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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고3이라고 설에 못온다는 오빠네

ㅇㅇ 조회수 : 8,001
작성일 : 2025-01-21 16:45:59

지난 추석때는 중간고사라고 안왔어요

설에는 애가 이제 고3이라고 못온다네요

애가 외동이라서 애 혼자두고 올수가 없답니다

어짜피 방학일텐데 1박2일 빼는게 그렇게 힘들까요?

이번 추석도 안올게 뻔한데 말이죠

저도 고3 안겪은거 아니지만

너무 유난스럽다는 생각 드네요

IP : 223.38.xxx.39
1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 4:46 PM (175.196.xxx.78)

    그냥 내비둬요, 오죽하면 그러겠어요

  • 2.
    '25.1.21 4:47 PM (58.140.xxx.20)

    고3은 봐줍시다
    밥도 해줘야하니까.

  • 3. 시간지나면
    '25.1.21 4:47 P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애가 고3이어서 추석에 못오고
    입시 결과 때문에 설에 못오고 등등.

    그러려니하세요.
    달라지는 건 없을 겁니다.

  • 4. //
    '25.1.21 4:48 PM (59.6.xxx.225)

    오빠만 와도 될텐데 마음이 없는 거네요
    어쩌겠어요
    오빠가 그런 사람인걸

  • 5. ㅇㄹㅇㄹ
    '25.1.21 4:48 PM (211.184.xxx.199)

    새뱃돈 때문에 가려고 할텐데

  • 6. 얼음
    '25.1.21 4:48 PM (125.249.xxx.104)

    애가 공부에 전념하려나봐요
    나중에 좋은대학가면 그랬구나 하세요
    오기싫은거 억지로와도 힘들어요
    차라리 오지않는게 좋을지도요

  • 7. ^^
    '25.1.21 4:49 PM (125.178.xxx.170)

    오빠만 가면 되지
    어이 없네요.

  • 8. 고3이니
    '25.1.21 4:49 PM (49.161.xxx.218)

    불안해서 그러겠죠
    올해만 봐줘요

  • 9.
    '25.1.21 4:49 PM (220.94.xxx.134)

    고3이면 안와도 되요 엄마는 애 챙겨야죠 원글은 고3때 시댁제사 다가셨나요? 원글도 안가도 되요 고등때는

  • 10. ..
    '25.1.21 4:49 PM (211.234.xxx.28)

    뭘 이해하려고 하세요.
    남이야 뭘 하던간에 각자 자기몫의 도리를 하고 삽시다.
    감정이입하지 마시고 남의 가정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부부 사이가 안좋아도 가야 하나요?
    여러가지 가능성이 존재해요. 내버려 두세요.

  • 11.
    '25.1.21 4:50 PM (220.94.xxx.134)

    오빠만 가는게 맞음

  • 12. ㅡㅡ
    '25.1.21 4:50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왜 와야해요?
    다른때보면 되잖아요
    그렇게 보고싶음 오빠만 보든가요
    그냥 조카가 안오고싶은걸수도 있어요
    오빠도 안오는거보면
    오빠도 가기싫은거구요

  • 13. ..
    '25.1.21 4:50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오빠만 오면 되지요.
    애 고3인데 부모가 다 지켜야 하는 것도 아니고 애 혼자 못 두면요.

  • 14. ....
    '25.1.21 4:50 PM (1.226.xxx.74)

    그냥 봐 주세요.
    그래 봤자 ,설 과 추석 남았네요.

  • 15. ....
    '25.1.21 4:50 PM (116.38.xxx.45)

    유난 아니고
    고등 학원은 연휴에도 수업해요.
    고3 이면 당연히 수업하구요.
    오빠 혼자라도 오지않는 걸 원망하세요.

  • 16. 시누ㄴ
    '25.1.21 4:50 PM (58.29.xxx.207)

    고3은 좀 봐줘야지 매년 있는 명절 그게 뭐라고...

  • 17. 그정도
    '25.1.21 4:50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고3이면 좀 둡시다.

    뭘 또 유난이라고...

    님이가서 두배로 잘 해드리세요.

