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인트는
'18.6.2 9:36 PM
(211.219.xxx.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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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칠순맞아 가족여행
목적은 효도관광이란 얘기
윈글칠순때 자유여행하고
어머님칠순에는 의견따라주고요
싫으면 말고요 그것도 윈글자유니까요
2. ....
'18.6.2 9:37 PM
(122.35.xxx.69)
가족여행을 같이 가기로 한건데 그게 뭔가요.
게다가 칠순여행인데. 팔순엔 같이 여행 못가요.
애도 이제 커서 같이 장 다닐 수 있겠는데, 이번엔 좀 굽히세요.
저런 며느리, 올케면 정말 짜증나겠어요. 가만히 있는 남편도 이상하고.
3. 에휴
'18.6.2 9:37 PM
(211.49.xxx.182)
같은 숙소 맞습니다.
다만 패키지는 시간이 너무 새벽이라 무리라서 제가 시간을 오후출발로 바꿨어요
시댁식구들 새벽 두시에 도착하고 저는 그날 오후 12시까지 그 호텔 체크인하겠다고 말했거든요. 패키지 일정은 이날 시내관광이 하나 있는데 보통 다들 이 관광은 패스한다고 하더라구요 피곤해서...그리고 가족들 새벽에 떠나면 저희는 그날 오후 출발편이에요 그래도 문제가 있나요?
4. ...
'18.6.2 9:39 PM
(122.35.xxx.69)
칠순인 어머니도 새벽부터 움직이는데 젊은 처자가 뭘 그리 피곤하다고 그래요.
일부러 늦은 시간으로 비행기 시간 해놓고. 참.
5. 저기
'18.6.2 9:41 PM
(121.131.xxx.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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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 기념 여행인데 당연히 패키지로 같이 가야지요.
여행사에서 원글님네만 출발지 다르게 예약 가능한지
물어보세요.
원글님 생각을 이해하기 힘들고 칠순 여행 이왕
가기로 결정한건데 본인은 빠지겠다고 톡방에서
나온 것도 너무 이상하네요.
황당하네요.
6. 그럼
'18.6.2 9:41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랑 윈글님 자유여행으로 모시고
나머지 패키지하세요
자유여행이 저렴하고 사간도 좋으니까요
식구들도 좋아하겠어요 윈글님이 맡아주면요
7. 나도
'18.6.2 9:42 PM
(211.217.xxx.7)
며느리지만 왠만하면 같이 맞춰주시지..
어머님 칠순 기념 이잖아요.
남자형제가 없어 올케가 없지만
원글님같은 며느리 참 정안갈것 같아요.
8. 저기
'18.6.2 9:44 PM
(121.131.xxx.91)
칠순 기념 여행인데 당연히 패키지로 같이 가야지요.
여행사에서 원글님네만 출발지 다르게 예약 가능한지
물어보세요.
원글님 생각을 이해하기 힘들고 칠순 여행 이왕
가기로 결정한건데 본인은 빠지겠다고 톡방에서
나온 것도 너무 이상하네요.
황당하네요.
다시 읽어보니 시댁과 같이 움직이는 거 자체가 싫은 거네요.
자유여행 좋아해도 칠순여행인데 ..
9. 의미
'18.6.2 9:45 PM
(125.130.xxx.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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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저도. 패키지 싫어하지만
원글님처럼
하는 건 경우에 어긋난 거 같아요
더구나
톡방에서 나오다니요ㅠ
칠순 기념여행의 의미가 없네요
원글님 가족끼리 갈때
그리 가시고 여럿이 갈땐
더구나. 칠순의미 붙인 여행이잖아요
10. ㅇㅇ
'18.6.2 9:45 PM
(1.232.xxx.25)
괌 처음인가요
괌은 패키지 진짜 필요없는곳인데
관광할데 전혀없고 교통수단 잘되있어서요
공항에서 리조트 가서 내내 놀다
가끔 시내나가서 쇼핑하면 끝
따로 도착해도 리조트만 같으면 되는걸
굳이 피곤하게 구는군요
시집식구들이 특히 큰며느리가요
11. 맞아요.
