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랑이태몽 자녀들(20살이상) 어떻게컸나요?

.. 조회수 : 1,669
작성일 : 2018-06-15 11:20:40
호랑이태몽자녀들요, 20살넘은자녀들, 혹시 세속적인면의 성공 (학벌, 근성, 책임감, 직업등)어떤가요?
성격이야 공통점이 고집, 혼자있는거좋아하고 그런거같은데
혼자서 알아서공부도잘하고, 근성있고 책임감있고 그런가요?
학벌이나 책임감 직업등 어땠는지궁금합니다
IP : 223.39.xxx.10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남동생
    '18.6.15 11:43 AM (211.46.xxx.197) - 삭제된댓글

    호랑이 꿈꾸고 태어났어요.
    고집있고 성실 근면하고 믿으직해요.
    울 남편이 처음 만났을 때 커다란 바위를 마주한 것 같다고 하더구요.
    동생인데 오빠 같이 믿음직하고. 어릴때 부터 알아서 자기일 잘하고 공부 잘해서 의대갔고 지금 개업의예요.
    요새 세상에 보기 드문 효자고 형제에 끝내줘요.
    좋은 아들이고 동생인데 옆에서 보고 있으면 숨막히기도 해요. 자로 잰듯이 살고 있어서요.

  • 2. 제 남동생
    '18.6.15 11:49 AM (211.46.xxx.197)

    호랑이 꿈꾸고 태어났어요.

    성실 근면하고 믿음직해요.

    어릴때 부터 공부 잘해서 의대갔고, 지금 개업의예요.

    요새 보기드문 효자고 울케한테도 엄청 잘하는데

    대하기 편한 스탈은 아녜요

  • 3. 달달
    '18.6.15 11:54 AM (182.215.xxx.17) - 삭제된댓글

    전 아직 중딩아이인데 자존감 항목은 참 높아요

  • 4. 22살 딸
    '18.6.15 11:56 AM (182.226.xxx.163)

    호랑이태몽꿨는데..혼자스스로 공부잘했고 지금 간호대다녀요. 독립적이고 고집세고..지금 휴학하고 알바해서 혼자 한달 유럽여행갔어요. 좀 까다로운 성격이죠..

  • 5. 어머
    '18.6.15 12:21 PM (1.235.xxx.5)

    저도 큰딸이 올해 22살이고 호랑이 태몽 꿨는데요
    키도 크고 이목구비 뚜렷하니 이쁜데
    남자인지 여자인지 싶을 정도로 털털하고 쿨해요
    대학 합격하기 전부터 알바하고 용돈 모으고 적금들고
    방학마다 여행다니고 아이패드 장만하고
    장학금으로 학교다니고 저보다 생활력이 강한거 같아요

  • 6. 어머
    '18.6.15 12:24 PM (1.235.xxx.5)

    근성을 궁금해 하시니
    중딩땐 완전 수포자였는데
    결국 대학은 수학 1등급으로 공대갔어요
    나름 본인은 뭘하든 자기가 이룬 거로 자신감을 갖는거 같아요

  • 7. 자랑..
    '18.6.15 1:00 PM (39.7.xxx.81) - 삭제된댓글

    아기였을때도 똘망똘망하고 이쁘더니
    항상 전교1 등하고 특목고에서도 전교1 등하고
    서울대 갔어요. 서울대에서도 정학금 받아요.
    키도 180이 넘고..
    성격도 스윗하다는 평이 많고..

  • 8. ...
    '18.6.15 1:41 PM (180.64.xxx.54)

    큰 호랑이가 어흥하고 엄마 배로 돌진해서 놀라서
    벌떡 일어난 태몽을 가진 남자 사촌은 지금 사십대인데
    평범하게 살아요
    학창시절 공부 중간 정도
    대학은 전문대 병원행정 전공해서 지금은
    병원 원무과장이에요
    사촌 태몽을 기억하는 이유는 명절마다
    매번 들어서 기억에 박혔어요

  • 9. ㅋㅋㅋ
    '18.6.15 3:19 PM (117.111.xxx.236)

