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정적인 성격도 버릴수 있을까요?

투덜이 조회수 : 2,086
작성일 : 2018-06-16 01:00:56
힘들일이 있어 일도 그만두고 여행 다니면서 쉬었어요 사람들도 안만나고...
그냥 저 하고 싶은것만 하고 살았죠 일년넘게...
배우고 싶은거 배우고 해보고 싶은거 하고 좋은것만 생각하고 마음 다스리며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내안에 부정적인 모습을 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동굴밖으로 나가야 될것 같아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했어요.
말도 많이 하지 말고 들어주자 하고 나가는데
제 기준에 말도 안되는것들을 얘기하면 아 좋네~~ 이런게 아니라
그런게 된다고??이런식이에요.
먼저 지적질 하고 그런건 아닌데 얘기를 듣다가 허풍이나 거짓이 느껴지면 대충 호응해주면서 될것을 현실적으로 그런게 가능하겠어? 이렇게 되버려요.

일할때도 정말 싫은 사람 다들 뒤에서 욕하는데 저만 티가 난다 할까.
욕하고 웃는 얼굴로 상대를 대하지 못해서 싫은티가 팍팍나고 미움받고.

가식적으로 이상한것도 좋게 얘기해줘야 하는건지 
저같은 사람은 진짜 말을 하면 할수록 손해보는 느낌이라.
이상한걸 이상하다 얘기하는데 부정적인 느낌이 강해서

사회생활 해야할것 같아서 사람들 만나는데 몇번 만났더니 후회만 되고 지쳐요.
말 이쁘게 하는법은 어디가서 배워야 하는건가요.
부정적이란 느낌 지우고 싶어요.

 
IP : 211.202.xxx.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6 1:33 AM (175.211.xxx.84)

    사람들이나 일은 양면을 가지고 있잖아요. (사실은 다면..)
    그 중 밝은 면을 먼저 보려고 하시고, 그 밝은 면에 대해 얘기하시려고 의도적으로 노력해 보세요.
    그러다 보면 조금씩이나마 바껴요. 진짜임.

  • 2. ㅌㅌ
    '18.6.16 1:44 AM (113.131.xxx.24)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라는 책 추천드려요
    오래된 책이지만 처세술의 바이블 같은 책입니다
    그책 다 읽고나시면 뭔가 깨닫는게 생길거예요
    읽기쉽게 되어있고 재밌어요
    저는 이책읽고 인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 3. 투덜이
    '18.6.16 1:56 AM (211.202.xxx.20)

    EE님 읽어볼께요 감사해요
    ......님 이제부터는 밝은면 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4. menopause
    '18.6.16 2:12 AM (85.220.xxx.209) - 삭제된댓글

    저도 무척 안되는 것이지만 이론상으로는 아래와 같이 해야한다고 봅니다

    상대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 말이 맞나 틀리나 얼마나 신빙성이 있나 따지는 것이 아니라) 공감을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지금 저런 말을 왜 저런 식으로 할까, 뭐가 고민이구나, 뭐가 걱정이구나, 뭘 자랑하고 싶구나 등등을 이해하고,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여줘야 한다는 것이지요)

    저야말로 판단이 너무 강한 사람이라 잘 안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고쳐보려고 계속 노력중입니다.

  • 5. menopause
    '18.6.16 2:14 AM (85.220.xxx.209)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위와 같이 해야 하는 이유는 상대가 나에게 판단을 바라는 게 아니라 공감을 바라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원하는 것을 줄 때 같이 있는 것이 의미가 있기 때문이지요.

  • 6. menopause
    '18.6.16 2:16 AM (85.220.xxx.209)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위와 같이 해야 하는 이유는 상대가 나에게 판단을 바라는 게 아니라 공감을 바라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원하는 것을 줄 때 같이 있는 것이 의미가 있기 때문이지요. ... 그러니까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해주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는 그렇게 하실 필요가 없고 그냥 관계를 적당히 멀리하면 되고요.

  • 7. ...
    '18.6.16 7:28 AM (119.149.xxx.133)

    저장합니다.

  • 8. 면전에선
    '18.6.16 7:29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거짓인줄 알면서도 칭찬하는 사람을 좋아하게 돼있어요.
    리액션 좋고, 웃어 주고 칭찬해주고 인정해주는 걸 싫어할 사람 없어요. 호응해주는 상대가 매력적이고, 잘차려 입고, 외모 준수하고, 부티 나면 더 좋아하지요. 인간관계론이라는 학문 분야도 있어요.

  • 9. ,,,
    '18.6.16 11:21 AM (121.167.xxx.212)

    말하기전에 이말이 부정적인지 긍정적인지 한번 생각해 보고 하세요.
    말수를 줄이면 덜 하고요.
    고치려고 노력하면 나아져요.
    제가 바른말 하는걸 좋아 했는데 요즘은 인터넷에서 검새해 보면 다 알수 있어서
    말을 줄여요. 조언 같은것도 안하려고 노력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033 고등 졸업후 유학과 창업 중.. 10 .. 2018/06/16 1,619
823032 오늘 한겨레에 정치인 김경수 특집 나왔어요 18 dd 2018/06/16 2,035
823031 82에 있는 어묵무침 맛있어요! 4 역시 2018/06/16 3,597
823030 울쎄라, 울트라 포머 부작용 중에 3 .. 2018/06/16 2,031
823029 문정부 최저임금으로 공격하는 지인 어떻게 반박해줘야할까요 9 김ㅇㄹㅎ 2018/06/16 1,053
823028 아침반찬뭐해줘요 2 000 2018/06/16 1,863
823027 강아지 클리퍼샀는데요 2 ㅇㅇ 2018/06/16 858
823026 김포 현대 로얄코펜하겐에 물건 많나요? 1 2018/06/16 1,024
823025 여자가 남자랑 사이가 안좋아지면 같은여자들은 5 흐음 2018/06/16 2,235
823024 같은반 학부모 15 학부모 2018/06/16 5,499
823023 오늘 82에 알바 엄청 붙었네요. 36 .. 2018/06/16 1,660
823022 고3 수시학종 비교과 수상이 학교마다 다 다를텐데 3 궁금 2018/06/16 1,524
823021 그러고 보니 김어준과 추미애 워딩이 같았네요 20 ㅇㅇㅇ 2018/06/16 2,739
823020 전해철 의원님의 근황 64 marco 2018/06/16 3,663
823019 박지원은 진짜 나이에 비해 까랑까랑 하지 않나요? 10 ... 2018/06/16 1,757
823018 intp 님들 23 궁금 2018/06/16 9,994
823017 포경수술 구별 못하는게 이상한건가요? 14 ㅇㅇ 2018/06/16 6,277
823016 얼굴만 봐도 기가 쎈지 약한지 알 수 있나요? 4 사람 2018/06/16 4,271
823015 옆집애가 아빠아빠 엄마옴마 앜앜미친듯울어서ㅜㅜ 5 ........ 2018/06/16 2,879
823014 씽크대 하수구 청소법 17 Nn 2018/06/16 7,901
823013 김어준이 뭐라하든, 이재명은 더이상 노노!! 61 다스뵈이다 .. 2018/06/16 4,113
823012 도가니 의 잔혹사 하고나서 2018/06/16 739
823011 Kbs 라디오 아침에 2018/06/16 496
823010 집에서 피자 만들 때요 1 피자 2018/06/16 1,217
823009 트위터 유저, 경찰이 바로 찾는군요 3 기가찬다 2018/06/16 2,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