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일하구요
애 키워요.
주말도 없이 일해요.
엄마는 애 낳고 지금까지 애봐주러 와준적도 없고
다해주며 기른딸도 아니에요.
몇년째 동네사람들 설탕 심부름을 시키네요.
첨엔해주다가 요샌 안해줘요.
그집 자식들은 인터넷에서 설탕 못산다고 해달랍니다.
바빠서 밥도 제때 못먹는데
저러는 엄마가 이해가 안가요.
몇년째 거절하면
안할때도 된거 아닌가요?
이젠 해도 될래나 하고
정기적으로 간을 보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집 인터넷 쇼핑 대신 시키는 엄마
남의 조회수 : 3,786
작성일 : 2018-06-12 23:32:55
IP : 223.38.xxx.18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6.12 11:34 PM (222.118.xxx.71)무슨말인지...인터넷에서 못사면 수퍼가서 사라고 하세요, 별...
2. ㅇㅇ
'18.6.12 11:35 PM (110.70.xxx.133)못들은 척 하세요.
바쁘다고 하시구요.3. ..
'18.6.12 11:37 PM (222.237.xxx.88)동네수퍼도 3만원어치 사면 다 배달해주네요.
그 아줌니 동네 수퍼에서 다른 장하고
같이 사시라 하세요.4. 동이마미
'18.6.12 11:39 PM (182.212.xxx.122)설탕을 10키로 포대로 사나요?
5. ...
'18.6.12 11:40 PM (220.75.xxx.29)아마 요즘 매실철이라 청담글 설탕을 대량으로 사는 경우 같아요. 요즘 인터넷 못하는 자식이 어디 있다고 그런 개뻥을 ㅋㅋ
6. 요즘
'18.6.12 11:41 PM (61.109.xxx.246)매실철..ㅋ
노인네들 집집마다 매실 담그느라
설탕 포대로 엄청 사들임.7. ...
'18.6.13 12:10 AM (125.177.xxx.43)매실청 그거 설탕물일뿐인데 ...
인터넷으로 못사면 마트에서 사서 배달 시키지
몇푼 아끼지고 그러나요8. 인터넷 못하면
'18.6.13 1:01 AM (211.178.xxx.174)수퍼가서 사먹는거지,뭔 인터넷그지들도 아니고.
귀찮음은 원글님 몫이고 생새은 어머님어머님이 내겠군요.
아...계속 안해주는 걸로.9. 아이구~~
'18.6.13 9:28 AM (211.245.xxx.178)자식이 인터넷 못 한다는 양반도 참...
기다리느니 마트가서 배달시키겠구만요.
설탕 인터넷 배달시켜서 부자되겄어요...ㅎ10. ᆢ
'18.6.13 9:36 AM (121.167.xxx.212)설탕 거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