'18.6.2 9:45 PM
(211.217.xxx.7)
평소에 자유여행 많이 하셨음
원글님이 종 여유있게 스케쥴 짜서 움직이시면 되겠어요.
비용도 절약하고 부모님이나 원글님 안힘드시고 그죠?
12. 흠
'18.6.2 9:45 PM
(1.230.xxx.22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칠순이면 원글님도 나이가 좀 있을텐데 철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칠순 기념 가족여행인데 따로국밥으로 놀면 뭔 의미가 있을까요?
13. 음
'18.6.2 9:46 PM
(118.36.xxx.235)
원글님 이기적이에요. 그냥 여행이 아니라 칠순 기념으로 부모님께 맞추는 거잖아요. 자유여행으로만 다닌다는 걸 보니 여행도 많이 다녀보신 분 같은데 한 번 정도는 가족들에게 맞추면 안되나요?
따로 출발하는 것도 급한 일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새벽에 출발하기 힘들어서 그런 거잖아요.
아님 다들 여행 일정 짜는거 힘들어서 패키지 주장하는 거니까 원글님이 여행일정 짜고 가족들 가이드 하시든가요.
14. 칠순가족여행
'18.6.2 9:48 PM
(36.38.xxx.181)
의미는 가족여행.에 있죠.
원글님이 왜 짜증내시는지는 알겠는데, (저두 얼마전에 시댁식구들과 해외여행 다녀왔어요) 지역이 달라서 공항 다른건 이해하는데 그래도 가족여행이라면 도착시간은 비슷하게 맞춰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칠순이신 노인이 힘들면 더 힘들었지 젊은 사람은 그래도 체력이 더 좋을꺼잖아요. 저도 가족여행갈때 우리가족은 인천까지 안가도 되는데 인천공항 이용하는 가족들과 같이 간다고 우리가 인천공항까지 왔다갔다하느라 힘들었어요..ㅜ.ㅜ
15. 그리고 저도
'18.6.2 9:52 PM
(110.70.xxx.203)
자유여행 좋아해서 가려는 곳 패키지상품 확인해서 관광지 파악한 뒤에 제가 그냥 자유여행으로 일장 다 짜서 다녀왔어요. 부모님은 중간에 힘드시면 숙소에 들어가셔서 쉬시구여(아들이 물론 동행해서) 저녁먹을때 합류해서 다같이 밥먹고 저녁일정 보내고 그랬어요. 패키지일정이 너무 싫으시면 님이 일정짜서 모셔보세요~~ 그럼 낫더라구요.
16. 저기
'18.6.2 9:58 PM
(121.131.xxx.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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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시댁 단체여행 다녀왔고 출발지도 두 곳으로 다르고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조금씩 양보하고 한 팀이 올라와쉬
같이 갔어요.
여행 스타일은 다 다르지만 칠순기념 여행이어서
서로 맞춘 겁니다.
톡방 나가고 빠지겠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좀 경솔한 거같네요.
17. 아휴 성격진짜
'18.6.2 10:00 PM
(112.150.xxx.194)
통보했으면 끝인거지 글은 왜쓰나.
다시 가겠다고 할것도 아니면서.간다고 다시 말하는것도
우습자나요,지생일도 아니고 어른 칠순에 별것도 아니일로
토라져서 톡방도 나오고 분위기 똥 만들어놓고.
유아야?남편얼굴 봐서라도 날이 날이니만큼 며칠 참고
말겠구만.님이 이렇게 파토내놓고 얻는게뭐유?
가지마요.안갈거면서 고민은 왜해?
꼭 머리나쁘고 성격드러운 사람이 일을 이런식으로
마무리 짓더라.남들은 승질없어서 맞추고사나.
별것도.아닌걸로 지잘났다고 존재감을 과시하는.
