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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쁘게 꾸미고 다니는 것,

... 조회수 : 20,429
작성일 : 2018-06-09 15:45:45




실보다 득이 많아요
전 좀 옷을 좋아하고 꾸미는걸 좋아해요
(그렇다고 네일 패디까지 완벽하게 하고 그러지는 않아요
투머치는 부족한 것만도 못하다고 생각하기에,
한두가지로 포인트를 주고 나머지는 힘을 빼는걸 좋아해요)

여튼 늘 신경써서 입고 다니는데
정말 어쩌다 안꾸미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고요
꾸미고 신경쓴만큼 내가 내 자신을 좀 더 신경쓰고 존중해주는
느낌도 들어요.

물론 꾸미는데 큰 의의를 안두시는 분들
충분히 존중합니다..
왜냐면 가치가 없다 생각하는 것에 무리를 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꾸미는 건 사치를 하거나 이런 것과는 별개로
그 사람이 최소한의 관리를 해보이는 느낌도 들고
예쁘면 솔직히 이왕이면 보기 좋죠..

사람들이 태도도 굉장히 다르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고
내가 꾸미고 나가면 내 스스로의 애티튜드도 조금 더
달라지는 것도 사실이죠.

여러모로 적당히 꾸미며 사는 건 좋아요









IP : 112.144.xxx.23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첫댓글에
    '18.6.9 3:49 PM (175.223.xxx.34)

    공감 10000000000%

  • 2. ...
    '18.6.9 3:51 PM (223.54.xxx.217) - 삭제된댓글

    네네 제발 그러세요.
    그런데 어쩌라구요?
    외모타령 지긋지긋을 넘어 이제 짜증스럽네요.

  • 3. 그냥
    '18.6.9 3:52 PM (1.75.xxx.221) - 삭제된댓글

    각자 살고싶은데로 편히 살면되는거죠.
    행색에 따라 대우가 다른게 세상이치지만
    그런건 잘못됐다는 인식이 시민의식이 자리잡았으면 좋겠어요!!

  • 4. ㅇㅇㅇㅇ
    '18.6.9 3:52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케바케입니다.
    잘 구민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 수준이 어느정도로 보이는게 중요하죠.
    직책 높을수록 고도로 전문화 될수록 꾸민 티 나는건 마이너스구요.
    꾸미는것보단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되고 내가 모든걸 잘 콘트롤하고 있고 취향이 좋아조이는게 훨씬 중요함.
    가령 강장관이 꾸민 티 나면 신뢰도 떵어져요.
    하지만 관리 되고 좋은 취향으로 조여야죠.
    여자는 사회적 지위가 떨어질수록 꾸며야하는
    위치거든요 지위 대신

    잘 꾸미고 어쩌고는 지위 없는 아줌마들 사이에서나...

  • 5. 직장에선 대충~
    '18.6.9 3:54 PM (124.49.xxx.130)

    주말이나 약속있을 땐 전 제 자신에게 주는 휴식처럼 내만족 위해 꾸미는게 그게 즐거워요..

  • 6. ㅡㅡ
    '18.6.9 3:58 PM (27.35.xxx.162)

    자기 본연의 모습엔 자긴이 없는 거죠

  • 7. ...
    '18.6.9 3:58 PM (112.144.xxx.23)

    맞아요 이런 글 불편하신 분들은 패스하시면 돼요, 이해합니다.
    허나 공감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해요.

  • 8. ㅡㅡ
    '18.6.9 3:58 PM (27.35.xxx.162)

    자신이 없는

  • 9. 근데
    '18.6.9 4:01 PM (39.118.xxx.41)

    얼굴몸매 둘다되는여자가 꾸미기까지잘하고 성격은 맹하고 착하면 뒷담화대상되는거 한순간ㅠ.나를사랑하는 맘어쩌구떠나서.

  • 10. ㅇㅇㅇㅇ
    '18.6.9 4:02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여자가 젊어서 지위가 없을땐 외모가 권력이라거 선택되어지길 바란다는 표시로 자신의 권력 표시로 꾸미는거거든요.
    근대 일정 나이 지나면 여자도 사회적 위치을 가져야지 성적매력은 영향력이 없기때문에 꾸미면 우스워보이거든요.
    가령 20대가 화려한 네일과 화장에 과한 옷 입어도 그 나이에 맞는거라 귀여워보이는데, 성적 매력의 유효성이 떨어진 나이에 그러고 다니면 우스꽝스럽거나 불쾌해요. 가령 밖에 화장 과하고 높은 힐애 붙는 옷 입고 성적 매력 과시하고푼것이 느껴지는 중년 여성 보면 부끄러워지잖아요.

    자기
    자신과 위치를 알아서 거기에 맞게 사는게 잘 꾸미는거에요 무조건 외모에 집착하는게 꾸미는게 아니구요.

