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이 너무 힘들어서 모두 놔버리고 싶을 때... 어떻게 극복하시는지요?
하던 일도 20년이 넘어서 익숙해질만한데도 문제투성이고, 건강도 점점 안좋아지고 살아도 그냥 살아야만 하니까 사는 느낌이 들 때요.
평소에 의욕적이고 참 진취적으로 살아간다는 소리를 듣는데, 가끔씩 만나는 힘든 장벽 앞에서 어찌해야할바를 모를 때 이렇게 위기가 옵니다.
일시적인 약한 마음인 건 아는데 사는게 힘들기만 할 때는 다 놓아버리고 싶어요. 왜 그런지....
1. ....
'18.6.11 8:36 PM (125.186.xxx.159)별수있나요.
정신줄 부여잡고 버티는수밖에....2. 충전
'18.6.11 8:44 PM (125.182.xxx.27)이필요해요 충분히 쉬세요 에너지가차오를때까지
3. 저도
'18.6.11 8:45 PM (175.213.xxx.37)오늘 주말내내 아팠는데 잘 쉬지도 못하고 천근만근 몸 끌고 일찍 조퇴해서 왔어요
약에 영양제에 한웅쿰씩 먹고 사는것도 언제까질까 싶고.. 정말 몸 건강 잃을까봐 제읽 두렵습니다
그래도 자식 가족 일 모두 내 책임이니 버틸때까지 버텨야지요.. 정 힘드시면 병가라도 내셔서 좀 쉬시고 병원도 다녀오세요. 뭐라도 해야지요..4. ㅇㅇ
'18.6.11 9:03 PM (218.152.xxx.112)에궁.. 힘내세요
뭔가 꼬이려는 일은 아무리 풀려고 해봐야
또 희한하게 꼬이고 또 황당하게 꼬이고 그러더라구요
그런 일은 차라리 너무 풀려고 애쓰지 않고
잠시 관조 하는것도 한 방법인것 같지만
또 생각으론 알아도 마음이 그렇게 잘 안되긴 하죠..5. 소고기
'18.6.11 9:15 PM (124.111.xxx.235)소고기 최상급으로 정육점에서 사서,
좋은 참기름에 찍어 먹어요. 한번 해보세요. 살맛나요.6. ㅡㅡ
'18.6.11 9:18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그럴때 필요한게 소확행
작은걸로 나를 위로하고 순간을 넘기는거더라구요
전 사우나가서 세신받거나
살까말까하던걸 확 사버리거나
비싸서 혼자 사먹을일 없는걸 혼자 사억거나 해요
정 힘들땐 신경안정제도 몇달먹었어요
잘버티시길..7. ...
'18.6.11 10:32 PM (121.167.xxx.153) - 삭제된댓글생활을 단순화시키세요.
내게 중요한 일은 이거 이거 이거...나머지 생략..
대인관계도 간략하게 정리하시구요.
필요에 의해서 만나는 관계에 너무 감정이입하지 마시구요.8. ᆢ
'18.6.11 11:03 PM (175.127.xxx.58)건강이 안좋으면 더 고달프고 힘들게 느껴지죠.
유튜브에서 이상구박사 뉴스타트강의 들어보시면
건강관리에 도움되실 겁니다...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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