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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 가는 대로 선곡 34

snowmelt 조회수 : 1,050
작성일 : 2018-06-03 02:11:00
Jacqueline Du Pré
- 엘가 : 첼로 협주곡 E단조 작품번호 85 1악장
https://m.youtube.com/watch?v=dxodsKlFg9s

밀라노 실내관현악단 - 엘가 : 로망스, 바순과 관현악을 위한 D단조 작품번호 62 (bsn. Pierre Fatus)
https://m.youtube.com/watch?v=nkpAIbOPrIg

런던 교향악단과 합창단 - 엘가: 합창과 관현악을 위한 칸타타 '흑기사' 작품번호 25
https://m.youtube.com/watch?v=NStusjb9laM&t=20s

송대관 - 그 사람이 그 사람
https://m.youtube.com/watch?v=b3Llm6FwFo8

송대관 - 고향이 남쪽이랬지
https://m.youtube.com/watch?v=3wjxeejcFw8

이브 - I'll Be There
https://m.youtube.com/watch?v=jTYtNlSnn7g

더 히스테릭스 - Boost Power
https://m.youtube.com/watch?v=Elg3DCiswTw

걸 - 그리워 하기엔
https://m.youtube.com/watch?v=-C_bi3WxHCM

Bobby Vinton - Mr. Lonely
https://m.youtube.com/watch?v=djU4Lq_5EaM

사이 - Why Don't You Try
https://be2in.bandcamp.com/track/why-dont-you-try

S#arp- Sweety
https://m.youtube.com/watch?v=GTrF4CgCmQU

S#arp - Yes
https://m.youtube.com/watch?v=sq9nt6iLLdo

S#arp - 그래도 될까
https://m.youtube.com/watch?v=ZbSLXckNXoI

S#arp - 잘됐어
https://m.youtube.com/watch?v=jb6BJ31CedM

아나야 - 영산홍
https://m.youtube.com/watch?v=VId7aGAfTIg
*강릉지방의 토속 민요 ‘영산홍’을 모티브로 만든 곡으로, 꽃말 ‘첫사랑’처럼 강릉 수호신인 대관령 서낭신의 사랑 說話
*강릉단오제
2018.06.14.(목) ~ 2018.06.21.(목)

HONA - 김지연 : 달에 기억을 묻는다
https://m.youtube.com/watch?v=CVV_Pqdv2mU

장사익 - 국밥집에서
https://m.youtube.com/watch?v=R8Y6MDZxMDA

오정숙 - 판소리: 춘향가 중 '춘향이 추천하는 대목'
https://m.youtube.com/watch?v=CCDgEcXQ6eM
*추천(鞦韆): 그네

Nu Shooz - I Can't Wait
https://m.youtube.com/watch?v=xziQ-IaiLZg

폴킴 - 모든 날, 모든 순간
https://m.youtube.com/watch?v=1q_t6RNuH8c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 Hocus Pocus
https://m.youtube.com/watch?v=3t049kAS2go
*BTS 낫투데이, 로스트 작업 참여
*수란 오늘 취하면 공동작곡
*6월8일 오후8시 제주 삼다공원 무료 공연

플라네리타움 레코드 - Blah
https://m.youtube.com/watch?v=OGDkrq3cqYU

김창완 밴드 - 꿈이야 생각하며 잊어줘
https://m.youtube.com/watch?v=0UBcGOedggc

산울림 - 청춘
https://m.youtube.com/watch?v=fi9Dny-5fV4

이정은 - 꿈을 먹는 아이
https://m.youtube.com/watch?v=NMUoknmJCHs

김정범 - Love Talk
https://m.youtube.com/watch?v=lsTJ9hO-yIU

노래를 찾는 사람들 - 유월의 노래
https://m.youtube.com/watch?v=0zTpvm28uMc

안치환 - 마른 잎 다시 살아나
https://m.youtube.com/watch?v=lOoeKF9-3i8

안치환 - 꽃상여 타고
https://m.youtube.com/watch?v=9_nOxF3oQ5Y

윤선애 - 벗이여 해방이 온다
https://m.youtube.com/watch?v=SqEFRM-IVzI&t=147s

6월항쟁
http://www.610.or.kr
IP : 125.181.xxx.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nowmelt
    '18.6.3 2:12 AM (125.181.xxx.34)

