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딴지펌) 문파는 최악의 상황에서 최적의 해를 찾아간다.
ㅡ 어제 전우용 교수의 논리에 대한 반박글이 될거 같아요.
형, 나는 이재명과 관련된 이슈들을 형과는 좀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어.
미국 뉴저지에 살고 있습니다. 어제 한국에 있는 친한 형에게 보냈던 이메일을 살짝 다듬어서 올려봅니다.
형,
전에 내가 보냈던 링크들을 통해 짐작하겠지만,
나는 이재명과 관련된 이슈들을 형과는 좀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어.
근데 사실 내가 가진 관점들은 모두 다 "이재명은 쓰레기다"라는 기본전제에서 출발하는데,
형은 일단 그 전제에 동의하지 않으니
"이재명이 왜 쓰레기인가"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겠네.
그런데 이게 간단치 않은 문제인 것이,
언론에서는 이 이슈를 전혀 다루지 않다가 뒤늦게 불륜이나 욕설 같은 선정적인 이슈들만 다루고있고
이재명의 본질을 드러내 줄만한 정보들은 트위터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단편적으로 흝어져 있고
워낙 다방면에 여러 이슈를 가지고있는 인간이다보니,
수많은 방향의 정보들이 정리되지도, 서로 연결되지도 않은 채 마구 흩어져있다는 것.
트위터나 온라인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 나처럼 이재명이 쓰레기라고 외치는 사람들 중에는
“정당보다는 인물이 우선” 식으로 다소 정알못스러운 의견들을 가진 사람들도 많고,
플랫폼의 속성상 어떤 팩트의 단면을 부풀린 과장/왜곡된 정보들이 많아서
신중하게 접근하지 않으면 어떤게 진실인지 판단하기 어려운게 사실이야.
그래서 나도 여러 단편적인 정보들로부터 한걸음 멀리 떨어져서 큰 그림을 보려고 애쓰는데...
일단 불륜 문제야 그의 사생활이고, 욕설 문제는 그사람 품격의 문제일 뿐 본질은 아니라고 생각해.
그의 본질에 대해서 내가 제일 우려하는 부분은 크게 세가지.
1. 국민을 대하는 자세에 대한 문제
큰 이슈들이야 뭐 형도 대부분 알고 있겠지만,
나는 그보다 더 본질적인 부분, 즉 그 자가 평소에 하는 발언들을 보게 되더라.
어떤 비판이나 공격을 받을 때 그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그 자리를 모면하려고 다음날이면 드러날 뻔한 거짓말을 하는데,
내가 아는 그의 거짓말 에피소드만 해도 수십개가 넘는 듯.
우리가 이명박 보고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고 흉보곤 했었는데, 이 자가 딱 그런 스타일.
굳이 몇가지 예를 들면,
혜경궁김씨 이슈로 공격을 받는 자리에선 자기 아내는 SNS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그 전에 한 홍보용 인터뷰에서는 자신와 아내가 침대에 누워서 함께 SNS를 하며 지낸다는 이야기를 한다든지,
청중의 대부분이 자기 지지자들인 자리에선 자기가 원래 일베출신이었다고 고백을 하고
일베 활동에 대해 공격을 받는 다른 자리에서는 자신이 일베에 들어가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든지...
노무현이나 문재인, 또는 국민을 존중하는 정치인 같으면
어떤 이슈로 공격을 받을 때
이건 이러저러해서 이렇습니다, 저건 이러저러한게 사실입니다.
이렇게 디테일을 설명하며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을 했겠지.
그런 모습에서 난 그 정치인이 국민들을 얼마나 존중하는지가 보여서,
그가 국민을 자신과 동등한 수준을 가진 대상으로 대하는게 보여서 참 좋더라.
하지만 이 자는 자신이 해명하기 곤란한 이슈가 터지면 그냥 침묵하거나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고,
자신이 반격할 구석이 있는 경우엔 소송.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는 다른 커다란 이슈들에 비하면
이런 일화들은 자잘해보이는 부분이라서 크게 문제삼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데,
이런 반복되는 거짓말들을 보면 정치인으로서의 그의 애티튜드,
즉 그가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보고 있는지가 나는 들여다 보이더라구.