  • 18. ..........
    '25.1.21 4:51 PM (106.102.xxx.188)

    고3은.이해해줘요. 1년 못보면 어때요?
    저는 시댁친정에서 먼저 오지말라합니다. 애고3이라고

  • 19.
    '25.1.21 4:51 PM (211.234.xxx.173)

    맞고 안 맞고가 어디어요?
    다 사정이 있겠지

    다 본인만 잘 하면 됨

  • 20. ...
    '25.1.21 4:51 PM (221.139.xxx.130)

    저희 아이는 고1인데 아빠랑 동생만 가고 저랑 아이는 안가요
    추석때는 중간고사라 당연히 못갔고
    설에는 학원이 쉬질 않네요
    당연히 애 혼자 학원다니고 밥차려먹고 할 수 있지만
    그렇게까지 하면서 갈 때와 장소는 아닌 것 같아 안갑니다.

    귿데 원글님은 왜 화가 난거죠?
    보고싶어 미치겠어서요?
    아니면 올케가 와서 일해야하는데 안해서요?

    저도 시가에서 원글같은 사람한테 욕먹고있을지 모르겠지만
    전 제 아이의 편안함이 제일 중요해서 신경안쓰입니다.
    혹시 나중에 조카 대학간 거 보고 겨우 저기 가랴고 유난떨었냐 험담하랴고 벼르고 있는 수준까진 아니시겠죠? 이 게시판에서 사람들 속마음보고 너무 놀라웠던 적이 많아서요.

  • 21. 오빠가
    '25.1.21 4:52 PM (182.221.xxx.40)

    가면 되죠.
    새언니야 그렇다치고 오빠는 왜 안옵다니까?

  • 22. 오빠는
    '25.1.21 4:52 PM (220.122.xxx.137)

    오빠는 와야죠

  • 23. 살아보니
    '25.1.21 4:52 PM (211.243.xxx.141)

    결혼한 형제는 각자 알아서 하도록 터치 안하는게 낫더군요.
    명절이라도 꼭 다같이 만날 필요도 없고 시간되면 보고 아님 말고...;

  • 24. ...
    '25.1.21 4:52 PM (182.221.xxx.34)

    고3이면 좀 봐줘요
    명절 한해 쉰다고 어떻게 돼요?

  • 25. mmmm
    '25.1.21 4:53 PM (211.168.xxx.194)

    고3은 봐줍니다.
    오빠만 오면 되죠. 아이는 공부해야하고 올케는 아이챙기고요.
    고3 겪으셨는데 왜 이해못하실까요

  • 26. ..
    '25.1.21 4:53 PM (112.214.xxx.147)

    저 미혼 시누인데 이걸 님이 왜 이해하냐마냐 해요?
    1박은 꼭 해야하는거에요?
    어차피 님도 시댁에서 1박하면 오빠네는 못만나는 사이 아닙니까?
    앞이든 뒤든 오빠만 와서 어머니 봅고 가겠죠.
    나나 잘합시다.

  • 27. ㅇㅇ
    '25.1.21 4:53 PM (49.164.xxx.30)

    조카랑 새언니는 안온다쳐도 오빠는 왜안와요? 유난스럽기는..오기싫은거죠

  • 28.
    '25.1.21 4:54 PM (59.24.xxx.103)

    와 고 1,2때는 다녔구나
    효부상 주세요
    데리고 와도
    공부안하나 오지말고 공부시켜라 해야되는거아녜요?

  • 29. ,,,,,
    '25.1.21 4:54 PM (110.13.xxx.200)

    그럴땐 엄마, 아이는 안와도 되지만
    솔직히 아빠가 할게 뭐가 있다고 오기 싫어 핑계대는거죠. ㅉㅉ

  • 30. 근데
    '25.1.21 4:54 PM (124.63.xxx.54)

    솔까 남동생네 본가에 안오는게 전 더 좋던걸요
    올케 어차피 일도 잘 안하고 뭐 싸갈 궁리만하고 그러니
    안오는게 만고에 편함

  • 31.
    '25.1.21 4:54 PM (221.138.xxx.92)

