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체중이 8키로가 빠져 검사 받으니 갑상선항진증이라고 메티마졸 5미리그램 3알 복용중이에요
삼주정도 복용하다보니 제 행동을 너무 과하게 표현하는 일이 자꾸 생기네요.
운전하다 급하게 끼어들기 하는 차량에겐 라이트를 번쩍 켜고 화를 혼자 내구요. 또 흥분을 잘하게 되고 오후엔 얼굴이 벌겋게 되어 있어요. 갱년기 증상인 줄 알았는데 약 부작용을 찾아보니 얼굴 홍조, 흥분 등의 단어가 있네요.
처음 가정의학과에서 검사해서 내분비내과 의사선생님 만날 약속은 3주 더 기다려야 되어요.
저처럼 이런 증상 겪어 본 분들 계시나요? 도움 말씀 좀 해주세요.
그게 약때문이 아니라
항진즘증상이 원래 그래요.
님이 너무 의식을 못한듯.
대부분은 저런 증상때문에 병원방문하고
호르몬제 처방 받는건덕
님은 살빠진거 외에는 증상 인식을 잘못하신거 같아요. 조금 무딘편이신듯도 싶네요.
약먹다보면, 나아질거예요.
제가 항진증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네요.
증상이 심장 두근거림, 폭식, 그럼에도 살이 쭉쭉 빠지고 마치 생리전 증후군처럼 엄청 예민, 짜증, 분노. 그리고 피곤함 등이에요. 호르몬 불균형이라 그런 증상이 나오는ㅇ건데 약 드시면 차츰 나아질거예요.
단, 예전 식사량은 필히 줄이셔야 합니다. 1년내에 8킬로 플러스 알파 순식간이에요.
커피 등 카페인 제한하셔요
네, 커피 조심할게요.
그런데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카페인이
님이 느끼는 증상을 더 악화시켜요.
그게 계속되어 심혈관계 부작용 오는 분들, 꽤 많아요.
그거 모르고 수년간 커피드시고 그러다가
부정맥약까지 먹게된 분들 , 대학병원 가보면 많아요.
정말 고맙습니다.
꼭 명심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