이런 거짓됨 말고도 또 한가지 눈에 띄는 부분은 약자에 대한 그 자의 태도,
평소 그 자가 주변의 직원이나 사회적 약자들을 대하는 모습을 담은 에피소드나 비디오들을 보면,
또는 자기를 공격하는 이들을 정신병자로 몰아가거나
시장 권력을 이용해 실제로 정신병원에 가둔 일화를 보면, (이 부분은 당사자의 증언만 있고, 완전히 확인되지는 않은 상태)
그가 겉으로 내세우는 진보적인 의제나 정책들과는 정반대의 모습,
평소 우리가 욕해온 자한당 국회의원들의 스타일에 훨씬 더 가까워보이더라.
얘기한 것 말고도 그의 본질을 드러내주는 많은 일화들이 있고,
거기서 나타나는 이 자의 자세를 보면 지극히 이명박스러운 인물이라는게 내 생각.
2. 법에 대한 감수성 / 법의식에 대한 문제
몇년 전 그 자가 파파이스에 처음 나왔을 때,
"세월호는 국정원 소유라고 나는 확신한다"는 발언을 하면서
이렇게 "확신한다"는 표현을 하면 법적인 책임을 피해갈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 순간 김어준이 그에게 반한 듯한 눈치더라. 물론 나도 그 순간 그에게 반했었고.
이처럼 그 자는 자신이 가진 법적인 노하우들을 이용해서 법적인 책임들을 피해가는데 능란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4차례의 전과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그의 법적 감수성이 어떤 수준인지 가히 짐작하고 남지.
더구나 법조인이 검사사칭이나 무고죄의 전과가 있다는것은
의사가 다른 목적을 위해 고의로 허위 진단을 하는 것에 비할만큼 심각한 문제라고들 하더라고.
요즘 김부선과의 이슈에서도 내가 바라보는 가장 큰 문제는
그의 도덕성이나 거짓말이 아니라,
온라인에서 김부선과의 관계를 거론하며 자신을 공격하는 사람을
제 3자를 동원해서 김부선을 협박/설득해서 사과문을 올리게 한 다음에
그 허위증거를 가지고 sns에 그 문제를 거론한 사람한테 소송을 걸어서
결국 1년 징역을 살게 만들었다는 부분.
물론 그 자와 김부선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한 증거는 드러나지 않았고
김부선이라는 사람도 그닥 신뢰가 가는 인물은 아니지만,
여러 주변인물의 이야기와 정황을 살펴보면
그게 사실이라는건 어렵지 않게 판단이 되는데,
그렇다면 이 자는 예전에 무고죄로 처벌받은 이후에도 그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또다시 무고(그것도 증거조작을 통한)를 저질렀다는 말이 되지.
즉, 자신이 가진 법적 지식을 이용해서 법적인 책임을 피해나가는 데는 능란하지만
정작 현실 정치의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법의식 면에서는 낙제점이라는 말.
이것 역시 이명박과 닮은 부분.
3. 진정성의 문제
혜경궁김씨 문제는 물론 나같은 노빠나 문파 같은 사람들에겐 일단 감정적인 차원의 문제이긴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하게, 그의 거짓과 진정성을 까발려줄 수 있는 이슈라는 점에서 나는 아주 관심이 많아.
이정렬 전 판사가 수임해서 진행하고 있는 형사고발에도 나는 고소인으로 함께 참여했어.
처음엔 이게 과연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문제인가 의문이 있었는데,
내가 신뢰하는 변호사가 수임을 했다니 일단 법리적으로는 말이 되나보다 싶어서 참여하게 됐어.
나를 비롯해서 이 이슈에 집중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들여다보면,
이걸 통해서 그 자를 형사처벌하는게 목적이라기보단 (물론 그럴 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
그보단 혜경궁김씨의 실체를 밝혀내는데 1차적인 목적이 있는 듯 보여.
그래서 평소에 그가 보여준 여러 모습들이
진정성이 없는,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한 가짜였다는걸 밝혀내는게 이 이슈를 바라보는 내 포커스.
