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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움절실) 에어컨을 대체할 가전은 정녕 없는 건가요??

제발 제어에발 조회수 : 3,898
작성일 : 2018-06-01 21:09:03
안방에 하나 더 달면 눈 부릅뜰 사람이라 대체할 가전을 찾는데 없네요. 저 난방이나 냉방비 아끼는 사람들 절대 이해 못하거든요. 제발 무더위에서 구해주세요. 몰래 달았다가는 생지ㄹ할 인간이라 도움 요청합니다.
IP : 175.223.xxx.9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8.6.1 9:12 PM (61.106.xxx.177) - 삭제된댓글

    퇴근하기 직전에 보일러 돌려서 안방을 뜨끈뜨끈하게 난방시켜 두겠네요.
    한달만 그렇게 지내면 제발 에어컨 좀 달다고 먼저 말하지 않을까요?

  • 2. .....
    '18.6.1 9:13 PM (39.121.xxx.103)

    없어요...
    저도 난방,냉방비 아끼는 사람 이해못하겠어요.
    삶의 질과 건강에 직결되는데...
    에어컨 다세요.
    그 정도도 못하게하는 인간이랑 왜 사세요?

  • 3. 저라면
    '18.6.1 9:13 PM (61.106.xxx.177)

    퇴근하기 직전에 보일러 돌려서 안방을 뜨끈뜨끈하게 난방시켜 두겠네요.
    한달만 그렇게 지내면 제발 에어컨 좀 달자고 먼저 말하지 않을까요?

  • 4. 윗님짱
    '18.6.1 9:14 PM (116.124.xxx.6)

    하하하 예상치못한 답에 빵 터졌습니다. 괜찮은데요 햇볕정책인가요?

  • 5. 몸매좋으세요?
    '18.6.1 9:16 PM (183.98.xxx.142)

    혹시 안좋으시다면
    윗옷 다 벗고 타올 물에 적셔 꽉 자서
    어깨에 걸치고
    선풍기 쏘이고 앉아있으면
    보기 흉해서 에어컨 사줄지도...
    제가 당한 사람임 쿨럭

  • 6. 윗님 방법으로 하자니
    '18.6.1 9:18 PM (175.223.xxx.93)

    그냥 쪄죽는게 낫겠어요. ㅜㅜ 저도 제가 벗은 거 보면 눈을 못 뜨겠어요. ^^;;

  • 7. 남편
    '18.6.1 9:21 PM (116.125.xxx.64)

    남편잠지리 밑에만 전기매트 깔고 잘때 틀어줘요
    누가 쪄죽나?
    그럼 사줄지도

  • 8. 제가 번 돈 있어요
    '18.6.1 9:24 PM (175.223.xxx.93)

    엘지는 못 사도 위니아는 살 수 있는데 그것도 쓸만한가요? 그래도 의논은 해야될 것 같은데 ㅜㅜ 말이 안 통해서....!!!!?

  • 9. 삶의질
    '18.6.1 9:24 PM (175.193.xxx.206)

    일년 합쳐 보름도 안될 시기일거에요. 에어컨이 필요한시기가.. 그래서 그기간때문에 왜 사냐는 주장을 하겠죠. 아마도 그 무더위에서 밥을 안해도 되고 몸을 그리 많이 안움직여도 되는... 그냥 누워만 있는 사람이라면 선풍기에 의존해도 충분하겠죠.

    난방해두고 집안을 뜨뜻하게 하고 땀뻘뻘 흘리고 더워서 음식은 못하겠다고 하시고... 올여름 무지 더울거라는데 화이팅해요.

  • 10.
    '18.6.1 9:24 PM (49.167.xxx.131)

    코스트코가니 이동형 에어컨팔던데요 엄청커요 바퀴달리고

  • 11. 있어요
    '18.6.1 9:29 PM (125.176.xxx.76)

    우리 집주인이 에어컨 타공 못하게 해서 투인원이 그냥 장식품으로 서 있어요.
    이사 가야지 하면서도 재건축대상 아파트라서 안그래도 몇년후 이사가는데 그냥 살자고 애들이 그래서
    에어컨 설치 못하고 그냥 살고 있어요.

    아이스팩 얼려서 천기저귀로 싸서 애들 등에 묶어주고, 하나는 또 가재수건으로 싸서 손에 하나씩 들려주고
    집 안에서 이동시 각자의 아이스팩을 들고 다녀요.
    등에도 묶었으니 닌자거북이가 도시락 들고 다니는 격이에요.
    다른 동으로 이사가려니 이사비등등 500은 깨지니 엄두를 못내고 있는데 새삼 아그들한테 미안하네요.

