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꾸 이런 애들 끌고오니까
'18.5.31 6:45 AM
(211.243.xxx.96)
페미니즘이 오해받고 오도되는 거예요.
이 여자 기이한 언행으로 유명하지 않나요? 초기 메갈류.
2. ......
'18.5.31 7:05 AM
(211.246.xxx.197)
페미니즘이 오해받은건 애초에 취지가 잘못되었고 실천은 더더욱 잘못된거지 뭘또 여신이니 뭐니 개똥같은걸 다 끌어다 붙이냐.
3. 이런 애들이라니?
'18.5.31 7:08 AM
(180.64.xxx.175)
윗글, 예의부터 지키세요. 엠엘파크 같은 문재인 지지한다는 멀쩡한 남자들 입에서 여성혐오나 욕설이 예사로 나오는 게 남자들 현실입니다. 님이 생각하는 기이하지 않은 페미니스트는 누군인지요. 페미니즘이 오해받고 오도된다고 걱정하는 사람은 페미니스트일 리 없습니다. 그런 시각부터 철저히 여성비하의 결과일 테니까요
4. 김신명숙이
'18.5.31 7:11 AM
(175.223.xxx.100)
메갈 마녀사냥의 원조격이죠
티비 토론에서 깔깔댔다느니 하는 날조된 소문,
여가부에서 죠리퐁 금지했다는 유언비어가 돌던 그런 시절..
5. ㅈㅅㅂ
'18.5.31 7:40 AM
(223.62.xxx.236)
페미니스트가 아닌 건 나쁘지도 부끄러운 일도 아니에요.
페미니스트 같은 성차별, 여성우월주의자 보다요.
본인들이 말하길, 여자가 만 명 있으면
만 가지의 페미니즘이 있다고 합니다.
그딴 근본없는 이론은 7백만 잡신을 만들어 낸 일본인처럼
최하위 원시종교 같은 거에요.
저런 책은 그 종교의 샤먼이 내리는 신탁이지요.
내 자존감은 하락한 적이 없는데
자존감 하락한 여자들을 위한 주술이니
그런 불쌍한 여자들이나 받들라지요.
6. ....
'18.5.31 7:50 AM
(110.70.xxx.6)
어차피 아버지들 성씨인데 김신 쓰면서 정신승리 하는 사람.
페미들의 정신세계는 놀라워요.
7. dddd
'18.5.31 9:05 AM
(211.196.xxx.207)
이집트, 그리스, 로마의 그 긴긴 세월 동안
고대 알렉산드리아가 전 문명을 통틀어 가장 최첨단의 대도시일 때
대중적으로 섬긴 건 이시스 여신이었어요.
검은 마리아로 알려진 노틀담 사원 지하의 여신상이 실은 이시스 여신상이라고도 한답니다.
여신으로서, 인류 최고의 존경과 경외를 받은 존재라고 할 수 있지요.
기독교 마리아 신앙의 원형입니다.
메소포타미아까지 타국의 순례자들을 오게 한 이난나 여신도 뺄 수 없네요.
많고 많은 여신 중 가장 사랑받고 대중적으로 섬김받은 여신들의 영역은
연애, 섹스, 가정, 아내, 엄마, 육아, 출산
그로 인해 감내해야 하는 인내, 고통, 책임
먹이고 입히고 재우고 돌보고 감싸고 키워내는 생명의 보호자
연인이자 아내이며 모성으로 대변되는 모든 것들이었어요.
그렇기에 더욱 이해할 수 가 없네요.
전통적인 여성상을 거부하고 온전한 여자로서의 나의 자유를 외치는...
아, 물론 그게 나쁘다는 게 아니에요, 현대인으로서 당연한 바램인걸요.
다만 여성이 존중받아야 하는 이유였던 가치를 다 낡은 것이라 규정하는
페미니스트들이
남자와의 결혼은 여자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이며 일하지 않는 여자를 노예라 말하고
낙태의 자유와 섹스의 자유와 육아는 사회가 해야 하는 것이라 말하는
페미니스트들이
그 영역을 관장함으로서 경외받았던 여신들의 권위를
전혀 다른 주장을 하는 자신들의 후광으로 삼으려는 모습이
내가 고대 여신이라면
어머, 너네 웃긴다?? 라고 말할 것 같군요.
8. ...
'18.5.31 9:40 AM
(59.8.xxx.151)
82는 남성회원이나 명예남성, 여성혐오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고.
페미니즘이 뭔지도 모르면서 우선은 혐오하고 보자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사실 82에만 그런 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