18. ...
'18.6.2 10:01 PM
(115.161.xxx.253)
다른 도시에 사는 시부모님과 원글님 가족이 출발도시도 다르고 비행기 도착시간도 달라서
도착하는 날 첫 몇시간만 어긋난다는 말인것 같은데요?
초등학생도 아니고 이 정도도 못받아들이는 게 너무 이상하네요
왜 남을 위한 여행을 하는 지 이해할 수 없어요
그것이 칠순 여행이라고 하더라도요
시부모님을 위한 거지만 그 큰 돈을 들이는데 여행이 고역이 되고,
아무리 칠순이라도 네네하면서 다 맞추라는 게 너무 노비부리는 마인드 아닌가요?
19. ㅁㅁㅁ
'18.6.2 10:02 PM
(122.38.xxx.210)
-
삭제된댓글
어머님 칠순이라면서요?
그것도 못마춰드리나요
원글 참 이기적이고
못됬다
20. ..
'18.6.2 10:03 PM
(110.70.xxx.88)
시어머니 칠순여행입니다. 이건 님이 어머니 뜻에 따라드리는게 맞습니다. 다른 때도 아니고 시어머니 칠순여행에 따로 다니기, 반대 의견 고수하기, 여행논의 단톡방 나가기....실수를 연발하셨네요. 님 회사 생활도 이런 식으로 하셨어요? 싫어도 타인 뜻을 맞춰야 할 때가 있는 법입니다. 자녀도 있는 성인이 어쩜 이리 경솔하십니까. 시어머니 칠순 전부터 며느리가 파토내는 것도 아니고..
21. ..에구
'18.6.2 10:04 PM
(39.7.xxx.22)
저도 시댁여행 같이 가기 싫지만....
그래도 칠순여행인데 웬만함 시댁에 맞춰 드려야죠.
자유여행이 싸고 편해도 몇십만원 아껴 진상되는 것 보다 훨씬 낫죠.
이 경우는 월글님이 100% 잘못.
잘난척 하지 말고 양보도 하고 삽시다.
22. ..
'18.6.2 10:05 PM
(175.223.xxx.170)
입장 바꿔서
장인어른 칠순 가족여행에 사위가 사사건건 태클걸고 단톡방 나가면 상황 어떨까요? 님 성격이면 우리친정은 안그러는데요? 이럴거 같지만..남에게도 좀 맞춰가며 사세요.
23. 흐미
'18.6.2 10:05 PM
(116.40.xxx.48)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가는데 시간이나 장소가 맘에 안 든다면서 따로 가겠다는 학생같습니다.
단체생활 짜증나죠. 알아요. 학생들도 단체생활, 특히 다른 학생들이란 스케쥴 등이 묶이는 거 싫어하고, 하기 싫은 거 해야하는 것도 싫어합니다. 그래도 그게 단체생활이라는 걸 알아서 하기 싫어도 해요.
가족도 그런 것 같아요. 하기 싫어도 해야하는 게 있을 수 있고 같이 다니기 싫어도 같이 다녀야 할 때가 있어요. 이번이 그런 것 같네요. 한 번만 가세요. 80, 90, 100 땐 여행 가잔 소리 안 하실 겁니다.
24. //
'18.6.2 10:05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성격이 대단하시네요
칠순여행은 부모한테 전적으로 맞춰 하는 여행이지
원글님 취향 고려해서 가는 여행 아닙니다
다른 가족들도 다 좋기만 하겠어요?
부모님 칠순이니 좀 양보하고 맞춰가는거죠
정 싫으면 가지마세요
25. ..
