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신명숙 "존경·신성함의 상징 女神문화, 페미니즘 혐오 완화에 힘 될것"

oo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18-05-31 06:39:57

마고할미·여성 몸 형상 첨성대
선사시대부터 女神 전통 존재
평등 기반으로 공동체 중심 이뤄
뒤틀리고 은폐됐던 여성상 치유
주체적 여성들에 미래 비전 돼줘


미투(MeeToo·나도 당했다) 캠페인의 확산으로 최근 페미니즘은 가장 ‘핫한’ 사회적 이슈이자 학문의 주제가 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11&aid=000...


여성 집단의 자존감에 결정적 영향을 주는 저서가 나왔네요.

IP : 211.176.xxx.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꾸 이런 애들 끌고오니까
    '18.5.31 6:45 AM (211.243.xxx.96)

    페미니즘이 오해받고 오도되는 거예요.
    이 여자 기이한 언행으로 유명하지 않나요? 초기 메갈류.

  • 2. ......
    '18.5.31 7:05 AM (211.246.xxx.197)

    페미니즘이 오해받은건 애초에 취지가 잘못되었고 실천은 더더욱 잘못된거지 뭘또 여신이니 뭐니 개똥같은걸 다 끌어다 붙이냐.

  • 3. 이런 애들이라니?
    '18.5.31 7:08 AM (180.64.xxx.175)

    윗글, 예의부터 지키세요. 엠엘파크 같은 문재인 지지한다는 멀쩡한 남자들 입에서 여성혐오나 욕설이 예사로 나오는 게 남자들 현실입니다. 님이 생각하는 기이하지 않은 페미니스트는 누군인지요. 페미니즘이 오해받고 오도된다고 걱정하는 사람은 페미니스트일 리 없습니다. 그런 시각부터 철저히 여성비하의 결과일 테니까요

  • 4. 김신명숙이
    '18.5.31 7:11 AM (175.223.xxx.100)

    메갈 마녀사냥의 원조격이죠
    티비 토론에서 깔깔댔다느니 하는 날조된 소문,
    여가부에서 죠리퐁 금지했다는 유언비어가 돌던 그런 시절..

  • 5. ㅈㅅㅂ
    '18.5.31 7:40 AM (223.62.xxx.236)

    페미니스트가 아닌 건 나쁘지도 부끄러운 일도 아니에요.
    페미니스트 같은 성차별, 여성우월주의자 보다요.
    본인들이 말하길, 여자가 만 명 있으면
    만 가지의 페미니즘이 있다고 합니다.
    그딴 근본없는 이론은 7백만 잡신을 만들어 낸 일본인처럼
    최하위 원시종교 같은 거에요.
    저런 책은 그 종교의 샤먼이 내리는 신탁이지요.
    내 자존감은 하락한 적이 없는데
    자존감 하락한 여자들을 위한 주술이니
    그런 불쌍한 여자들이나 받들라지요.

  • 6. ....
    '18.5.31 7:50 AM (110.70.xxx.6)

    어차피 아버지들 성씨인데 김신 쓰면서 정신승리 하는 사람.
    페미들의 정신세계는 놀라워요.

  • 7. dddd
    '18.5.31 9:05 AM (211.196.xxx.207)

    이집트, 그리스, 로마의 그 긴긴 세월 동안
    고대 알렉산드리아가 전 문명을 통틀어 가장 최첨단의 대도시일 때
    대중적으로 섬긴 건 이시스 여신이었어요.
    검은 마리아로 알려진 노틀담 사원 지하의 여신상이 실은 이시스 여신상이라고도 한답니다.
    여신으로서, 인류 최고의 존경과 경외를 받은 존재라고 할 수 있지요.
    기독교 마리아 신앙의 원형입니다.
    메소포타미아까지 타국의 순례자들을 오게 한 이난나 여신도 뺄 수 없네요.
    많고 많은 여신 중 가장 사랑받고 대중적으로 섬김받은 여신들의 영역은
    연애, 섹스, 가정, 아내, 엄마, 육아, 출산
    그로 인해 감내해야 하는 인내, 고통, 책임
    먹이고 입히고 재우고 돌보고 감싸고 키워내는 생명의 보호자
    연인이자 아내이며 모성으로 대변되는 모든 것들이었어요.

