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밥당번인데 무슨 반찬 해갈까요?
생선조림만 정했는데 뭘해갈지 모르겠어요.
하나씩 거들어주세요
1. ...
'18.6.9 8:33 PM (39.7.xxx.190)오이지무침, 콩나물 겨자 냉채, 두부조림, 애호박전
2. ..
'18.6.9 8:35 PM (49.170.xxx.24)동그랑땡이요. 고기반찬도 하나 있어야죠.
그리고 요즘 애호박젓국 맛있더군요.3. 육개장이나
'18.6.9 8:35 PM (117.111.xxx.94) - 삭제된댓글삼계탕이요
더운여름인데 보신좀하시라구요4. 밥당번을
'18.6.9 8:37 PM (1.242.xxx.191)순번 정해서 나눠서 하시는 군요.
자녀복이 있으시네요.
저는 오이 (노각)무침
된장 쌈장하고 아삭이 고추
시레기 나물.
머윗대나물
취나물 생각나네요
연한 삼계탕용 어린닭도 삶고요..5. 냉면
'18.6.9 8:38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사다 냉동실에 일인분씩 넣어 드리세요.
냉면만 삶으면 육수 넣고 한끼
시원하게 드실수 있을거예요.6. ...
'18.6.9 8:44 PM (125.177.xxx.43)국 종류 한번 먹을만큼씩 해서 얼리세요
갈비탕, 무국, 미역국 , 등등
국에 김치만 있어도 먹기 편해요7. ...
'18.6.9 8:51 PM (175.223.xxx.206)몇년째 모셔보니
따뜻하게 해서 바로 한두끼 드실 해물매운탕이나 닭볶음.
두고 드실 반찬은 냉장고에서 꺼내 데우거나 익히지않고 바로 드실수있는 채소무침. 도라지무침. 달걀말이. 감자조림. 물김치. 김자반볶음.
잡채도 데우기싫어 안드시더라구요.8. ...
'18.6.9 8:52 PM (118.33.xxx.166)요즘 아욱이나 근대 많이 나오니 된장국 좋을 것 같아요.
9. ...
'18.6.9 8:53 PM (220.75.xxx.29)가시는 김에 수박도 네모나게 썰어서 통에 딱 담아 냉장고 넣어드리면 편하게 드시기 좋을거 같아요.
10. ....
'18.6.9 9:28 PM (211.110.xxx.181)전 집에서 국을 거의 안 하는데 어르신들은 국물 있어야 잘 드시더라구요.
닭백숙, 추어탕, 미역국(홍합, 고기 등 바꿔서), 곰탕 을 돌리구요
카레도 한번은 드시더라구요
도시락 김도 좋구요.
저희 아버지는 고기 싫어하시고, 계란 싫어하셔서 단백질 반찬 어려워요
이가 없어서 딱딱한 반찬도 못드세요 ㅠㅠ11. 단백질
'18.6.9 10:38 PM (182.221.xxx.35)노인들 단백질 섭취가 잘 안되니 불고기양념해서 1끼분씩 소분해서 가져 갈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