    그리고 남쳔 부인 모두 사회적 위치가 대단하면 보통 여자들이 되게 수수해요.
    여자가 사회적 위치에 컴플렉스 강할수록 여자 옷차림이 화려하고 꾸밈이 과하구요.

    사회젇 코드로는 여성이 꾸밀수록 나는 남에게 눈에 띄어 선택되고 싶다는 걸 알리는 내가 약자라는 코드거든요.

    사람들이 왜 이런걸 못 읽는건지;;;

    무조건 뀨미면 이쁘다? 과연 그럴까요 ㅎㅎㅎ

    관리 안하는건 안좋죠 계급 소득이 낮아 보이니까.
    광리 잘 하는거랑 꾸미는건 다른 이야기.

  • 11. 꾸밈에
    '18.6.9 4:11 PM (175.213.xxx.127)

    대한 다양한 글들 좋네요. 원글님 글도 좋고요

  • 12. ...
    '18.6.9 4:11 PM (223.62.xxx.54)

    꾸미면 당연이 예쁘고 눈도 즐겁고 좋아요

    근데요
    사무실에 수시로 거울보고
    살랄라 원피스에
    안꾸미는 여자들 흉보는
    자칭동안 50대가 있는데
    참 추해보입디다...

  • 13. ㅇㅇ
    '18.6.9 4:14 PM (125.132.xxx.130)

    꾸미는건 좋은데 예쁜척, 도도한척만 안했으면 좋겠어요..외모 유독 신경쓰는 여자들 걸어다닐때나 태도보면 주변 의식하고...도도하게 다니고..그런 사람들 많아요..별로 안예쁜데...여자들 많은데서 일하면 서로 질투때문에 힘들다느니... 예쁜척 도도한척 잘난척만 안했으면 좋겟다는...

  • 14. 그런데
    '18.6.9 4:14 PM (49.106.xxx.219) - 삭제된댓글

    각자 알아서 다양하게 사는게 좋은데..
    과하게 꾸민 중년여성이 부끄러워진다는건 또 뭔 헛소리입니까??

    그것또한 원글에 꾸미는거 찬양하는거와 다를거없네요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
    사회적코드 어쩌구 잘난척했지만
    갑갑하고 획일적강요는 똑같이 폭력적인시선이죠

    그냥 하고싶은대로
    알아서
    다양하게
    남의식안하고 삽시다!!

  • 15. ...
    '18.6.9 4:14 PM (175.116.xxx.236)

    근데 잔뜩꾸미고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긴 싫더라구요 ㅠㅠ

  • 16. 음음
    '18.6.9 4:15 PM (211.215.xxx.143)

    세수만 겨우 한듯하게 부시시하게 하고 다니는것 보다는
    화장도 하고 머리도 예쁘게 하고 옷도 단정하고 센스입게 입으면 좋죠 근데 나이에 맞게 본인 외모나 체형에 맞게
    즉 센스있게 꾸며야 좋죠

  • 17. 약자라
    '18.6.9 4:16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꾸민다는 생각은 신선하지만 억지스럽네요ㅎ

  • 18. 매너
    '18.6.9 4:17 PM (117.111.xxx.155)

    자신을잘관리하는것도 능력이예요 지위고하를막론하고요

  • 19. ....
    '18.6.9 4:28 PM (223.54.xxx.217) - 삭제된댓글

    사회적 약자에게 꾸밈 강요하는 거 맞아요.

  • 20. ㅇㅇㅇㅇ
    '18.6.9 4:32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당연하죠
    남자들 아저씨들이
    왜 안꾸민다고 생각하세요? 안해도 되니까뇨 선택하는 입장이지 초이스 당하는 사회적 입장이
    아니니까요.
    여자도 저 입장이 되면 안꾸며요.
    근데 꾸미는 이유는 남자들이 나를 이성으로 안보고 내 앞에서 안꾸민다는걸 불쾌해해요 나를 권력자 잘 보일 대성으로 인정 안하는거라서. 주변 여자들도 그렇구여 ㅋ 그게 이득이 많다는 뜻입니다. 근데 머 중년 여자가 저렇게 잘보이고 싶다 위계표시 하고 다녀서 크게 이득볼거 없어요. 어느정도 초연하다는개 권력 표시고 초연하지 못하다는건 정신 불안하거나 초도하다는 또는 뭐라도 잡아야한단 표시인거구요

  • 21. 그런데
    '18.6.9 4:33 PM (175.212.xxx.108)

    문제는
    많이 꾸민다는 것이
    세련되 보인다는 건 아니고
    예뻐 보이면 좋겠지만
    예쁜 줄 아는 게 문제죠
    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닌데
    이렇게 꾸미는걸 많이 의식하는분들치고
    자연스럽게 세련된 사람은
    드물더라구요