물론 나는 혜경궁김씨 트위터의 계정주가 이재명과 관련된 인물이라는 걸 99% 믿는데,
이 이슈에 대해선 그간 트위터에서 오랜 기간에 걸쳐 단편적으로 정보들이 올라와서
그걸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링크 한두개로 설명할 수도 없고 말로 설명하기도 어렵고 그랬었는데,
마침 오늘 그 추적과정을 잘 정리해놓은 글을 발견했음.
혜경궁 김씨를 찾은, 그리고 찾는 사람들!!! (날짜별 순서대로)
http://www.moonpa.kr/free/7075
근데 아마도 이 칼날이 그 자를 더 좁혀오면, 그 자의 측근이었던 성남시청 공무원인
이보연이 혼자서 저지른 일이라고 밝히고 자신과 그 부인은 꼬리를 자르고 빠져나가가겠지.
이미 그런 시나리오를 다 준비해놓았을 거라는게 나의 짐작.
이것 말고도 봉사활동 증명서를 허위로 떼어서 가짜로 인권변호사 행세를 했다든지,
성남에서 무슨 운동을 하던 민노당 당원들이 구속되었을때 철저히 무시해놓고
나중에 자기가 그 운동을 주도했다고 떠벌린다든지
이것 말고도 그의 가짜 진보활동을 상징하는 에피소드들은 넘쳐나는데,
진정성 없기론 국내 최고수준인 안철수에 버금가는 레벨이라고 나는 생각해.
그래서, 이러한 이유들로 나는 이 자가 쓰레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전제 위에서 내가 이 이슈를 바라보는 생각을 몇가지 관점으로 나누어 얘기해볼게.
A. 민주당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관점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는 이게 현재의 민주당 케이스에는 잘 들어맞지 않는 말이라고 생각해.
지난 몇년을 돌이켜보면 민주당은 오히려
쓰레기 정치인들이 민주당 안에서 더 이상 권력을 유지/확장하기가 어렵다는걸 깨닫고 떨어져 나갔을 때
당의 지지율이 오르는 결과를 가져왔었어.
이 현상을 나는 '정당의 권력은 이미지에서 나온다'라는 평소의 내 생각과 연결지어 바라보는데,
풀어서 말하자면
정당의 힘이라는게, 결국 지지율에서 나오고,
지지율이 오르고 내리는 흐름을 결정하는건 대개 정치에 큰 관심없는 중간층의 대중들,
이들이 가지는 정당에 대한 인식이라는게 뭐 대단한 분석끝에 나오는게 아니라
대개는 피상적인 이미지를 통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해.
결국은 정당의 이미지를 잘 가꿔가는 정당이 권력을 가질 가능성이 높지.
그런 면에서 이 자가 민주당에서 점점 더 권력과 영향력을 키워갈수록
이 자가 가진 수많은 지저분한 이슈들은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과 탁현민이 애써 가꿔온 이미지를 갉아먹게 될테고
민주세력의 힘은 그 갉아먹은 이미지만큼 약해지겠지.
B. 민주당 내의 권력투쟁의 관점
예전에 민노당이나 통진당 때를 돌이켜보면,
잘은 모르지만 밖에서 보는 내 눈에는 그렇게 보이더라.
PD계열 당원들은 주로 자발적/개별적인 형태로 참여하고 있는데 비해,
NL계열 당원들은 집단적으로 당에 들어와서 큰 세력을 형성하는,
그래서 개별적으로 입당한 당원들이 당내 투표에서는 수적으로 늘 밀리는...
요즘 민주당 상황을 보면,
예전 자영업자 스타일의 구태 정치인들은 아직 남아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 세력이 많이 약화되었고,
지난 2016년 문재인 민주당 대표가 안철수를 비롯한 여러 반문 정치인들로부터 고난을 겪고 난 이후,
온라인으로 개별적/자발적으로 입당한 문파 성향의 당원들이 당에서 큰 주축을 형성하고 있는데
알다시피 이 문파 그룹이라는게 문재인 말고는 아무도 안 믿고, 누구 말도 안 따르는
그야말로 정치적인 성향도, 수준도 다 제 각각에 컨트롤도 안되는 집단.
그러다보니 당내 선거 등에서 그 숫자 만큼의 집단적인 힘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그 틈을 노리고 손가혁 세력이 점점 세를 키우고 있는 듯 보여.