    오빠가 이상하네요. 혼자 못다니나봐요. ㅎㅎ

  • 32. ....
    '25.1.21 4:54 PM (116.38.xxx.45)

    집마다 사정이 있고 고3 이라 못갈 수 있는데
    꼭 와야한다고 여기 판까는 원글님이 유난인 듯

  • 33. ..
    '25.1.21 4:55 PM (210.98.xxx.189)

    고3이면 좀 봐줘요.공부잘해도 불안 못해도 불안한게 부모마음 아이마음입니다.
    그정도면 그냥 넘어가요.고모라는 사람이 참 ..님이 두배 더 용돈드리고 집안일 하셔요.
    아님 오빠라도 오라고 들이박던지..

  • 34. . . .
    '25.1.21 4:55 PM (59.10.xxx.1)

    오기 싫다는데 그냥 두면 안되나요. 애가 고삼이든 유치원이든 오라가라 안하면 좋겠어요

  • 35. ..
    '25.1.21 4:55 PM (118.235.xxx.21)

    왜 그게 유난인가요?
    해마다 돌아오는 그깟 명절 좀 건너뛰면 안되나요?

  • 36. ...
    '25.1.21 4:56 PM (1.226.xxx.74)

    아마 원글은 , 올케가 와서 일을 했음 하는 마음인가 본데
    본인은 시댁가서 일 잘하나요?
    아님 앞으로 결혼하면 , 시댁일 잘할 건가요?
    고 3인데 그냥 봐 줍시다

  • 37.
    '25.1.21 4:56 PM (220.94.xxx.134)

    오빠는 본인 조상 제사인데 왜안감? 상관없는 며느리도 가서 일씨키는데? 고등학생때는 대부분 안갑니다. 학원도 가야ㅡ하고

  • 38. ㅇㅂㅇ
    '25.1.21 4:57 PM (182.215.xxx.32)

    냅두세요..학원따라가려면 방학에도 바빠요..

  • 39. 오빠가
    '25.1.21 4:57 PM (220.122.xxx.137)

    오빠가 왜 안와요?

    부부간에 여행가는거 같은데요

    가족중에 저런 경우 있어요

  • 40. ..
    '25.1.21 4:58 PM (172.226.xxx.32)

    오빠는 뭐한대여?

  • 41. ....
    '25.1.21 4:58 PM (114.204.xxx.203)

    유난이어도 어쩌겠어요
    생각이 있음 혼자라도 올텐데
    그거도 싫은거죠
    남자들 왜 혼자 본가 못가는지
    제사나 행사 다 끌고가려하대요

  • 42. 유난스럽지만
    '25.1.21 4:59 PM (58.29.xxx.106)

    아이는 리듬이 깨지면 곤란하니까 집에 두고 부부만 오거나, 오빠만 올 수도 있겠지만.. 어쩌겠어요. 오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하는데..
    올 마음이 없는 사람을 뒤에서 욕 할 필요가 있나요. 그냥 마음 있는 사람끼리 모이면 되는 것이지요. 고모라면 그래 못 올 수도 있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잖아요.
    솔직히 고3엄마 입장에서 시가와 사이가 좋다면 모를까. 뭐가 그렇게 오고 싶을까요?

  • 43. ㅡㅡㅡㅡ
    '25.1.21 4:59 PM (61.98.xxx.233)

    오기 싫다는거잖아요.
    오빠만 오면 되죠.

  • 44. ㅡㅡㅡ
    '25.1.21 5:00 PM (58.148.xxx.3)

    안오는게 왜 그렇게 싫은거예요?

  • 45. .....
    '25.1.21 5:02 PM (39.124.xxx.75)

    고3이면 냅두세요
    저희 시조카도 이번에 고3인데 안온대요

  • 46.
    '25.1.21 5:03 PM (223.62.xxx.117)

    명절이라고 공부 더 하는 아이도 아니고
    유난 떨다 대학 떨어지면 망신스러울 것 같아서
    고3 때도 꼬박꼬박 다 갔어요..ㅎㅎ
    안오겠다는데 멱살 잡아 끌고 올 수도 없고
    걍 이번엔 냅두세요.
    오빠만 와도 되겠구만 온식구가 같이 공부해서 명문대 보내려나 보네요.