  • 22. ㅇㅇㅇ
    '18.6.9 4:37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중년 여성에게 폭력적인게 아니라 우스워조이는 이유는, 남자 여자 막론하고 둥년 나이정도 되면 세상이치를 알고 초연해야 하잖아요. 그게 그 나이대 모습인대, 그걸 깨닿지 못하고, 나이든 사람이 귀여운 척 하려한다거나 성적으로 어필하려고 배가 몇겹으로 접히는데 비치는 얇은 옷 입는다거나 남자가 천박하게 에르메스 벨트 허세 쎈척... 그런거 그냥 수준이 너무 보이고 못배워보이는데다 그
    나이에 알아야 할걸 몰라보여 우스꽝스러운거죠.
    성적 어필 여성성 어필이
    아니라 그냥 정말 자기 스타일이 있어서 화려하고 그런건 또 다른 문제고 멋있죠. 근데 이런 사람들이 대부분 아니잖아요 남에게 어찌 보일까 어찌하면 영향력도 커지고 있어보이는 사람으로 보일까 머리 굴리는거 너무 보이는 차림이 대부분이니 속내가 훤히 보이는게 우습다는거죠. 어릴때 애들이 속내 보이는건 귀여운데 나이든 사람이 어리석어보이는건 추해요.

  • 23. ...
    '18.6.9 4:41 PM (106.102.xxx.205)

    제 글은 적당히 관리하며 꾸미지는 취지인데
    이걸 너무 이성적인 섹스 어필까지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어요
    꾸미는 걸 이성한테 잘 보이려고 하는 것 보다
    스스로의 만족 차원에서 이야기 한 건데..

  • 24. ㅇㅇㅇㅇ
    '18.6.9 4:43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사람이 안꾸미거나 못꾸미는건
    관심사가 그쪽이 아니거나 외모로 득볼일 없다거나 삶의
    지향점이 다르거나 문화적 취향이 다르거나 소비지향적이
    아니거나 돈이 없거나 우울증이 있거나 너무 바쁘거나에요. 그런 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뭐하러ㅜ하나요? 사람의 삶음 다 다른건데, 원글님은 생각이 너무 단순하신듯.

  • 25. 다모르겠지만
    '18.6.9 4:47 PM (211.109.xxx.26) - 삭제된댓글

    남편들 백이면 백 뭐라 좀 찍어바르고 집에서라도 홈드레스라도 이쁘게 입고 있음 엄청좋아라 합니다. 반찬신경쓰지말고 요런곳에 여우짓.ㅎㅎ

  • 26. 맞아요
    '18.6.9 4:57 PM (221.145.xxx.131)

    맞는 말씀!

  • 27. 너무나
    '18.6.9 5:09 PM (124.98.xxx.45) - 삭제된댓글

    고리타분한 생각이네요
    아저씨들이 한꾸미는게 초이스 한당해도 되는
    그래도 사회적지위를 획득해서라구요??

    그 안꾸미는 너저분한 아저씨들
    다들 생활에치이는 서민들입니다.
    전문직일수록 여유있을수록 남자도 잘 꾸미고 관리해요.

    여자나 남자나 경제적으로 안정되면 미를 추구하겠지요.

  • 28. ㅋㅋㅋ
    '18.6.9 5:13 PM (110.70.xxx.132) - 삭제된댓글

    남자 포르노 내용 대다수가 못생기고 징그러운 괴물이 예쁜 여자랑 하는거 괴물같거나ㅡ늙은 남자가 여자랑 하는거에요.
    남자 무의식의 기저는 외모가 아니라 힘, 권력을 사용해 약자나 아름다운걸 파괴하고 싶거나 내 맘대로 하고 싶어하는개 본능이라구요.
    진짜 무식한지 순진한지... 82 보다보면 정말 여자들이 세상도 인간의 심리도 사회기저가 돌아가는 원리도 아무것도 모르고 표면적인 것만 보고 대강 생각하고 사고 없이 감으로 살아가는게 참 이상하다는. 대학까지 가는 인구비율이 그리 높은데...

  • 29. ㅋㅋㅋㅋ
    '18.6.9 5:14 PM (110.70.xxx.132) - 삭제된댓글

    그냥 표면만 보고 대강 때려잡아 생각하고 그러지 말고 현상이 있으면 항상 와그럴까 생각을 좀 하고 살면 82 올라오는 많은 고민이나 웃긴 이야기들은 의미 없을텐대...