'18.6.2 10:09 PM
(183.96.xxx.129)
나중에 덤태기쓰기 딱좋은 성격이네요
26. 위풍당당
'18.6.2 10:09 PM
(211.219.xxx.140)
-
삭제된댓글
저라면 불협화음안내고 취지에 맞게 조용히 다녀왔겠지만 뭔가 친정도 잘살거같고 직장도 빵빵할거같고 기죽여 맞출 필요없다는 당당한 파워가 물씬물씬 느껴져요
27. 사랑
'18.6.2 10:10 PM
(14.32.xxx.116)
부러운 성격이시네요.,이미 말하고 단톡방나왔으면 끝난거죠 뭐..
28. ㄴㄴㄴㄴ
'18.6.2 10:11 PM
(122.38.xxx.210)
-
삭제된댓글
당당파워
웃고 갑니다~~
저런 며늘 얻을까 겁나네요
이기적
29. ..
'18.6.2 10:11 PM
(110.70.xxx.163)
님 남편 양반이네요. 아내에게 불같이 화내도 할 말 없을 상황인데. 근데 지금 본인이 무슨 일 했는지 전혀 못느끼시죠? 그러니까 이런 글 쓰셨겠죠. 시누이나 아주버님이나 시아버님이나 다른 분들 안계세요? 다들 님 성격 대단하다 하겠어요. 시아버지 불호령으로 혼나도 님 솔직히 할 말 없어요. 님 친정 부모님은 시어머니 칠순여행에 이런거 따지고 앉아있는 딸 보면 사돈 보기 민망하시지 않겠어요?
30. ..
'18.6.2 10:12 PM
(220.120.xxx.177)
파워당당과 이기적인 행동은 각각 다른 의미인데 오판하는 분 계시네요.
31. ..
'18.6.2 10:19 PM
(1.227.xxx.227)
시누도 독불장군이고 님 성격도 단체생활못하는 만만치않은성격이니 그냥가지마세요 이미 이미지다 구겨졌잖아요 안간다고 말 다하고 톡방에서 나왔는데 뭘 어쩌려구요
애기도있고 새벽움직이기도 힘들다면서요 다만 남편은 맘이불편할수있으니 원하면 갔다오라고하세요 남편만보내세요
32. 오판
'18.6.2 10:19 PM
(211.219.xxx.140)
-
삭제된댓글
위풍당당이라 쓴 사람인데요
당당하다고 응원한게 아니라 뭐랄까
모난돌이 정맞는다는 의미에요
33. 저는.이해해요
'18.6.2 10:21 PM
(211.111.xxx.30)
형님이란사람이 독재자라니 그거 하나부터 열까지....칠순이라고 이거 또 맞추나요
가기전부터 일정 맞추는게 이렇게 스트레스인데 가서 너무 힘들거 같아요
백일 아가랑 외출 강요한다는거 보니 기본배려는 진짜 없네요
지금도 애 두돌 전이겠네요 젊은 사람들 물론 칠순 어른보다 체력좋겠지만 홀몸가는거 아니고 애 챙겨서 그 새벽에
패키지 강요....이해하기 힘드네요
본인들이 그렇게 다 같이 함께하길 원하면 각자 사정과 상황을 배려해 줘야죠. 무조건 자기꺼만 강요하며 맞추라는 집안 저라도 안 맞춰요
이렇게 큰 사건때 한번 팍 터뜨리니 다음부터는 좀 조심하시더라구요..
내 기준의 할수 있는 것들을 정하고 그에 맞춰 일정하게 내 메세지 전달하면 돼요
오후 일정으로 미리 내가 호텔측에 가까운 방 어레인지 부탁하겠다. 이메일 쓰면 되잖아여 예약자 이름 적고 새벽. 오후 도착예정 가족이니 가까운 방 배장 바란다.
남편한테 가겠다고 해요. 아이랑 가려면
오후 자유 일정으로는 참석 가능하다고... 이것마저 이해 못하고 배려 못하면 이 여행 안가는 게 내 의견이다.
