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낙선 원하시던 분들께 궁금.

[....]

정말 남경필이 되길 바라셨던건가요?
문통 위해서?

아님 박빙으로 간발의 차로 이재명이 당선되거나, 무더기 무효표로 이재명이 되더라도 정신은 차리란 메시지을 주고싶었던 건가요.
만약 후자의 의도라면 남경필 찍으라는 말만 막판에 안돌았음 저 무효표냈을텐데 싶더라구요.
남경필 찍으라는 말에 아무래도 세력있고. 자한당 이것들 정신 못차렸다 싶어서 더 1번 찍었어요.

앞으로도 이재명은 검증이 필요한 사람인 건 확실하지만, 흥분을 좀만 가라앉히고 전략적으로 접근했음 좋겠어요. 이거저거 다 갖다붙여서 깍아내리기보다는요. 민주당 분열되는거 너무 싫은 사람으로서 말씀드립니다. 혹여 민주당인척하는 자한당 세력이 있는 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재명은 확실한 재검증이 필요한 사람이란건 완전 동의합니다.

[,.]

아이고 그 인간같지도 않은 인성을 확인하시고도 그런말씀하세요?
오늘 그럴일 없겠지만 만약에 문통 뒷통수치게된다면 그게 다 문통탓이라고 했죠.
자기만 옳다고 하는 작자에요.

[....]

이이제이
이 말 한 마디면 설명 될거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솔직히 경기도가 파란색입니까
백반토론 보니 오렌지색이랍니다. 동감이구요.

[,.]

전 오히려 남경필이 경기지사 되어도 민주당이 거의 휩쓸었기때문에 눈치보면서 오히려 문통 도우면서 일할것 같았어요. 그리고 토론회 보면서 최소한 남경필이 차라리 사람같았어요.
민주당에도 인간같이않은 넘 널렸고, 자한당에도 제대로 된 사람 있어요.
이번에 서초구청장도 자한당이에요. 평가도 좋아요.
당적을 넘어서야할 부분도 있는겁니다. 그게 바로 국민이 참여하는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고..]

민주당 분열되는게 싫으신분이 읍읍이를 찍으셨어요??
참여정부때 정동영이 노무현 대통령님께 한 짓과 열린우리당이 어찌 무너져갔는지 아시나요?
정동영의 행동대장이 이재명이었어요. 뼈노들이 왜 앞장섰는지 좀 아셨음 좋겠네요

[toot]

가르치려 들지 마세요.그게 정답이라 믿고 그랬던게 아니예요. 마음은 같습니다.

[이래나저래나]

1번 찍어놓고 뭔 말이....
괜히 남경필 핑게로 면죄부 받고 싶은거에요???


앞으로 읍맛 실컷 보면서 발등 무자게 아파하실거에요.

[ㅇㅇ]

읍이맛 보세요.걍

[..]

이제 경기도 어쩔거에요
에효 ㅠㅠ 경기도민은 앞날이 캄캄함

[도저히]

찍어주기에는 뭔가 불안한
더러운 느낌.
어제 인터뷰 때 오만방자 행동 보니
역사 제 생각이 맞았다 싶더군요.

[저도 그 중의 한 명인데요]

문재인대통령의 지지율때문에 대통령출신당이라서 같이 버프를 받은 민주당의 지지율을 믿고서 지도부가 이재명을 민주당 후보로 낸 그 부도덕이 무척이나 무서웠습니다.

전 이재명의 불륜, 일베가입, 쌍욕 등에 대해서보다 가장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 부분이
자신의 권력남용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자신이 가진 칼을 약자를 상대로 주저없이 휘두를 수 있는 그 인성이 너무 무섭더라고요.
자신의 형이었던 고 이재선씨에 대한 잔인함, 이재선씨 가족들에 대한 잔혹함,
성남시 시민이자 이재명의 성남시 예산지출에 의문을 가진 민원인 김사랑(김은진)씨를 자신의 법적인 권리를 자기에게 유리하게 해석해서 과감하게 사용한 것과 그에 대한 죄책감이나 반성이 한번도 없었음에 놀랐습니다.
장애인들에 대한 대우, 자세, 행동 모두 다 약자를 대하는 그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줬고요.
그렇게 잘 알려진 이재명을 민주당 후보로 내놓기 위해서 무리하게 경선룰까지 바꿨던 민주당의 모습에서
적폐를 보았습니다.