  • 30. ..
    '18.6.9 7:20 PM (218.148.xxx.99) - 삭제된댓글

    예전에 직장에서 나이 많으신 여자 분이 한 사십초반 여자가 화장 안 한다고 예의 없다고 한 적이 있어요. 배울 만큼 배우신 여자 선배가 그리 말하니..
    고등학교 때 가정 샘은 툭하면 여자가 안 꾸미는 건 게으르다는 증거다, 여자는 화사한 존재다, 꾸미는 게
    여자다운 거다 이런 식으로 계속 주입을 했어요.
    ㅇㅇㅇㅇ 님의 말이 맞아요.
    아침에 직장 갈 때 남자는 세수하고 옷 입으면 끝이지만 여자는 화장하고 머리 하고 드는 시간 노력 장난 아니죠.
    승무원 옷차림 샤넬 매장 직원들 옷차림 관련 논란들 을 보면 확실히 외모에 대한 기준이 여성에게 더 엄격하고 스스로 그걸 인식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부모 학교 동료 모두가 여자는 화사하게 꾸며서 주변 분위기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걸 강조하니 그렇겠죠.

  • 31. 이상한댓글많네
    '18.6.9 9:38 PM (223.33.xxx.194)

    사회적지위있고 전문직남자들
    다들 깔끔하게하고다닙니다
    여기서 성적어필이 왜나와요?
    페미들이신가

  • 32. 강장관이 왜 안꾸몄다고생각해요?
    '18.6.9 9:45 PM (223.62.xxx.58)

    몸매관리안하고 그렇게정장맵시있게
    입을수있는지아세요??
    백발도 머릿결관리가되니까가능한거고
    피부도메이크업안해도 봐줄만하니까
    그런스탈을 해도 멋져보이는거지
    뚱뚱하고 축쳐진피부에 부시시한머리칼에
    몸에안맞는정장입은것도아닌데
    나름 자기스탈에맞게꾸민겁니다

  • 33. 저 위에...
    '18.6.9 10:02 PM (223.39.xxx.54)

    메갈 워마드에서 82 계몽? 시키려고 나왔나봐요
    안봐도 비디오 뚱뚱하고 못생긴 모쏠 빠순이일 것 같네요...
    사랑받고 살 자신없으니까 개똥철학 억지이론으로 무장해서 여자들 내려다보며 설교하는걸로 자기만족하는 부류...

  • 34. 동감
    '18.6.9 10:04 PM (180.224.xxx.210)

    이렇게 꾸미는걸 많이 의식하는분들치고
    자연스럽게 세련된 사람은
    드물더라구요222

    살던 동네에 쌍으로 꾸밈에 목숨 걸면서 친하게 늘 같이 다니던 여자 두 명이 있었는데요.

    나중에는 그 두 사람을 마주치면 숨이 턱턱 막히더라고요.

    늘 공들여 완벽하게 꾸민 모습이 너무 작위적이고 우스꽝스러워 보였어요.

    그런데, 희한한 게 내면도 그렇더군요.
    가까이 하면 할수록 인공미 넘치는 인간관계에 기가 빠져서 나중에는 아예 교류를 말았어요.

  • 35. ..
    '18.6.9 10:10 PM (124.58.xxx.221)

    남자가 화장한거 어떻게 보시는지. 남자가 왜 화장을 할까.. 처음에는 여자들도 그렇게 시작했을 듯. 제 경우는 여자가 화장을 했는지 어떤옷을 입었는지 이런건 전혀 눈에 안들어 오고, 그 사람의 태도나 말투 이런거만 보여요. 화장이나 옷은 그냥 각자의 취향이라고 봅니다.

  • 36. .....
    '18.6.9 10:23 PM (114.200.xxx.153)

    각자 취향대로 하고 살자구요~

  • 37. ...
    '18.6.9 11:09 PM (37.111.xxx.43)

    외국서 산지 7년
    축 늘어진 바지에 티하나 걸치고
    마트서 계산할때 헤어진 가죽 사이로 안에
    돈이 보일 정도로 너덜너덜 한 지갑
    가방은 5천짜리
    이런 차림으로 한국서 다니면
    한번쯤 쳐다보거나 식당에서 거지취급 받겠죠

    지금 이모습에 너무 편하네요
    그렇다고 지저분하지는 않습니다

  • 38. ..
    '18.6.9 11:45 P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의 의도는 순수한데 댓글이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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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 ..
    '18.6.9 11:46 P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앞의 맛보기 좀 나오니까 보시고 흥미로우면 결제하고 전체 보시길 권합니다.

  • 40. ..
    '18.6.9 11:50 P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의 의도는 순수한데 댓글이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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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 ..
    '18.6.9 11:52 P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의 의도는 순수한데 댓글이 역시나...


    아래 클립 꼭 보세요
    저화질로 편당 500원인데 단돈 천원에 많은게 달라질 거예요
    특히 애들 키우는 분들은 꼭 보세요. 정말 도움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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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 ,,
    '18.6.9 11:55 PM (58.237.xxx.103)

    윗분 말씀 정말 공감 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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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 ..
    '18.6.9 11:57 P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동과서-제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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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 ㅠㅠ
    '18.6.10 12:33 AM (211.172.xxx.154)

    그래봤자 마트직원이나 가게주린 매장직원에게서 겠죠. 굳이...