    Why Don't You Try

    이대로라면 나는 아버지처럼 외롭게 늙겠지
    전기장판 위에 누워서 TV나 보다가
    이가 없어서 푹푹한 김치찌개를 날마다 먹고 있겠지
    죽고싶은 생각이 들 만큼 겨우 살아있겠지

    근본주의 산에서 내려오니
    사람들은 말 하더군
    그것 봐, 내 그럴 줄 알았다
    유난 떤다고 세상이 달라지냐
    녹색당에 투표한다니까 의미없다, 하지마라, 죽은 표다, 하지마라
    왜 해보지도 않고 그렇게 생각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름다움이 멍청함 때문에 망가지는 것을 보았지
    천성산에서 새만금에서 강정에서 밀양에서 쌍용자동차 공장에서
    노란 리본이 흔들리는 광화문에서

    아름다움이 아름다움을 지키려고 할 때마다
    사람들은 안 된다고, 이길 수 없다고, 포기하라고
    안 된다고 포기하라고 포기하라고 포기하라고
    바로 그런 노력이 세상을 바꾸고 인간의 좌뇌와 대뇌피질을 발달시켰다
    이 답답한 멍청이들아

    Why don’t you try?
    Why don’t you try!
    Why don’t you try?
    Why don’t you try! 

  • 2. snowmelt
    '18.6.3 2:13 AM (125.181.xxx.34)

    영산홍

    에이야 에 에 헤야 에 이 얼싸
    기화자자 영산홍

    일 년 동안 한 번밖에 못 만나는 우리연분 서낭님 오시기를 비나이다
    영산홍 사이로 초롱불 들고 나와
    어두운 길을 밝히고 서낭님 맞이하네

    영산홍로 봄바람에 가지가지가 꽃 피었네 기화자자 영산홍

    에이야 에 에 헤야 에 이 얼싸
    기화자자 영산홍

    천장지장 장을 보아 만반진수 차려놓고 서낭님 오시기를 비나이다
    대관령 서낭님 반쟁이 주막에서
    잠깐만 쉬다 온다고 소식을 전해오네

    여태까지 왔다는 게 이제 겨우 반쟁이냐 기화자자 영산홍

    에이야 에 에 헤야 에 이 얼싸
    기화자자 영산홍

    아이야 이리 나와 구경 가자
    초롱불 들고 나와서 서낭님 모시자
    누구야 이리 나와 구경 가자
    곳곳에 피어난 영산홍

    먼데 사람 들기 좋게 힘차게 불러주소
    기화자자 영산홍

    에이야 에 에 헤야 에 이 얼싸
    기화자자 영산홍

  • 3. snowmelt
    '18.6.3 2:19 AM (125.181.xxx.34)

    춘향가 중 춘향추천

    영서조)
    효: 글 지어 읊은 후에 다시 이러나 배회할 제 그 전날 밤 춘향 또한 도련님 만날 꿈을 얻었는듸

    평중모리)
    효: 책상에 촛불을 도도 켜고
    열녀전을 외어가다 홀연히 잠 오거늘
    서안을 의지허고 잠깐 조으더니
    비몽사몽간에 춘향 몸이 공중으로 날리여
    바람을 어거허고 구름을 흩어가다
    한 곳 당도허니 주공패월은 보든 바 처음이라
    그 우에 어떤 부인 이상한 옷을 입고
    춘향을 부르더니마는 무슨 쪽지를 내여 주며
    네가 이 글 뜻을 알겠느냐
    춘향이 황공허여 공손히 받어 떼여보니 허였으되
    인간지 오월오일은 천상지 칠월칠석이라 하였거늘 깜작 놀래 깨달으니 황홀한 일몽이라

