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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독특한 소설 추천해주세요

Ll 조회수 : 2,161
작성일 : 2018-06-03 12:30:08
이 책은 오직 나만 읽었을 것 같은
그런 소설 있으세요?
재미까지 있으면 더 좋지만



IP : 211.204.xxx.19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ㄹ
    '18.6.3 12:35 PM (125.186.xxx.195)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

  • 2. 첫댓글 땜시 분위기 이렇게 나갈 듯
    '18.6.3 12:37 PM (125.186.xxx.113)

    저는 박상륭의 죽음의 한 연구~~

  • 3. ...
    '18.6.3 12:51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하루키의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 4. ..
    '18.6.3 12:58 PM (59.5.xxx.104)

    오직 나만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추천해 주신 것 중에서...
    아베 코보- 모래의 여자
    천명관- 고래

  • 5. ㅇㅇ
    '18.6.3 1:06 PM (221.154.xxx.186)

    파트리트 쥐스킨트 향수. 캐롤린 봉그랑 밑줄긋는 남자.

  • 6. ㅇㅇ
    '18.6.3 1:06 PM (221.154.xxx.186)

    시스터 작가 모름.
    암스테르담.

  • 7. 흠흠흠
    '18.6.3 1:10 PM (218.238.xxx.70) - 삭제된댓글

    향수는 25년전에 읽고 저만 아는 독특한 소설 작가로 찜했었네요. 지금은 영화화도 되고 워낙 유명한 소설이 되어서..

  • 8. 흠흠흠
    '18.6.3 1:11 PM (218.238.xxx.70)

    향수는 거의 30년전쯤에 읽고 저만 아는 독특한 소설 작가로 찜했었네요. 지금은 영화화도 되고 워낙 유명한 소설이 되어서..

  • 9. ....
    '18.6.3 1:18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향수 저도 유명해지기전에 읽었는데 영화보고 실망

  • 10. 꺄르르꺄르르
    '18.6.3 1:20 PM (61.80.xxx.37)

    '야구 냄새가 난다' 하국상 소설집.
    이보다 더 기발할 수는 없다... ㅋㅋㅋㅋ...
    그런데 아마 절판되었을거고, 도서관에는 갖춘데가 있으려나 싶네요.
    야구에 대한 지식이 좀 있어야하기에 팔리기 어려운 책인 것 같아요. 일단 독자층이 한정되어서..
    야구를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이라면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듯 ^^

  • 11. 일본소설
    '18.6.3 1:22 PM (125.140.xxx.142)

    슬픈 미나마타.
    수은중독된 미나마타지역주민들의 삶을 그린건데
    진부한 환경소설이 아니라
    거의 시로 승화한 아름다운 책입니다
    일본국내에선 상도 받았구요

  • 12. 꺄르르꺄르르
    '18.6.3 1:23 PM (61.80.xxx.37)

    앗 지금 검색해보니 여전히 인터넷서점에서 팔리고 있네요;;
    나만의 책이 아니었어...ㅜ.ㅠ

  • 13. Li
    '18.6.3 1:32 PM (211.204.xxx.193)

    우와...벌써 호기심 당기는 책들이 보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14. 111
    '18.6.3 1:33 PM (210.95.xxx.144)

    보봐르 - 사람은 모두 죽는다
    줌파 라히리 - 이름 뒤에 숨은 사랑
    바네사 디펜보 - 꽃으로 말해줘

  • 15. ㅇㅇ
    '18.6.3 1:39 PM (59.6.xxx.72)

    나시키 가호의 책들요
    '집지기가 들려주는 기이한 이야기'를 비롯하여...

  • 16. LI
    '18.6.3 1:40 PM (211.204.xxx.193)

    정말 독특한 게 맞네요 ㅎㅎㅎ
    슬픈 미나마타도 야구냄새가 난다도
    지역 안 모든 도서관을 합쳐 딱 1권 있네요 ㅎㅎ

  • 17. ㅇㅇ
    '18.6.3 2:06 PM (221.154.xxx.186)

    저도 모든사람은 죽는다 좋았어요.

  • 18. ㅇㅇ
    '18.6.3 2:07 PM (221.154.xxx.186)

    훠스카 레몽드, 귀족적인 이름도생각이...

  • 19. Ll
    '18.6.3 2:30 PM (211.204.xxx.193)

    여기 써주신 책들 모두 검색해보고 참고할게요
    모두 감사합니다

  • 20. ...
    '18.6.3 2:32 PM (223.33.xxx.168) - 삭제된댓글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수없을만큼 가까운
    형식이 엄청 새로운 실험적인 소설이었어요

  • 21.
    '18.6.3 2:34 PM (14.39.xxx.197)

    여기서도 언급된적있는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

  • 22. 나만 읽은 책
    '18.6.3 2:40 PM (223.62.xxx.3) - 삭제된댓글

    침대 밑에 사는 여자

    몇년 됐지만 아직도 생생하네요
    나는 절대 안고를 책이고 작가인데
    남편이 도서관에서 빌려와
    결국은 나만 읽고 반납.
    저 책 읽은 사람 아직 못봤네요

  • 23. 운명의 지도를 뛰어넘은
    '18.6.3 3:09 PM (139.193.xxx.123)

    영국 여자들...
    치열하게 그리고 우아하개

  • 24. 이런 질문 좋아요
    '18.6.3 3:21 PM (183.109.xxx.46)

    늑대 토템1,2 -장룽
    중국소설입니다.
    문화대혁명기간에 하방당한 주인공이 내몽골지역에서 생활하면서 겪은 내용을 다뤘는데
    매우 독특한 내용이라 적극 추천합니다.

  • 25. ...
    '18.6.3 4:14 PM (220.120.xxx.207)

    많이들 읽으셨겠지만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진짜 독특하고 재미있게 읽었어요.
    서간문 형식에 위트와 감동이 있어서 참 좋았네요.

  • 26. 짜라투라
    '18.6.3 4:51 PM (211.244.xxx.179)

    백귀야행 시리즈중
    망량의 상자..추천요

  • 27. 에바헬러
    '18.6.4 12:14 AM (218.38.xxx.15)

    복수를 한 다음 인생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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