  • 47. ..
    '25.1.21 5:04 PM (183.99.xxx.230) - 삭제된댓글

    유난들이긴 해요. 그 이틀 명절 간다고 공부가 휘청대나요.?
    온 가족이 집에 고3 있으면 다들 예비 서울대생인줄 알고 벌벌대긴.
    뭔 공부를 숨쉴틈도 없이 하는 것도 아니고
    근데
    고3과 상관없이
    아들이 가기 싫은거네요.
    그렇거 키운걸 어쩌겠어요. 푹 쉬라고 해야죠.

  • 48. 샐리
    '25.1.21 5:04 PM (211.226.xxx.203)

    저희 올케도 거의2년정도 명절은 열외해줬어요
    대신 남동생은 오구요
    유난같지만 본인들이 그러길원하면
    좀봐줍시다
    저는 아이둘 고3이고나발이고
    한번도빠진적없네요
    애들이공부에 그닥 취미가없어서
    데리구다녔어요
    명절은놀아야된다나 쿨럭

  • 49. ㅇㅇ
    '25.1.21 5:05 PM (61.72.xxx.240)

    고3이면 좀 놔두세요.
    원글님도 고3 겪어봤다면서요.
    이런 저런 핑계일수도 있지만
    그 가족들 마음이 안편하다는데
    왜 주위에서 들들 볶을까요?

    오빠라도 오면 좋겠지만
    혼자와서 뻘쭘한가부죠..

    애가 고3이거나 그 집에 좀 어려운 일 있으면 알아서 빼주면 될텐데 시짜들은 다 왜그러는지..

    20년전에 친정엄마 돌아가시고 일주일 뒤가 설날이있어요.
    친정이 지방이라 거기서 삼우제 지내고
    엄마집 정리하고 아버지 챙겨드리고 오려면 일주일도 빠듯한데
    왜 안오냐는 식으로 얘기나와서 남편이 뒤집었어요.
    그리고도 엄마 제사랑 설이 겹쳐서 친정간다그러면 아주 도끼눈을 하대요. 그때도 남편이 지랄해줘서 친정갔어요.
    (우리 친정에 딸만 있고 동생들은 미혼이라 제가 갈수밖에 없었어요)

    우리애 고3때는 시가가 가까워서 어쨌든 매번 챙기다가
    시누들은 자기네 애들 고3이니까 니들 시가는 안가고
    친정와서 누울자리 보길래 얼른 나와버렸어요.

  • 50.
    '25.1.21 5:06 PM (112.133.xxx.101)

    올해 입시 치른 사람인데요..
    신 위에 내신입니다.
    수시가 다예요. 정시로 대학 가려면 왠만하면 1.5단계 하향됩니다. 수시가 본인 실력보다 1.5-2등급 위의 선택을 할 수 있다면 반대로 수시 실패하면 정시로 2단계 아래 대학 가야 됩니다.
    그 수시를 결정하는게 내신이에요. 고3 내신은 1학기까지만 반영하고 수시 원서 써요.
    이거 실패하면... 초중고 아무리 십수년 갈고 닦아도 고3 1학기 내신 망치면 정시로 가야해요.
    그냥 놔두세요. 고3이 매년 반복되는 것도 아니고 명절은 매년 반복됩니다.
    저도 고3아이 '라떼는..'으로 데리고 다녔다가 지나고 보니 세월이 다르고 평가가 다르고 입시판이 다른데 무지했고 아이 입장에서 판단 못했어요. 말 못할 사정이 있어서 적지는 못하는데.. 고3 가정이면 그냥 비틀어서 보지 말고 그냥 놔두세요.

  • 51. ㅎㅎㅎ
    '25.1.21 5:07 PM (110.47.xxx.102)

    안그래도 두렵고 떨릴 고3 가족 얼굴 못본다 유난떤다 욕하기 전에
    매년 돌아오는 명절을 준비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 왜 굳이 모여야하는지 부터 의문을 가져보세요.

