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혼자산다 기안84 좀 안쓰러워 보여요.
이번나혼자산다에서 공황장애 온걸로 정신과 상담받고..
집중력 테스트받더군요. 책을 읽기 힘들 정도로 난독증도 있다는
거 같고, 본인입에서 adhd냐는 얘기 나오고..
서울의 오피스텔 집들이를 한지도 얼마안되는데...
화실 일 때문에 다시 수원 돌아왔다고...알고보니 그게 또
20년전에 친구와 같이 살던 원룸에 다시 돌아온 거라더라구요.
(뭔가 잘나가는 사람답지 않은 모습이..)
그리고 집에 들어오니까 드러눕는데... 그 모습이 좀 나사풀린듯
무기력하게 보였어요. 방바닥에 대~충, 상도 없이 밥해먹고
짧디짧은 플라스틱 숟가락으로 찌개랑 밥 떠먹고..--;;
이사한 원룸에 책꽂이에 책들도 흐트러진채 쓰러져 있는거나,
빨래 널어놓은것도 대충 던져 걸쳐놓은 듯해 아무리 남자라지만
좀 보기가 답답했고요.
그렇다고 기안을 욕하려고 판까는건 아니구요,,
아는동생네 동물들 챙기고 좋아하고,,돼지에 연민을 느끼며
시도 쓰고...이런 모습은 의외로 순수해보이고 진심으로 좋아하는게 느껴져 달리봤어요.
(평소에는 여자한테 침흘리고 수작걸려는 인상으로 봐서 좀
싫어했었는데..나혼산 볼수록 짠한 느낌도 들고요.)
그렇지만 생활환경만큼은 반듯하고 깔끔하게 똑떨어지는게
보기 좋지않나 싶은데, 기안의 집안 환경이나 행동을 보면서
전체적으로 자신감이 떨어져 있고 정신상태가 다소 나사 풀려있는
게 아닌가 싶었어요.
어머니가 학교교사라던데..왜 그런지 제대로 된 보살핌이나
돌봄을 못받고 자라, 덩치만 큰 사람 같아보였거든요. 왠지 안쓰러운...
저만 그런 느낌받나요?
1. .....
'18.6.4 5:08 PM (1.227.xxx.149) - 삭제된댓글어머니가 교사셨대요?
아버지가 오랫동안 많이 아프셨다는 얘기 들었는데, 그래서 기안한데 신경을 많이 못 써주신 게 아닌가 싶어요.2. ..
'18.6.4 5:14 PM (223.62.xxx.124)많이 안쓰럽더라구요 2
3. ...
'18.6.4 5:17 PM (223.38.xxx.103) - 삭제된댓글요즘 진짜 심리적으로 문제 있어 보이더라구요. 멤버들이 하는 장난도 전 같지 않게 토라지듯 받아들이고 방송할수록 욕 먹다보니 멘탈 흔들리는 거 같은데 제작진이 붙잡는 건지 본인이 계속 하려는 건지 모르겠지만 본인을 위해서는 휴식이 필요해 보여요.
4. ....
'18.6.4 5:19 PM (220.81.xxx.8)맞아요. 짠해요... ㅠㅠ
5. ㅇㅇㅇ
'18.6.4 5:19 PM (117.111.xxx.105)지난번 촬영때도 어머니가 교사라길래 의외다 싶었어요.
물론 저보다 소득도 높고, 방송이라 재밌게 한다고
안습인 모습만 보이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자의 손길이 필요할꺼 같아요. 당차고 활발한 나래씨같은? ㅋㅋ6. 편견
'18.6.4 5:21 P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교사라는 직업이 그 직업을 부릴때만 교사인거지
학교밖에만 나오면 일반인들 일상과 같아요
바람 피는 사람 집안 개판인 사람
애들 케어 안하는 사람등등
다른 직업들도 그직업안에서만 프로패셔널한거지
그외는 잼뱅인분들 많잖아요
교사가 여럿 있는 집안에 살아서 한마디 썼습니다7. ㅇㅇㅇ
'18.6.4 5:22 PM (117.111.xxx.105)무기력하고 지쳐보이는 모습이 남 일 같아보이지가 않아서
더 안쓰럽네요. 전보다 농담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뭔가 매너리즘이 오나봐요. 볼수록 짠한게 남동생 같아
보이던데,, 조급하게 생각지말고 충전기를 가지면 좋겠네요 저도.8. ...
'18.6.4 5:33 PM (1.235.xxx.53)방송 체질이 아니죠. 끼도 있어야 하고 어느정도는 뻔뻔해야 적응할텐데 그럴만한 성격은 아닌듯..
9. ᆢ
'18.6.4 5:34 PM (118.131.xxx.162)그정도 힘들면 방송이라도 쉬지싶더라구요ㅜ
10. 난독도 있대요?
'18.6.4 5:38 PM (112.166.xxx.17)기안 84는 매사에 진지해 보여요.. 배려심이 깊은건지 좀 여려보이기도 하고,,하튼 난독부분은 그거 엄청 답답하고 힘들다던데, 많이 짠해지네요. 어디 마음 털어놓은 곳도 없어보이기도 하고,, 내 이웃도 아닌데 괜히 안쓰럽네요
11. 그쵸..
'18.6.4 5:39 PM (42.3.xxx.245)저도 좀 안스럽더라구요. 얼마전에 화성껀 등으로 악플로 시달렸었죠 ㅠㅠ
사람은 순수하고 착한것 같던데..
엄마가 제주도 사시는데, 잠시만이라도 올라오셔서 기안좀 보살펴줬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아직 젊으시던데...
