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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동학대 상황을 아는데요

두리안 조회수 : 2,259
작성일 : 2018-06-03 00:33:19
어쩌나요
그집 방문하면서 상황보고 기관에 알리긴 했거든요
그집이 외국인 다문화 가정이고 엄마라는 여자가 아주 포악했어요
방문교사인 제게도 무례하기가 이를데 없었거든요
제가 그집 끝나면서 속이 후련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싶은데
다만 그집 큰아이가 맘에 걸리네요
죽은남동생 아들을 데려와 한국에서 낳은두아들과 키우는데
지 아들들은사랑하고 조카애만 학대하더라구요
학대는 말을 정상으로 안하고 항상 악을 쓴다는거예요
그리고 일상이 애를 혼내는 거네요
제가 그러지 말라고 부탁해도 자기들 교육방식이라며 상관말라더군요
6살 남안데 생기기도잘생긴 앤데 고모 닮아 애도 좀 거칠구요
살짝 고모 모습 보이기도 하고 저도 두렵더군요
수업 끝나고 그집은 징그러워서 생각도 하기 싫은데 아이가 걸리네요
IP : 110.70.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6.3 12:42 AM (211.36.xxx.231)

    6세남아 불쌍하네요
    아직 아기인데ㅠ
    112에 정확히 신고하시면 안될까요?

  • 2. 닉넴없음
    '18.6.3 1:22 AM (27.117.xxx.246)

    112 신고 부탁드려요ㅜㅜ

  • 3. ...
    '18.6.3 2:44 AM (88.97.xxx.147)

    112에 신고해서 저 아이한테만 큰소리로 야단치듯 말한다고 할 건가요?
    원글님 마음은 알겠는데 기관에 신고할 일은 아닌것 같아요.
    굶긴다거나 ㅠㅠ
    때린다거나 ㅠㅠ
    그런 경우가 아니면 경찰이 왔다가 그냥 가고 아이만 더 미움 받을 겁니다.

  • 4. op
    '18.6.3 6:08 A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경찰(여자도)은 전혀 도움 안되고요

    그 동네 구역관할 주민센터 복지과 또는
    지역 가장 가까운 다문화가정 가족상담센터에

    최대한 빨리 반복해서 계속 알리고 호소하며
    경험에 의한 실상을 증언하는 쪽으로

    꾸준히 관심 갖고 의문의 눈초리를 거두지 마시고
    의심이 들 때는 매섭게 쳐다봐서라도
    학대 만큼은 꼭 어른 누구라도 막아주고
    아이를 보호하는 일에 누구라도 협조 협력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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