  • 52. ...
    '25.1.21 5:10 PM (210.179.xxx.31)

    삼년째 수험생 엄마인데, 올케가 유난이란 생각 안들어요.

  • 53.
    '25.1.21 5:11 PM (183.99.xxx.230) - 삭제된댓글

    저도 공부 헐랭 헐랭 하는 아이들이라 한 번도 안빠지고 갔는데요.
    고3추석은 애만 두고 감.
    근데
    안 온다면 놔 둡시다.
    저도 명절 가기 싫어요. 남편 때문에 가는 거지.
    근데
    명절때 꼬박 꼬박 간 우리 애들보다
    공부 한다고 원글님 오빠부부처럼
    2 년이나 명절때 안 온 동서네 애들보다 대학을 월등히 잘가서
    울 시어머님은
    조상 잘챙겨서 그런거라고 하시길래 어디가서 그런소리 입도 뻥끗 하지 마시라고 했네요

  • 54. 고3
    '25.1.21 5:13 PM (221.150.xxx.138)

    그냥 고3은 넘어가 주세요.
    평생 딱 한번 있는 시기인데..

  • 55. ㅎㅎ
    '25.1.21 5:16 PM (223.62.xxx.75)

    글쓴님이야말로 설날이 뭐라고 유난이에요
    꼭 가야해요?

  • 56. 오빠가
    '25.1.21 5:17 PM (220.122.xxx.137)

    오빠는 와야죠

  • 57. 한심한
    '25.1.21 5:17 PM (221.149.xxx.36)

    댓글들 넘 많네요. 애도 안오고 올케언니도 안오고 오빠도 작년부터 안오고 있다는데
    뭔 고3믄 봐줘야 하니까 오빠만 오라고 하세요 하는 댓글들을 다나요...
    제발 원글좀 제대로 읽고 댓글 다세요.
    그리고 오빠네가 유난이네요.
    애만 놔두고 다 와도 되죠. 1박 2일간 혼자 먹게 밥 차려놓고 오면 되고 독서실이나 학원가니 거기서 또 밥 사먹을거고. 너무 과해요.
    집밥 세끼를 갓 해서 지어 줄 이유도 없을거고
    애 공부를 부모가 붙어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저러다고 재수 삼수하면 계속 안 올걸요.

  • 58. 시누가
    '25.1.21 5:18 PM (121.169.xxx.150)

    뭔상관인가요
    그러니깐 시누이욕먹지

  • 59. ㄱㄴ
    '25.1.21 5:20 PM (58.231.xxx.5)

    고3인데 좀 내비두세요. 대학가고 나면 오겠죠.
    시댁에서 먼저 매년 돌아오는 명절 올해는 오지말라고 배려해주는게 어렵나요?

  • 60. ..
    '25.1.21 5:20 PM (118.235.xxx.21)

    이집도 시누가 참 유난이다

  • 61. 명절그게뭐라고
    '25.1.21 5:21 PM (123.111.xxx.225)

    고거 몇년 명절 안 오는게 뭐라고
    그 집이 유난이거나 말거나 그렇게 하겠다는데 어쩔겁니까
    오빠만 와도 되지만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은거죠

  • 62. ...
    '25.1.21 5:22 PM (218.159.xxx.228)

    안 오면 안 되나요?

    진짜 명절 그게 뭐라고요?

  • 63. ㅋㅋ
    '25.1.21 5:22 PM (49.1.xxx.123)

    그렇게 싫은 사람 안 보면 좋지요 뭐 ㅋ

  • 64. 가기
    '25.1.21 5:23 PM (221.141.xxx.67)

    싫다는건데 유난이니뭐니
    이런걸로 흉보는 사람 뭐그리 보고싶겠어요
    명절이 뭐라고 모여서 지지고볶고 싸우고 지겹지 않나

  • 65. ..
    '25.1.21 5:26 PM (118.235.xxx.240)

    예비 고3입니다
    진짜 싫지만;;; 고2 추석때도 1박2일 다녀왔고(원래 2박3일 있어요ㅡㅡ) 이번 설에도 갈거에요 ㅠㅠ 학원 연다면 안갔겠지만 연휴가 너무 기네요..
    학원샘이 고3되니 세뱃돈 많이 땡겨오라고 했대요 ㅡㅡ;;;;

    우리어머님께 외칩니다 설이 뭐라고!!!!!! 제사도 안지내면서!!

