이나물 국산이랑 중국산 맛이 다른가요? 2 .. 2018/06/17 1,526
822109 40대후반 요즘 패션 좀 알려주세요~ 13 패션 2018/06/17 6,784
822108 유치원 엄마의 말이 계속 생각나고 점점 더 기분 나빠요.. 17 계속생각남 2018/06/17 5,804
822107 일리노이 샴페인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6 막막하네요 2018/06/17 1,101
822106 살면서 먹은 맛없는과자 뭐있으세요? 31 살면서 먹은.. 2018/06/17 5,193
822105 뱀한테 물리는 꿈이 너무너무 생생해요... 20 .... 2018/06/17 6,890
822104 아는동생이 옆라인사는 신랑친구랑 바람펴요.1녜도 넘었어요 40 옆아파트 2018/06/17 22,601
822103 헬스장에서 어떻게 입으세요? 12 haha 2018/06/17 7,626
822102 생고기 냉장보관하면 몇일 정도 괜찮을까요..? 4 생고기 냉장.. 2018/06/17 15,834
822101 조치원에서 인천공항 2시간 만에 갈수 있나요!!!!! 19 급질 2018/06/17 1,941
822100 몇달 된 볶음고추장 먹어도 될까요? 1 날개 2018/06/17 773
822099 발정난 남편 20 드러워요 2018/06/17 11,606
822098 코스트코 소세지 옛날에 발암물질 걸리지 않았나요? 2 ㅠㅠ 2018/06/17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