너무 자신의 의견만 일방 강요하는것도 폭력이다. 더는 못하겠다. 끝
34. 패키지 극혐
'18.6.2 10:24 PM
(182.222.xxx.70)
패키지로 괌을 왜 가나요 그럴 필요도 없는 곳이고
바보 관광
스케쥴 뻔한데
칠순이라고 가심 그냥 식구들 다 갈 돈 모아서
좋아하는 패키지로 스위스나
다녀오시지...
이왕 나온거 이제 어떻게 해도 욕 먹을거니 빠지세요
35. ...
'18.6.2 10:26 PM
(115.161.xxx.253)
다시 읽어보니
1 시댁과 다른 도시에 산다
2 패키지로 같이 움직이자고 하시는데 일정을 보니 단체 프로그램은 단 하루이다
3 그래서 원글님은 원글님 가족과 함께 자유일정으로 끊어서 그 하루 단체 프로그램에도 참여안했으면 한다
4 자유여행으로 끊어서 출발이 조금 늦은 걸로 해서 피곤함을 덜고 시댁 나머지 식구들이 새벽에 도착한 그날 정오 12시에 도착한다(만약 공항에 12시에 떨어지면 짐찾고 숙소까지 해서 두세시에 도착하겠네요. 첫날도 같이 못움직일 가능성이 높고요)
5 자유가 중요하기는 한데... 어른들은 싫어하고 이해하지 못할 것 같기는 합니다
36. ..
'18.6.2 10:29 PM
(1.227.xxx.227)
애기델고 새벽부터 패키지 어거지로 다니는것도 아닌것같아요 군대도아니고 의견 말한건 잘한것같아요 방들이 왜꼭 붙어있어야하는건지도모르겠어요 같은 호텔이라면서요
이왕지사 이미 저질렀으니 그냥계샤야죠뭐 윗님 의견 좋은것같아요 내가 참석하고싶을때 참석하고싶은시간에 참석한다~ 요 .누구 칠순인지 열명넘게 어떤 지방서 온 가족들과 패키지 엮인적있는데 제30번 넘는 해외여행역사에 제일 괴로움이었어요 외려 애기는 안우는데 애기달랜다고 그애기엄마 노래 목소리 너무짜증나고 다같이어울려다니며 큰소리로떠들고 복잡한데 시부모만 지자식들끼고 여행다니는거 자랑스러운지 내내 웃고다니더만요 끔찍하고 시끄러운 기억이었어요
37. 그런데
'18.6.2 10:37 PM
(211.111.xxx.30)
아내에게 불같이 화내도 할 말 없을 상황인데.
시아버지 불호령으로 혼나도 님 솔직히 할 말 없어요. 님 친정 부모님은 시어머니 칠순여행에 이런거 따지고 앉아있는 딸 보면 사돈 보기 민망하시지 않겠어요?
----------------------
이런 표현은 진짜 세대 차이나는 거 같아요
시아버지 불호령. 사돈민망.......
어느 시대의 살고 계신지...
38. 근데
'18.6.2 10:41 PM
(211.111.xxx.30)
칠순 어른들도 계신데 새벽 두시 도착 일정 고른 사람이 누군가요? 그게 그 형님인가요?
도대체 왜 어린 영유아 있는 집 그것도 다른 도시 사는 부부 애 끌고 새벽 2시 도착하는 여행 일정을 칠순이라는 이유로 어명이라 받들라도 아니고....
너무 비상식적이고 일방적이예요
무식할 정도....
남편도 상황이 보이니 할말 없겠죠
39. ...
'18.6.2 10:5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냥 전체 패키지로 하고
같이 움직이세요.
칠순 가족여행 가서
구지 따로 노는게 좋다 생각하세요?
40. 왜 같이 움직여야만 하는데요?
'18.6.2 10:59 PM
(182.222.xxx.70)
전원일기 찍어요???
각자의 사정이 있는데 어이없이 전체 패키로 단체
관광을 강요하다뇨
칠순 두번만 했다가 큰일 나겠어요 ㅎ
어이없어
41. 윗님
'18.6.2 11:08 PM
(211.217.xxx.7)
괌이라 패키지라 해봐야 하루 관광이랍니다.