집도 아직 정리도 안되어있고.. 수저도 없이 방바닥에서 밥먹는모습 짠하더라구요12. 그냥
'18.6.4 5:41 PM (14.52.xxx.110)좀 더럽고 안 치우고 제대로 보살핌 못 받아 치우고 살 줄 모르는 사람 아닌가요
아이디를 정한 이유도 지나치게 어이없고 너무 성폭행적 시각이라 좀 놀랐었는데
성의 없고 -그럼 방송에 안 나왔음 좋겠어요
여성을 바라보는 시각 잘 못 되었고
성실하지 못 해요13. ‥
'18.6.4 5:41 PM (211.36.xxx.84)방송에서 계속 보고 싶지만 휴식을 하는게 좋을거같아요
힘들보여요14. 식사때마다
'18.6.4 5:48 PM (112.155.xxx.101)상도 없이 방바닥에 두고 먹는거 보면
제대로 케어를 못받고 자랐나 싶어요.
요번 방송 보니 본인이 정도 많고
누군가로부터 보살핌 받고 싶어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유명세때문에 부담을 느끼는것도 있을꺼고 창작에 대한 부담감도 있을꺼고
삶이 다 그렇지 않나 싶기도 하고 그랬네요.15. ㅡㅡㅡㅡㅡ
'18.6.4 5:54 PM (115.161.xxx.93)작가예요... 시각적 작업애 더 특화되서 글엔 덜 발달된거라 생각해요. 걍 그냥 있는 그대로 놔두죠. 힘들어보이는데.
16. 지나가다
'18.6.4 6:02 PM (112.216.xxx.139)원래 공황장애에 집중력도 좋지 않다고 늘 얘기해왔었어요.
위에 어느분 얘기처럼 나혼자 산다에서 멤버들이 농담처럼 놀리듯 얘기해서 그렇지 힘들다고 했었거든요.
몇주전에 헨리랑 이시언이랑 울릉도 갔을 때 뭔가 갈등이 심한듯 편집을 한게 화근인거 같아요.
엄청난 악플에 시달리면서 기안이 굉장히 위축됐었다고...
그래서 제작진들이 편집한게 미안해서(100% 제 추측입니다. ㅎㅎㅎㅎ ) 이렇게 기안 편을 만든게 아닌가 싶어요.
실은 저도 울릉도편 보고 기안 막 욕했거든요. ^^;;;
가벼운 증상으로 공황장애 약을 먹는게 아니었더라구요.17. ..
'18.6.4 6:10 PM (211.172.xxx.154)방송 접어야줘. 돈때문에 하고 있나본데.
18. ...
'18.6.4 6:27 PM (221.163.xxx.168)그쵸..끼충만한 방송인이 아니니 악플이나 이런거에 신경쓸듯해요...연예인들 보통 멘탈로하는 일은 아닌데 기안84는 작가인데 방송일이 힘들어보여요..
19. @@
'18.6.4 6:42 PM (218.149.xxx.41)저번주 보니 한숨 나오고 짜증나더라구요..
끄고 잤어요..
숟가락도 참....
모자란 것도 아니고 이해 안감.20. ㅇ
'18.6.4 7:09 PM (116.124.xxx.148)그냥 남들보기엔 낡고 지저분해도 익숙하고 편한게 좋은 타입인거죠.
자기 편한데로 사는게 만족스럽고 그 와중에도 자기만의 기준이나 규칙은 있고요.21. 만화가
'18.6.4 7:13 PM (183.109.xxx.87)그 만화가라는 직업이 날짜 압박 때문에 또 순위 압박때문에 힘든거 같아요
방송은 그래도 좋은 사람들과 만나고 숨통 트이게 만들어 주는 한 부분인거 같아 다행이구요
집은 서울 집 그냥 두고 수원에 집 하나 더 얻은거 아닐까요?
출퇴근도 불편하고 마음의 보금자리가 필요해서 말이에요
서울 오피스텔 입주할떄 침대도 있고 꽤 살림살이 잘 해놓고 살던데
전세든 월세든 자가든 집 두채라하면 뭐라 하니까 그냥 수원에 아주 이사온것처럼 얘기하는거 같아요
안그렇고서야 수저하나 없다는게 말이 안되죠22. 나헌자산다에서
'18.6.4 7:21 PM (124.49.xxx.61)기안이 젤 ..방송용이 아니라 좋은데..
날것의느낌..
이제좀쉬어도됄텐데23. ......
'18.6.4 8:22 PM (115.23.xxx.174)방송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다는 아닌데 안타까웠어요.그래도 나혼자 산다 멤버들이 방송하면서 만난 사람들중에 젤 편하고 좋다니 웹툰 마감 맞추고 스토리 구상하느라 받는 스트레스를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풀었으면 좋겠어요.악플 그런거 신경쓰지 말고요.
24. 모르지만
'18.6.4 9:26 PM (45.72.xxx.130)뭔가 어릴때 가정환경이 문제가 있지않고서야...하는 생각이 들어요. 기본 생활관리가 1도 안되있어요. 자기 자유죠. 근데 결혼이며 사회생활하기에는 좀 문제가 있을거같아요. 그야말로 자연인이다 에 출연하면 딱맞을 스타일..
엄마가 뭐하는 분인지...물론 다큰 성인 내비두는게 맞긴한데 저렇게 정서적으로 불안해보이고 방바닥에 밥 늘어놓고먹는 수준인거 보면 좀 그렇더라구요 엄마가 와서 좀 챙겨주시지싶은..25. 가고또가고
'18.6.4 9:38 PM (218.238.xxx.23)엄마가 본인삶도 있겠지만 혼자이신데 근처라도 살아서 기안을 정서적으로 더 지지해주고 식사라도 좀 챙겨 주었음하네요~솔직히 제가 더 기안엄마 한테 서운하네요
26. ...