민주당이 이번에 이재명을 경기도 도지사로 만드는 그 과정에 보여준 불투명성, 불통, 부도덕
이 모든것의 정도와 강도가
과거의 새누리당에 맞먹는다고 판단했고,
가장 황당했던 부분은
자한당(과거새누리) 조차도
선거기간에는 국민의 말을 듣는 척이라도 하고, 국민들에게 숙이는 시늉이라도 했는데,
민주당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니들이 우리 하는 일에 반대를 하던 말던,
니들이 불평해 봐야 대세는 이재명이니까 우리가 하란대로 해.
태도를 단 한번도 바꾸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남경필지사는 그런 민주당에 상처받은 민주당지지자들이 대안으로 선택하기 위해서 검증하려고 했던 모든 그 과정을 '공격', '인격살인'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제대로 소통을 했습니다.
사실 이 사람이 진짜로 자한당 사람이 맞아?라는 의문을 많이 가졌고요.
이 사람을 도지사 보내면 경기도민들을 위해서 정말 제대로 된 행정을 하겠구나 라는 확신을 주더라고요.
뽑아놓고,
계속 자한당 탈당하시라고 하면 말 들으실 분으로 보였습니다.

[..]

솔직히 말해서, 경기도까지 수성하려는 자한당 빠들 민주당빠 코스프레하면서 많이 꼈어요. 이거 부정하고 싶은사람도 있을텐데 사실 맞잖음. 아니라고 하지 말라구요.
하지만 이재명 되면서 그런 문제는 일단 끝났고.

나머지 의혹(의혹이죠. 물적증거 하나 없잖음)들은 앞으로 이재명이 알아서 풀던가 말던가.
민주당 어찌된다 설레발치면서 요란떠는 사람들은 적당히 무시하면 됩니다.

[정말 ..]

말 같지도 않는 말 하지마세요
눈 있고 귀 있는데 이재명 악행 한번을 못봐서
자한당 알바 작전 세력어쩌고 하는거예요?
오늘 이재명이 한말 못봤어요?
대통령 선의 어쩌고 하는말 그거 대통령에게 선전포고예요
자기 수사하고 건드리면 문프 가만 안두겠다 하잖아요
닥치고 이재명 찍고 이제 어떻게 끌어내릴래요?
문프를 정치보복 프레임 걸 시동 걸고
자신은 희생양 운운하며 반정부 촛불 운동할거예요

[한 발 더 나아가서]

망해가는 자한당을 남경필이라면
제대로 된 보수정당으로 되살아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했습니다.

지금 현재처럼 민주당이 불통하면서
독주할때,
과거의 새누리당처럼 부패하지 않을거란 확신이 없는데.

그럴때 대안으로 나설 정당이 하나도 없다면
그리고 민주당의 독주에 반대할 세력이 없어진다면
나중에 그 민주당이 문대통령의 지지율이 낮아지는 사건이라도 하나 생기게 되었을때
문대통령에게 공격의 칼을 겨눌때 (노무현 대통령때 추미애가 한 바로 그 짓)
대안이 없어질거라 생각하니까
합리적인 보수를 어디선가는 제대로 크게 해야 한다라는 절박함도 있었습니다.

[네]

진심으로 남경필이 되기를 바랬어요.
아무리 민주당이라도 공천 잘못하면 선택 못 받는다는 메세지 주고 싶었고요, 어차피 도의원은 민주당이 휩쓸 거라고 보았기 때문에 남경필이 되면 중앙정부 눈치 보면서 협치 잘 할거라고 봤어요.
또 자한당 내에서 남경필 포지션이 내부 총질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좀 커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고요,
무엇보다도 죄질 나쁜 전과 4범에게 경기도 행정을 맡기기 싫었어요.
문대통령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위해서에요.

[..]

손꾸락들이 읍이의 허물을 감추려고
자한당알바로 모는거죠

이제 제가 낸 세금으로 조중동등 홍보비 내며
읍이가 대선후보되는데 올인하는거 봐야한다니
깝깝합니다

도정? 그런거 생각없어요

[진심으로]

남경필이 당선되기를 바랐습니다.
출구조사 결과로 이재명이 당선이 확실시되는 걸 보면서부터 짜증이 나서 미치는 줄...
당선인 인터뷰로 자살골을 넣은 사실을 알고는 하늘이 대한민국을 버린 게 아니구나 싶어서 그제서야 마음이 놓이더군요.