잘 모르지만, 손가혁 중에는 통진당 경기동부 세력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소문도 들리고,
실제로 이재명을 돕는 인물들 중에는 그쪽 출신들이 종종 보이기도 하고.
민주적/자발적인 방식으로 움직이는 세력은
아무래도 효율성 면에서 비민주적/집단적인 방식으로 움직이는 세력을 당해내기 어려운 법이고,
예전 민노당이나 통진당이 그랬던 것과 비슷하게
조직적/집단적으로 움직이는 손가혁 세력이 당의 주도권을 가져가고
결국 진정성을 가지지 않은 리더, 이재명이 당을 장악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아마 그가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고 나면
일단 올 8월의 전당대회에서 2020년 총선을 관리할 당대표 자리를 놓고
친문정치인/문파당원그룹과 이재명계를 비롯한 비문정치인/손가혁의 일합이 벌어지지 않을까 싶어.
C. 민주세력 리더로서의 취약성에 대한 관점
그렇게 해서 혹시라도 그 자가 당을 장악하고 차기 대권에서 민주세력을 대표하는 후보가 된다면,
그를 둘러싼 여러가지 이슈들은 훨씬 더 볼륨이 키워진 상태로 국민들에게 전달될테고,
잦아들었던 정치혐오가 다시 판을 치게 될테고,
민주당이 선거에서 승리하는건 거의 불가능할테고,
독재정권 계승세력은 다시 살아나서 한국을 망가뜨릴테고.
만의 하나 그가 대선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위에서 내가 이야기한 그의 거짓되고 진정성없는 본질을 고려할 때
민주세력에게는 더 큰 악재로 작용할 수 있을 거라는게 어렵지 않게 예상되고.
D. 미디어 권력 이동에 대한 관점
사실 그동안 진보 보수 할 것 없이 제도권 언론들이 철저히 외면해 온 이 이슈를
수면 위에 드러내고 이처럼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큰 이슈로 만든 것은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라는 풀뿌리 미디어와 그 안에 속한 이름없는 개개인들.
김어준이 자신의 저서 "닥치고 정치"에서
"뉴스의 진짜 힘은 뭔가를 다루는데 있는게 아니라 다뤄야 마땅한 뉴스를 다루지 않는데에 있다"고 스스로 말했었는데,
보통 대중들에게 화제가 되는 큰 이슈가 생기면 검색량이 10만건 정도가 된다고 하더라.
요즘 이재명 이슈는 검색량이 70만건에 달한다고 하는데,
김어준을 포함해서 제도권 미디어 중 이 이슈를 정면으로 마주보고 다루는 곳은 거의 없지.
그럼에도 수많은 시민들이 가진 작은 목소리들이 모여 이 이슈를 이만큼 커지게 만든 것을 보면,
그리고 그들의 목소리가 앞으로 실제 정치현실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그를 낙선시키거나,
그 이후에라도 그 자가 가진 권력을 빼앗는 결과를 끌어낼 수 있다면,
앞으로는 언론과 미디어들이 인터넷을 통한 풀뿌리 대중들의 목소리와 힘을
무시하거나 외면하기 어려워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해.
트위터를 보니 누군가는 제2의 촛불혁명, 온라인 촛불혁명이라고 칭할 만한 의미있는 일이라고 하더라.
반면에 이렇게 수많은 시민들의 목소리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 자에게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이 일이 흐지부지 끝난다면
그건 기존의 제도권 미디어를 통하지 않는 온라인에서의 목소리는
별 영향력을 가지기 힘들다는걸 반증하는 일이 된다고 봐.
그만큼 온라인의 풀뿌리 여론은 무시되거나 외면받게 되겠지.
되도록 간단히 정리하려고 노력했는데,
형이 어디까지 알고있는지를 몰라서 풀어서 설명을 하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렸네. 쏘리...
한국이었더라면 만나서 이야기하면서 쉽게 술술 풀어갈 수 있는 이야기일텐데...
암튼 이러한 이유들로 나는 이번 선거에서 그 자의 낙선을 바라는데,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아무래도 어렵겠지.
남경필에게 투표를 하겠다는 문파들을 보면서 내가 놀라웠던 부분은
"에이 어차피 찍을 사람도 없는데 투표안해."
