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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한테 전등사오라고 심부름시켰는데

ㅇㅇ 조회수 : 6,298
작성일 : 2018-06-10 18:35:58
거실전등이나가서 사진찍어보내며
주광색36w 사오라고 시켰는데
와트수는 맞는데 전구색을 사왔네요
지금 우리집 거실 모닥불 핀것같아요
IP : 61.106.xxx.23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6.10 6:37 PM (180.230.xxx.96)

    모닥불 ㅋㅋㅋㅋㅋ 표현 짱이시네요

  • 2. ...
    '18.6.10 6:38 PM (119.64.xxx.178)

    어떻게 기타들고 놀러갈까요?

  • 3. ...
    '18.6.10 6:40 PM (211.36.xxx.218)

    말이 너무 어려워요
    저도 예전에 잘못사서 우리집만 벌건게 멀리서봐도 우리집

  • 4. 동감
    '18.6.10 6:42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말이 어려워요.
    흰색 노란색 이러면 될것을

  • 5.
    '18.6.10 6:42 PM (39.122.xxx.44)

    비바람이 치는 바다~

  • 6. 흥2
    '18.6.10 6:44 PM (219.248.xxx.150)

    잔잔해져 오면~

  • 7. 쓸개코
    '18.6.10 6:46 PM (118.33.xxx.203)

    님은 언제 오시려나

  • 8. ...
    '18.6.10 6:49 PM (14.58.xxx.218)

    저 바다 건너서~어~

  • 9. 흥3
    '18.6.10 6:52 PM (39.118.xxx.190)

    조개껍질 묶어 ~

  • 10. 왜요?
    '18.6.10 6:52 PM (180.224.xxx.210)

    전 전구색 너무 좋아해요.

    엄마 더 예뻐보이시라고 사왔나 보네요.
    효자 아들일세~

  • 11. ㆍㆍㆍ
    '18.6.10 6:54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그녀의 목에 걸고

  • 12. ㆍㆍㆍ
    '18.6.10 6:55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창가에 마주앉아 밤새 속삭이네.
    저 멀리 달그림자

  • 13. 쓸개코
    '18.6.10 6:55 PM (118.33.xxx.203)

    시원한 파도소리

  • 14. ㅎㅎ
    '18.6.10 6:56 PM (93.82.xxx.232)

    저멀리 날부르는~

  • 15. ...
    '18.6.10 6:56 PM (115.40.xxx.58) - 삭제된댓글

    ㅋ 저도 주광색이 주황색 다른말인줄알고 노란불빛전구가 주광색전구인줄 알았답니당

  • 16. ㆍㆍㆍ
    '18.6.10 6:57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쓸개코님
    저 위에 가사 틀렸지롱.

    님은 언제 오시려나 아니고

    오늘 그대 오시려나 아닌가요?

  • 17. ...
    '18.6.10 6:58 PM (61.84.xxx.80) - 삭제된댓글

    저런 건 어른이 사와야죠. 애들 시키지 말고

  • 18. . ..
    '18.6.10 7:00 PM (121.50.xxx.24)

    위로 한번 쳐다봐요
    은하수가 보이는지.

  • 19. ...
    '18.6.10 7:01 PM (14.58.xxx.218)

    별똥별이다~

  • 20. 헉.
    '18.6.10 7:02 PM (121.172.xxx.28)

    모닥불 쬐고 있는데
    돌덩이가 날라 왔어엉.
    윗니임~~~몰라 몰라ㅜㅜ

  • 21. ㆍㆍㆍ
    '18.6.10 7:03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폭죽도 몇개 터트려드릴까요?

  • 22. ㅋㅋ
    '18.6.10 7:06 PM (175.223.xxx.74)

    지금 우리집 거실 모닥불 핀것같아요
    ----------------------

    여기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 소원빕니다
    '18.6.10 7:07 PM (93.82.xxx.232)

    문프님을 도우실 분들만 지선에 당선되길....

    별똥별에 빕니다.

