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하시는데 치매일까요?

삶의길 조회수 : 4,571
작성일 : 2018-06-04 20:41:54
류머티스 당뇨로 몸이 아프신지는 벌써 30년 다 되어가요.

2주전부터 머리가 심하게 아프고
그래서 대부분 누워계시고

집에 침대옆에서 어떤학생이 내 지갑을 훔치려고 했다.
결국 아무도 없음

요양사분이 퇴근하시고 혼자계실때
갑자기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집밖을 나와 계단을 내려가려고 하심

이 증상이 치매증상인가요?

참 하루하루 걱정입니다
IP : 211.36.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6.4 8:44 PM (121.167.xxx.212)

    네 그런것 같은데요
    병원 신경과 가보세요
    몸이 많이 아프면 섬망이라고 일시적으로 오는 치매도 있어요

  • 2.
    '18.6.4 8:45 PM (121.167.xxx.212)

    머리가 심하게 아프면 뇌경색일수도 있어요

  • 3. ..,
    '18.6.4 8:46 PM (119.64.xxx.178)

    치매초기증상이 돈에 대한 집착이에요
    은행원이었는데 이틀전에 통장에 있는 돈 찾아가 놓고
    이틀뒤에 와서 이돈 누가다 꺼내갔냐고 난동부리는일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요 cctv보여드리면 저건
    내가 아니라고 바락바락 우겨요

  • 4. 전형적이네요
    '18.6.4 8:51 PM (61.106.xxx.177)

    밖으로 나가는 것도 치매환자들의 특징입니다.
    치매환자용 목걸이나 팔찌를 해드리세요.
    오픈마켓(옥션,지마켓,11번가 등)에서 검색하면 판매자들이 있습니다.
    치매환자 실종신고가 자주 들어오는 것을 본 적이 있네요.

  • 5. 아...
    '18.6.4 8:59 PM (119.192.xxx.23)

    원글님.
    뭐라 위로 드려야 할 지 모르겠어요.
    누가 자기 돈을 훔치려 한다고 의심하는 건 전형적인 치매 초기 증상이에요.
    평생 남에게 험한 말 한 번 안하고 사신 저희 외할머니 치매가 그렇게 왔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917 된장이 너무 짜요 짜다 16:54:55 12
1678916 중국이 왜 그렇게 싫어요?. .... 16:54:37 34
1678915 20 ,30 남자애들 심각하긴 해요. 2 심각 16:53:30 137
1678914 지난주 금요일17일에 사온 방어회 오늘 먹으면 안되겠죠 2 회초밥 16:50:48 130
1678913 마음이 뭔가 개운하지가 않아요 ㅠㅠ 3 ㅇㅇ 16:47:33 517
1678912 애가 고3이라고 설에 못온다는 오빠네 33 ㅇㅇ 16:45:59 1,087
1678911 다 지가 한 게 아니면 누가 한거니? 5 .... 16:45:49 291
1678910 선관위위원장은 자기사람 심어놓고 2 ... 16:45:45 297
1678909 남동생 장모님이 집에 안가신다네요 33 ... 16:43:33 1,272
1678908 진짜 왜 고무호스로 쳐맞았는지 13 .. 16:32:35 1,656
1678907 지금 mbc뉴스 2 ok 16:31:04 1,827
1678906 아래 기사 문형배 재판관님의 말이 아니라 국회측 워딩 6 겨울 16:28:20 1,079
1678905 쪽지를 준적이 없으면 최상목이 직접 작성했다는 얘기인가요? 13 갸우뚱 16:24:10 1,701
1678904 이세이미야케 플리츠플리즈 예쁘네요 9 ........ 16:23:04 1,084
1678903 국회에서 국정조사 계속하는 이유 3 ㅇㅇㅇ 16:20:19 850
1678902 헌법 재판관 생눈으로 확인 14 ㅇoo 16:17:56 2,385
1678901 저혈압 치료 사진.jpg 4 더쿠특파원 16:17:32 1,959
1678900 박은정, 국회소추단은 반드시 윤석열을 파면시키도록 하겠다 12 ㅇㅇ 16:13:51 1,799
1678899 윤은 계엄을 한 적이 없는것도 같고 한것도 같고 12 ㅋㅋ 16:13:23 1,751
1678898 윤 구속인데 왜 양복입어요? 8 ... 16:11:22 1,748
1678897 동네 보살님이 본인의 앞날은 모른다고 하던데.. 5 보살의미래 16:08:03 1,019
1678896 개별포장된 견과 어디것이 맛있어요? 3 바다 16:05:46 414
1678895 속보]문형배 재판장 "尹 '기이한 선거부정 주장' 방치.. 18 당연함 16:05:40 3,304
1678894 급) 교통사고나 위험사고신고 된거 어디로 알아보나요? 7 .... 16:05:07 315
1678893 걸어서 10분거리..아이 데리러 갈까요? 5 ... 16:02:44 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