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까지 보면 손발에 아직 수포같은게 생기지도 않고, 입안은 잘 안보여 줘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먹는것도 잘먹고 그러네요
노는것도 평소와 다를바 없고 열도 안나구요~.
혹시 이게 오진인걸까요? 아님 초기라서 기다려봐야 하는걸까요? 아님 증상이 약한 수족구일까요?
그것도 아님 다 나은걸까요??
수족구 일주일정도 가는데
2~3일째 제일 심해요
수족구 바이러스 따라서 증상이 약하기도 하고 심하기도 해요.
저희애도 어릴때 열이 하루동안 바짝 나기도 했었어요. 손발에는 수포 전혀없었고 입안에만 조금 났었구요.
많이 안아프면 다행인거예요.
손발에 수포가 많이 났던 애들은 수족구 다낫고 한참후에 손발톱이 빠지기도 해요. 손발에 수포 많이 안생겼다니 다행이구요.
올해 수족구가 별로 안심하게 온다대요
저도 증상이 없어서 금방 나을 줄 알았는데
일주일 채우고 완치 확인 받음.ㅜㅠ
입안 목안에 수포가 아직 있다고 하셨었어요
네에 계속 잘 살펴봐야겠네요~~^
작년(28개월) 가을에 다리에 벌레가 물어서
피부질환이 와서 소아과 갔다가 이왕 온김에
목이랑 귀 봐주신다고 해서 봤는데
목에 수포가 있다고 하셨어요..
아이는 열도 없고 평상시랑 다름없이 잘먹고 잘 놀고 있었는데
수족구 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른 소아과가서 다시 봤더니
역시 수족구라고 해서
어린이집 일주일 못 보냈어요..
수포가 나중에 손바닥 , 발바닥에 2-3개 나오곤 다른 증상은
전혀 없었어요..
쉽게 넘어가요. 그 바람에 모르고 유치원 보냈다가 주변 아이들에게 옮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