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거참관인 경험 있으신 분 조언 주세요~
1. .....
'18.5.31 4:00 PM (61.106.xxx.177)여러번 해봤는데 식사 대신에 식비로 줍니다.
복장은 아무 옷이나 상관없지만 편한 옷으로 입고 가세요.
불편한 의자에 멍하니 앉아 있는게 의외로 힘들더군요.
준비물은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투표율이 높기를 기도하시구요.
투표율이 낮아서 유권자들이 별로 없으며 시간이 정말 안 가거든요. ㅠㅠ
최악은 오세훈이 했던 무상급식 찬반투표였어요.
유권자들이 오지를 않아서 정말 지루해서 미치는 줄~
그때는 하도 심심해서 공무원들이 꽈배기를 사와서는 나눠먹기도 하고 그랬네요.2. 아. 감사!
'18.5.31 4:10 PM (203.228.xxx.51)여러번 해보셨군요.
사람 없을때 뭘 생각할지 생각해 가야겠네요 .ㅎ
도움 되는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3. ..
'18.5.31 4:23 PM (119.64.xxx.194)네 편한 옷 입고 가세요. 전 동네별로 다 해봤는데 팀장이 인근 식당 예약해 놓은 경우도 있고 그냥 식비로 주는 경우도 있고 각기 달라요. 투표율 낮은 지역이면 사람들이 한꺼번에 안 밀려요. 활동은 말 그대로 투표감시죠. 타 정당 참관인 중 연세드신 분들 와서 이건 뭐냐 저건 뭐냐 물어보면 자기 정당 유리하게 살쩍 유도하는 경우도 있으니 그럴 때 선관위 담당자에게 이의 제기하셔야 해요. 이번 지선은 특히 투표지 많고 헷갈려요. 심지어 저보고 누구 뽑으면 되냐고 묻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보아하니 선관위나 공무원들도 늘 오던 감시인 오면 해이하고 대충대충 하더라구요. 저는 꼬장꼬장 원칙 따졌는데 그러니 좀 긴장하덕군요. 부정이 의도해서가 아니라 저런 해이함에서도 발생한다는 사실 염두에 두셔야 해요.
4. 윗님
'18.6.5 6:36 PM (203.228.xxx.51)중요한 정보입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저는 뉴페이스니까 ㅎ 긴장했으면 좋겠네요.
저희 동네는 완전히 자한당 밭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