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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사상을 부반장을 먼저 줬는데..

현답을 구해요 조회수 : 4,792
작성일 : 2018-06-05 08:45:56

내용은 지웁니다.


전화는 안했어요^^

단순질문인지만 의도있는 질문인것도 알구요

(왜 모르겠어요 질문하는 사람도 받는사람도 )

이지역은 반장부반장을 순서대로 주는게 일반적인 룰이예요

그리고  팽팽 노는 리더쉽 봉사정신 없는  반장이였음  안물어봤죠..


많은 의견 감사히 듣고 갑니다.


역시 물어보길 잘했네요^^

IP : 121.253.xxx.126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6.5 8:47 AM (216.40.xxx.50)

    오히려 역효과만 날듯요.
    걍 가만계시는게 낫겠는데요.
    뭐라고 하실건데요?

  • 2. !!!
    '18.6.5 8:49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늘 반장이었는데 봉사상 못받을때도 많았어요
    반장이 못 받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 3. ..
    '18.6.5 8:50 AM (121.253.xxx.126)

    말그대로 이유를 여쭤보려구요

    부반장이 먼저 받은 이유가 있는지..우리딸이 학교에서 반장으로서 부족한지..

    그냥 있는게 낫겠죠?

  • 4. 고정하세요
    '18.6.5 8:51 AM (221.139.xxx.166)

    봉사상 맡겨놨나요? 꼭 반장, 부반장만 받는 상이라도 순서 달라졌다고 문의 전화?
    역효과 나요. 남은 일년 내내 담임샘과 안좋을 각오 하셨어요?
    위기를 오히려 좋게 만드는 처세도 배워야 해요

  • 5. ㅇㅇㅇ
    '18.6.5 8:51 AM (14.75.xxx.29) - 삭제된댓글

    부반장 먼저주면 안되는거예요?
    법적으로 반장먼저줘야되는거 아니면
    걍 가만계세요
    따님에게도 섭섭하지만
    이것도 사회생활에 겪게될거니까
    2학기엔 좀더 열심히 해보자
    라고 힘주시고요

  • 6. .........
    '18.6.5 8:51 AM (216.40.xxx.50)

    담임이 겉으로는 뭐라고 그럴듯하게 설명하겠지만
    속으론 님 딸을 더 싫어할거에요.

  • 7. ...
    '18.6.5 8:53 AM (121.253.xxx.126)

    알겠습니다. 가만있을게요
    전 일년이 가도 전화한번 안드리는 스타일인데..
    큰딸이 이유를 물어보는건 나쁘지 않다 라고해서 잠시 헷갈렸어요

  • 8. 봉사상은
    '18.6.5 8:53 AM (211.114.xxx.179)

    봉사상은 한 학기동안 그 학급에서 봉사활동이 두드러진 학생에게 주는 것입니다.
    반장, 부반장이 당연한 게 아니구요
    일반 학생중에서 더 활동한 학생이 있다면 그 학생이 받습니다.
    아마 부반장이 더 봉사활동을 많이 했나 봅니다.

  • 9. 고정하세요
    '18.6.5 8:54 AM (221.139.xxx.166)

    말그대로 이유를 여쭤보려구요
    ㅡ 이게 말이 돼요? 전화한 이유가 뻔한데..
    진짜 단순 문의 가능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님과 님 큰 딸은 사고의 문제가 있는 거예요. EQ가 모자르든가.
    눈가리고 아웅도 아니고...

  • 10. ...........
    '18.6.5 8:55 AM (211.250.xxx.45)

    제아들이 이번에 아무직책도아닌데 표창장받아왔어요
    봉사상과는 다를수있겠지만
    선행상인데 반에서 솔선수범이런내용이더라구요

    다른엄마들이 **이는 반장 부반장도 아닌데 저상받은거는 정말 잘한다는거라고--

    반대인 제입장은 받고도 저리 생각하시는분들있나싶어 부담스럽긴했어요
    (저도 집에서 제아이생각하고는 엥?? )

  • 11. 담임
    '18.6.5 8:56 AM (39.7.xxx.219)

    그럴듯하게 담임을 은근 디스하고 계시는데 저는 왜 님 딸이 어떤 성격일지가 뻔히 보이죠? 원래 자기 자식은 다 정당하게 느껴지는걸까요? 자식은 이기적임의 극치를 달리는데 자식말만 듣고 담임에게 따지는 학부모들 정말 지긋지긋해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떤 모습인지 찍어서 보여주고 싶군요

  • 12. 진짜
    '18.6.5 8:56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글 읽고 이상해서 한참 봤네요.
    상을 선생님한테 맡겨 놨나요?