  • 66. 그러게요
    '25.1.21 5:27 PM (125.244.xxx.62)

    명절이 뭐라고..
    안오면 큰일나요??
    사람 죽어요??
    너무너무 보고싶은데 못봐서 서운한거예요?
    글보니 그냥 남 쉬는거 못보는 심술 만땅 인물같아요.

  • 67. ㅇㅇ
    '25.1.21 5:28 PM (73.109.xxx.43)

    이런걸 흉보고 다니는 원글님이 유난이네요

  • 68. 으이구
    '25.1.21 5:30 PM (211.253.xxx.235)

    글보니 시누이 심보가 보통은 아님 그러니 안오지
    설, 추석 그게 뭐라고 그동안 와준거에 감사하세요
    조카 고3에 응원은 못할망정
    저러니 시금치들이 욕을 먹는 겁니다

  • 69. ...
    '25.1.21 5:33 PM (161.69.xxx.13)

    우와.. 정말 이거 댓글 달려고 로그인 했어요...
    저도 남매이고 외동 워킹맘입니다.
    아직 아이가 어리지만 이 상황이라면 오빠만 가거나 안온다면 제가 가서 챙기겠어요.
    저희집 조상이쟎아요.

  • 70. ...
    '25.1.21 5:34 PM (219.254.xxx.170)

    나라도 가기 싫겠어요, 시누이님아...

  • 71.
    '25.1.21 5:35 PM (183.99.xxx.230)

    저희애들은 공부를 헐랭헐랭 세상 아름답게 해서
    한 번도 빠짐없이 갔지만
    못 온다는 걸 어쩌겠어요.
    근데
    그걸 왜 또 시누가 열받아 하나요?

  • 72. 남들은
    '25.1.21 5:42 PM (221.138.xxx.92)

    연휴에 해외여행도 다니는데 .고3이라고 못오는걸
    글까지 올리나요?
    1970년대도 아니고 ...별스럽네요.

  • 73. 별별
    '25.1.21 5:43 PM (122.32.xxx.106)

    님 뭔상관이에요?
    전을 부치나요?
    장을 보나요?

  • 74. 상관은 무슨
    '25.1.21 5:47 PM (49.170.xxx.206)

    그냥 질투죠 뭐~~ 웃기지도 않음 ㅋㅋㅋㅋ

  • 75. 고3이면
    '25.1.21 5:48 PM (211.203.xxx.88)

    못가는거 맞죠 고3키워보셨음 잘아실텐데
    저희애도 고3인데 못가요 관독다녀서
    한번갔다오면 리듬다깨지잖아요 대학이 달린문젠데
    그깟 명절이 머라고요

  • 76. ..
    '25.1.21 5:48 PM (119.71.xxx.219)

    저도 애 시험 겹칠때나 고3때 안갔구요.
    올케도 마찬가지 이유로 안왔지만 그러려니 했는데요.
    님 오빠만 오라하세요

  • 77. 작년.
    '25.1.21 5:49 PM (125.133.xxx.132)

    제가 고3어미였는데요.
    우리 형님들이 1년 모든 행사에서 빠지라고 했어요.
    애가 고3이지 저는 아니지 않냐고 했지만 형님들이 이 참에 좀 쉬라고 하시면서 저도 1년 휴가받았어요.
    봐 주세요.

  • 78. .........
    '25.1.21 5:52 PM (210.98.xxx.189)

    심보가 참 ....
    이러니 시가에 가기 싫지..
    윗분 말대로 고3이니 이참에 좀 쉬라고 해주면 얼마나 좋아 시누야.
    그래봐야 일년 명절 2번인데 그것도 못봐주소??

