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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늙었다고 느낄때

조회수 : 2,586
작성일 : 2018-06-02 16:49:53
시집간지 3년된 처자에요
엄마가 항상 담대하고 씩씩했어요
잘 안풀린 나 가지고도 항상 의지가 되게 말씀하셨고
제가 직업이 안좋았는데. 엄마가 떳떳하게 생각하라고
진짜 쩔게 절약해서 돈모았어요ㅠㅠ
항상긍정적으로 이끌어줬고. 자괴감에 안빠지게 하셨어요
제가 시집을가서 형편이 이제 좀 여유로워요ㅠ
작은돈이지만..엄마한테 시즌오프 등산복. 옷같이
10만원 미만것들 자주사다드리는데 너무좋아하시네요ㅠ
그전엔 이러지않으셨거든요.ㅇ.
자식한테 의지하지않으시려고하는지알앗는데
작은건데도 입이 찢..
하지만 바로 다른 물건이나 아이 옷으로 갚아주세요ㅠ
참 깔끔떨고 착한 엄마에요..
시집가기전에 돈많이벌어 이렇게 돌려주지않아도 되는
미혼때 딸이 사준옷.금붙이 많이 해드리고
시집왓으면 좀좋앗을까 하는 생각이들어요
IP : 223.33.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 4:55 PM (175.113.xxx.64)

    지금부터라도 잘해드리세요... 저는 돌아가시고 나서... 제가잘 안해줬던것만 정말 기억이 나더라구요.. 전 저희 엄마랑 정말 친구같은 존재였는데도.... 후회되는것들이 많더라구요..꼭물질적인게 아니더라도.. 말벗도 많이 되어 드리고 그러세요..

  • 2. 자식의 입장에선
    '18.6.2 4:57 PM (122.46.xxx.56)

    부모님의 늙어가심이 느껴질 때마다 가슴이 아프죠.
    그런 시간을 지나면서 받아들이다 보면 어느 순간 내 자식들이 그렇게 느낀다는 것을 눈치채게 되는 시간이 오고 있죠. 그렇게 인생이 흐르네요~..^^

  • 3.
    '18.6.2 7:36 PM (58.140.xxx.109)

    작년에 하늘로 돌아가신 엄마생각에 많이 힘든데 님글보니 나는 불효막심한 년이라는 생각에 눈물이 자꾸 흐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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