  • 24. ㅋㅋㅋ
    '18.6.10 7:08 PM (58.231.xxx.190)

    둘러앉아 종이컵에 초 꽂고 하나씩 드세요~

  • 25. ...
    '18.6.10 7:11 PM (223.39.xxx.188)

    전 가을 겨울엔 일부러 전구색 꽂고
    봄여름엔 주광색등 달아요~
    분위기 포근하니 좋더라구요.

  • 26. ..
    '18.6.10 7:19 PM (211.214.xxx.26) - 삭제된댓글

    그런데

    노래가 중간에 바꼈어요 ㅎㅎㅎ

    주광색 일단빼놓고
    겨울에 쓰세요^^
    아들은 잘못없다!
    나도 할수있는 실수니까요~~~

  • 27. ㅡㅡㅡ
    '18.6.10 7:23 PM (115.161.xxx.93)

    랄랄 라랄랄라 랄라라 라랄랄라 ㅡ
    랄랄 라랄라 라라라라 랄랄라랄랄라 ㅡ

  • 28. 그게
    '18.6.10 7:32 PM (125.187.xxx.37)

    울나라 전구색은 정말 너무 모닥불이예요
    필립스 백아이보리가 노르스름하니 정말 예쁘죠^^

  • 29. ㅋㅋㅋ
    '18.6.10 7:49 PM (39.7.xxx.13)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댓글들도 센스짱~

  • 30. ㅎㅎㅎ
    '18.6.10 7:53 PM (14.47.xxx.244)

    저도 헷갈려서 거실등이 노랑 하양 번갈아 껴져 있었어요~~^^

  • 31. ㅎㅎ
    '18.6.10 7:53 PM (14.52.xxx.110)

    저 뉴질랜드 민요가 왜 한국인들이 다 아는 노래 되었는지 tmi 허고 싶다

  • 32.
    '18.6.10 7:54 PM (219.251.xxx.101) - 삭제된댓글

    여름밤은 깊어만 가고 잠은 오지않네~~~

  • 33. 쓸개코
    '18.6.10 7:55 PM (118.33.xxx.203)

    원글님 모닥불 핀 김에 아들보고 기타좀 튕겨보라고 하시고
    가족끼리 둘러앉아 수건돌리기 어때요?ㅎㅎㅎ

  • 34. ^^
    '18.6.10 8:23 PM (124.54.xxx.46) - 삭제된댓글

    오늘은 진실게임하시고... 내일부턴 베란다에 전구 양보하세요~

  • 35. 주광색?
    '18.6.10 8:27 PM (175.213.xxx.182)

    노란색 말인가요?
    전 그게 좋아 전부 노란 전등으로 했는데요?
    아늑해 보여서 좋아요.
    카페에서 사용들 하죠.

  • 36. ㅎ ㅎ
    '18.6.10 9:26 PM (49.161.xxx.226)

    해파리냉채하려고 식초심부름 보내면서
    뒤통수에 대고 2배식초 사면 안돼하고 소리쳤죠.

    의기양양하게 사온 식초가 3배식초 ...
    시중에 3배식초가 있다는걸 몰랐던 저의 실수담

  • 37. ..
    '18.6.10 9:47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재밌다~북미회담도 이렇게 훈훈하게 마무리되면 좋겠음당~ㅋㅋ

  • 38. 쓸개코
    '18.6.10 10:02 PM (118.33.xxx.203)

    원글님 보물찾기도 ㅎㅎㅎㅎㅎ

    아 학생때 엄마가 상치(상추)사오라 했는데 잘못듣고 참치 사가서 뚜드려 맞을뻔한거 생각나네요 ㅎㅎ

  • 39. ㅋㅋㅋ
    '18.6.11 12:31 AM (180.230.xxx.96)

    3배 식초 이런 반전이 ㅋㅋㅋㅋ

  • 40. 으하하하
    '18.6.11 6:40 AM (180.224.xxx.210)

    졌다, 세 배 식초...
    49님 아드님 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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