'18.6.4 11:45 PM (175.113.xxx.44)제딸이 저래요. 근데 다큰 성인 엄마는 소환하지 않았음 해요.
저 애 케어 안하고 방치한 적 없거든요. 아이가 부족한 부분이 많으니 제가 남들보다 더 많이 챙겨줘서 그런거라면 모를까... 그냥 유전자가 저런 거에요. 제아이도 adhd라 정리 절대 못하고 기본 생활 관리 못해요. 내성적이어서 답답한 면도 많구요. 기안 생활하는거 보니 제 아이 미래를 보는거 같아 맘이 아프더라구요ㅜㅜ27. 음
'18.6.4 11:55 PM (223.38.xxx.93) - 삭제된댓글저도 기안 볼때마다 짠하더라고요.
강아지랑 돼지 대할때 세상 걱정잊고 순수해지는 모습 보니까 제모습 같아서 더 그랬나봐요. 인간 삶 사는게 힘들고 동물이나 자연 보면서 숨통이 트이는.
저는 기안 시 참 좋더라고요.
마음 붙일 곳이 없이 방황하는 듯 해서 안쓰러워요.28. ..
'18.6.5 1:36 AM (222.107.xxx.201)기안84 나올때 제일 재밌고 웃겼는데 힘냈으면 좋겠어요!
29. ㅇㅇㅇ
'18.6.5 3:10 AM (117.111.xxx.160) - 삭제된댓글어딘가에서 기안의 별명을 들었는데, 그 별명이 뭐냐면
산 김에 태어난 사나이..라네요. 저도 그 방송보면서 느낀게
자기만의 법칙대로 행동하는거 같다고, 재밌다고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제 느낌에 기본생활관리가 전혀 안되어
있는 모습이라 그게 충격적이었어요. 방송에선 그걸 코믹
으로 포장하는데 웃겨지지도 않았고요.
대충 살아가는 옆에서 엄마한테 케어받고 자란 사람같지가 않아서..30. ㅇㅇㅇ
'18.6.5 3:11 AM (117.111.xxx.160)어딘가에서 기안의 별명을 들었는데, 그 별명이 뭐냐면
산 김에 태어난 사나이..라네요. 저도 그 방송보면서 느낀게
자기만의 법칙대로 행동하는거 같다고, 재밌다고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윗님 말마따나 제 생각에도 기본생활관리
가 전혀 안되어 있는 모습이라 그게 충격적이었어요. 방송에
선 그걸 코믹으로 포장하는데 웃겨지지도 않았고요.
대충 살아가는 모습이 엄마곁에서 케어받고 자란 사람같지가 않았어요.31. ㅇㅇㅇ
'18.6.5 3:29 AM (117.111.xxx.160) - 삭제된댓글저도 기안84가 일상생활하는거 보니 자유직업외에는
결혼이나 직장생활도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돼지보며 시 지은거 정서불안도 아무래도 문제인거 같고요.
기안이 정신과갔다가, 택시타고 엄마한테 전화해 집중력
검사 했다는 대목있었잖아요. 엄마가 남의 일 대하듯 너무
도 천연덕스럽게 검사했~어? ~~했~~어? 하는 연이은
대꾸에 좀 이상하다는 생각, 이질적인 느낌도 들었고요.
냉장고에 보면 혼자사는 아들 챙긴다고 반찬해주기도
하던데, 먹을게 없길래 보통엄마랑 다르다는 생각도 했어요.
본래 집안이 바리바리 싸주고 챙기고 그런 정서가 없는지
몰라도요. 어머니가 아버지 사업실패하고, 병걸릴때 수발
드느라 고생하셔선가 싶기도 했어요
30중반의 아들이라지만, 초딩에서 못자라난 사람같은
모습이라 그 어머니에게 야속한 느낌이 든것도 사실이네요32. ㅇㅇㅇ
'18.6.5 3:31 AM (117.111.xxx.160) - 삭제된댓글저도 기안84가 일상생활하는거 보니 자유직업외에는
결혼이나 직장생활도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돼지보며 시 지은거 정서불안도 아무래도 문제인거 같고요.
기안이 정신과갔다가, 택시타고 엄마한테 전화해 집중력
검사 했다는 대목있었잖아요. 엄마가 남의 일 대하듯 너무
도 천연덕스럽게 검사했~어? ~~했~~어? 하는 연이은
대꾸에 좀 이상하다는 생각, 이질적인 느낌도 들었고요.
보통 냉장고에 보면 혼자사는 아들 챙긴다고 반찬해주기도
하던데, 그것도 옛날 정서인건지 먹을게 없길래 보통엄마랑
다르다는 생각도 했어요.
본래 집안이 바리바리 싸주고 챙기고 그런 정서가 없는지
몰라도요. 어머니가 아버지 사업실패하고, 병걸릴때 수발
드느라 고생하셔선가 싶기도 했어요
30중반의 아들이라지만, 초딩에서 못자라난 사람같은
모습이라 그 어머니에게 야속한 느낌이 든것도 사실이네요
물론 저보다 잘 살고 돈많으니 걱정안해도 될테지만요^^33. ㅇㅇㅇ
'18.6.5 3:33 AM (117.111.xxx.160)저도 기안84가 일상생활하는거 보니 자유직업외에는
결혼이나 직장생활도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돼지보며 시 지은거 정서불안도 아무래도 문제인거 같고요.