나머진 다 자유일정
42. ..
'18.6.2 11:15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일반여행도 아니고 칠순맞이 여행이면 다들 효도치원으로 가드리는건데. 단톡방에서 자기스케줄고집하다 나어ㅏ버리고...대다나다
43. ...
'18.6.2 11:27 PM
(209.171.xxx.80)
제목은 상담인데..
일방적으로 통보라고
일방적으로 톡방 나온거네요.
상황 종료 된거예요.
44. 황당
'18.6.2 11:29 PM
(73.13.xxx.192)
-
삭제된댓글
원글 참 이기적이고 미숙한 사람이네요.
어째 자식도 키우는 사람이 맘보를 그렇게밖에 못써요?
부모님 70세 기념 축하 여행인데 시작부터 원글이 초쳤네요.
원글같은 사람과 같이 사는 남편이 대인배거나 똑같거나 이번생포기자거나... 하여튼 원글같은 사람이 모임에 한명만이라도 있으면 그 모임 얼마 못가 깨져요.
안간다며 단톡방에서 나왔는데 뭘 고민합니까?
시작부터 초쳤는데 여행가봤자 원글 얼굴보면 불쾌한 감정만 무럭무럭 샘 솟을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부모님 형님께 경솔함을 사과하고 용서받지 않을거면 원글보다 다른 가족들 생각해서 그냥 빠지세요.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초지일관 독야청청 독불장군처럼 사세요.
45. 으악
'18.6.2 11:48 PM
(99.228.xxx.225)
-
삭제된댓글
진짜 여기 시어머니들 많은듯. 50대 60대 70대
하루 한두곳 같이 가고 저녁 같이 먹고 하면 되지
싫다는 사람 질질 끌고 우루루 우루루 몰려다니는 거 질색.
님 생각대로 밀고 나가세요. 파토내자는 거까진 너무한 거 같고
제가 피곤해서 병이 나서 안된다고. 스케줄 맞춰서 몇 군데 같이 구경하고 그럼 되지.
그러니 시집이 군대 같단 소리 하는 거죠
피해자들이 악습을 못 끊고 이어가는 건 이해가 안돼요. 너도 당해봐라 심보밖에.
불호령이 내리고 경솔함을 사과하래 ㅋㅋㅋ 정말 어이없네요.
46. 이래서
'18.6.2 11:50 PM
(119.193.xxx.164)
이미 패는 던졌고요. 이제 수습만이 남았네요.꼭 같이 모든걸 할필요는 없어요.
47. 별걸다맞춰주라고 하시네들
'18.6.2 11:56 PM
(80.249.xxx.149)
가족끼리같이 시간을 보내는게중요하지 날아오든 기어오든 그게 뭐가 그렇게큰문제라고..
피곤한시댁이네요. 맘편히하세요
48. ...
'18.6.3 12:23 AM
(175.112.xxx.103)
-
삭제된댓글
댓글이 이만큼 달렸는데 원굴이 안 보이는 걸 보면... 낚시인가요?
칠순 기념으로 다같이 가는 거면 그냥 좀 맞춰주세요.
49. ...
'18.6.3 12:24 AM
(175.112.xxx.103)
댓글이 이만큼 달렸는데 원글이 안 보이는 걸 보면... 낚시인가요?
칠순 기념으로 다같이 가는 거면 그냥 좀 맞춰주세요.