    아니리)
    효: 날 밝기를 기다려 소쇄를 허노라니 저의 모친이 나오며
    모: 오늘이 단오일이니 향단이 다리고 조용한 곳 찾아가 그네나 뛰고 잠깐 놀다 오너라
    효: 춘향이 반겨듣고 조반을 마친 후에 향단이 앞세우고 추천하러 나가는 듸, 그 때에 이도령은 누각 위에서 배회허다가
     
    중중모리)
    효: 문득 한 곳을 바라보니 백백홍홍 난만중
    어떠한 미인이 나온다
    달도 같고 별도 같고 어여쁘고 태도곱고
    맵시있는 저 아해
    저와 같은 아해를 앞을 세우고 나온다
    화림중을 당도터니 장장채승 긴 그넷줄을
    휘느러진 벽도가지에 휘휘친친 감어 매고
    섬섬옥수를 번듯 들어 양 그넷줄을 갈러 잡고
    선 듯 올라 발구를 제
    한번 굴러 앞이 솟고 두번 굴러 뒤가 높아
    앞뒤가 점점 높아갈 제
    발 밑에 나는 티끌은 광풍좇아 휘날리고
    푸른 사이로 붉은 치마 바람결에 나부끼니
    구만리 백운간에 번갯불이 흐르는 듯
    꽃도 툭차 떨어지고 잎도 덥석 물어 보이니
    이도령이 그 거동을 보시고
    어간이 벙벙 흉중이 답답 두눈이 캄캄
    정신이 아뜩 들숨날숨 꼼짝딸싹을 못허고
    사대삭신 육천마디를 벌렁벌렁 떨며
    겨우 방자를 부르는구나

    효: 방자를 불러 말을 해야 헐터인듸
    떨려 부를 수가 있나
    눈정신은 춘향있는 곳에다 쏘아두고
    입만 딸삭거려 건성(乾聲)으로 부르던 것이었다

    아니리)
    도: 이애 방자야 이애 방자야
    저 건너 화림중에 울긋불긋 오락가락
    언뜻번뜻하는 게 저게 무엇이냐
    효: 눈치빠른 방자놈은 발서
    도련님이 춘향을 보고 정신잃은 줄을 알었겄다
    방: 도련님은 무얼보시고 그러시는지
    소인눈에는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도: 내 부채발로 보아라 저 건너 말이야
    방: 원 아무것도 안보이는데요
    도: 네눈에는 안보이고 내눈에만 보일진덴
    내가 탐심이 없으므로
    금(金)이 화(化)허여 보이나부다
    방: 금이란 말씀이 당치 않습지요

    중중모리)
    방: 금이란 말씀이 당치않소

    금의 내력을 아뢰리다

    금은 옛날 초한시(楚漢時) 육출기계(六出奇計)
    
진평(陳平)이가 범아부(范亞父)를 잡으랴고
황
    금 사만 근을 초군중(楚軍中)에다 흩었으니

    무슨 금이 예오리까

    도: 그러면 그게 옥인가부다
    
방: 옥이란 말씀도 당치않소

    옥은 홍문연(鴻門宴) 잔치때

    범증(范增)의 깨친 옥이 백설(白雪)이 된 연후에
    
화염곤강(火炎崑崗)에 옥석구분(玉石俱焚)이라

    옥과 돌이 다 탔으니 무슨 옥이 예오리까

    도: 그러면 그게 해당화(海棠花)냐
    방: 명사십리(明沙十里)가 아니거든

    해당화 어이 있으리까

    도: 그러면 그것이 귀신(鬼神)이란 말이냐

    방: 백주청명(白晝淸明) 밝은 날에
    무슨 귀신이 있으리까

    아니리)
    도: 그러면 그게 무엇이란 말이냐
    답답허여 못살겠구나 좀 건너가보고 오느라

    효: 방자 충충 갔다오더니

    방: 건너가 보고 왔습니다

    도: 그래 그게 무엇이든고
    방: 그게 다른것이 아니오라
    이 고을 퇴기 월매의 딸이온데
    오늘이 단오일이라 
몸종 향단이 다리고나와
    추천(韆)하는 모양이옵니다
    도: 이애 그게 사람이란 말이냐

