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관계에 칼 같은 남자들도 있긴 있나요?

' 조회수 : 5,572
작성일 : 2018-06-12 06:37:48
여자에게 자기가 먼저 다가가진 않아도
다가오는 여자를 단칼에 거절하는 남자는 못본거 같아요.
(현재 애인이 있는 상황에서도)
남자가 여자보다 마음이 약해서 그런걸까요?
IP : 175.223.xxx.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2 6:41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열 여자 마다않는 남자도 있겠지만 본인이 마음이 있지 않으면 절대 여지를 안 주는 남자도 많습니다.

  • 2. ..
    '18.6.12 6:42 A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애인을 바꾸는 것도 아니고,
    잠깐 같이 놀겠다는 의미인데, 그게 마음 약해서 인가요? 사악한 거지.
    인간의 마음에 그 사악함이 있는 거죠.
    여자는 다른 가요. 다만, 여자들은 더 조심하는 것 같아요.
    달라서가 아니고, 여자는 후환이 더 무섭죠.
    남자 바람은 싸움이지만, 여자 바람은 폭력..

  • 3. richwoman
    '18.6.12 6:42 AM (27.35.xxx.78)

    남자가 엄청 잘생겼으면 그러더군요. 제 친척 아들이 키크고 배우처럼 생겼는데
    왠만한 여자가 접근해도 그냥 관심 안주고 패스하거나 그 자리를 떠난대요 ㅋㅋ
    그런데 성격이 그리 무던한 편은 아니에요 ^^. 좀 까다로운 성격.

  • 4. ..
    '18.6.12 6:46 A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엄청 잘 생긴 놈도 자기한테 뻑간 여자 다 챙기는 사람 있어요.
    자기한테 꽂힌 여자는 기억햇다가 나중에 본인이 연락해요. 그럼 넘어오고 하고 할 것도 없이 이미
    작업된 거나 마찬가지죠.
    자기한테 뻑 갔으니 함부로 하고. 예의 같은 거 없어요. 자기 위주이고요.
    나쁜 남자들 참 많아요. 얼굴 잘 생긴 놈이 성향이 고약하면 여자한테는 매우 안 좋은 기억 남겨요.
    실연이라든가, .. 이런 것로 멘탈 약해진 틈에 이런 놈에게 걸리면 멘탈붕괴 되기 딱 좋아요.

  • 5. ..
    '18.6.12 7:12 AM (211.218.xxx.112) - 삭제된댓글

    남자든 여자든 네가지 있는 사람이 있고 없는 사람도 있죠

    - 네가지 있는 사람은
    맘에 안드는 이성이 접근할때는 사귀는 사람이 있다는 식으로 둘러대고 거절합니다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이라 좋은 감정을 갖는게 인지상정이고
    또 내심 측은하고 미안한 맘도 들죠

    - 함부로 대하고, 나중에 연락하고, 이용해 먹으려하고... 이런건 네가지 없는 놈들입니다

  • 6. ㅌㅌ
    '18.6.12 7:13 AM (211.218.xxx.112)

    남자든 여자든 네가지 있는 사람이 있고 없는 사람도 있죠

    - 네가지 있는 사람은
    맘에 안드는 이성이 접근할때는 사귀는 사람이 있다는 식으로 둘러대고 거절합니다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이라 좋은 감정을 갖는게 인지상정이고
    또 내심 측은하고 미안한 맘도 들죠

    - 함부로 대하고, 나중에 연락하고, 이용해 먹으려하고... 이런건 네가지 없는 놈들입니다

  • 7. ..
    '18.6.12 7:32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남자라고 다가오는 여자가 다 좋을까요.

  • 8. 까칠마눌
    '18.6.12 7:34 AM (1.227.xxx.5)

    조국수석이요. ㅎㅎㅎ 대학시절 에피소드중에 누가 도서관 책상에 두고간 초코파이도 안먹었다던..(바람둥이로 오해살까봐 ㅎㅎㅎ)

    실제로 여자들도 남녀관계 담백하게 선 잘긋는 사람있고 아닌 사람있듯 남자도 똑같죠 뭐. 같은 인간인데.

