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아이가 학교에서 다쳤는데요..

이럴땐 조회수 : 1,919
작성일 : 2018-05-31 11:41:29
어제체육시간 수업받다가 허리를 다쳤는데 동네병원갔더니 뼈에 약간의 이상이 보인다고 큰병원가서 mri를 찍으라네요. 뼈에 이상이 수업시간에 넘어져서다친건지 전에 다친건지 엑스레이로는 잘 모르겠다는데요.. 지금은 물리치료도 아프니까 받지말라고 하고 아이는 걷고 구부리는게 불편해요. 이럴경우 학교측에검사비와 치료비를 요구해도 되나요? 애가 다치니까 넘 속상하네요..
IP : 49.165.xxx.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31 11:44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수업 중에 다친 건 학교안전공제회에 청구할 수 있어요.
    일부 선생이 일처리 귀찮다고 싫어라 하는데 걍 무시하고요.
    엄마들이 청구를 안해서 공제회에 돈이 남아돈다는 소문도 있어요.

  • 2. ...
    '18.5.31 11:44 AM (58.230.xxx.110)

    학교 상해보험있어요...
    담임에게 문의하세요~

  • 3.
    '18.5.31 11:45 AM (49.167.xxx.131)

    학교안에서 다친건 치료비청구할수있는데 mra까지 나오는지는 모르겠어요. 보험청구하는걸꺼예요

  • 4. 그러면..
    '18.5.31 11:46 AM (49.165.xxx.5)

    뭘 준비해가면 될까요?
    만약 엠알아이 찍어서 이번에 다친부분아니라고 하면 요구못하는건가요? 안아프던 아인데.. 의사도 두리뭉실하게 말하니 답답해서요 부위가 기브스나수술할자리는 아니래요

  • 5. ..
    '18.5.31 11:47 AM (210.90.xxx.112) - 삭제된댓글

    윗분말대로 학교 보험이있는데....
    모든일이 서류처리가 귀챤아서....
    선생님들이 별로 좋아하진 않아요...
    큰애 초딩1학년때 놀다가 안경이 부러졌는데 담임이 신청해주냐고 여쭈셔서 괜챤다고 애들끼리 놀다 그런거라 제가 알아서 안경 다시한다고했더니 엄청좋아하셨어요...

  • 6.
    '18.5.31 11:47 AM (220.75.xxx.159)

    저희 아이도 초등학교때 친구때문에 골절됐는데
    학교에 청구 안했어요.
    선생님들 귀찮아한다 해서 그때는 안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할걸 후회해요.

  • 7. 그게
    '18.5.31 11:51 AM (14.52.xxx.212)

    학교 쌤들이 해야할 일 아닌가요? 책상에 앉아서 쓸데 없는 업무에 시간 보낸것보다 학생을 위한 업무를

    해야하는게 맞는거죠.

  • 8.
    '18.5.31 12:00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우리애가 고등학교때 애랑 부딪혀서 입술 꼬맸는데요 담임이 병원같이 가주고 치료비는 제가 선결제하고 나중에 영수증 가져오라고 해서 선생님이 다 처리했어요
    제가 특별히 먼저 문의하지 않았고 다 알아서 해준던데요

  • 9. 에휴..
    '18.5.31 12:05 PM (49.165.xxx.5)

    초등때도 학교에서 이마를 다쳤는데 학교쌤 암말도 없고 이번에도 애가 수업중다쳤는데 선생님 암말없네요.. 속상하네요..일단 병원다녀와서 선생님께 문의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0.
    '18.5.31 12:05 PM (110.70.xxx.216)

    담임이 사고접수만 해서 학교장이 결재하면
    학부모가 학교공제급여 시스템으로 접속해서 접수하면됩니다
    어차피 서류준비해서 우편으로 학교공제회에 보내야하구요
    아마 선생님들이 귀찮아 하겠죠

  • 11. 귀찮아
    '18.5.31 12:10 PM (116.48.xxx.229)

    받을 수 있습니다. 담임이 귀찮아할 거라 생각하지 마시고 연락해서 청구하세요.

  • 12. 궁금
    '18.5.31 12:12 PM (220.75.xxx.159)

    궁금한게 있는데요.
    혹시 그런 사고접수가 많으면
    학교평가?같은거 할때 점수같은게 깎이나요?

  • 13. ...
    '18.5.31 12:41 PM (183.109.xxx.225)

    담임샘께 공제회처리부탁드린다고 필요서류 알려주시라고 일단 문자 보내시고 치료를 잘 받으세요.
    그리고 치료 완료 후 아이편에 서류를 보내세요.
    학교 보건샘이 처리할 문제니까 담임도 서류 챙겨서 보건샘께 드릴거고 그분ㅇ 처리하실거에요.
    어쨋튼 멀쩡하던 애가 다친거니 눈치보시마시고 당당히 처리하세요. 우리의 권리입니다.

  • 14. .......
    '18.5.31 6:19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 다쳤을때는
    담임쌤께서 먼저 보험처리 된다고 진단서 떼어오라고 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550 도대체 왜 빤히 쳐다보시는걸까요? 20 시어머니 2018/06/01 4,283
817549 G7 cf에 나오는 강아지 종이 어떤건가요? 2 강아지 2018/06/01 1,054
817548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 외롭지 않은 출정식이었습니다.jpg 7 ^^ 2018/06/01 930
817547 한국일보 오은영칼럼 좋네요. 6 초록하늘 2018/06/01 2,752
817546 고구마줄기볶음해놨는데 2 ㅇㅇ 2018/06/01 1,108
817545 부부 금슬 좋은 분들은 무슨 걱정이 있으세요? 17 2018/06/01 5,992
817544 전복 장조림 맛있게하는법 알려주세요 1 요리초보 2018/06/01 1,577
817543 스텐 연마제 제거할 때 식용유말구요 5 궁금 2018/06/01 2,697
817542 강아지 굶겨도 될까요? 8 .. 2018/06/01 2,266
817541 깊은맛 요리책 추천해주세요 3 .. 2018/06/01 1,031
817540 딸에게 허언증이냐? 소리나 듣고 ㅠ 10 아침 댓바람.. 2018/06/01 4,120
817539 깍두기 비법 절대강추 174 대박 2018/06/01 25,259
817538 비트를 넣은 과일쥬스 먹는데요..(대변관련) 7 비트쥬스 2018/06/01 10,174
817537 자한당 CVID D-12 2 ^^;; 2018/06/01 331
817536 아이 폴더폰 사줄 때요.. 5 ..... 2018/06/01 756
817535 가부장제사회에서 결혼과 성매매는 과연 다를까요? 2 oo 2018/06/01 1,111
817534 임현주 아나운서 1 ㅇㅇ 2018/06/01 1,378
817533 방탄..전하지못한 진심.. 너무 좋네요... 25 .. 2018/06/01 3,409
817532 기침 한달 가까이 낫다 하다가.. 이제 허파 아래뼈가 아픈데요 16 힘들다 2018/06/01 2,863
817531 왜 못 자르나요? 16 정말 2018/06/01 2,548
817530 (엠팍펌) 김사랑씨 정신병원 강제입원 전모.jpg 6 최다추천 2018/06/01 3,023
817529 고등아이 지각 생기부기록 4 ... 2018/06/01 2,042
817528 오지 말래도 나는 간다”…홍준표 부산 총력전 폈지만... 7 ㅇㅇ 2018/06/01 1,423
817527 아이학교 엄마들 어떻게 사귀나요? 26 고독 2018/06/01 4,997
817526 빌라매매 괜찮겠지요? 10 . . 2018/06/01 2,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