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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은 왜 물어보거나 하면 대답을 안할까요?

답답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8-06-10 21:29:01
고1 딸내미 , 사춘기 들어서면서부터인것 같아요 뭘 물어보거나 일테면 밥 먹을거니? 지금 씻을거니? 이런거 물어보면 지방에서 핸폰 보고 있으면서 대답을 안해요, 기어이 3-4번 물어보고 큰소리가 나와야 그제서야 기분나쁘게 대답하는건 우리애만 그런가요? ㅠㅠㅠ 진짜 이런일로 혼낸게 한두번이 아닌데도 안고쳐지네요, 제가 그냥 참아야하나요 그러려니 해야하는지 ㅠㅠ
IP : 101.235.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0 9:30 PM (122.34.xxx.61)

    그냥 카톡을 보내심이..

  • 2. 무응답도
    '18.6.10 9:30 PM (1.242.xxx.191)

    공격성의 일종이죠.
    핸드폰 문자로 물으면 금방 대답하려나요 ㅠㅠ

  • 3. ㅈㅅ
    '18.6.10 9:30 PM (223.38.xxx.167) - 삭제된댓글

    듣기 싫다 이거지요
    사이 좋을 땐 덜한데
    잔소리로 파악하는

  • 4. ..
    '18.6.10 9:34 PM (1.231.xxx.115)

    오호 핸폰으로 해야 겠네요
    좋은 생각 같아요

  • 5. 여기요
    '18.6.10 9:35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여기 고2남자 한명 추가요.
    다 듣기 싫은가봐요.
    물어도 대답도 잘 안하고..ㅎ
    아까도 컴으로 뭘 작업하는데
    음식 사진이 보이기에
    웬 음식들이야? 물었더니 응 음식이야..그러고 마네요.
    뭘 하려고 음식들 사진을 작업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물었다는걸 알텐데..설명하기가 싫은거죠..ㅠ

  • 6. 지금 55살
    '18.6.10 9:38 PM (221.166.xxx.92)

    40년전 나도 그랬는걸요.
    다들 그렇지 않았나요?
    학교서는 모범생이었지만요.
    엄마한테만 그럴수 있죠.
    다 지나갑니다.

  • 7. 아,, 다 지나갑니다 ,,,
    '18.6.10 9:44 PM (101.235.xxx.146)

    그말씀이 가슴을 쿵치네요

  • 8. 착하시네요
    '18.6.10 10:08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엄마 오춘기 갱년기가 너무 너무 막강해서
    10대 사춘기 따위는 발붙일 곳도 없어요

    엄마 ㅈ ㄹ 이 너무 심하다보니 아이들이 전부 알아서 해줌.

  • 9. ..
    '18.6.11 12:19 AM (175.119.xxx.68)

    5학년도 그러는데..그리고 저는 학교다닐때 엄마가 물으면 무조건 답이 몰라였어요. 애 키우면서 뒤돌아 보니 부모님이 저 키우기 참 힘드셨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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