"진보정당에 한표 보태주고 말래"
(나만 해도 처음엔 이런 식으로 생각했었는데...)
뭐 이런 식으로 자포자기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한계적인 상황에서도 그 안에서 최악을 막아낼 수 있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대안을 찾고 노력을 기울이는 그들의 모습.
정말 이 문파라는 사람들은 현실 안에서 뭔가를 실현해낼 힘을 가진 사람들이구나 하는 감탄이 들더라.
암튼 나중에 또 얘기해.
1. 자한당 박멸
'18.6.11 9:23 AM (39.7.xxx.20)나는 자한당이 싫어요.
2. ...
'18.6.11 9:25 AM (220.120.xxx.158)자한당 나도 싫어요
이재명은 자한당보다 더더더 싫어요3. 진주이쁜이
'18.6.11 9:29 AM (180.227.xxx.185)나두 자한당 싫고 민주당 좋아요
그런데 이재명이 남경필보다 더 싫어요4. ...
'18.6.11 9:31 AM (125.184.xxx.69)남경필은 나쁘지 않아요.
아니 썩 괜찮은 편이죠.5. 춘몽
'18.6.11 9:34 AM (36.39.xxx.61)최악을 피하기 위해 2위 후보를 찍는다 생각하세요.
6. ...
'18.6.11 9:37 AM (211.46.xxx.36) - 삭제된댓글좋은 글이네요...
하지만 김부선씨가 방송 인터뷰를 한 현 상황에서는 이재명에게 경기지사 이후의 미래는 없을것으로도 보이구요.
문파가 좀더 강한 힘으로 견제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7. 모카빵9
'18.6.11 9:38 AM (211.46.xxx.36)좋은 글이네요...
하지만 김부선씨가 방송 인터뷰를 한 현 상황에서는 이재명에게 경기지사 이후의 미래는 없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
문파가 좀더 강한 힘으로 견제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8. 원글님 좋은 글 퍼와주셔서 감사합니다.
'18.6.11 9:39 AM (68.129.xxx.197)제가 전반적으로 느끼는 그 감정을 잘 전달하고 있는 글이네요.
전 이번에 이재명이 절대적으로 낙선한다고 봅니다.
안철수의 유세현장과 이재명의 유세현장의 모습이 유사해요.
조직력으로, 돈으로 사람을 불러모은 한계가 보이는 그런 텅 빈 유세장.
이재명 지지자의 수가 그렇게 많을거라는 생각이 안 들어요.
전 어제 골든 크로스 확실하게 일어났다고 믿고,
민주당의 지지자들이
민주당의 국민을 무시한 공천에 대한 응징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촛불집회로 우리는 벌써
승리의 경험이 있습니다.
하면 되더라.
정말 열심히 하면 되더라.
민주주의는 내가 한사람이라도 더 깨시민이 되게 할수록 가까워진다.
라는 깨달음을 얻은 우리가
질 수야 없지요.9. 골든크로스
'18.6.11 9:41 AM (106.252.xxx.238)민심이 천심이라 유세장보면
민심이 어떤지 알수있고
공기를 느낄수있습니다
확실히 이재명은 수직적으로 내려가고 있을듯요10. 좋은
'18.6.11 10:23 AM (101.235.xxx.240)글이네요. 해외에 사셔도 더 정확히 아시고 계시네요.
온라인 촛불운동 맞죠. 그게 아니면 여기까지 오기도 힘들었어요.11. 愛
'18.6.11 10:28 AM (117.123.xxx.188)좋은글..
많이 배웟어요
제 생각도 같지만 저보다 훨씬 많이 아시네요
고마워요~12. 가장 강력한 견제방법 중 하나
'18.6.11 10:39 AM (39.7.xxx.8)방금 혜경궁으로 추측되는 회원을 여기서 봤습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79056
저 글에 적어뒀듯, 오늘 찢가락 혹은 혜경궁 추정 회원이 467억 청원건 계속 언급하면서 참여율 낮다고 비웃었어요.
청원참여: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265251?navigation=petitions
혹시 아직 참여 안 하신 분 계시다면 꼭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려요.