    이 와중에 윗님 너무 웃겨요ㅋㅋㅋㅋ
    명절마다 매번 들어서ㅠㅋㅋㅋㅋㅋ

  • 10. 자녀는 아니고
    '18.6.15 3:28 PM (223.28.xxx.197) - 삭제된댓글

    제가 호랑이 태몽으로 태어난 여자인데
    전업주부로 살고 있어요. 공부는 1.2등을 오갔고
    현재는 전업주부. 성격은,겉으로는 잠잠하게 보이지만
    한다 할때는 할만큼은 다 하는 편.일단 싸워서 진 적은 없어요. 공부 잘한것 외에는 극 평범하죠. 누렁 호랑이 태몽


    남동생도 태몽이 호랑이였는데, 얼룩 덜룩한 사나운 호랑이였다고
    공부 못했고 성격은 급하고 돈을 잘 벌었으며
    잘 쓰기도 합니다

  • 11. 김희선~이
    '18.6.15 6:10 PM (220.122.xxx.150)

    김희선 태몽이 호랑이래요~

    예전에 태몽 관련해서 찾아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7569 근거리에서찍은 손흥민 주력과 두번째골 9 ㅇㅇ 2018/06/28 3,428
827568 이제 하다하다 알박기에 개들을 잔인하게 이용하네요... 8 악마종자들 2018/06/28 971
827567 문프가 세계랭킹 1위팀 아닙니까 했는데... 3 우와 2018/06/28 2,143
827566 강남역쪽에 스켈링 꼼꼼하게 잘 하는 병원 있나요 2 .. 2018/06/28 554
827565 이번 월드컵 심판들 .. 16 .. 2018/06/28 4,301
827564 건조기 한번 줄어든옷. 또 안줄겠죠? 14 ㅡㅡ 2018/06/28 9,424
827563 고추가루 500-1kg 살건데 빨갛고 입자고운 좋은 고추가루 추.. 2 이마트몰이나.. 2018/06/28 1,049
827562 중딩 자전거... 삼천리 같은걸로 사야할까요? 10 중고딩 2018/06/28 1,130
827561 성남시, 기레기들에게 밥 2천만원어치를 5개월간 대접 15 혈세로 뭔짓.. 2018/06/28 1,332
827560 어릴적 짝사랑하던 오빠..보고싶어요 8 나야안 2018/06/28 2,717
827559 물냉면 도시락 후기 15 맛없음 2018/06/28 4,490
827558 개그맨 정성호 집은 어딘가요..? 7 이사 2018/06/28 8,028
827557 제 증상 좀봐주세요..ㅠㅠ 15 ㅠㅠ 2018/06/28 2,524
827556 약사님들 계시나요? 2 akfck 2018/06/28 1,016
827555 시작 전, 끝나고 모두의 긍정적인 기를 모으는 의식같은걸 했다네.. 3 ㅇㅇ 2018/06/28 1,134
827554 어깨가 아프다는데 2 어깨 2018/06/28 642
827553 손흥민 마지막 골 넣는 거 볼때마다 너무 황홀해요~~ 35 멋있어 2018/06/28 7,184
827552 댓글 너무 재밌어요. 노래방 추가시간에 뽕뽑는 민족에게 연장시간.. 3 위즈덤레이디.. 2018/06/28 1,163
827551 김사랑씨 트윗(이재명 측근이 보낸 문자) 10 정신병원납치.. 2018/06/28 2,073
827550 박지원이 청와대에 12 ,,, 2018/06/28 2,666
827549 우리나라 월드컵 축구 보면서 뭔가 잘하는 것 같다 달라진 것 같.. 축구도 적폐.. 2018/06/28 559
827548 (급질) 화학이에요. Na2Co3가 물에 녹으면? 4 답글로그인 2018/06/28 1,306
827547 고3 정시 준비하는 아이 엄마인데요. 19 정시관련 정.. 2018/06/28 3,311
827546 3m물걸레청소포 세제냄새랑 거품이 넘 심하네요. 4 .. 2018/06/28 1,164
827545 20대 여자분들에게 궁금해요 - 콧소리 11 30대녀 2018/06/28 3,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