    저희 고모의 시댁쪽 조카라 저랑은 사돈에 팔촌인 애가 같은 대학 다니는 인연으로 친했는데요. 예술쪽 애였는데 그쪽으로 정말 깔끔하게 정리하며 살더라구요. 생긴 것도 잘생겼는데 하는 일도 그래서 오해사기 딱 좋다며...조금만 여지를 주면 여자가 주렁주렁..
    잘 커트하며 살다 오래 연애하고 결혼해 잘 살아요. 지금도.

  • 9. 있던데요
    '18.6.12 9:27 AM (125.128.xxx.133)

    없는줄 알았는데 있습디다

  • 10. ㅡㅡ
    '18.6.12 10:51 AM (175.118.xxx.47)

    잘생긴남자들은철벽치죠 깜도안되는 아줌마들까지
    좀만잘해주면 껄떡대니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1030 전환시대의 논리, 남경필 찍기 운동 14 2018/06/12 947
821029 계속 이대로 살아야할까요?(길어요) 15 .... 2018/06/12 4,475
821028 전남교육감선거 관련하여 교육감은 2018/06/12 738
821027 이선희 "인연"은 명곡이네요. 10 슬퍼요 2018/06/12 3,768
821026 냉정한 남편 두신분 어떠나요 12 1 2018/06/12 4,931
821025 댓글 절실ㅠ목감기가 아닌 목 안쪽 통증 뭘까요?ㅠㅠ 6 ㅜㅜ 2018/06/12 3,294
821024 한국사 고급 따신분 공부기간 어느정도였나요? 4 ㅇㅇ 2018/06/11 2,025
821023 2017년 성남 분당구,수정구 몰수마약 폐기관련기사 7 참지마요고소.. 2018/06/11 1,538
821022 생리통으로 알약 몇개까지 드셔보셨어요? 3 아포 2018/06/11 1,509
821021 시부모님 오시면 식사 12 Dd 2018/06/11 4,278
821020 문대통령님 이리 잘하는데 5 ㅇㅇ 2018/06/11 1,688
821019 밀레식기세척기 vs 국산 식기세척기 14 주부 2018/06/11 8,319
821018 안철수는 서울시장 양보해놓고 이제 와서 뒷북이래요?? 4 찰스야 꿈 .. 2018/06/11 1,295
821017 벽걸이 에어컨 하루 네시간 제습이나 송풍 틀면 전기요금은? 3 습해요 습해.. 2018/06/11 2,569
821016 초등여자아이 학교갈때 예쁘게 꾸며주세요? 튀지않게 하세요? 10 행복이 2018/06/11 2,851
821015 삼성카드로 결제했는데요~ 4 파워포인트 2018/06/11 1,457
821014 친구가 애낳고 힘들어하는데 말걸면 안될까요? 6 어쩌 2018/06/11 2,264
821013 남경필 도지사 때 평가 하위권이었던 거 아세요? 20 남경필 아웃.. 2018/06/11 2,078
821012 수국꽃 보려면 어디로? 7 수국 2018/06/11 1,910
821011 장신영 동상이몽에 아들 노출시키는거 이해안돼요 8 .. 2018/06/11 12,447
821010 손목 관절염으로 치료하면서 스테로이제 복용 5 2018/06/11 1,902
821009 공지영 작가님 트윗 재미 있네요. 17 .... 2018/06/11 4,301
821008 김정은 셀카찍고 세상이 변했네요. 29 ... 2018/06/11 17,774
821007 유사나로 돈 버시는 분 보셨나요? 11 ㅡㅡ 2018/06/11 4,876
821006 7월초 태어나는 아가 이불이요~ 8 byulby.. 2018/06/11 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