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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님이 저 보고 엄마로는 빵점이라네요

속상한일 조회수 : 16,535
작성일 : 2018-05-31 02:47:43
두서없이 ...적어 질 것 같긴한데요~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계속 기분이 안 좋아 로그인했어요
작은가게하고 있어요
상가는 큰편이지만 가게가 구석자리라 홍보 차
작년 여름 상가입구 마켓 나가서 처음뵙고 구매하신 손님이신데~~
본인이야기 많이 하시고 저도 호응 해드리고
그리고 가을쯤 가게로 오시고 한 네번쯤 이야기 나눈 사이쯤 되네요~물론 손님이시니 이런저런 이야기도 즐겁게 나누고~사실 들어 드린편에 가깝긴 하겠네요
쭉 마켓 못 나가다가 아이 출산하고 이제 8개월차인데
봐 줄 사람이 없어 마음 아프게도
12시5시 사이 어린이 집에 보내고 있어요ㅜㅜ
요즘은 개인이 돌보는게 더 불안 할 수도 있어 지인이 잘 알고 믿을 만한곳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같은 경우도 새벽에 이유식만들고 아침에 일어나
씻기고 먹이고 챙겨 ~모유 유축하고 큰애 유치원 둘째 어린이집 보내고 가게에서 짐챙겨나와 땀 뻘뻘 흘리며 일하고 있는데
그 손님이 오시길래 반갑게 인사하며~~맞이 했더니
이런저런이야기 하시다가
잘 되냐며 하시길래 아무래도 나오니까 낫네요 했더니 돈은 벌지 몰라도 애 떼놓고 나오니 엄마로서는 빵점이라 하시네요~순간 당황~옆에 계시던 손님이 흘끔 저를 보시는데 어찌나 민망하던지~그래도 웃으며 아이는 못 돌보고 땡볕에 나와 이러고 있는데 그런 말씀 들으니 속상하다고하니 그래도 엄마로는 빵점이라며 대답 할 틈도 없이 슬~~가시네요~~

벌려놓은 가게 손 놓을 수도 없고 어린것 떼 놓고 나와야 하는 제 맘은 오죽했을까ㅜㅜ 아이들 위해 토일도 가게 안하고 12시5시까지만~ 저 나름 가게로 집으로24시간 출근 중인데....

집에와서 생각이 자꾸나고 그러면 손님은 몇점엄마냐 물어봤어야 되는데 싶기도 하고 처음 뵌날 본인은 딸들 귀하게 키웠다하시더니 ~늘 붙어있어야 좋은엄마냐 ~저는 힘들지만일 나와도 유축해서까지 먹일려고 ~노력한다며 빵점은 너무 야박한거아니냐~ 손님은 힘들어서 분유만 먹였다면서요 ~ 라며 속좁게 말해버릴까? 따님 결혼하고 아이낳으면 일 그만두라 하실꺼냐며~~~말 하지도 않았을 상상도 하고 그랬어요~~~

이해 해볼려고 아이입장에선 보고픈 엄마가 옆에 없으니 빵점 맞지~~라고 생각하자 했지만 찜찜하게 속이 상하여 넋두리 하게 되었네요
IP : 59.19.xxx.237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31 2:51 AM (112.144.xxx.107)

    평생 작은 자기만의 울타리 안에서 편하게만 산 사람일 거에요. 사람마다 사정이 있다는 것도 떼놓고 나와야 하는 사람의 심정도 생각 못 하는 거죠. 저런 사람들 친구 없어요.

  • 2. 그럴때는
    '18.5.31 2:55 AM (121.190.xxx.231)

    저렇게 밑도 끝도 없이 자기 주관대로 판단해서 말하는 사람 대응법은 논리로 안통하기 때문에 그대로 똑같은 표현으로 쏘아줘야해요.
    그래요 저 빵점이예요~그런데 그런 얘길 굳이 제 앞에서 말하는 손님도 센스가 정말 빵점 이군요?! 하고 쏘아부쳐주세요.

  • 3. 맘에 담아두지 마세요.
    '18.5.31 2:58 AM (99.225.xxx.125)

    그런사람 이야기를 뭘 마음에 담아 두나요? 그분 참 요상한 분이시네요.
    제가 보기엔 님 좋은 엄마, 대단한 엄마에요. 일하면서 유축해서 모유수유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요.
    이유식까지 직접 만들고. 그리고, 설령 모유수유 못하면 어떻습니까? 그런다고 빵점 엄마 아니구요.
    사람은 다 살아가는 방식, 중요한 것들, 가치관이 달라서 나랑 다르다고 빵점이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그분이 참 용감한거죠. 무식하면 용감해 진다니..ㅠ.ㅠ
    힘내세요.