  • 79. ㅇㅇ
    '25.1.21 5:56 PM (119.198.xxx.247)

    잘해주고 좋은곳이고 파라다이스면 가겠죠
    그깟 명절이 뭐라고
    앞길창창한애 도와주진못할망정 ㅉ

  • 80. 루루~
    '25.1.21 5:56 PM (223.38.xxx.246)

    고3은 인정이죠...
    건드리지 맙시다.
    오빠가 밥차려주거나 라이드하는 거 아님 귀찮아서 덩달아 안 오려는 걸로 보임.
    오빠를 갈구심이...

  • 81. ..
    '25.1.21 5:57 PM (1.241.xxx.106)

    해마다 오는 명절이 뭐 그렇게 대수예요?
    고3이면 맘 안편해서 안가고 싶겠구만....

  • 82. 핵심은
    '25.1.21 5:57 PM (211.234.xxx.212)

    오빠까지 안 온대요.이게 핵심

  • 83. 이동의 자유
    '25.1.21 6:03 PM (220.95.xxx.157)

    진짜 그깟 설날이 뭐라고 오네 안오네 하네요
    그러지마요 알아서들 삽시다

  • 84. ㅇㅇ
    '25.1.21 6:10 PM (106.101.xxx.13)

    몇 년 전에 입시였어요.
    그 때 입시카페에 고3인데 가야하냐는 글 올리왔을 때는
    가야한다는 댓글이 많았었어요.
    몇 년 사이에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전 애만 집에 두고 갔다왔어요.
    애가 일하는 것도 아니고 중요한 시기니까요.
    입시 끝나고 말 나올까봐 걸리기는 했어요.
    어차피 욕은 내가 먹을텐데 애 시간은 아껴줘야지
    하는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나니까
    고3 명절에 고3 데리고와서 명절 챙긴 거 알아주는 사람 없어요.
    입학한 대학 이름만 남더라구요.

  • 85. . .
    '25.1.21 6:17 PM (210.222.xxx.97)

    고3은 보통 학원은 방학 안해요..1박 2일은 부담스럽겠네요..1박 2일이면 잠자리도 부담스럽고 차 길게 타는것도 힘들겠어요..원글님 고3때는 친척들 만나는거 편하셨나요? 해외여행으로 명절 안치루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제 하루하루 살얼음판이 고3에 들어간 조카 마음도 고모가 헤아려 주세요. 오빠가 안오는거에 대해서만 물어보세요

  • 86. ...
    '25.1.21 6:25 PM (1.241.xxx.7)

    미취학 아이 학원 레테 준비시켜야한다고 안오는 집도 있던데요.. ㅎㅎ

  • 87. ...
    '25.1.21 6:26 PM (175.120.xxx.154)

    명절이 별건가요.. 오빠도 핑계대고 쉬고 싶은가 보네요. 고3이면 먼저 오지말라고 말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 88. ....
    '25.1.21 6:27 PM (180.66.xxx.192)

    당연히 못가죠 연휴기간 휴강 없다고 모든과목 문자왔어요. 고3인 애가 학원 다 빠지고 가면 그거 나중에 보강하고 숙제하기 얼마나 바쁜데
    평생 돌아오는 설 한번 빠지면 큰일 나요?
    시누노릇좀 그만 해요
    자기 할 일이나 잘 합시다. 남 일에 입 대지 말고.
    탓하고 싶으면 애 핑계대고 연휴동안 집에서 놀고있을 본인 오빠나 뭐라 하던지요.

  • 89. 걱정
    '25.1.21 6:28 PM (220.245.xxx.98)

    이집도 시누기 유난 이십니디.
    며느리도 시댁 때문에 고생 많으실 듯

  • 90.
    '25.1.21 6:30 PM (121.159.xxx.222)

    빈집만들었다 만에하나 이성친구 끌고들어와서
    애라도만들면 양쪽집 만고의역적됩니다
    1박2일이라뇨

  • 91. ...
    '25.1.21 6:43 PM (182.221.xxx.34)

    고3이면 좀 봐주라고 썼는데
    가만 생각하니 시누가 뭐라고 봐주네마네 하는것도 웃기네요
    시누짓이 그렇게 하고 싶나요?

