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배님들~ 초등 논술로 고민중이에요.

논술이 뭐다냐 조회수 : 1,125
작성일 : 2018-06-07 23:33:14
초3 여자아이구요^^
특별히 사교육을 많이 하는편은 아닌데
되도록 여유있을때
책을 많이 읽히고
고학년(5-6학년)때 논술시작하려 마음 먹었는데
요즈음 많이 흔들리고 있네요.

주변에 논술 기본으로 일찍이들 시키고 있구요
친한 친구들이 이번에 유명한^^ 선생님 겨우
모셔서 팀짜자고 하는데
그러면 더 바빠질것도 염려되고
그렇습니다.

무엇보다 우리애 혼자 시기를 놓칠것같고
막상 원할때는 늦거나 멤버가 없어 수업듣기도
어려울 걱정도 되구요,
글쓰는 기술 내지 토론 등 논술을 지금 해야할까요?
선배님들은 어떠셨나요^^
터무니 없이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IP : 112.164.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책 많이
    '18.6.7 11:35 PM (182.222.xxx.79)

    생각대로 5-6학년때 시키세요
    역사책 세계사책 쉬운거로 많이 읽히구요

  • 2. ..
    '18.6.8 12:13 AM (211.246.xxx.100)

    초3은 마음대로 써보고 생각을 넓히며 자기만의 글을 쓸수 있게 해줄 때라고해요..논술 쓰긴 이르구요..유명샘까진 필요 없다 싶네요..

  • 3. 꾸준히
    '18.6.8 12:21 AM (211.204.xxx.23)

    시키실거면 하세요
    팀짜는 거 무지 어렵네요

  • 4. ..
    '18.6.8 1:21 AM (39.7.xxx.62) - 삭제된댓글

    전 첫째는 워낙 책 좋아해서 안 시켰고 둘째는 책을 너무 안 읽어 어휘력이나 늘면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저학년 때부터 팀수업 시켰어요. 결론은 첫째도 시킬걸 후회했습니다. 시간이 많았다면 도서관, 서점 같이 다니며 같이 책 읽고 대화도 많이 했을텐데 제가 직장맘이라 한계가 있더군요. 아무래도 집에서 독서 하는 것보다 책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 좋았어요. 쌤들
    경험이 많으니 애들 잼있어 하는 책, 필요한 책 잘 골라줘서 수업해요. 저도 애들 수업 책 미리 보다가 빠져든 책들 많았고요. 한 권을 읽어도 이런저런 정보, 지식도 꽤 많이 배워 오더군요. 글쓰기는 그냥저냥 큰 발전을 없어 보였는데 속담이나 고사성어 많이 알게 되고 어려운 맞춤법 교정 많이 받아서 완전 만족했어요. 5년 넘게 시켰는데 다른 학원 많이 안 시켜도 이건 유지했어요. 아이도 원했고요. 첫째는 책을 좋아했지만 자기 좋아하는 분야만 독서편식하더니 지금도 그래요. 국어 교과서만 봐도 온갖 글 다 나오는데 골라 읽게 된대요. 책에 재미 들때 첫째도 시켜볼 걸 후회되네요.

  • 5. 원글
    '18.6.8 8:46 AM (112.164.xxx.164)

    댓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6. ..
    '18.6.8 9:50 A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초5논눌 알아보다가 샘이랑 아이랑 시간조율이 어려워
    엉겁결에 시간많은 초3둘째가 시작했는데
    잘 했다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466 박은정 "윤석열, 탄핵심판 출석 전 출장 헤어스타일링 .. 출장불렀대요.. 17:27:18 31
1679465 김용현 오늘 발언은 신빙성없는걸로 탄핵될같으니 ㅇㅇ 17:25:34 158
1679464 속보] 尹 "야당 독주 경고 위해 계엄 선포한 것 아냐.. 8 ㅋㅋㅋ 17:23:43 448
1679463 부모님 간병보험들려고 하는데요.. 2 ... 17:23:16 112
1679462 대웅제약에 신천지 다니는 사람있나요? 2 신천지 17:21:54 230
1679461 공부 안하는 고등아이두신 전업맘님들 3 ㅇㅇ 17:21:10 152
1679460 톰과제리 마지막회 기억하세요? 2 ... 17:20:17 250
1679459 거뭇한 입술 레드립스틱 어울릴까요? 2 ㅇㅇ 17:18:45 78
1679458 어떤 마사지 선호하시나요? .. 17:18:29 52
1679457 세상 찌질한 ㄴㅗㅁ 1 ㅇㅇㅇ= 17:17:24 432
1679456 일반인들이 범죄저지르고 저렇게 아무말이나 해대도 판사가 저리 인.. 내란수괴 윤.. 17:17:21 144
1679455 공수처 ’尹, 합참 지휘통제실서 2차계엄 가능 언급‘ 진술 확보.. 2 17:15:33 538
1679454 v0이 없으니 아무말 대잔치중인듯 아무래도 17:12:59 289
1679453 국회 먼저 들어가려고 담넘었답니다 7 ㅎㅎ 17:11:23 960
1679452 아랫집 티비소리때매 미치겠어요 5 ... 17:08:40 734
1679451 헌재 재판 볼만한가요? 1 마토 17:08:20 565
1679450 새마을금고 예금하실분들께 4 ... 17:07:42 642
1679449 둘째만 이뻐하는 남편 7 . . . .. 17:06:34 692
1679448 원경 가체 6 16:59:02 840
1679447 목돈 5천이 있는데 어디에 넣어 둘까요? 2 헤이즈 16:58:44 452
1679446 비화폰 서버를 죽기 살기로 압수수색 못하게 하는 이유 2 몸에좋은마늘.. 16:58:35 610
1679445 이재명 지지지자들아 문프탓 그만하세요 32 .... 16:56:08 669
1679444 성인 자녀에게 부모는 어떤 의미일까요? 5 부모 16:55:58 680
1679443 미국 고딩들도 재수 하나요? 4 ㅁㅁㅁ 16:55:46 620
1679442 카레에 소고기 돼지고기 어느게 맛있나요? 9 지금 16:55:45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