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경북대 다니는데 자꾸 학교에서 공부한다고
저녁이면 나가고 외박해서 새벽에 들어오는데요.
어디서 공부하냐고 물어보면
과방이나 빈강의실에서 밤새 공부할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거짓말 하는것 같은 느낌....)
사실인가요?
학교에 물어봐야 될지 어디에 물어봐야 될지도 모르겠어요.
아들이 경북대 다니는데 자꾸 학교에서 공부한다고
저녁이면 나가고 외박해서 새벽에 들어오는데요.
어디서 공부하냐고 물어보면
과방이나 빈강의실에서 밤새 공부할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거짓말 하는것 같은 느낌....)
사실인가요?
학교에 물어봐야 될지 어디에 물어봐야 될지도 모르겠어요.
이제 성인인데요.
남친 대학원공부할때 맨날 12시 넘어 들어오니 학교안다녀본 부모가 그런게 어딨냐고 난리쳤다고 들었어요.
저희 딸 경북대는 아니지만 시험기간에는 과방이나 학교에서 방새곤 해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해요
성인이라도 빈강의실 위험하지 않나요? 도서관이면 몰라도
아이들이 몰려서 공부가 되는지 어쩐지 알 길이 없습니다만
저도 똑같은 생각을 했었어요
경북대는 아니지만
남자 아이들은 그나마 걱정이 덜 되지만 ..
왜 집 놔두고 자기 방 놔두고 24시간 카페에서 공부를 하는지
이것도 유행이라고 집에 안들어오는데..말릴 길이 없어요
아드님이 엄청 못미더우신가봐요.
아무래도 집에서는 흐트러지니까 친구들 다 공부하고 있는 모습보며 자극도 받고 그러는거죠.
경북대 재학생입니다. 지금 시험기간이라 과방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꽤 있을거예요
아줌마 작작좀 해요.
아들좀 나둬요.
바로 밑에도 글 남겼두만.
대학생이예요.
좀 자유롭게 나둬요.
과방에서 밤을 새든지
여친 자취방에서 밤을 새든지
냅둬요.
아들이 숨막혀서 집에선 입닫고 있을듯.
님이 나중에 시모가 되면
와....
어머님~
너무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