  • 13. 어머니
    '18.6.5 8:57 AM (182.222.xxx.70)

    왜 그러세요 ㅠㅠ
    유치원 학부모도 아니고 낯 뜨겁네요
    만약에 전화드림 선생님도 뜨악할거 같아요

  • 14. 전화를왜해요..
    '18.6.5 9:01 AM (211.246.xxx.166)

    법으로 반장 먼저 주라고 정해져있나요? 아이 말만 듣고 그러지 마세요...진짜 유치원생도 아니고...초등학생도 아니고..이런걸로 전화하면 원글님만 우스운 사람 돼요..

  • 15. ...
    '18.6.5 9:01 AM (175.223.xxx.188) - 삭제된댓글

    학교일이 맘 생각대로 되면 가만히 있고
    맘 생각과 다르게 돌아가면 전화하는
    맘이 가만히 있는 스타일은 아니죠.

    낭중지추입니다.

  • 16. ...
    '18.6.5 9:02 AM (121.253.xxx.126)

    고정하세요님...

    따지는게 아니고 이유를 물어볼수는 있는거 아닌가요?
    EQ가 모자르다니 ..참 ..

    단순문의 하는 사람들은 다 EQ가 부족한거군요
    제가 IQ가 낮은줄은 알았는데 EQ까지 부족하다니..절망적인 인생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17. 그 학교 분위기가 반장 먼저 주는게 맞다면
    '18.6.5 9:03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자녀분이 그에 알맞게 반장자리를 수행하지 못했나봅니다.


    그 학교의 분위기를 거슬러서 부반장을 줄만큼 내 딸이 모자랐구나 하면서

    부끄러워할 문제입니다.

  • 18.
    '18.6.5 9:03 AM (39.117.xxx.206)

    1년이 아니라 3년을 두고두고 극성엄마로 찍히실 수 있어요
    선생님들끼리 은근히 학생 학부모 성향 공유하거든요...그리고 다른반 편애하는거랑 봉사상은 무슨 관계인지...
    흔히 엄마들이 하는 착각이 선생님들이 공부 잘하는 아이를 이뻐할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공부 잘하더라도 지 잇속만 챙기고 공부 잘한다고 은근히 다른애들 낮춰보고 이기적으로 굴면 절대 안이뻐요..다 보이거든요
    공부 못해도 착하고 배려할 줄 알고 샘 말 잘 듣는 애들이 귀엽고 이쁘죠.
    물론 공부도 잘하고 선행도 베풀줄 알면 더할 나위 없고요~

  • 19. 건강
    '18.6.5 9:04 AM (14.34.xxx.200)

    아..상 맡겨놓으신거 아니죠
    그냥 조금 더 잘한 사람에게 준거예요
    속상해도 수긍하시고
    전화 하시면 다른쌤한테 소문 다 나요
    그냥 참으세요

  • 20. ..
    '18.6.5 9:06 AM (122.34.xxx.61)

    와 진짜 유치하나다

  • 21. lil
    '18.6.5 9:07 A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

    에고 어머님..어머님 고정하시옵소서..
    상장 그게 뭐라고..먼저 줬네 안줬네..
    고등학교예요.
    ㅠ.ㅠ

  • 22. 저라면
    '18.6.5 9:07 AM (222.97.xxx.110)

    아이니까 서운하고 서러울수 있어요
    반장이 책임이 더 무거운데 널 더 잘 보조 해라고 먼저 주셨나봐.
    1년 내내 고생한다고 나중에 주시는걸거야
    늘 반장으로 고생하는 울 딸 엄마가 지지한다.
    그리고 선생님도 사람이라서 미숙하고 부족 할수 있어.
    평가하려 하지 말고 도와서 니 역할을 하면 좋겠다.

  • 23. .....
    '18.6.5 9:08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반장으로서 부반장에게 먼저 주라고 양보를 할 수도 있는 일입니다.
    회사에서도 좋은 기회나 선물같은 거 부하 직원에게 양보하기도 하고 그럽니다.

  • 24. 미안하지만
    '18.6.5 9:09 AM (175.223.xxx.188) - 삭제된댓글

    단순히 묻는다지만 실제로는 속내가 빤한 질문 하는건데...
    계속 단순질문이라고 주장하시면
    의뭉스러워보여요..