  • 12. ..
    '18.6.1 9:31 PM (1.218.xxx.34)

    위니아 달았어요.
    저는 15년전 대우 것으로도 잘만 살았어요.
    위니아 지금 인터넷 주문하면 며칠 안에 달러옵니다.
    까짓거 다시고 님 돈으로 무세요
    남편 앞에서는 안 틀고 님 있을 때만 튼다 하세요.
    위니아는 딤채 거라선지 좋아요. 서비스가 좋더라구요.
    최소평수 사세요.방에 달거니까 그걸로도 충분합니다.

  • 13. ㅎㅎㅎ
    '18.6.1 9:35 PM (112.166.xxx.17)

    거실에 있나요?거실에 있음,, 보네이도 같은 강력~한 선풍기 켜면 온집안이 서늘?~ 아니 사실 꿉꿉한 정도만 없어져도 정말 시원한 느낌이 들지요~

  • 14. ..
    '18.6.1 9:41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산 아래 아파트 10층 이상으로 이사..
    폭염 빼고는 여름에 선풍기도 안 튼다 하던데요.

  • 15. 보네이도는 어느 방향으로
    '18.6.1 9:43 PM (175.223.xxx.93)

    거실 에어컨 바람이 방 안으로 안 들어와요. 정남향이라도 쪄죽을판이네요. 방금 남편이 절대로 안된다고~~;;; 저런 걸 남편이라고 참 우습네요.

  • 16. 흠흠흠
    '18.6.1 9:50 PM (218.238.xxx.70) - 삭제된댓글

    보네이도는 선풍기처럼 직진발향으로 들어와요
    근데 에어컨은 왜 못사게 하는거예요?
    이전에 김정숙여사 인터뷰때 문제인대통령이 에어컨을 못사게 했다는 게떠오르네요
    하도 못사게해서 돈 모아서 계약하고 설치전날 내일 온다고 말했더니 취소하라고 해서 취소했대요. 대한민국 온 가정이 에어컨 있을 때 하라고 햇대요.
    그 이후 문통 사무실 이전할땨 오래된 에어컨을 직원이 가져다 줘서 설치했대요

  • 17. 남편이 얼마전 퇴직해서
    '18.6.1 9:52 PM (175.223.xxx.93)

    못 사는 거에요. 이직 예정인데 시간이 좀 안 맞거든요. 평생 돈 못 모은게 저때문이라네요.

  • 18. .....
    '18.6.1 9:56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니가 못 번 거지 내가 못 모은게 아니라고 받아치시구요.
    그냥 말 하지 말고 나가서 사세요.
    설치하러 오는 날 남편은 일거리 만들어서 심부름 보내시고
    없는 사이에 설치 완료하게 하세요.
    이미 설치한 에어컨 환불 할 것도 아니고 어쩌겠어요.
    배 째라 그래요.

  • 19. .....
    '18.6.1 10:36 PM (175.117.xxx.200)

    에어컨 틀어야할 날씨일 때는
    거실에서 온 가족이 주무시는 걸로 하세요
    남편만 안방에 전기장판 불 때서 재우시고..

  • 20. 써보진 않았지만
    '18.6.1 10:47 PM (210.103.xxx.30)

    냉풍기라는건 어떨까요?
    근데 이것도 가격이 일이십만원대네요
    전 에어컨을 싫어해서 한여름에도 잘 안트는 사람인데
    폰을 손에서 놓지 않듯 미니 분무기 옆에끼고 한방 두방 쏘며
    선풍기 바람쐬며 집안일 하면 괜찮더라구요
    열많은 아들도 공부하며 칙칙 두어방 쏘며 공부하는데 괜찮대요
    별도움도 안되는 소릴 지껄였네요 ㅎㅎㅎ

  • 21. ...
    '18.6.1 11:21 PM (223.33.xxx.112)

    솔직히 에어컨 대체제는 없어요

  • 22. 정남향
    '18.6.1 11:32 PM (112.166.xxx.17)

    이라면 정오지나면 해가 덜들어온텐데
    주방쪽이 오후가 되면 볕이 많이드나요?
    저희집이 이래요 무조건 햇볕가리세요 훨시원해져요~~^^

  • 23. 지나다
    '18.6.2 6:09 AM (211.186.xxx.198) - 삭제된댓글

    안방에 실링팬을 다는건 불가능하나요.
    사원하고 자연바람 같아서 넘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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