기안이 정신과갔다가, 택시타고 엄마한테 전화해 집중력
검사 했다는 대목있었잖아요. 엄마가 남의 일 대하듯 너무
도 천연덕스럽게 검사했~어? ~~했~~어? 하는 연이은
대꾸에 좀 이상하다는 생각, 이질적인 느낌도 들었고요.
보통 냉장고에 보면 혼자사는 아들 챙긴다고 반찬해주기도
하던데, 그것도 옛날 정서인건지 먹을게 없길래 보통엄마랑
다르다는 생각도 했어요.
본래 집안이 바리바리 싸주고 챙기고 그런 정서가 없는지
몰라도요. 어머니가 아버지 사업실패하고, 병걸릴때 수발
드느라 고생하셔선가 싶기도 했어요
30중반의 아들이라지만, 초딩에서 못자라난 사람같은
모습이라 그 어머니에게 야속한 느낌을 받은 것도 사실이네요
물론 기안이 저보다 잘 살고 돈많으니 걱정안해도 될테지만요.34. ㅇㅇ
'18.6.5 3:52 AM (117.111.xxx.160)동물을 좋아하고 개랑 돼지를 챙기면서 순수해지는 모습..
돼지2마리도 어릴때는 친하다가도, 크면 사람처럼 다투고
멀어?지더란 시보니 살아온 환경이 좀 보이는거 같았어요.
의도된 연출이 있는건지 몰라도 마음붙일곳 없는 거 같아
보이기도 하고요.
처음에는 건들거리는 불량한 공고생같아 보였는데.. 보기
보다 소심 내성적인 모습이라 놀랐었어요.
그나저나...나래씨더러 저 분 좀 거둬주라 하면 안되나요..
커플되면 비교적 잘 어울릴거 같은데...안되는건지...ㅎㅎ35. ///
'18.6.5 4:25 AM (180.66.xxx.46)저 케어의 끝판왕(자잘한 간식챙겨주기 옷 생활관리 등등 거의 전문가수준)
엄마 밑에 태어났는데도 혼자 놔두면 저렇게 돼요.
절 보셨으면 부모가 따라다니며 똥 다 닦아주며 키웠으니 저꼴이지 하고 또 부모 욕이 나왔을겁니다.
저건 그냥 타고난 천성이예요.
저렇게 살으라고 한다고 타고난게 깔끔한 사람이 저렇게 되지도 않아요.
저도 비슷한 예술계쪽 일을 했는데
한 달간 일하다가 구석에서 옷입은채로 그냥 데구르르 이불없이 자고
일어나서 또 일하고 밥은 되는대로 시켜먹고 그릇 달랑 내놓고 또 일하고
정말 탁월한 성취를 (제 입으로 말하기는 참 뭐스럽네요) 내고 나름 제 이름도 작게나마 남기긴 했는데
오래 못갔어요.
근데 바보천치가 아닌 이상 남들은 씻고 친구만나고 연애도 하고 방정리도 하고 하면서 일하는데
전 그것도 안하고 일만 하는데 탁월하지 않으면 병신인증인거죠.
재능없음을 노력으로 커버해봤는데 그게 더 힘들어서
남들 다 아깝다고 해도 그게 제 한계라는걸 알아서 전 후회 전혀 없어요.
대외적으론 그냥 일이 싫어졌다고 하는데
그렇게 제 생명 깎으면서는 못하겠더라고요.
결혼도 하고 애도 낳을건데 그생활을 어떻게 하겠어요.
돈이라도 엄청 많이 벌리는 직종이면 모를까...
기안씨는 저보다 기본체력이 좋은 남자이고 결혼하면 내조를 받는 입장이 될테니 잘 모르겠지만요...
남이 따라다니며 평생 챙겨도 손 놓으면 바로 저지경 되구요.
타고난 에너지가 별로 없는 사람이
자기 일욕심이 많으면
모든 다른데 쓸 에너지 (기본적 쇼핑, 청소 빨래 밥 인간관계 자기관리) 다 놓고
일만 해서 저렇게 되는거예요.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자기건사만이라도 하니 그나마 다행이긴 하죠.
결혼해도 헌신적인 배우자도 지칠 수 있다는거 알고
자기가 스스로 조절해가면서 일을 욕심내지 않고 줄여가며
자기가 부족하다는걸 잘 알고 배우자 말 잘 듣고
돈벌어오는 기계라 생각하며 기계 기름칠 해주는 분에게 감사하며 살아야
인간답게 살 수 있어요 저런 스타일은....
다행히 제 자녀는 과제집중력이 떨어지긴 하는데
그대신 전반적 생활관리는 두루두루 괜찮아서 혼자 잘 살 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하며 키워요.36. 저도
'18.6.5 4:57 AM (49.166.xxx.52)저도 날 것의 느낌 그대로라 기안이 좋네요
사람이 완벽한 사람이 있나요?
보기엔 다들 멀쩡해 보여도 다들 아픔 있고요
부족한 부분이 많죠
기안이 요즘 힘이 없어보여요
눈 껌뻑이는 틱을 볼 때마다 그냥 짠한데
기안씨 화이팅하라고 마음 속으로 응원했네요37. 음
'18.6.5 5:39 AM (1.234.xxx.114)이런사람 저런사람있는거죠
어떻게 다 똑부러지고 야무지게 다 자기앞가름하겠어요
그래도 자유로운 자기직업갖고 저렇게 사는것만도 대견해요
더 못한남자도 많을껄요??
