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주에 제주도 여행갑니다. 피크때죠?
첫날은 애월 협재해변에서 일박하며,
해변과 한림공원, 선인장 마을까지 걷거나 지치면 버스 202번 타고 다니려구요.
주변에 강식당, 청산식당, 수우동이있어 사먹거나 애월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봐서 해 먹으려구요.
둘째날은 황상숲 곶자왈에 가서 숲해설 듣고, 밤에는 반딧불이 여행갈 예정입니다.
숙소를 항공우주 박물관 근처 호텔로 잡고 버스 타고 곶자왈숲, 반딧불이축제 가려고 하는데
밤에 반딧불이 축제 끝나고 숙소까지 버스나 택시 타고 올 수 있겠죠? 걸어서는 1시간 거리네요.
주변에 오설록 티뮤지엄, 유리의 성,방림원, 제주현대미술관, 탐나라공화국, 이시돌 목장, 김창열 미술관이 있던데
택시 타고 구석 구석 다닐 수 있울까요? 여기는 명리동 식당밖에 없는 듯 해요. 식당 정보도 부탁드려요.
이 지역에도 은근 갈데가많아서 첫날 애월에 묵지말고 바로 여기로 와서 구석구석 둘러볼까요?
셋째 날은 버스로 곶자왈을 떠나 로마신화 박물관 들렀다가 제주시로 와서 공항으로 오거나,
곶자왈에서 모슬포쪽으로 가서 산방식당에서 밥먹고 해안따라 버스타고 오다가
해변쪽 식당에서 식사하고 공항으로올까 생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