    순서대로 상주는게 교칙도 아니고
    뭘 근거로
    순서.를 따져서 질문하실건지?

  • 25. 예전에
    '18.6.5 9:09 AM (182.231.xxx.73)

    울 딸들 보면 봉사상은 반장, 부반장에게 주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반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아이들에게 주던걸요. 중학교가 좀 이상했던 듯하네요. 1학기 반장 2학기 부반장 룰이 더 이성합니다. 학급활동에 대한 가산점이 지금도 있는지 모르지만 반장하면 학급활동 가산점이 있기 때문에 굳이 봉사상이 필요한지도 모르겠네요.

  • 26. 미안하지만님 정답 ㅎㅎㅎㅎㅎ
    '18.6.5 9:1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다들 왜 전화하는지 아는데
    자꾸 '단순질문'이라고 하심.ㅎㅎㅎㅎ

  • 27. 담임잘못
    '18.6.5 9:11 AM (125.130.xxx.46)

    평소에 그상을 반장한테 주로줬다면 주는게 맞죠 기싸움처럼 느껴지는데 담임이 학생이랑 기싸움하는거만큼 유치한게없어요
    중학교에서는 봉사상효행상선행상에서 반장부반장 먼저 주려고합니다 한해에 20프로 가까이 주는 상인데 담임의 재량이기도하지만 반장부반장은 잘하든 못하든 그게 서로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서요
    안주면 학부모와 학생이 맘 상할걸 알면서도 자기 맘이 이끄는대로 운영하는게 반운영을 못하는것처럼 보이는데요 이것말고 해야할일이 참 많을텐데 생각이 짧은 교사네요
    항의하지마세요 더 짜증나서 지맘대로 할 교사같아요
    교사로 학교에 있었는데 꼭 젊은 샘중에 저런일로 작은일 키우는 사람들많아요 미워도 반장체면살려준다이런게 현명한지요

  • 28. ....
    '18.6.5 9:15 AM (210.100.xxx.228)

    2학기에는 반장 부반장이 바뀌지 않나요? 봉사상에 대한 언급은 안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젊은 선생님이래도 저렇게 담임 맡은 아이들과 교감이 안되고 아이들 섭섭하게 하는 선생님이라면 아이들도 정 붙이기 어렵겠어요. 게다가 특정 남자반 아이들만 좋아하는 티를 낸다는 게 자질을 의심스럽게 하네요. 더더군다나 이런 선생님과 괜히 상을 줬네 안줬네 대화할 필요는 전혀 없어보입니다.

  • 29. 이래서
    '18.6.5 9:15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상 하나하나에 일희일비 해야 하는 학종이 싫음

  • 30. ...
    '18.6.5 9:15 AM (116.36.xxx.197)

    봉사상은 반장 부반장과는 상관없는데요.

  • 31. 125님 이상하시네요.
    '18.6.5 9:15 AM (175.223.xxx.188) - 삭제된댓글

    그 상 주는거 당연히 담임샘 재량이고
    합당한 이유가 있어서 준것일 가능성이 더 큰데
    애들하고 기싸움하는 이상한 교사로 규정지어버리시네요.
    이십프로나 주는 상, 반장부반장이 좀 늦게 받을수도 있는거지
    꼬옥 일빠로 받는게 원칙인줄 아시나본데
    그거, 원칙도 아니고 지혜도 아닙니다.

    이런 문제에 현명이니 뭐니 갖다붙이지는 마세요.

  • 32. ㅇㅇㅇ
    '18.6.5 9:15 A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

    상장 그게 뭐긴
    생활기록부 때문에 그런거지
    고딩 학생 있어보니까 선생님들도 실수 많이 해요
    그걸또 정확히 지적하는 학생들 ㅋㅋ
    요즘 선생님들도 눈치보고 살더라구요
    친구처럼 편한 선생님들도 많이계시고요
    원글님~좋게 잘 해결 하셔요

  • 33. ....
    '18.6.5 9:16 AM (112.220.xxx.102)

    상 누구먼저 주는게 뭐 중요하다고
    애도 문제고
    애말만듣고 저딴일로 전화해볼까요? 물어보는 엄마도 문제고

  • 34. ㅇㅈ
    '18.6.5 9:17 A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엄마가 이러니 애도 똑같죠
    봉사상은 반장부반장 순서대로 맡아놓은 상이 아닙니다.

