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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보다 질 위주로 드시는 분들

음식 조회수 : 3,039
작성일 : 2018-06-01 05:20:23
주로 어떤 음식들 즐겨 드시나요?
좋은 음식만 조금씩 먹어야 배가 안나온다는데
좋은 음식은 구체적으로 어떤 음식인가요?
IP : 175.223.xxx.2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ㅗㅗ
    '18.6.1 5:33 AM (122.35.xxx.170)

    특별히 좋은 음식을 따로 챙겨먹는다기보다는 소위 말하는 질 낮은 탄수화물을 덜 먹는 거죠.
    가당음료나 과자, 도넛, 떡 이런 종류들.

  • 2. 나를 사랑해
    '18.6.1 5:52 AM (49.196.xxx.125)

    초콜렛은 스위스 산 아니면 먹지 않아요. 외국이라 ㅎㅎ
    육가공품은 방부제 첨가제 안들어간 유럽장인의 수제 정육점에서 주로 사다 먹구요. 유제품 안먹고 일단 모든 지 방부제 인공색소 들어있으면 안사요. 딱히 유기농 고집은 안하는 데 제철과일 야채 고기(닭정도는 자연방사? 해서 키운 것들) 많이 먹어요. . 원칙은 요정도이나

    그냥 먹고 싶은 거 되는 데로 아무거나 먹어요 ㅋ 주말엔 가능하면 단식하구요

  • 3. 저너머
    '18.6.1 5:53 AM (122.34.xxx.30) - 삭제된댓글

    제가 평생(이래봤자 서른 중반) 말라깽이인데, 일단 기본적으로 잘 안 먹습니다.
    콩 제품 (여름엔 두부- 겨울엔 콩 불려 갈아서 콩비지찌개)를 많이 먹고
    단맛이 강하지 않은 과일과 수분 많은 채소(오이, 토마토)을 좋아합니다.
    육류는 거의 안 먹고 생선과 조개 종류는 잘 먹는 편인데,
    요즘은 먹을 만한 생선이 없어서 단백질 대체제로 그 안 먹던 계란을 한알 씩 먹고 있어요.
    라면이나 과자/빵은 안 먹고요, 햄 소시지, 어묵 같은 가공 식품도 안 먹어요.
    (어릴 때부터 나쁜 음식이라는 교육을 받았고, 안 먹어봐서 사실 맛 자체를 모름. ㅋ)

    너는 무슨 재미로 사냐? 싶고, 재수없게 들리실 듯. ㅋㅋ
    근데 식습관은 어릴 때 부모가 먹인 걸로 결정된다고 봐요.
    할머니 살아 계실 땐 두부도 집에서 만들어 먹었던 집이었니까요.
    독신자지만 김치며 반찬이며 다 직접 해먹습니다.
    어릴 때부터 그렇게 먹고 자라서 밥은 백프로 현미만 먹어요.

  • 4. ...
    '18.6.1 6:39 AM (223.38.xxx.168)

    이번 2주 동안 윗배 .옆구리살 빠졌어요.
    아랫배는 20프로 정도만 빠졌지만..
    일주일에 하루는 먹고 싶은데로 먹는데..
    탄수화물이 당과 지방으로 된다해서
    전체적으로 탄수화물을 줄였어요.
    당이 몸의 염증을 일으키고 암세포를 빠르게 키운다고 해서..일반세포의 열배...
    현미 반 섞어 먹고 빵.떡은 피했어요.
    설탕도 가급적 피하고 결정과당으로 먹고
    저지방.무지방 우유도 유당이 50프로 들어있대서 피했어요.당은 가급적 과일에서 섭취했어요.
    과일당이 12 정도면 떡볶이.냉면 소스는 25 정도라서
    양념을 약하게 했고요.
    과일. 채소. 현미 위주로 식단하고
    운동도 한 시간 정도 했어요.
    목에 두드러기 잘 나는데 20일 동안은 괜찮았어요

  • 5. 윗님
    '18.6.1 7:08 AM (121.128.xxx.122)

    설탕 대신 과당이라고 하셨는데 시중에서 뭐를 구매해야 하나요?

  • 6. ...
    '18.6.1 8:38 AM (223.62.xxx.254)

    스테비아 분말은 별로고 액상이 편한대. 그건 커피 마실때 넣고...스테비아는 제 기준 나온지 얼마 안되서 많이 안 먹으려고 하고...
    ..저는 유기농포도 결정과당 먹어요.이건 고대 부터 먹어 왔다니.... 맛은 설탕이 제일 좋지만 이것도 괜찮아요.

  • 7. 저는
    '18.6.1 9:02 A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예를 들어 소고기라면 좋은 거 딱 한두점만 먹어요
    싸게 배불리 먹는 거 싫어합니다

  • 8. ㅡㅡ
    '18.6.1 9:05 AM (138.19.xxx.110) - 삭제된댓글

    밀가루 음식 안먹고 음식 간을 아주 약하게 해요
    밥은 당연히 현미랑 곡물이고 반공기정도만 먹고 하루 2끼만 먹어요
    대신 단백질이랑 채소를 매끼 아주 충분히 먹어요
    당연히 간식,음료수 안먹고 거의 끼니만 먹어요
    김치도 거의 안먹고 깍두기나 겉절이만 아주 싱겁게해서 가끔 먹어요
    과일도 하루 한번 적게먹고요
    한국 반찬이 짜서 청경채,시금치,양배추,배추 돌아가면서 그때그때 그냥 데쳐서 반찬으로 먹어요.
    이렇게 몇년 먹으니 살도 안찌고 몸이 가볍고 상쾌해요. 감기도 잘 안걸려요

  • 9. ㅡㅡ
    '18.6.1 9:06 AM (138.19.xxx.110)

    밀가루 음식 안먹고 음식 간을 아주 약하게 해요
    밥은 당연히 현미랑 곡물이고 반공기정도만 먹고 하루 2끼만 먹어요
    대신 단백질이랑 채소를 매끼 충분히 먹어요. 밥보다 채소랑 고기로 배채운단 개념으로..
    당연히 간식,음료수 안먹고 거의 끼니만 먹어요
    김치도 거의 안먹고 깍두기나 겉절이만 아주 싱겁게해서 가끔 먹어요
    과일도 하루 한번 적게먹고요
    한국 반찬이 짜서 청경채,시금치,양배추,배추 돌아가면서 그때그때 그냥 데쳐서 반찬으로 먹어요.
    이렇게 몇년 먹으니 살도 안찌고 몸이 가볍고 상쾌해요. 감기도 잘 안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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