50. 따로 가는게
'18.6.3 1:14 AM
(118.223.xxx.155)
어때서... 어후~
그냥 남편만 보내세요
51. 네
'18.6.3 5:02 AM
(211.49.xxx.182)
솔직히 제 생각이 잘못됐다는 댓글이 많아 많이 놀랬어요 저는 큰틀에서 여행가기로 합의가 됐으면 세부사항은 개인의견도 반영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 주장을 했던거거든요. 지금이 농경사회도 아니고 다들 생활패턴이 다른데 어찌 모든것을 맞추려고 하는건지...그리고 패키지중 쇼핑 하루 있는거 그것도 겨우 반나절이에요 나머지는 전부 자유...오늘 다시 형님네 만나서 제 행동에 대해선 사과하고 제 생각을 다시한번 이야기하려고요 출발공항 다르고 우리가 여행 첫날 정오에 같은호텔로 합류해서 식구들분 공항가시는 날까지 같이 하는데 다만 항공 시간이 너무 힘든 시간이니 처음 말했던 것처럼 그 부분만 고려해달라고요.
52. 글쎄요
'18.6.3 6:14 AM
(59.6.xxx.151)
저는 원글님 여행 스타일 선호하고 뭐 안 갈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근데요 원글님이 자기 입장을 난처하게 만드셨어요.
안 가고 욕 먹는 건 선택인데
안 간다 하고 아무도 안 붙잡으면 서운하지 않으실거죠
혹은 저 사정있어 못가요 도 아니고 다른 건 달라질게 없다
는 상대가 무례하다 느껴서 달라질지 아닐지
님이 정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빠진다고 단톡방에서 툭 나오면 안간다 가 아니라 더 상대하기 싫다 인데
이제와서 간다 하시면
다음에 안 믿겠죠
ㅜㅜㅠㅠㅠ
53. 자유여행 선호자
'18.6.3 6:53 AM
(180.230.xxx.46)
인데요
여기는 그냥 가족여행이 아니고
`칠순`가족여행이라는 거죠
지금은 남편이 별 말이 없겠지만
암튼 백 번 생각해도 이건 님이 패를 잘못 꺼낸겁니다
아주
54. @@
'18.6.3 7:54 AM
(218.149.xxx.41)
뭘 또 만나서 해명한대요??
단톡방 나온 순간 끝.
단톡방 나온건 아주 큰 실수 같네요...
오프라인으로 치면 인연 끊기죠...뭐.
55. 아이고
'18.6.3 10:49 AM
(39.118.xxx.15)
시어머니 칠순맞이 여행이잖아요. 당연히 가족과 같이 움직여야죠. 저 30대 후반이고, 며느리지만, 우리 엄마 환갑에 남동생 부부가 저런다면 진짜 재수없다 하겠어요. 어쩜 이리 경우가 없나요. 그냥 해마다 가는 국내여행도 아니고, 한번뿐인 칠순 여행인데 저런 개인적인 행동 상식밖이라는거 이해가 안되나요?
56. ...
'18.6.3 11:41 AM
(115.161.xxx.253)
다른 도시에서 출발하니 여행지 도착 날짜만 조금 다르고 다른 건 다 맞추겠다
이 정도면 타협이 될 것 같네요
57. 참
'18.6.3 1:06 PM
(101.188.xxx.37)
이기적이네요.
아주 오래전 시어머니가 우리 아이 한번밖에 없는 백일을 망치고 갔어요. 십수년이 흐른 지금도 눈에서 피가 납니다. 본인도 할 말은 많겠지만, 중요한건 내 아이를 위한 날을 망쳤다는거죠.
원글님도 한번밖에 없는 시어머니 칠순을 망치고 있네요. 제목이 시어머니 칠순여행이면 시어머니를 위한 여행인데, 왜 본인 일정, 취향, 기분만 생각하시는지, 그건 나중에 원글님네 가족끼리 여행가실때 할일이잖아요.
우리 시어머니 같은 여자, 여기 또 있네요.
58. 저는
'18.6.3 1:41 PM
(98.10.xxx.73)
원글님 생각에 동의해요.
출발도시가 서로 다른 데 새벽 2시 꼭 다 같이 도착하는 거가
칠순어머니가 꼭 바라는 건가요?
아무튼 그 이후에는 며칠동안 계속 같은 호텔에서 지내는 건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단톡방을 나와버린 건 과정을 모르니까
결과적으로 좀 무례해보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