[...]

이이제이죠.
이재명 살아온 삶(약자에 대한 횡포, 겁박) 성남 시정 봤을 때 도지사 되면 안되겠다는 느낌이 
넘 강했구요 혜경궁김씨 트윗으로 완전히 돌아섰어요 노통, 문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게 돼버리니까 이건 너무 아니다 싶더군요
도정 괜찮게 했다 해서 현실적인 이이제이로 2등인 남경필을 밀어주자고 여러 커뮤에서 얘기가 
나왔을 때 봤더니 말이나 사람 대하는 게 상식 선 안이고 (착하고 나쁜 문제가 아니라 흔히 말하는 사회성,
보편성) 약자들이나 민원을 성실히 해결해준 것도 많고(아파트 층간 소음 해결 노력으로 감사패, 농아협회 예산 증액으로 감사패, 이재명이 엘리베이터 멈춰버린 장애인들이 도청서 1달 시위할 때 화장실 등 시설 사용하게 도와주고 1달만에 협의 타결 등) 알게 된 점이 많아요. 그래서 파파미라고 했던 거지(워낙 관심도 없었고 본인도 홍보도 그닥 안해선지 알려지지도 않았고) 누가 아주 문통처럼 뛰어나고 청렴하고 누구는 아니고 그래서가 아닙니다. 상대적인 거지요. 
아들 흠결, 자한당 등으로 저도 비웃었던 사람인데 비교했을 때 이재명보다는 낫겠다 싶어서 홍보했어요. 여기 뿐 아닌 남초 커뮤에도 글 쓴 적 있는데 다들 자한당 알바라 하시더군요. 전 혜경궁 김씨가 말하는 왕따 전라도 출신이구요 불의를 보면 참지를 못해요 피가 끓는지.. 선거전까지 잠도 깊이 못잤구요 경기도가 나랑 관계가 없는데도 이재명 낙선을 외쳤습니다. 열심히 해서 비록 결과가 이래도 후회는 안하구요 첫날 인터뷰부터 인성이 바로 폭로돼버려서 그렇게 열심히 안외쳤어도 됐나 싶기도 해요. 그 스스로가 스스로의 적이더군요.

[알바가 아니면 더 난감;;;]

저도 이재명 어제 하는것 보고 식겁했던 사람이지만
여기 분들 오늘 글도 역시 식겁하네요.
열혈 지지자 하나 없는 이명박을 누가 대통령 만들었나 했더니
이런 극렬 반대편 지지자 분들이 만들었구나...오늘 깨달았어요.
정동영을 찍을바엔 차라리 기권한다..가 그때 대세였죠.
그때도 정동영은 싫어싫어...
차라리 이명박을 대통령 시킨다..로 거의 체념 분위기였어요.
지금 다시 그 2막 올리는건가요?
같은당 이재명 싫으니 차라리 남경필이 낫다???
그래서 노통이 어떻게 되셨는지 기억 못해요???
아까 기쁜 마음으로 읽혔던 문통의 메세지 기억안나요?
이번 대구경북 제외한 전국의 파란 물결에 문통이 얼마나 힘을 얻으셨을지 상상안가요?
거기에 경기도 빨간 줄 찍 가있었으면 오늘의 3인조 퇴치 가능했을것 같아요?
내가 원하는 최선이 아니면 차라리 상대편 최악을 나아..라는걸로밖에 제 눈엔 안보여요.

[...]

면죄부고뭐고 죄진 것도 없는데 죄인 만드는건 뭔가요?
이런식이니까 이재명 의혹글들이 점점 더 꼴보기 싫어지는 겁니다.
전집 영업사원들 책 팔듯이. 우매한 사람 취급하면 아이쿠야 싶어서 덥석 살 것 같나요?

물론 68.129님 처럼 우려하시는 바는 백번 이해합니다. 남경필에 대한 평가는 저와 다르시지만요. 이분같은 논리적인 글이 아니고서야 사람들은 그저 꼴보기 싫은 자한당 알바의 집단 광기 취급당한다구요.

[도대체 제 글마다 댓글까지]

통채로 카피해서 댓글로 다시는 분들은 뭐죠? ^^

제 글과 댓글에 크게 공감하신다는 건가요?