  • 4.
    '18.5.31 3:04 AM (223.62.xxx.128)

    뭘 그런 걸 맘 에 두세요
    저 라면 소금 이라도 한 바가지 뿌릴랍니다
    지 할말 만 하고 휙 사라지는 또라이뇬
    지가 세상의 전부고 지가 하는 게 대 맞고
    독불장군식 사고방식 아주 아주 무식한 뇬
    담에 오거든 눈 도 마주치지 마세요
    쌩~

  • 5. ....님
    '18.5.31 3:07 AM (59.19.xxx.237)

    남편이랑 같은 말 해주셨네요^^
    남편말로는 저 위로 해준다고~
    너 처럼 잘 들어 주고 반겨주는 사람도 없었을 사람이였을거 같은데~ 그래서 와서는 자기이야기하고 좋았을텐데 쯔쯔
    모르는 사람이 봐도 힘들겠다 애쓴다 할 상황인데 그렇게 공감능력이 안되는거 보니 친구있겠냐 하더라구요
    대화중에
    제 사정도 들어서 쬐금은 아시는 분이니 제가 더 당황하기도 했나봐요~늦은시간 댓글 감사드려요~~~

  • 6. ...
    '18.5.31 3:12 AM (14.40.xxx.153)

    본인 기준으로 그렇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쳐도
    그걸 말로 몇번이나 한다는거...그게 실수라고생각도못하는거는 참 예의없고 무례한 무식한 사람이네요.
    최대한 타협해 가면 열심히 일하는 글쓴분 격려해드려요

    근데 너무 잘하려구 하지 마세요. 아직 몸이 안성하세요. 살림은 대충 하시거나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좋은 엄마는 오래오래 일관성있게 사랑을 표현해줄 수 있을 만큼 지구력이 좋은 엄마인거 같아요. 체력이 받춰줘야 하니까 너무 무리 마세요. 화이팅.

  • 7.
    '18.5.31 3:22 AM (42.147.xxx.246)

    아이를 다른 사람이 봐 주면 빵점이라고요?
    조선시대 내내 왕비가 아기를 낳으면 유모가 젖먹여서 길렀어요.
    삼성의 장녀 이부진이 아기를 낳고 집에서만 있었을까요?
    그리고
    손님하고 님의 가정에 대한 것은 하나도 말을 하면 안됩니다.
    쓸데없는 소문이 나기 때문이지요.
    님이 자기 가정에 대해 말을 하면 그 손님처럼 자기가 위에 서있는 사람. 즉 님은 그 손님에게
    잘 보이려고 모든 것을 공개하는 사람으로 인식이 될 겁니다.
    그러면 그 손님은 평가를 하고 판정을 내려주는 사람이 되더라고요.
    상사와 부하직원 관계 같은 것 .

    한마디로 잘난척 하는 겁니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 자기가 한 그 말이 상처를 주는 걸 몰라요.

    다음에 그 손님이 오면
    무슨 말을 하다가 엄마가 빵점이네를 말한 것을 화제로 돌리세요.

    그리고 연극 좀 하세요.

    제가 그 말씀을 듣고 속이 상해서 시어머니께 말씀을 드렸더니 시어머니가 화가 나셔서
    지금은 어느 세상인데 그런 말을 하냐고 하시네요.
    병원의선생님도 남에게 아기를 맡기고 근무를 하는데 그 사람들이 다 빵점이냐고
    그런 똑똑한 사람들이 빵점같은 짓을 하겠냐고 하시네요.

    한 번 말을 해 보는 겁니다. 살짝 웃으면서요.
    시어머니 핑계를 대면서 님이 하고 싶은 말을 하면 됩니다.

  • 8. 아~~~위로가 됩니다
    '18.5.31 3:27 AM (59.19.xxx.237)

    댓글에 치유가 되는듯합니다
    글은 잘 안쓰고 눈팅만 하는데 이래서 82쿡 하나봅니다
    저 보단 나이가 있으셔서 차마 못 할 일이지만~~
    상상으로 ~~^^

    이렇게 격려해주고 저 속 시원하라고
    대신 혼도 내주시고ㅜㅜ 걱정해주시기까지~
    모두모두 힘이됩니다

  • 9. ...님
    '18.5.31 3:41 AM (59.19.xxx.237)

    아침에 아기안고 나가면서 베란다 창가 바람에 살랑살랑 움직이는 풀잎을 보니
    마루에 대자로 누워 10분이라도 낮잠자봤으면 하며 나간거였는데 ..그러니 살짝 울컥해서 예민하게 들리더라구요~~
    지구력 ~우러나는 마음 보다 노력해야 하는 일이 될까 걱정이 되곤했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게다가 사이트가 있어 사진찍고 편집하고 사실 다 잘 하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주인공은 가족으로 잘 맞춰 보려는 중 입니다 ~격려 정말 감사드립니다^^

  • 10. 참님
    '18.5.31 3:46 AM (59.19.xxx.237)

    여기서 힘도 받았으니
    몰라서 그러신거다 생각하고 측은지심?으로~~
    맘이 좀 아팠다며
    사이사이 제가 하고픈 말도 넣으며 말씀 드릴려구요~

    내가 그런말을 했나? 할려나요?