  • 45.
    '18.6.10 5:21 AM (223.62.xxx.71)

    여성. 꾸밈. 사회적위치

    자존감.

  • 46.
    '18.6.10 6:38 AM (211.244.xxx.238)

    예쁘면
    다 귀찮습니다
    꾸미는것도
    관심받는것도
    오히려 외모에 신경쓰기보다 —쓸수록 주목받아 귀찮아집니다
    무관심해져요

  • 47. 윗님
    '18.6.10 9:00 AM (175.116.xxx.68)

    윗님 ebs 동영상 추천 감사해요
    내가 뿌리깊은 동양인임을 느꼈어요ㅎ
    결제해서 아이도 보라고 해야겠어요^^

  • 48. .......
    '18.6.10 9:19 AM (211.200.xxx.66) - 삭제된댓글

    실보다 득이 많으니 꾸미고 산다는것 그 자체가 싫고 불편한 사람도 많으니까요.
    꾸미지 않아도, 세상은 즐겁고, 내가 꾸미지 않고 사람을 만나도 실은 없고, 내가 작위적으로 꾸민 모습으로 잘 알지도 못하는 남의 득을 밖에나가 살짝 받는게 중요하지도 않구요.
    살면서 조금 꾸미고 나갔다고, 밖에서 득을 받아봤자. 그게 인생에 무슨 득이라고 말할만한 수준도 남이보기엔 아니구요.
    오히려 쉬운것 같아도 깔끔하고 남에게 인상찌푸리지 않을정도로 나이들수록 관리잘하는게 오히려 비싼 옷좀 사고 악세사리 사는것 이상으로 돈과 시간이 들죠.
    솔직히 옷 걸치고, 악세사리 걸치고 화장하고 향수 뿌리는건 오히려 쉽지만만.
    살면서 항상 이가 정갈히 깨끗하고 입냄새 전혀 안나고, 몸에서 향수 냄새가 아닌, 몸에서 좋은 채취가 나고,( 이런건 몸도 건강해서 깨끗하지만 집 자체환경도 아주 깨끗하고 집전체 냄새가 좋아야 가능)분위기 자체가 정말 깨끗하고 정갈한 인상을 받는 중년 여자분은 의외로 많지 않아요

  • 49. ...
    '18.6.10 9:27 AM (211.200.xxx.66) - 삭제된댓글

    실보다 득이 많으니 예쁘게 꾸미고 산다는것 그 자체가 싫고 불편한 사람도 많으니까요.
    꾸미지 않아도, 세상은 즐겁고, 내가 꾸미지 않고 사람을 만나도 실은 없고, 내가 작위적으로 꾸민 모습으로 잘 알지도 못하는 남의 득을 밖에나가 살짝 받는게 중요하지도 않구요.
    살면서 조금 꾸미고 나갔다고, 밖에서 득을 받아봤자. 그게 인생에 무슨 득이라고 말할만한 수준도 남이보기엔 아니구요.
    오히려 쉬운것 같아도 깔끔하고 남에게 인상찌푸리지 않을정도로 나이들수록 관리잘하는게 오히려 비싼 옷좀 사고 악세사리 사는것 이상으로 돈과 시간이 들죠.
    솔직히 예쁜 옷 걸치고, 악세사리 걸치고 화장하고 향수 뿌리는건 오히려 쉽지만.
    살면서 항상 이가 정갈히 깨끗하고 입냄새 전혀 안나고, 몸에서 향수 냄새가 아닌, 몸에서 좋은 체취가 나고,( 이런건 몸도 건강하고 늘 깨끗하게 관리해야하지만 더불어 몸 뿐만이 아니라 사는 집 자체환경도 아주 깨끗하게 관리되고 집전체 냄새도 좋아야 가능)분위기 자체가 정말 깨끗하고 정갈한 인상을 받는 중년 여자분은 의외로 많지 않아요

  • 50. ....
    '18.6.10 9:32 AM (211.200.xxx.66) - 삭제된댓글

    실보다 득이 많으니 예쁘게 꾸미고 산다는것 그 자체가 싫고 불편한 사람도 많으니까요.
    꾸미지 않아도, 세상은 즐겁고, 내가 꾸미지 않고 사람을 만나도 실은 없고, 내가 작위적으로 꾸민 모습으로 잘 알지도 못하는 남의 득을 예상하고 받는게 그다지 중요한 일도 아니고, 그런 관심이 싫은 사람도 있겠죠.
    살면서 조금 꾸미고 나갔다고, 밖에서 득을 받아봤자. 그게 인생에 무슨 득이라고 말할만한 수준도 남이보기엔 아니구요.
    오히려 쉬운것 같아도 깔끔하고 남에게 인상찌푸리지 않을정도로 나이들수록 관리잘하는게 오히려 비싼 옷좀 사고 악세사리 사는것 이상으로 돈과 시간이 들죠.
    솔직히 예쁜 옷 걸치고, 악세사리 걸치고 화장하고 향수 뿌리는건 오히려 쉽지만.
    살면서 항상 이가 정갈히 깨끗하고 입냄새 전혀 안나고, 몸에서 향수 냄새가 아닌, 몸에서 좋은 체취가 나고,( 이런건 몸도 건강하고 늘 깨끗하게 관리해야하지만 더불어 몸 뿐만이 아니라 사는 집 자체환경도 아주 깨끗하게 관리되고 집전체 냄새도 좋아야 가능)분위기 자체가 정말 깨끗하고 정갈한 인상을 받는 중년 여자분은 의외로 많지 않아요