전 방송볼때마다 가장 자연스러워서 좋더라고요38. 18.65
'18.6.5 5:58 AM (175.197.xxx.79)18.65님 ~ 글 너무주옥같네요 ㆍ
저도 꽤 성과가나왔지만 제가좋와하는일이 저를죽이면서 일을했어서 그만두었었어요
감사해요 ㆍ제원인 해야할일 님글통해 알게됬어요 고맙습니다~^^39. 힘내~
'18.6.5 7:08 AM (110.8.xxx.183)저도 기안 재미있어요
40. 원글
'18.6.5 8:38 AM (182.209.xxx.43)원글님이야말로 정신과 가보세요.
아닌척하면서 정멀 교묘하게 기안 뿐 아니라 그 어머니까지 돌려까시네요.
굉장히 노멀한척 하면서 왕따 시키는 거 되게 능숙한 분이신듯.
동물 좋아하는 것도 환경이 그래보여 짠하다...
그런 시선 굉장히 사람 상처 주는 거예요.
서른 넘은 성인 어케 살건, 본인 할 노릇이죠.
남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엄마 마음 빙의되신다구요?
본인 아드님이 본인 같은 사람한테 이런 소리 들으면
어떠실지도 함 생각해 보시구요.41. 원글
'18.6.5 8:46 AM (182.209.xxx.43)엄마에게서 케어받고 자란 사람 같지 않았어요.
판을 까는 건 안닌데 평소에는 여자한테 침흘리고 수작 걸려는 인상으로 봤어요.
건들거리는 불량한 공고생같이 보였는데..
심지어 나래씨더러 거둬 주라니? 음?
울 할머니도 원글님 같은 오지랖에 막말은 안하실 듯 하네요...
그나저나 원글님 엄마 맞나요?
맞으면 남의집 애들 상처주는 나쁜 옆집 엄마이실듯?
(기분 안나쁘죠? 원글님 비난하려는 거 아니에요.).42. ㅡㅡ
'18.6.5 9:00 AM (125.130.xxx.155)계산된 연출 없는 기안84, 김도균
이런 사람들이 젤 웃기던데...
나혼도 잼 없어졌는데, 기안 때문에 봐요
넘 착하고 배려심 많고, 예민해서 예술직이고.
정신과는 착한 사람들이 찾는데요
정작 가해자들은 지들이 아픈지도 모르고, 가해자인 줄도 모르죠
저는 이시언씨가 난 그냥 넘기는데 넌 왜 그러냐는 투로 말하는데, 이시언씨가 정신과 가야할 것 같더군요..
집도 보니까 이시언씨도 많이 이상하던데, 자꾸 옆에서 기안을 이상한 사람으로 모는 것 같아요. 기안에게 이시언이랑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해주고 싶어요
기안은 어쨌든 남한테 피해 안 주고 자기성찰이라도 하는 사람 이예요. 예술가들이 어떻게 살든, 그 독특함이 매력으로 작품화된다고 봐요
똑같은 잣대로 다른ㅈ사람의 삶에 쯧쯧쯧 한다는 것 자체가 오만과 편견이죠43. ...
'18.6.5 9:22 AM (119.196.xxx.32)원글님은 이시언처럼 공황장애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하시네요
내가 원글이라면 이렇게 길게 아는척 못하겠구만요44. ㅇㅇ
'18.6.5 9:33 AM (117.111.xxx.16)119.196 무슨 말이세요
저 공황장애에 대해서 아는바도 없고 잘 몰라요
아는척한적도 없는데 도대체 어느 부분이 그렇게 읽히셨는지요? 제대로 글 읽지도 않고 난독증같이 구는 댁이 더 신기하네요45. ㅇㅇ
'18.6.5 9:38 AM (117.111.xxx.16)182.209 애엄마 아닌데요. 저 그리 못된 사람도 아니고요.
댁 맘대로 단정짓지 말아요. 자게라 얼굴에서 느껴지는
솔직한 인상을 쓴것 뿐이고 지켜보면서 인식이 바뀌었다고
말했는데 막말이라뇨.
꼬투리잡으면서 기안 엄마나 가족이라도 되는듯이 구네요
어디서 뺨맞고 와서 기안옹호하는 척 분풀이하고 괜한 트집
잡지마세요.46. ..
'18.6.5 9:43 AM (180.228.xxx.85)외아들인거예요? 어릴때부터 엄마가 일해서 혼자 커서 좀 불안한 그런게 좀 밑바탕에 있는거는 같구요.그거보다 공황장애는 직업병으로 그런거 같아요.날짜 맞춰서 그림 그려야하고 또 정상에 있는 작가라 그자리에서 경쟁하는 그런게 엄청난 스트레스겠죠
47. ㅇㅇ
'18.6.5 9:47 AM (117.111.xxx.16) - 삭제된댓글182.209 야말로 이른 아침부터 바른척, 깨인척 남한테
입바른 소리하는거보니 속내가 많이 꼬인듯해 보여요.
전 기안 엄마한테 보살핌 못받은 느낌이라고 썼고, 그게
사실이라고 생각하는데 또 은근히 돌려까기니 뭐니 나오는군요
연예인 일에 핏대세우면서 남 총공격해대는 성품도
비열함에서 그닥 멀지는 않은 성격같네요. 본인이야말로
순간 빙의되어서 정의의 사도나 된양 착각하는거 아닌지요?
ㅋㅋ
그리고 댁은 평소에 남 동정 한톨도 하지않고, 남의 흠도
모른척 덮어주고 감싸주는 성인군자인가봐요?
아니면 입바른 소리하는 자신에게 만족하며 우월감에
선비 코스프레나 하는거거나요. 좀 가식적이고 역겹기까지 해요48. ㅇㅇㅇ
'18.6.5 9:51 AM (117.111.xxx.16) - 삭제된댓글182.209 야말로 이른 아침부터 바른척, 깨인척 남한테
입바른 소리하는거보니 속내가 많이 꼬인듯해 보여요.