    방: 사람이고 말고요 아 이골서 천상계화(天上桂花)라고 부르는 춘향이옵니다

    도: 거 천상계화라고 할만 하구나
    이애 방자야 네 지금(只今) 건너가서
    잠깐 불러오느라

    방: 아이고 도련님 그렇게 임의로 부르지못하옵니다
도: 이애 제가 퇴기의 딸이라면
    내가 저 한번 못불러볼게 무엇이란 말이냐
    불러오너라
    방: 안될 내력을 소인이 또 아뢰옵지요

    자진모리)
    방: 향의 설부화용(雪膚花容) 남방에 유명허여
    감사(監司) 병사(兵使) 목부사(牧府使) 군수(軍需)
    현감(縣監) 관장님(官長任)네 무수히 보랴허되
    장강의색(莊姜擬色)과 설도(薛濤)의 문장이며
    이비(二妃)의 정절행(貞節行)을 흉중에다가 품었으니
    만고여중 군자 옵고 어미는 기생이나
    근본은 양반이라 임의로 호래(呼來)치 못허나이다

  • 4. snowmelt
    '18.6.3 2:21 AM (125.181.xxx.34)

    모든 날 모든 순간

    네가 없이 웃을 수 있을까
    생각만 해도 눈물이나
    힘든 시간 날 지켜준 사람
    이제는 내가 그댈 지킬 테니

    너의 품은 항상 따뜻했어
    고단했던 나의 하루에 유일한 휴식처

    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
    긴 말 안 해도 눈빛으로 다 아니깐
    한 송이의 꽃이 피고 지는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햇살처럼 빛나고 있었지
    나를 보는 네 눈빛은
    꿈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그 모든 순간은 눈부셨다

    불안했던 나의 고된 삶에
    한줄기 빛처럼 다가와 날 웃게 해준 너

    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
    긴 말 안 해도 눈빛으로 다 아니깐
    한 송이의 꽃이 피고 지는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알 수 없는 미래지만
    네 품속에 있는 지금 순간 순간이
    영원 했으면 해

    갈게 바람이 좋은 날에
    햇살 눈부신 어떤 날에 너에게로
    처음 내게 왔던 그날처럼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 5. snowmelt
    '18.6.3 2:22 AM (125.181.xxx.34)

    꿈이야 생각하며 잊어줘

    아 너무 지쳤어
    예쁜 꽃 아 아 싫어
    저 하늘 아 아 싫어
    그녀의 눈물도 시들해
    한 밤의 이슬처럼 차가 와
    야 모두 안녕
    어차피 우리는 남남이야
    안녕 안녕

    아 너무 지쳤어
    지나간 그 이야기 아 싫어
    그 얼굴 아 싫어
    조용히 혼자서 가버릴래
    해 따라 길을 따라 나 갈래
    야 모두 안녕
    어차피 우리는 남남이야
    안녕 안녕

    아 너무 지쳤어
    이제와 애원하면 아 싫어
    그 소리 아 싫어
    예쁘게 웃으며 보내줘
    꿈이야 생각하며 잊어줘
    야 모두 안녕
    어차피 우리는 남남이야
    안녕 안녕
    안녕 안녕

  • 6. 투르게네프
    '18.6.3 1:53 PM (14.35.xxx.111)

    분야별로 올려주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송대관과 이브 클래식이 섞여있으니...ㅎㅎ

  • 7. snowmelt
    '18.6.3 3:28 PM (125.181.xxx.34)

    제목 그대로예요 ^^
    마음 가는 대로 마구잡이로 듣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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