  • 35. ??
    '18.6.5 9:18 AM (39.7.xxx.100)

    만약 딸이 잘하는 친구라면 다른 상 주려고 이번 상은 건너뛸 수도 있을텐데요. 그게 아니라면 부반장이 정말 봉사를 열심히 했을 수도 있고요. 자식일이라 부모입장에서는 그럴수도 있지만 사실 글만 봤을 때 이상한 점은 없고요, 이런 일로 전화하시면 이미지에 별로 안좋을 거 같아요...

  • 36. ..
    '18.6.5 9:19 AM (117.111.xxx.152)

    님이 나서서 뭔가 득이되는 상황이라면 여쭤보세요

    2학기에는새로 뽑으니 1학년때는 못 받는거 아닌가요?
    그러면 어차피 못 받는거 내신이나 올리라 하세요

  • 37. ㅡㅡ
    '18.6.5 9:20 AM (27.35.xxx.162)

    성적은 1등인가요?
    그깟 봉사상 아무짝에도 소용없구만

  • 38. 지나가던유치원학부모
    '18.6.5 9:20 AM (124.28.xxx.103) - 삭제된댓글

    유치원 학부모도 저런걸로 전화 안합니다.
    그냥 애에게도 쿨하게 그럴수도 있다라고 해주면 되지,
    일을 키우시네요.

  • 39. ...
    '18.6.5 9:23 AM (117.111.xxx.152)

    내신 올리고 학교생활 착실히하면
    생기부는 저절로 따라와요 고정하시고 애 맛있는거 해주세요

  • 40. 봉사상
    '18.6.5 9:23 AM (59.6.xxx.151)

    몇년 전이긴 하지만
    교내 수상은 민감해서 저희 아이 학교는 봉사시간 순으로 줬어요
    그리고 어이들 임원은 서열 매가는게 옳지 않다고 봅니다

  • 41. 솔직하자
    '18.6.5 9:26 AM (180.224.xxx.155)

    부반장이 먼저 상 받으니 꼬여서 전화하려고 한거 맞으면서 왜그러셔요
    단순문의라고 생각했음 여기에 글 올리셨겠어요?

  • 42. ...
    '18.6.5 9:29 AM (14.1.xxx.153) - 삭제된댓글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죠. 엄마가 이러면...

  • 43. ...
    '18.6.5 9:31 AM (125.177.xxx.43)

    봉사상이 반당 3장인가 나오는데 보통은 반장 부반장 먼저 줍니다
    그 아이들이 귀찮아도 일 많이 하니까요. 근데 반장만 뺀건 좀 이상하네요

  • 44. ...
    '18.6.5 9:33 AM (125.177.xxx.43)

    단지 순서만 바뀐거면 그냥 두세요

  • 45. 지나가던 부회장맘
    '18.6.5 9:33 AM (219.248.xxx.165)

    딸아이 현재 부회장인데 회장인 남자아이가 임원이 처음인데다 좀 빠릇하지 못해 반톡 공지등 모든 심부름 거의 아이 혼자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전 별 불만없어요.
    임원이란 자리가 원래 봉사하는 자리고 회장 부회장 서로 도와가며, 상황따라 누군가는 일을 더할수도 덜할수도 있다 생각해요.
    선생님이 편애한다기보다는 아마 봉사상 준 이유가 있을거에요.
    그리고 고등아이인데 이런 얘기를 엄마한테 했다는걸보니 아이도 좀 예민해보이네요.

  • 46. ...
    '18.6.5 9:40 AM (59.8.xxx.151)

    엄마가 중심을 잡아야 아이가 잘 큽니다.
    성숙한 부모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아이가 속상하지 않게 엄맘가 잘 이야길 해야 하는데 아이 말에 따라 쪼르르 그런 일로 전화라뇨

  • 47. ㅠㅠㅠ
    '18.6.5 9:42 AM (114.200.xxx.117)

    고딩엄마면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을텐데 참....

  • 48.
    '18.6.5 9:43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중학교 때 어땠더라 이건 아무 소용없는 얘기고
    지금 그 학교에서 봉사상을 꼭 반장 먼저 줄 이유는 없어 보여요.
    학종 때문에 그러시는 거라면 봉사상 있는 것보다 밬장 한 게 훨씬 도움 되니 맘 편히 하세요.
    앞으로도 사회생활 하는데 모든 게 아이 맘대로 되는 거 아니고
    이런 정도는 쿨하게 넘기면서 학교생활 더 착실하게 하는 계기로 삼게 하세요.
    엄마가 같이 속상해 하면서 담임 왜 저러냐 이런 얘기 하는 거 따님한테 도움 안 돼요.