정신과 의사도 아니면서 함부로 진단내리듯 정신과 가보라
는 말도 도가 지나치고요.
전 기안 엄마한테 보살핌 못받은 느낌이라고 썼고, 그게
사실이라고 생각하는데 또 은근히 돌려까기니 뭐니 나오는군요.
연예인 일에 핏대세우면서 남 총공격해대는 성품도
비열함에서 그닥 멀지는 않은 성격같네요. 본인이야말로
순간 빙의되어서 정의의 사도나 된양 착각하는거 아닌지요? ㅋㅋ
그러는 댁은 평소에 남 동정 한톨도 하지않고, 남의 흠도
모른척 덮어주고 감싸주는 성인군자인가봐요? 그렇게는
안보이는데..
입바른 소리하는 자신에게 만족하며 우월감에
선비 코스프레하는게 좀 가식적이고 역겹기까지 해요49. ㅇㅇㅇ
'18.6.5 9:53 AM (117.111.xxx.16)182.209 야말로 이른 아침부터 바른척, 깨인척 남한테
입바른 소리하는거보니 속내가 많이 꼬인듯해 보여요.
정신과 의사도 아니면서 함부로 진단내리듯 정신과 가보라
는 말도 도가 지나치고요.
전 기안 엄마한테 보살핌 못받은 느낌이라고 썼고, 그게
사실이라고 생각하는데 또 은근히 돌려까기니 뭐니 나오는군요.
연예인 일에 핏대세우면서 남 총공격해대는 성품도
비열함에서 그닥 멀지는 않은 성격같네요. 본인이야말로
순간 빙의되어서 정의의 사도나 된양 착각하는거 아닌지요? ㅋㅋ
그러는 댁은 평소에 남 동정 한톨도 하지않고, 남의 흠도
모른척 덮어주고 감싸주는 성인군자인가봐요? 의견이
다른 상대한테 대하는걸 보면 절대 그렇게는 안보이는데..??
입바른 소리하는 자신에게 만족하며 우월감느끼려는건지
선비 코스프레하는게 좀 가식적이고 역겹기까지 하네요.50. ..
'18.6.5 10:44 A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책꽂이에 책이 자빠져 있고, 빨래가 대충 널어져 있고, 플라스틱 숫가락으로 밥 먹으면 안타까워요?
별개..다..
그렇게 안타까우면,
기안 돈도 많은데,
밖에서 사먹으라 하거나, 도우미를 쓰라 하지.
왜 엄마 더러 돌보라 하는지..ㅠ
엄마가 살림 서툰 자식 거둬야 하는 게 의무인가?51. ..
'18.6.5 10:46 A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책꽂이에 책이 자빠져 있고, 빨래가 대충 널어져 있고, 플라스틱 숫가락으로 밥 먹으면 안타까워요?
별개..다..
그렇게 안타까우면,
기안 돈도 많은데,
밖에서 사먹으라 하거나, 도우미를 쓰라 하지.
왜 엄마 더러 돌보라 하는지..ㅠ
엄마가 살림 서툰 자식 거둬야 하는 게 의무인가?
20세 넘으면 독립하는 게 자연스러운데,
엄마 손 빌리는 게 독립을 한 거예요, 만 거예요.52. ..
'18.6.5 10:46 A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책꽂이에 책이 자빠져 있고, 빨래가 대충 널어져 있고, 플라스틱 숫가락으로 밥 먹으면 안타까워요?
별개..다..
그렇게 안타까우면,
기안 돈도 많은데,
밖에서 사먹으라 하거나, 도우미를 쓰라 하지.
왜 엄마 더러 돌보라 하는지..ㅠ
엄마가 살림 서툰 자식 거둬야 하는 게 의무인가?
20세 넘으면 독립하는 게 자연스러운데,
엄마 손 빌리면, 그건 독립을 한 거예요, 만 거예요.53. 어머님
'18.6.5 10:53 AM (223.38.xxx.179)제일 이해 안되는 분이 기안 어머님이요
아들이 제주도에 집까지 사 드렸다고 하던데
본인 행복을 위해서 아들을 너무 나몰라라 하는 거 같아
기안이 더 안쓰러워요...
어머님도 어디가 안좋으신건지...
제발 기안 좀 챙기세요
정신적으로도 안좋은데
방송에서 매일 술 마신다고 하고
먹는거 봐도 신체 건강도 심히 염려되고 걱정되네요54. ㅇㅇ
'18.6.5 11:02 AM (121.168.xxx.41)원글님이야말로 정신과 가보세요.
아닌척하면서 정멀 교묘하게 기안 뿐 아니라 그 어머니까지 돌려까시네요.
굉장히 노멀한척 하면서 왕따 시키는 거 되게 능숙한 분이신듯.
동물 좋아하는 것도 환경이 그래보여 짠하다...
그런 시선 굉장히 사람 상처 주는 거예요.
서른 넘은 성인 어케 살건, 본인 할 노릇이죠.
남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엄마 마음 빙의되신다구요?
본인 아드님이 본인 같은 사람한테 이런 소리 들으면
어떠실지도 함 생각해 보시구요... 2222
정말 못돼쳐먹었어요55. 남비판하기
'18.6.5 11:04 AM (49.229.xxx.42) - 삭제된댓글남비판하기 좋아하는사람들의 특징이 그게 비난인줄모르고 옳은말인줄알아요.
그런데 그런사람들의 특징
자기를비판하면 아주 난리나더군요
공개게시판에 이런글 올리는 심리는 뭐에요??