  • 51. ......
    '18.6.10 9:52 AM (211.200.xxx.66)

    실보다 득이 많으니 예쁘게 꾸미고 산다는것 그 자체가 싫고 불편한 사람도 많으니까요.
    꾸미지 않아도, 세상은 즐겁고, 내가 꾸미지 않고 사람을 만나도 실은 없고, 내가 작위적으로 꾸민 모습으로 잘 알지도 못하는 남의 득을 예상하고 받는걸 원하지 않고, 그런 관심이 싫은 사람도 있겠죠.
    살면서 조금 꾸미고 나갔다고, 밖에서 득을 받아봤자. 그게 인생에 무슨 득이라고 말할만한 수준도 남이보기엔 아니구요.
    오히려 쉬운것 같아도 깔끔하고 남에게 인상찌푸리지 않을정도로 나이들수록 관리잘하는게 오히려 비싼 옷좀 사고 악세사리 사는것 이상으로 돈과 시간이 들죠.
    솔직히 예쁜 옷 걸치고, 악세사리 걸치고 화장하고 향수 뿌리는건 오히려 쉽지만.
    살면서 항상 이가 정갈히 깨끗하고 입냄새 전혀 안나고, 몸에서 향수 냄새가 아닌, 몸에서 좋은 체취가 나고,( 이런건 몸도 건강하고 늘 깨끗하게 관리해야하지만 더불어 몸 뿐만이 아니라 사는 집 자체환경도 아주 깨끗하게 관리되고 집전체 냄새도 좋아야 가능)분위기 자체가 정말 깨끗하고 정갈한 인상을 받는 중년 여자분은 의외로 많지 않아요

  • 52. 댓글들 참 불편....
    '18.6.10 10:24 AM (49.161.xxx.193)

    글의 본질을 모른채 본인 주관과 경험과 망상을 섞어 댓글 다시니...ㅡㅡ
    원글님이 말하는 포인트가 뭔지 알아요.
    제가 잘 안꾸미고 살다가 나이 들면서 좀 산경쓰고 살거든요.
    젊을땐 안꾸며도 청순미로 살아갔지만 나이 들면서 안꾸미면 추레하다는 걸 알았어요. 빗자루 머리털에 칙칙한 피부, 주름...
    비비 바르고 립스틱만 발라줘도 내가 나를 대하는 느낌이 다르고 상대방이 나를 대하는 태도도 달라요. 이건 바로바로 경험을 할수 있어요.
    하물며 강아지도 털 예쁘게 깎이고 이쁜 옷 입혀 나가면 많은 사람둘이 관심 가져주고 귀엽다고 난리부르스...
    반면, 털도 신경 안쓰고 평소대로 데리고 나가면 그냥 강아지가 산책 나왔나 보다 수준...ㅎ
    사람들 시선 받으라는게 아니라 이왕 한번뿐인 인생 사는거 사람들 무관심과 무뚝뚝함을 느끼며 사는것 보단 호감을 받고 대접 받으며 살면 좋지 않아요? 내 마음도 즐겁고 결과적으론 내 인생이 즐거워지는건데요~

  • 53. ....
    '18.6.10 11:37 AM (211.36.xxx.166)

    외모와 지위의 상관 관계 흥미로운데요. 그러고보니 유독 겉치레가 심한 나라와 수수하게 지내는 나라가 대비되어 떠오르는군요.

  • 54. 꾸민다기보다
    '18.6.10 11:52 AM (14.52.xxx.212)

    좀 정리된 모습으로 다니는게 좋죠. 외국에서 아무렇게나 다닌다고 한국에서 그게 통해야 하며 그게

    안통하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그 사고방식이 더 이상한거죠.

    지역마다 보는 기준이 다르니까요.

    저도 외국에 오래 살았지만 그들이 모든 유행을 한국처럼 따라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외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공간에서는 최소한의 예의는 갖춘 차림이라는 거죠.

    유행지난 옷을 입었다 해서 아무도 그들을 이상한 눈으로 보지 않는다는 거죠.

    누런 얼굴에 빗질도 안한 머리에 늘어진 티셔츠 입고 나와서 대접 못받는다고 하면 그건 본인이

    자초한 거란 생각밖엔 안드네요.