& 주변에 널리널리 공유 및 참여 독려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13. 감사
'18.6.11 10:58 AM (211.219.xxx.251)좋은 글이네요. 많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4. 유니콘
'18.6.11 12:29 PM (61.43.xxx.4)좋은글이에요 쉽게 설명해주고..길어서 안읽으려고햇는데 생각이 정리가되네요 감사!
15. 이제 민주당은
'18.6.11 12:35 PM (1.237.xxx.26) - 삭제된댓글이름만 남느냐 제 구실을 하느냐 입니다
나의 한표는 이제 구태 민주당과 자기영역만 확장하려는 직업 정치인따위는
다 적폐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놈 저놈 다 표 줄때는 비싸게 줄겁니다
하나 하나 살펴보고 지역에서 제대로 일할 성실한 일꾼을
뽑을 겁니다...당과 상관 없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2553 | 좋은 마늘을 샀어요 10 | 즐거운하루 | 2018/06/12 | 2,416 |
822552 | 목욕탕 질염인데 가도 될까요? 17 | 질염 | 2018/06/12 | 10,950 |
822551 | 북미회담 망하길 바라는 일본 우익들의 망언 5 | .... | 2018/06/12 | 1,182 |
822550 | 선거 후에 거짓말 도지사를 탄핵할 방법이 있나요? 36 | 눈팅코팅 | 2018/06/12 | 1,682 |
822549 | 이읍읍 공약 꼬라지.... 5 | ••• | 2018/06/12 | 858 |
822548 | 한방병원은 그런곳인가요 5 | 가나다 | 2018/06/12 | 1,747 |
822547 | 교육감 후보중 누가 정시늘리고 학종을 줄인다고 한건가요? 10 | _ | 2018/06/12 | 1,747 |
822546 | 전생이 있다면 트럼프가.. 18 | 종전 | 2018/06/12 | 3,907 |
822545 | 읍이도 증거없어 무죄면 김기ㄷ 조재ㅎ 도 증거가 없으니까 무죄인.. 8 | .. | 2018/06/12 | 603 |
822544 | 처음으로 아이들 데리고 제주도 가요... 추천좀 7 | 델리쿠션 | 2018/06/12 | 1,246 |
822543 | 부선씨 폰 복원, 내일 기사화되도 선거법 위반 아니죠? 9 | ㅇㅇ | 2018/06/12 | 2,512 |
822542 | 같은당에서 가, 나 두명있는건 어떻게 투표하나요? 13 | 내일 투표 | 2018/06/12 | 2,179 |
822541 | 경기도민인데 이재명선거문자 받았어요. 21 | ... | 2018/06/12 | 1,610 |
822540 | 갑자기 트럼프가 천사로 보이다니. . .ㅋ 10 | ㅋ ㅋ | 2018/06/12 | 1,616 |
822539 | 지금 문자왔어요. 2 | 경기도 사는.. | 2018/06/12 | 1,144 |
822538 | 부선언니 2007년 폰사진 복구중 26 | 또릿또릿 | 2018/06/12 | 6,211 |
822537 | 읍읍이가 진보? 2 | 춘몽 | 2018/06/12 | 369 |
822536 | 랑야방 저렴히 볼 곳 없나요? 8 | 지니 | 2018/06/12 | 1,251 |
822535 | 이재명은 친구도 없나 봐요. 28 | .... | 2018/06/12 | 6,128 |
822534 | 트럼프 대통령 기자회견 마지막에 7 | 도날드 | 2018/06/12 | 2,810 |
822533 | 족발맛집 위생문제...어떻게 대처해야 좋을지 5 | ㅇㅇ | 2018/06/12 | 2,420 |
822532 | 트럼프 똑똑하네요 10 | ㅇㅇ | 2018/06/12 | 3,955 |
822531 | '서울대 학생 '북한주민 접촉' 통일부 승인..김일성대 교류' 9 | ㅡ,,,,,.. | 2018/06/12 | 1,714 |
822530 | 트럼프 기자회견 보며 부러운 점 9 | ㅇㅇ | 2018/06/12 | 3,794 |
822529 | 1구 인덕션 팬 돌아가는 소리 8 | .. | 2018/06/12 | 6,2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