  • 92. 오빠만와야죠
    '25.1.21 6:45 PM (118.218.xxx.119)

    시조카 고3때 추석때 데리고와서는(평소는 혼자 잘 재우던데)
    초저녁에 계속 자고 다음날 되니 그전날 밤에 공부할건데 우리가 떠들어서
    차안에 있었다면서 다들 조카 눈치를 보더라구요
    왜 데리고 왔는지 모르겠어요
    다음해 반수 한다면서 또 추석에 오더니만
    나사 하나 풀린듯 멍때리고 있더니
    2월말에 추추추추합 대학 들어가긴갔어요

  • 93. 설날
    '25.1.21 6:46 PM (118.219.xxx.167)

    해외 나가려 보니 여행비가 평상시 3~4배는 될텐데 다 매진...
    많이도 나가네요
    오빠네가 고3이 아니어도 외국갈수있고, 다 그런거지

    이런 시누땜에 시댁가기 싫겠네...

    평소에 일 많이 했으니 명절엔 어디 여행가고 쉬라고
    말 하면 안되나요?
    나 60인 아줌마지만 자녀들 며느리들 다~~ 여행가거나 쉬렴.

  • 94. 저도 60대지만
    '25.1.21 6:50 PM (61.105.xxx.165)

    먼저 용돈 보내며
    애 좋아하는 거 챙겨먹이고
    애 잘 챙기려면 엄마도 잘 먹어야한다며
    며늘아 너도 잘 챙겨먹으라.며
    명절 핑계로 어른 노릇 한번 하시지
    뭘 오니 안오니...
    명절은 어른 노릇 하는 날 아닌가요?
    명절이 며느리 공식적으로 압박 하는 날인가요?
    다들 왜 아직도 이러고 있는지
    이젠 바뀔 때도 되지않았나요?

  • 95. ...
    '25.1.21 6:59 PM (112.152.xxx.61)

    근데 안오면 안오는갑다 하면 되지. 왜 그게 싫으세요?

  • 96. 아루미
    '25.1.21 7:09 PM (116.39.xxx.174) - 삭제된댓글

    이래서 이누이는 주는거 없이 밉다는 소리를 듣는거에요.
    저도 시누이지만 올케네가 사정상 못올수도 있는거지
    뭘 그렇게 얘기해요.
    각자 알아서 사는거죠

  • 97. 아루미
    '25.1.21 7:10 PM (116.39.xxx.174)

    이래서 시누이는 주는거 없이 밉다는 소리를 듣는거에요.
    저도 시누이지만 올케네가 사정상 못올수도 있는거지
    뭘 그렇게 얘기해요.
    각자 알아서 사는거죠

  • 98. . .
    '25.1.21 7:11 PM (222.237.xxx.106)

    시누 노릇 어지간히 하네요. 본인이나 시가에 잘하세요

  • 99. ...
    '25.1.21 7:29 PM (211.108.xxx.113)

    그집 유난은 본인이 제일 떨고있네요

    새털같이 많은 명절 한두해 안온다고 뭐 어떻게 됩니까?

    진짜 지긋지긋하네요 좀 냅두세요 오든지말든지

    그냥 안오는것도 아니고 명분도 있구만 굳이 뒷담화에 참나

  • 100. 이십년전
    '25.1.21 7:55 PM (210.223.xxx.132)

    그 때도 고 3 안 갔어요. 아파트 엘베에서 같은 고 3네 만나서 웃었어요. 그 집도 안 간다고요. 저희 지금껏 시부모 말년 모시고 보낸 자식입니다. 그 때는 좀 봐줘야죠.

  • 101. ...
    '25.1.21 8:53 PM (42.82.xxx.254)

    저 고3때 아이 데리고 시댁갔어요..이해 못해주는거 뻔히 아니깐...아이한테 진짜 미안했어요...
    이해해주는 시댁이라면 정말 고마울것 같아요..이 글보니 눈물납니다...시댁식구들이란...참...

  • 102. 음...
    '25.1.21 8:56 PM (211.206.xxx.191)

    원글님 만나기 싫어서 안 가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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