[안습]

경기도지사 1번 찍은 사람들
오늘 좀 멘붕왔던데,
님은 좀 괜찮으신가봐유~~~??

[자한당 알바 소리들으면서도]

알리고 싶었어요 문프 고생할것 같아서

근데 그 사람은 자기 자신이 자기 적
당선되자마자 본성이 똭!
지금은 후련합니다
되려 일찍 떨어졌으면 대선 도전도 가능했겠죠
하늘이 우리나라 돕는다고 생각합니다

[쥐박탄핵원츄]

이명박이 이런 악마일지 모르셨죠? 지금 찢틀러를 보는 제 심정은 딱 새끼 쥐빅이를 보는 심정입니다.
일베가 처음 나올때 이 정도 일줄 모르셨죠? 지금 이죄명을 보는 제 심정이 일베라는 존재가 처음으로 사회에 등장했을때 등골이 서늘해지던 기분과 딱 겹칩니다.

악마는 싹을 도려내야 해요.

[...]

글쓴게 아까워서 삭제해요.
그냥 말씀하시지.
죄지은게 없는데 왜그러냐고.

그럼 재검증은 뭐 말하는거였어요?
원글 주장이면 할게 없는데?

민원인 70명 고소해서 벌금내게했어요.
죄는 민원인이 지었으니 이재명은 죄가 없네? 패쓰.
혜경궁은 미국본사에서 확인안해줘요.
의혹이네? 패쓰.
공천만점은 이렇게 나온거네요.

[ㅁㅇ]

남경필이 되는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어차피 전국적으로 민주당 압승은 다 예상되는 바였고 그 와중에 이재명이 경기도에서 떨어지면 이재명에게뿐만 아니라 당 지도부에게도 확실한 내상을 줄수 있으니까
아무리 민주당 지지자라도 '아무나' 찍어주지는 않는구나 라는 인식을 분명히 할 수 있 기회였고 민주당도 정신이 번쩍 났겠죠
남경필은 별로 위협적인 존재 아니에요
지난 도지사 기간도 별다른 정치적 액션도 없었고 오히려 세월호나 백남기농민 조문을 다닐정도면 문통에게 온국민이 호의적인데 갑자기 도지사가 무슨 도발을 할까요
어짜피 원글님처럼 반감으로 이씨 찍어준 표보다
그냥 문프가 너무 잘해서 찍어준 표로 당선된거죠

[지나가다가]

이명박을 만든게 무슨 극렬 반대편 지지자 인가요?
부자 되고 싶었던 당시 사람들의 욕망이었죠.
이명박 된 것까지 정동영 반대했던 사람들에게 덮어 씌우세요?
아, 저는 당시 정동영 찍은 사람이고요, 친구,친척 등 수십통 정동영 찍어달라고 전화했던 사람입니다.

오히려 정동영의 패배는 지지층을 분열시킨 정동영 자신에게 있지
정동영으로 인해 분열된 시민에게 있다고 보기 어려워요.
정동영이 노무현을 부정하는 선거를 치루지 않았다면
지지층은 그렇게 분열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물론 똘똘 뭉쳐도 이기기는 어려웠겠지만요.
선거 이겨 보겠다고 당 깨고 나간 사람이 누군데 시민 탓입니까?

[....]

경필이는 부지사로 민주당관계자 썼다는데
읍이는 과연 ...


경기도 관계자들이 파란으로 물들지
오렌지로 오염될지 두고 보면 알 일.

[...]

반감으로만 찍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일단 어찌됬든 경선에서 선택된 사람이고 문프빨로 찍은겁니다. 무효표로 경각심이 필요하다 생각은 했지만 넷상 분위기가 너무 심해서 혹시라도 남경필이 될까봐 찍게 된것도 있구요. 경기도지사 자리 하나쯤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