어떤 공감을 받고싶길래 남들 다 보는 게시판에 이렇다 저렇다 쓰는거에요??56. ㅇㅇ
'18.6.5 11:05 AM (117.111.xxx.16)121.168 비뚤어진 시각으로 보는 댁이 더 못돼처먹었네요
표현방식이 그래서 그렇지 이 글은 기안에 관심갖도록 하고
공감이라도 사지,
기안 팬이긴커녕 별 관심도 없을꺼면서 왠 글 품평인가요.
바른척 괜한 스트레스푸는거 같은 모습이 약아빠졌어요57. 맞아요
'18.6.5 11:08 AM (59.8.xxx.50) - 삭제된댓글기안어머니가 드믄드문 챙겨주면 좋을듯해요
기를 불어넣어 주는 의미로도요
기안같은 사람은 그게 필요해요
누군가가 옆에 있어주는 느낌이요
잔소리 말고
그냥 밥먹었어, 좀 쉬어라 하는그런거요58. ㅇㅇ
'18.6.5 11:14 AM (117.111.xxx.16) - 삭제된댓글비판 비난인지는 받아들이는사람마다 다르겠죠
구구절절 안할테니 각자 알아서 해석하세요.
그리고 기안어머니가 옆에 살면서 다큰 아들 하나하나
뒤치닥꺼리 하라는게 아니예요. 엄마심정에 빙의한
분들도 꽤 보이네요.
윗님이 말한 관심의 표현이나 애정같은 기가 필요해보이는
데 앞서 전화통화나 반찬하나없는 빈 냉장고에선 그게 느껴지질 않네요.59. ㅇㅇ
'18.6.5 11:14 AM (117.111.xxx.16)단순 비판 비난인지는 받아들이는사람마다 다르겠죠.
구구절절 안할테니 각자 알아서 해석하세요.어차피 뭐라
해도 본인들 식대로 볼테니..
그리고 기안어머니가 옆에 살면서 다큰 아들 하나하나
뒤치닥꺼리 하라는게 아니예요. 엄마심정에 빙의한
분들도 꽤 보이네요.
윗님이 말한 관심의 표현이나 애정같은 기가 필요해보이는
데 앞서 전화통화나 반찬하나없는 빈 냉장고에선 그게 느껴지질 않네요60. ㅇㅇ
'18.6.5 11:24 AM (175.223.xxx.113) - 삭제된댓글엄마가 좀 무심한 편이신가봐요
우울감이 심해보이긴 해요 공황장애와 별개로
복학해서 썼다는 글도 그렇고.. 웹툰이나 방송을 봐도 아직 그때에 머물러있는 것 같아요61. ㅅㅅ
'18.6.5 12:25 PM (175.197.xxx.73)기안 팬이긴커녕 별 관심도 없을꺼면서 왠 글 품평인가요.
????
왕따 가해자들이 하는 전형적 마인드
방관하는 너희보다 괴롭히는 내가 더 기안한테 나은 존재라며 자기합리화중62. ㅇㅇㅇ
'18.6.5 12:32 PM (117.111.xxx.16)175.197 위에 뭐래. 왠 왕따 가해자??
물고 늘어지는 것도 넘 유치하네요63. ...
'18.6.5 12:34 PM (211.184.xxx.143)방금 봤는데 할건 다 하면서 잘살고 있던데요??
밥먹는건 혼자 먹을때 대충 서서 먹는 사람도 많은걸요.
설거지도 청소도 빨래도 나름대로 정리도 바로바로 할거 다 하고.. 기본적인거 다 하고 살던데 뭐가 문제인지..
저만큼도 안하는 사람 천지예요. 집은 발디딜 틈도 없게 해놓고 자기 몸만 쏙 꾸미고 다니고..
저는 기안84가 정신과 진료 받는거 공개적으로 보여주고 그런게 오히려 고마워요. 편견도 없애주는거 같고.. 자기 몫을 다 하고 오히려 평범한 사람들보더 더 잘살잖아요.64. ...
'18.6.5 12:58 PM (203.244.xxx.25)요약하면 이런거잖아요?
너는 엄마가 왜 그렇게 안챙겨줘? 엄마가 너한테 무관심해보여.
다른 엄마들은 냉장고에 반찬도 꽉꽉 채워주는데.
여튼 그래서 그런가 너 정신상태가 매우 안좋아보여.
너 챙겨줄 수 있을 거 같은 나래랑 잘해봐~
친구들 중에도 있죠. 생각해주는 척 동정하는...65. 우리아이랑 비슷해요
'18.6.5 1:06 PM (121.139.xxx.125)저희 작은놈이 저런과?예요.
계절이 바뀌는지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없고
오로지 만화밖에 모릅니다.
외골수도 이런 외골수가 없네요.66. ..
'18.6.5 1:26 PM (117.111.xxx.10)끝까지 잘났대지..
67. 풀네임
'18.6.5 2:09 PM (183.97.xxx.135)아닌척하면서 정멀 교묘하게 기안 뿐 아니라 그 어머니까지 돌려까시네요.
굉장히 노멀한척 하면서 왕따 시키는 거 되게 능숙한 분이신
222222222222268. ㅇㅇ
'18.6.5 2:16 PM (117.111.xxx.20)기안어머니는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기안의 행동방식이 문제이지,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았어요. 표현이 서툴러서 그런건데 이거 지금 단체로
마녀사냥 하는건가요.나참~69. ㅇㅇㅇ
'18.6.5 2:20 PM (117.111.xxx.20)다른 소통방식이 이해가 안갈수 있는데
여럿이서 마구잡이로 사람몰고가는건 까라면 까~인가요.
대다수 분들은 그냥 넘어가고 별말 안하셨는데
몰아가고 문제제기하는 몇몇분들 다구리가 심하네요.70. ...