  • 49.
    '18.6.5 9:45 AM (121.138.xxx.252)

    궁금도 하고 기분도 나쁘겠지만 묻지 마세요 손해에요
    입장바꿔놓고 생각해보심 답 나올듯요

    운 나빠 그런 담임 걸렸다 생각하는 수밖에요

  • 50. .....
    '18.6.5 9:50 AM (118.37.xxx.204)

    담임반이랑 다른 반을 가지고 어느 반을 더 좋아하는지를 고민해볼 정도면
    반 아이들이 너무 극성이라 엉망진창인 반인 경우 아니면
    자기 반에다가 그렇게 대놓고 말하는 건 미성숙한 담임이라고 봅니다..
    어른이 어른다워야지, 애들한테 솔직할 게 따로있죠...

    1학기 반장, 2학기 부반장 상타는 룰도 이상하긴 한데
    굳이 그 룰을 어기고 부반장 상 줄 정도면
    반장이 제 역할을 전혀 못하는 경우 아니라면
    왜 굳이 그러셨는지 좀 이상하긴 하네요.

    그런데 굳이 전화드려봐야 하실 말씀이란 뻔하고
    그런 전화 받으면 저런 캐릭터 선생님이면 더 원글님 아이를 미워하게 될 듯 하네요.
    전화는 하지 마세요

    그리고 원글님도 잘못하셨어요
    담임이 이상한 건 맞지만
    그걸 둘째 앞에서 전화를 하네마네 까지 얘기하신 거는 잘못이예요.
    앞으로 둘째가 어떤 얼굴을 하고 담임을 대하겠어요?
    담임이 그걸 모를까요?
    둘째에겐 앞으로 친구들에게 더 봉사하는 마음으로 생활하자~ 고 다독이셨어야죠.

  • 51.
    '18.6.5 9:53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엄마랑 딸이 생각하는게 닮았네요

  • 52. 아우
    '18.6.5 9:59 AM (14.36.xxx.234)

    어린게 벌써 머리쓰는거하고는...
    인생살면서 까일때도있는거지

  • 53. ..
    '18.6.5 10:01 AM (122.36.xxx.200)

    전화하셔도 속 시원하지는 않을거예요 선생님이 판단하셔서 상 주는거니 임원이라도 못받을수 있어요 선생님이 보시는게 정확하지 않더라도 아이 잘 다독거려서 담임과 좋은 관계 만드세요 그게 먼저에요

  • 54. 123
    '18.6.5 10:36 AM (211.189.xxx.250)

    이런걸 고민하다니 너무 당황해서 댓글 달아봄..

  • 55. 대다나다
    '18.6.5 10:59 AM (118.223.xxx.155)

    엄마 인성을 보니 담샘이 왜 부반장에게 봉사상을 줬는지 알거 같다는..

  • 56. ...
    '18.6.5 11:08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님이 전화하면 속은 시원할지 몰라도 따님은 졸업할때까지 쟤네엄마 진상이더라 뒷말 들을 거 같네요

  • 57. 햇살
    '18.6.5 11:09 AM (211.172.xxx.154)

    전화하는 순간 담임은 역시 딸이나 엄마나 라고 생각.

  • 58. 아이고
    '18.6.5 11:09 AM (125.141.xxx.205) - 삭제된댓글

    가만히 계세요...
    그런 상은 나름대로 기준이 있거나, 학교 담당자 마음대로 일때가 있어요.
    담임이 젊으니, 학년주임이나 교장, 교감 차원에서 누구 주라고 언질할 때도 있고요.
    그런 시스템이 대외적으로 오픈하지는 않지요.
    그야말로 담임 맘에 들어서...정말로 봉사를 잘해서...줄 수도 있는 거고요.
    반장이 봉사 자질이 부족하다든가..뭔가 잘못해서 배제될 수도 있고요.
    반장이니까, 다른 사람에게 양보할 수도 있고요.
    여러 의미가 있어요.
    고1 지나고..고3 되면..더 이상한 상도 있고, 이해 안되는 것도 있는데...
    막판에...성적으로 극복하면 됩니다.
    고등 학부모가 이런 소소한 것으로 신경 쓰고, 따지면서 3년을 보내고 나면..
    그야말로 요즘 우리가 욕하는 노인들 성격으로 변해요.
    초심을 잃지 마시옵소서...