자한달 알바든 바알이든 상관 없습니다.
정동영.이명박 나왔을때 투표 포기했구요 왜냐 둘 다 넘 아니어서.
이번엔 무조건 남경필이 아니라 비교했더니 남경필이 괜찮더라구요.
여자들은 직감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말하던데 여자의 뇌는 쇼핑의 뇌라고 하더군요
두 개가 있을 때 여러 개가 있을 때 뭐가 나은지를 기막히게 골라낸다는 겁니다. 젤 나은 거 하나를 골라서 사는 거예요. 남자분들은 이성적이라서 자한당을 뽑긴 쉽지 않았을 겁니다. 그것도 이해하게 됐습니다.
직감적으로 빨간 사이렌이 크게 울려서 이재명을 반대한 겁니다. 앞으로는 모르지만 크게 기대는 안돼요 사람 잘 안 변하더라구요
문프처럼 성숙한 분에게 칼을 줘야 요리도 돼고 국민도 지켜주지 망나니에게 칼을 줘봤자 칼춤 춥니다
권력의 칼을 보는 눈이 있으니 예전보단 덜 휘두를지 모르지만 한 가지 계속 생각나는 건 경기도청 공무원들이 불쌍하다는 겁니다. 혜경궁도 밝혀지고 빨리 내려갔음 해요

[..]

자연다큐 한번 봐보세요.
뻐꾸기가 어떻게 키워지는지를
둥지안에 작은 새들을 덩치큰 어깨로 다 죽이고 어미새의 먹이를 혼자만 다 먹어 치우고 거대하게 살아남는 방법을....
푸른색도 아니면서 푸른색을 띠는 알일때 어미새가 쪼아버려서 싹을 잘라버려야 하는데,이제 민주당이라고 들이밀고 들어와서 경기도 지사까지 되었으니,찍은 사람들이 알아서 하겠지요.

[...]

이명박근혜도 대통령 해먹는 나라에서 이재명같은 인간이 도지사 하나 못하나요?
이재명찍어놓고 검증한다는 사람이 제일 웃겨요.
검증해서 어떡할건데요? 힘있어요?
권력줘버리면 끝이에요.
박근혜가 개성공단 폐쇄시켰을때 개성에서 공장운영하다 하루아침에 망하게 생긴 사장이 인터뷰에서손가락을 잘라버리고 싶다고하던 말이 생각나네요......
종북좌파 빨갱이겸 자한당 알바입니다.

[59님]

아..네. 잘하셨어요.
그 해에 투표 포기라니...결과적으로 이명박 뽑아주신거죠.
저는 절대로 이명박은 안된다고 생각했기에
이명박 찍겠다는 남편이랑 6개월동안 피터지게 싸우다 투표장 가서 정동영 찍었어요.
이명박은 절대 안돼..라는 마음 하나로 말이죠.
지금도 그때 정동영이 되었더라면 노통 살아계실거라 믿어요. 어쨋든 최악은 면했을거예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투표니 기권이니 ..모두 자유 행위인데 누가 뭐라 할까요..
잘하셨어요.
그럼 어제든 차후든
이재명을 찍건말건 상관마셔야죠.
글고 저 남자분 아니고요, 저도 쇼핑의 뇌 기가 막힌 사람입니다~

[새봉마니]

벌써 손가혁이 추미애 당대표 재선만들기 들어갔답니다.
대의원중에 손가혁 많고 더 받지도 않는다죠.
추미애가 재선 되면 이번 지선처럼 멋대로 공천 휘두르고
대선후보 이재명 만들어 자유당이냐 이재명이냐 하면
다른 방법 있나요? 정동영은 실패했지만 문통 덕으로 이재명은 탄탄대로예요. 박근혜 저리가라 입니다.

[. .]

암만 읍읍이 인물아니라도 남경필은 진짜 아니죠 무슨 그런 논리가 있는지 저도 황당해서 눈팅만하다 말았는데 유독 82만 이렇더라구요 다른 진보성향 커뮤니티도 여론 호도설이 더 많아요 판단은 각자의 몫이겠지만 남경필 찍을바엔 투표안하는게 경기도를 위하는 길입니다. 마약쟁이 아들이나 잘 가르칠것이지 왠 도지사냐구요 자격미달

[...]