'18.6.5 2:23 PM (223.62.xxx.77)많은 사람들이 한 목소리로 말하면 내가 뭔가 잘못한 점이 있나 생각하는 여유도 가져보세요. 안쓰러워서 쓰셨다지만 동정도 아무렇게나 하는거 아니에요. 조심해야할 부분입니다.
71. 푸푸
'18.6.5 2:26 PM (112.169.xxx.197)나이가 30대 중반인데 엄마가 챙겨줘야 한다는 건 우습네요
사지 멀쩡한데다 돈도 잘 번다는데 본인 관리가 전혀 안 되는 사람으로 보임
순수하다 어쩌다 하는데 이 사람이 그린 웹툰 좀 보세요 세계관이 어떤지 ㅋㅋ72. ㅇㅇㅇ
'18.6.5 2:47 PM (117.111.xxx.20)동정이 문제가 되나요? 보통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상대를 동정하던데 그게 왜 문제인지요.동행이나 유니세프
같은 프로그램 광고들도 타인에게 동정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목적이 있잖아요. 연예인의 생활이 보기에 이렇더라
하는 말조차도 허용이 안되는가요. 실제 현실에서는 이 소리
저소리로 사람을 몰아붙이고 왕따시키기까지 하는데도요?73. 복땡이맘
'18.6.5 3:05 PM (117.111.xxx.241)저도 기안84님 좋아요~~
본인이 일부러 저렇게 할려고 하는게 아니고
힘듬이 있는거쟎아요.
저렇게 살기위해 엄청 애쓰고 사셨을거에요..
어머니가 챙겨준답시고 감놔라 배놔라 한다면 더 힘들껄요~
어머닌 아들의 다름을 인정하고
혼자서 나름 자립해서 살 수 있도록
아들을 믿어주신것 같아요..
기안84님 지금 좀 힘든 상태일수도 있지만
만일 그렇다 하더라도 이겨낼꺼에요..74. 늑대와치타
'18.6.5 3:25 PM (42.82.xxx.216) - 삭제된댓글그놈의 연예인이 뭐라고 또 84쿡 유저들끼리 쌈이 났나..
연예인 걱정은 쓸데없는 걱정이랬거늘....75. 엄마는
'18.6.5 3:32 PM (125.141.xxx.205) - 삭제된댓글엄마는 제주도에서 즐거운 생활을 하고 계시더군요.
아마도..아들이 집을 해줬다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들이 밥먹는 것도 저렇고...아프면..
서울와서 살림을 한번씩 도와주고, 정리해 줄 듯 한데.
엄마도 예술가 기질이 있으신 듯 해요.
기안이 새집에서 작품도 안되고, 병도 심해진 듯 해서 수원으로 간 듯 해요.
새집도...전의 집에서 안풀려서 갔다고 한 건데.
그래도..지인들은 많네요.76. 와~
'18.6.5 3:33 PM (218.237.xxx.17) - 삭제된댓글동정할거면 차라리 돈을줘요라는 농담이 생각나요
기안84는 돈이 필요가 없겠지만. 하지만77. ...
'18.6.5 3:58 PM (122.32.xxx.53)adhd인 사람이 주위에 있어서 아는데
기안84 방송에서 볼때마다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자기가 관심없는것은 잘 모르고 잘하려는 의지도 없어요.
같이사는 나는 미치겠는데 본인은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그나마 잘하는거 한가지 미친듯이 파고들어 돈은 잘 벌어요.
사회성 떨어지는데 친구없어도 그닥 개의치 않고 잘 삽니다.
기안은 좀더 예민해서 공황도 오고 그러는것 같은데
방송 그만두면 좋아질것을 왜 놓지못하는지 모르겠네요.78. ...
'18.6.5 4:40 PM (210.91.xxx.165) - 삭제된댓글전혀요.. 연말 시상식 앞두고 박나래하고 썸타는 컨셉 잡고.. 너무 능숙하게 들이대길래. 좀 정떨어졌음. 시상식 끝나니까 박나래나 기안이나 언제그랬냐는듯 시치미 뚝! 아무리 방송컨셉이라지만 시청자들 갖고 놀더만요.
79. 헐~
'18.6.5 4:45 PM (211.109.xxx.203)아닌척하면서 정멀 교묘하게 기안 뿐 아니라 그 어머니까지 돌려까시네요.
굉장히 노멀한척 하면서 왕따 시키는 거 되게 능숙한 분이신
33333333
남 비판은 쉽게도 하면서 본인에 관한 조언은 전혀 받아들이지 못하는구만요.80. .....
'18.6.5 5:16 PM (106.102.xxx.244)정신과 다니는 걸 방송에서 공개했으니 이제 짠하게 많이들 볼 듯. 진짜 마음 아프고 불쌍한 사람들이 정신과 다니는 기안 불쌍해함
81. 어휴..
'18.6.5 11:39 PM (202.137.xxx.18) - 삭제된댓글글쓴이 댓글 보며
밤고구마1000개먹은듯함ㅡㅡ
동정은 필요로하는사람한테나 하세요
아무한테나 동정하는마음 갖지말고, 갖는다고 남들 다보는 sns에 글올리면 그당사자는 좋을까요.?? 당사자에게 얼마나 상처가되는지 생각좀 해보고, 휴지통에 집어넣으시요82. ㅇㅇ
'18.6.5 11:53 PM (117.111.xxx.194)어떻게 하면 원글처럼 생각하게 됐는지 참 안쓰러워요
엄마 보살핌을 못받고 커서 그럴까요..
아니면 남편이 밖으로만 돌아서 마음이 허한 걸까요
원글님 넘 안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