    그렇기에 더욱 이해할 수 가 없네요.
    전통적인 여성상을 거부하고 온전한 여자로서의 나의 자유를 외치는...
    아, 물론 그게 나쁘다는 게 아니에요, 현대인으로서 당연한 바램인걸요.
    다만 여성이 존중받아야 하는 이유였던 가치를 다 낡은 것이라 규정하는
    페미니스트들이
    남자와의 결혼은 여자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이며 일하지 않는 여자를 노예라 말하고
    낙태의 자유와 섹스의 자유와 육아는 사회가 해야 하는 것이라 말하는
    페미니스트들이
    그 영역을 관장함으로서 경외받았던 여신들의 권위를
    전혀 다른 주장을 하는 자신들의 후광으로 삼으려는 모습이
    내가 고대 여신이라면
    어머, 너네 웃긴다?? 라고 말할 것 같군요.

  • 8. ...
    '18.5.31 9:40 AM (59.8.xxx.151)

    82는 남성회원이나 명예남성, 여성혐오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고.
    페미니즘이 뭔지도 모르면서 우선은 혐오하고 보자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사실 82에만 그런 건 아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787 김재원 아나 왜 하차하나요 아침마당 15:29:02 129
1741786 영양교사 폐지하고 조리종사원 처우개선 2 15:27:39 224
1741785 상견례 예정인데요 1 담주 15:25:25 186
1741784 전한길 출세했네요 7 o o 15:22:24 691
1741783 이사하고 가족 집들이를 안했어요 안되나 15:21:34 182
1741782 이진숙, 공직자윤리법 위반 결론…최민희 “해임돼야” 4 단독 15:16:57 633
1741781 검색 잘 하시는 분들 검색 좀 도와주세요. 1 .. 15:16:24 168
1741780 옆에 오면 숨 냄새(?), 침냄새 같은거 나는 사람은 왜 그런거.. 5 ..... 15:13:03 547
1741779 국물내는 요리에는 한우가 맛있네요. 이유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여름 15:11:20 215
1741778 이상한 냄새 7 친구 15:04:26 882
1741777 선거전화..황명선은 누군가요 9 ㄱㄴ 15:03:31 420
1741776 액와부 임파비후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병원 15:02:12 102
1741775 부모님이 아들집 모르는분 있으세요? 22 .... 15:00:52 1,039
1741774 열심히 살려고 급발진했습니다. 4 체력 15:00:47 608
1741773 안쓰는 물건은 그냥 다 버리시나요? 7 /// 14:59:19 693
1741772 황태채 가시 제거 어떻게 하시나요? 4 요리 14:58:25 292
1741771 충격적으로 예쁘단 소리를 들었네요 33 .. 14:56:03 1,989
1741770 신발 스퍼란 브랜드 괜찮나요? .. 14:55:28 89
1741769 바냐듐쌀 드셔보신 분 2 헐헐헐 14:55:19 215
1741768 고등 여아 시력이 너무 떨어졌어요. 3 ... 14:55:10 197
1741767 송파구 임플란트 치과 소개해주세요. 2 송파구 14:54:11 97
1741766 요새 밤에 습도가 너무 높아서 더워요..ㅜ.ㅜ 2 궁금 14:54:02 448
1741765 술 먹고 계엄모의 할때 좋았지. 5 .. 14:52:09 599
1741764 비대면 주민등록조사는 세대원 모두가 각각 하는 건가요? 3 로로 14:49:30 499
1741763 거미 45살에 둘째 임신했네요 7 ㅇㅇ 14:37:12 3,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