  • 59. 아이고
    '18.6.5 11:10 AM (125.141.xxx.205) - 삭제된댓글

    가만히 계세요...
    그런 상은 나름대로 기준이 있거나, 학교 담당자 마음대로 일때가 있어요.
    담임이 젊으니, 학년주임이나 교장, 교감 차원에서 누구 주라고 언질할 때도 있고요.
    그런 시스템이 대외적으로 오픈하지는 않지요.
    그야말로 담임 맘에 들어서...정말로 봉사를 잘해서...줄 수도 있는 거고요.
    반장이 봉사 자질이 부족하다든가..뭔가 잘못해서 배제될 수도 있고요.
    반장이니까, 다른 사람에게 양보할 수도 있고요.
    여러 의미가 있어요.
    고1 지나고..고3 되면..더 이상한 상도 있고, 이해 안되는 것도 있는데...
    막판에...성적으로 극복하면 됩니다.
    고등 학부모가 이런 소소한 것으로 신경 쓰고, 따지면서 3년을 보내고 나면..
    그야말로 요즘 우리가 욕하는 노인들 성격으로 변해요.
    초심을 잃지 마시옵소서...

    전화 하는 순간..학교에 다 퍼질겁니다.
    이상한 학부모..진상 학부모...이렇게요

  • 60. 진심 궁금?
    '18.6.5 11:19 AM (99.225.xxx.125)

    내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줬다면 진심 궁금해서 질문할 수 있죠. 그런데 선생님이 상을 부반장에게 주었다고 질문 하신다구요? 따지는게 아니라니 더 이상해요.
    뭐가 궁금하신지요?
    왜 그 아이가 받은건지? 왜 부반장이 먼저 받은건지?

  • 61. 아이고
    '18.6.5 11:21 AM (125.141.xxx.205) - 삭제된댓글

    아이를 토닥거려주고...
    담임 흉보는 것은 금물이고요.
    그아이가 봉사를 더 했을 거다...반장이니까 양보해야지...라든가..
    세상은 약간 억울할 수도 있다..라든가.
    이런 일을 참으면서, 인격도 자라고 성숙하는 겁니다.
    부모 인격도 아이가 크면서 같이 성숙되고요.
    사회에 나오면...대한항공같이 부조리하고 말도 안되는 일이 많은데,
    자라면서 참는 법, 항의하는 법...여러가지를 배우게 되지요.

  • 62. 인정하자
    '18.6.5 12:26 PM (58.233.xxx.102)

    중등때는 담임도 큰 고민없이 룰대로 상을 줍니다.
    요즘의 고등은 교사도 많은 고민을 하고 공정하게 주려고 노력하죠.
    그 학교의 루틴이 회장 먼저라면 부회장 먼저 줬을 경우 주위 선생님들도 주시하게 됩니다.그럼에도 불구한다는건 이유가 없진 않을거란 얘기죠.
    31세 교사라면 신규도 아니고요.
    만약 동학년 반 이상 회장이 가져간 상이라면. 먼저 내 아이를 점검해 보는것이 좋습니다.
    교우관계가 원만한지 기타 담임을 도와야하는 일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있는지 하다못해 인사를 잘하고 다니는지 다른 교과 담임들의 평가는 어떤지도요.
    교사의 눈은 엇비슷 합니다.
    어느반에 누구 수업 태도 참 괜찮더라하면 이구동성 칭찬이 나오구요.
    문제아인 경우도 보는 눈이 다르지 않습니다.
    친구들한테 친절할것, 봉사하는일에 적극적일 것,밝고 긍정적인 태도로 생활할것.따님에게 당부하시면 2학기엔 좋은 결과 나오리라 생각해요.

  • 63. 저위에 125님
    '18.6.5 12:30 PM (58.233.xxx.102)

    학생과 기싸움이라뇨
    마인드가 꼰데 스럽네요.
    회장 부회장의 순서가 학칙에 있는 상이 아니라면 뺀질 거리는 회장보다 봉사 정신 투철한 아이가 먼저 받는것이 공정합니다.

  • 64. 속상하겠지만
    '18.6.5 6:29 PM (223.38.xxx.170)

    부반장 아이가 봉사를 잘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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