  • 55. ...
    '18.6.10 12:34 PM (210.178.xxx.192)

    원글에 동의합니다. 근데 이상한 댓글 많네요. 그냥 평범한 주부임에도 꾸미고 나간 날하고 그렇지 않은 날하고 느낌이 확 다른데 기왕 사는거 이쁘게 꾸미고 사는게 좋지 않나요? 뭔 중년여성이 꾸미면 이상하다고?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 56. ////
    '18.6.10 12:35 PM (110.70.xxx.132) - 삭제된댓글

    원래 여권이 낮을수록 사회적으로 여자가 많이 꾸밀것을 강요받고 여권이 높은 나라일수록 그 압박이 덜 함. 가장 큰 예가 스튜어디스랑 기상캐스터. 이 강요라 하는건 남자만 강요하는게 아니라 여자 끼리도 이 글 보면 알수있듯 사회적 압박을 만들어냄.

  • 57. 그런데
    '18.6.10 12:37 PM (211.192.xxx.1)

    제가 잘못된 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잘 꾸민 사람들에게 저절로 친절해져요.비싼 돈으로 도배하다시피하는 걸 말하는건 아니고요. 만약에 옆집 아는 사람이 있다고 쳐요. 저는 그 사람의 정장 차림을 본 후에는, 그 사람이 잠옷 차림을 해도 너그럽게 대해요. 만약에 맨날 추리닝에 잠옷차림만 봤다면, 조금 거리낌을 느끼게 되더군요 ㅠㅠ
    옷차림으로 차별하면 안 되는거 아는데...이게 저도 모르게 저절로;;;세뇌 받은건지 선입관인지 아무튼 그렇더라구요 =_=

  • 58. ////
    '18.6.10 12:45 PM (110.70.xxx.132) - 삭제된댓글

    동아시아 사회 특히 한국사회가 외형 사회적 위치 그런 외부가치 중심적 사회라 그래요. 그래서 남이 원하는 삶을 살려고 하니 외부에서 좋게 보는 것 위주로 살려고 하고 그렇게 압박을 받죠. 그러니 그에 따라 사람 판단하고 그에 맞춰 살라고 강요받고... 그래서 한국에선 박유천처럼 모범생 코스프레 하면 다 좋게봐주고, 여자도 청순코스프레만 하면 청순하다 봐주고... 서로 사기도 잘 치고 사기도 쉽게 당하는 사회랄까요. 사회나ㅜ개안을 뚫어보는 직관이 부족하고 자기 내면보다 외면 시선에 자족하는 사회라 사람들 직업에서도 직업에 대한 열정이나 윤리가 떨어져서 결과적으로는 다들 스트레스 높고 남자들은 밖에서 유흥하고 여자들은 애한테 집착하거나 외부로 보이는 비싼 물건 차 등에 과하게 집착하고, 애들은 공부 내용보다 성적 스펙에만 집착하고... 암튼 지금 중 고등학생들 기득권 될정도 시간 지나면 한국은 확 무너질껄요 주변에서도 그리 예측하고 있더라구요. 알맹이 없는 사회라 근본적으로 무너지기 시작하면 도미노.

  • 59. ////
    '18.6.10 12:49 PM (110.70.xxx.132) - 삭제된댓글

    가령 외모 이야기 시작하면, 대부분 대학 교육 받을 정도로 사고 하도록 훈련 받았지만, 외모에 집착하고 이를 상대에게 강요하는 모습 자체가 사회적으로 무슨 의미이고 자기가 어떤 기제를 학습받아 어떤 의미의 파장을 주는 행동을 한다 자체를 생각이나 사고 자체도 안하고 중요시 하지 않아요. 그냥 프로그램된 대로 행동하고 나에게 있을 이익만 계산한다는. 사회 모든 이슈에 이렇게 수동적으로 행동하는게 한국사람이거든요. 근데 내 이익이 아닐땐 벌컥 하고. 서양사회에서 대학교육 이상 받은 구성원들이랑 큰 차이를 보이는게 이부분임.

  • 60.
    '18.6.10 1:25 PM (222.236.xxx.167)

    흠;; 전 꼭 누구 보라고 꾸미는 거 아니고 꾸미면 스스로 기분이 좋아지기때문에 꾸미는데... 삐딱한 댓글 많네요...