182님
저 위에 지나가다가 쓴 사람이고 정동영 찍은 사람인데요,
당시 선거는 정동영 아니라 정동영 할아버지가 와도 정동영이 되기 어려운 선거였어요.
따라서 정동영이 되었더라면 운운하는거 아무 의미 없습니다. 그건 불가능한 일이었으니까요.
당시 이명박이 48% 정동영 26% 이회창이 15% 넘었던 선거였어요.
즉 이명박,이회창 보수진영 합해서 63% 받은 선거에요.
이명박 때문에 노대통령이 돌아가셨다기 보다, 민주진영의 실패를 모두 노대통령에게 돌렸던
민주진영의 칼이 노대통령을 돌아가시게 했다고 저는 생각해요.
뭐어쨌거나 정동영 안된거, 민주진영 시민 탓 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정동영이 그렇게 선거 안치뤘으면
민주진영 시민들 상처 그만큼 받지도 않았다고 생각해요.
구도도 읽지 못하고, 대통령 되겠다고 당도 깨고 온통 노무현 재물 삼고
그렇게 된 선거였잖아요.

[...]

아우 정동영이 어떻게 mb 를 이겨요.... 
그 때 저 사실 정치에 별로 관심도 없었어요
그래도 정동영이 mb 한테 될 체급은 아니라는 건 알겠더라구요 이명박근혜 통과하면서 정치에 관심 많아졌어요
이명박은 국민들 잘 살게 해줄 거 같이 넘 잘 속였죠
정동영은 깜냥도 안되는게 박스떼기로 경선 통과해서.. 그 박스떼기 경선 중심에 정통 회장 이재명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혐오스러워요(그땐 몰랐음 박스떼기가 뭔지도)
이해찬의원이 되었더라면 해볼만한 경기였고 당연히 찍었겠죠 정동영을 박스떼기로 통과시킨 그들!! 그들이 이명박 되게 한 겁니다

[..]

근데 남씨 아들 문제가 경기 도정에 영향 준 게 있나요?
비교할 거 다 비교해봐서 손 들어준 게 남경필이란 말입니다. 전임자로 크게 잡음 없이 하면 잘 한거지.. 아들이 정치하나요?
암튼 다 지나갔구요... 이제 논의해도 별 의미는 없습니다.
위의 분들 말대로 플레가 더티했든 말든 골 넣은 사람이 이기는 거죠 추미애가 어떻게 할지 민주당이 어떻게 될지는 관심 있습니다. 이재명은 관심 없습니다. 매일 이재명이 이재명하겠죠. 50넘은 사람이 성정이 바뀔 것도 아니고

[..]

우와 남경필 아들이 마약쟁이인게 경기 도정에 영향 준 게 있냐는 댓글 소름돋네요;;;;; 하긴 박정희 아들 박지만도 국가에 영향 준 거 없죠ㅎㅎㅎ

[...]

ㅉㅉ 오죽하면요 아들이 마약한 남경필보다 더 못한, 일베출신 음주운전 전과 4범 박스떼기 경선 행동대장 혜경궁김씨 유력한 남편 불륜남 청렴도 하위 성남시장, 대선 경선에서 지자 문통 앞에서 부정선거!!이재명!!!안철수!!! 외친 사람들이 지지하는 후보 였지요

[...]

왜 이재명이 아직 남경필에게 경쟁심 있대요? 왜 그렇게 집착해요? 승리를 즐겨요~~ 남경필도 돈 많으니 잘 살거고 이재명은 도지사됐으니 더더욱 잘 살겠죠~~ 뭐가 문제야? 후보가 문제인건지 지지자들이 문제인건지 둘 다인지 열등감이 왜 저렇게 심해.. 다 지난 일 가지고..

[...]

축하해요~~~도지사만 빼구ㅋ

[음]

정동영 싫어서 이명박 찍었다구요? 그 반대죠.
전과 14범 싫어서 맘에 안드는 정동영 찍은 거고요,
이번에는 전과 4범 싫어서 차악인 남경필 찍은 거라구요.
2번 찍고도 하루종일 헛헛했던 맘을 추대표가 이해하려나요.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시게 만든건 민주정권의 실패를 노대통령 개인의 탓으로 돌렸던 민주진영의 칼 때문이라는 말 깊이 공감해요. 그 칼이 다시 날카워질 것 같아서 이재명을 경계한 거고요.

[phua]

남경필이 당선되기를 바랐습니다.
출구조사 결과로 이재명이 당선이 확실시되는 걸 보면서부터 짜증이 나서 미치는 줄...
당선인 인터뷰로 자살골을 넣은 사실을 알고는 하늘이 대한민국을 버린 게 아니구나 싶어서 그제서야 마음이 놓이더군요. 222

[...]

무효표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민주당은 무효표 따윈 신경도 안쓰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