  • 61. ////
    '18.6.10 1:28 PM (110.70.xxx.132) - 삭제된댓글

    ㅋㅋㅋ 남자들은 꾸민다고 여자처럼 기분 좋아지고 돈이나 노력을 거기에 주력하지 않고 자기 능력개발이나 투쟁에 쓰면 시분 좋아지는데... 이게 그냥 내 의지일까요? 사회적 학습과 강요를 내 의지라 착각하는걸까요

  • 62. ////
    '18.6.10 1:30 PM (110.70.xxx.132) - 삭제된댓글

    ㅋㅋㅋ 남자들은 꾸민다고 여자처럼 기분 좋아지고 돈이나 노력을 거기에 주력하지 않고 자기 능력개발이나 투쟁에 쓰면 시분 좋아지는데... 이게 그냥 내 의지일까요? 사회적 학습과 강요를 내 의지라 착각하는걸까요. 사회적 의지 또는 사회적 요구에 맞춰주며 내 자아를 확인하고픈걸 내 의지라 착각하는거죠. 대부분 한국사람에게 내 의지가 어디있어요? 다 남에게 보여주고 싶은 남의 욕망을 살고있으면서 내 의지라 착각하며 스트레스 엄청 받고 사는거죠.

  • 63. ....
    '18.6.10 1:39 PM (223.62.xxx.20)

    남자들도 꾸미는거 좋아하는사람 많죠.
    그게 시계나 차로 나오기도하고 비싼 장비일수도 있고.

    껍데기만꾸미는것은 우스꽝스럽지만
    누더기걸친 사람이 알고보니 부자더라...
    이것도 별로에요.

    근데 중년남녀들을 일요일아침 분리수거장에서 만나도
    같은추리닝차림이라도 단정한사람이 있고
    느낌 별로인사람있어요.
    가격,아이템 떠나 우러나는게 있는데
    같은 직업이거나, 비슷한 경제적 수준이라도 단정한사람이
    좋아보여요.

    그런 몸가짐이 꾸밈인듯.

  • 64. ////
    '18.6.10 1:48 PM (110.70.xxx.132) - 삭제된댓글

    단정하게 자기관리 하는거랑
    꾸밈이랑 같나요?
    꾸미기 라고 쳐서 사전적 정의를 좀 찾아보세요.

  • 65. ㅡㅡ
    '18.6.10 2:52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남의식해서 꾸미진않아요 비비바르고 눈썹그리고
    머리는항상감아요 이것도 꾸미는건지모르겠네요
    이정도로도 불이익안받고 그냥잘살고있어요 남들한테잘보여서 무슨큰이익을받을지는모르겠네요
    내가편한게장땡이죠

  • 66.
    '18.6.10 2:59 PM (122.32.xxx.151)

    그냥 미적인거 관심 많고 경제적 시간적 여유 있으면 대부분 잘 꾸미고 그 반대면 안꾸미거나 못꾸미는거지 참 되게 구구절절 의미부여 하네요 무슨 권력이 어쩐다느니 나이들어 꾸미면 추하다느니

    파리에 있을 때 보니 나이 지긋한 할머니들 카페에 차 마시러 나올때도 젊은이들 못지않게 너무 멋지게 차려입고 네일 메이크업도 신경쓴 모습 보니 신선하고 참 보기 좋던데

    미국도 미국나름.. 뉴욕 샌프란 같은 대도시에 부촌 돌아니다 보면 엄마들도 그렇고 중년여자들 얼마나 멋쟁이들 많은데요
    뭐 지위가 높으면 안꾸며요? ㅎㅎ 먹고사느라 바빠서 못꾸미거나 아님 귀찮아서 안 꾸미는거지 뭔소리인지

  • 67. ㅇㅇ
    '18.6.10 4:12 PM (125.180.xxx.185)

    권력 없는 여자들이나 꾸미는거면 영부인도 쌩얼로 다녀야겠네요. 별 꾸미고 싶으면 꾸미는거고 말고 싶음 마는거지 이유도 참.

  • 68. ㅐㅐㅐㅐ
    '18.6.10 5:17 PM (110.70.xxx.132) - 삭제된댓글

    영부인이란 위치는
    본인 권력이 아니라 남편의 권력에 종속되어 부여받고 남편 권력을 사회적으로 증명하는 위치에요(전통적으로 남편에게 종속된) 그걸 모르시나;;;

  • 69. ...
    '18.6.10 11:53 PM (223.54.xxx.237) - 삭제된댓글

    외모에 현혹되는 인간들의 대접이야 받아도 그만 안 받아도 그만입니다.
    그정도 수준밖에 안 되는 인간들한테 큰 의미 둘 거 없거든요. 보통 속물이고 정신적 깊이 따위 대부분 없는 걸 많이 겪어서

  • 70. 공감가요
    '18.6.11 12:42 AM (220.118.xxx.242)

    원글님 글 어느 정도 공감해요

  • 71. ..
    '18.6.18 8:38 AM (58.237.xxx.103)

    위에 추천드린 영상...유툽에 있더군요.
    인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접하고, 영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애들 잘 키우고 싶으신 분들 클릭 필수!!

    https://www.youtube.com/watch?v=XjX75V9kYnw&t=1375s
    https://www.youtube.com/watch?v=LDYy0Zp6w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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