  • 11. ...
    '18.5.31 3:58 AM (131.243.xxx.211)

    그 사람 자존감이 낮아서 그래요. 새겨 듣지 마세요.

    아이 키운거 말고는 자기 존재 가치를 느껴본 적이 없어서, 그걸로 존재 확인을 받고 싶어서 자기보다 나아 보이는 사람은 그렇게 밟고 높아지고 싶은 거예요.

    원글님이 뭐라고 한다고 그 사람 안 바껴요. 그냥 그러세요 호호호 하고 넘기세요. 손님은 손님일뿐 친구 아니잖아요. 그냥 그 사람이 별로 좋은 사람이 아닌듯 하네요.

  • 12. 참.
    '18.5.31 4:15 AM (42.147.xxx.246)

    다시 생각해 보니
    님이 가게를 하시니 손님이게 말을 하는 게 조심스러울 것 같네요.
    마음이 아팠다는 것은 말씀하시지 마시고

    그냥
    시어머니에게 제가 이런 말을 들었는데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했더니


    병원의사선생님들은 아기를 다 남에게 맡긴다. 그런 것 신경 쓰지마 하셨네요.

    그러면 그 손님은 속으로 뜨끔할 겁니다.
    손님에게 내 사정 이야기 해봤자입니다.

    손님도 많이 생각을 하겠지요.
    손님을 무안하게 하면 다시 안 올 수 있으니 간단하면서도 님의 마음을 알리 수 있는 말이 좋아요.
    웃으면서 하세요.

    아니면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시든지요.
    손님이라는 게 좀 걸리네요.

  • 13. ㅅㅇㅅ
    '18.5.31 4:16 AM (1.236.xxx.204) - 삭제된댓글

    그나이많은 아줌마가 애놔두고 일했던 사람인가봐요
    자기상처를 엄한데다 풀고가네요

  • 14. 참님
    '18.5.31 4:39 AM (59.19.xxx.237)

    ^^
    늦은시간인데 신경쓰셔서 다시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아이 깨어나서 안아주고나니 잠시 잠이 안오네요~

    처음 이후 구매는 없으셨어요 ㅎ그래서 안와도 상관없다는 아니구요

    물건 사고 안사고를 떠나 또 그런식의 말을 한다면 마음은 표현 하고 살려구요
    다 같은 귀한손님이고
    물건만 파는게 아니고 제 마음도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다행인건 좋은 손님이 더 많다는거에 감사하며~^^;;;;;
    어쩔 땐 손님이 더 친절해 당황스런 날도 있으니까요~
    여러분께서 구겨진 제 맘을 펴주시니 좋은쪽으로 생각이흐르네요~~

  • 15. 혹시 그 상가
    '18.5.31 5:20 AM (125.182.xxx.20)

    혹시 그 상가 탐내고 있거나 부러워하고 있을거라 예상

  • 16. 에라이
    '18.5.31 5:46 AM (96.245.xxx.225)

    제가 대신 욕해드릴게요. ] #^,€]*] {€| _£_€!!!
    빵점은요 무슨 백점 엄마구만요. 남편과 사이도 좋으시고. 첫 아이 돌도 안된 부부 사이 좋게 지내기 쉽지 않은데.
    본인 몸 추스리기도 힘든데 가정의 앞날을 위해서 나와서 열심히 일하고 손님들과도 마음 기울여 이야기하고. 백점 만점에 백이십점이에요.

  • 17. ㅁㅁㅁㅁㅁㅁ
    '18.5.31 5:48 AM (116.40.xxx.48)

    말이 뇌를 거치지 않고 나오는 순수한 분이셨던 듯.
    악의를 갖고 “너 내 말 듣고 어디 약올라서 잠도 못 자게 해주마!!”라는 뜻으로 한 말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자기가 어디서 들었던 말인데 그냥 툭 나왔겠죠. 0점일까 10점일까 그걸 막 생각 해서 말하진 않았을 것 같아요. 아이 맡겼다고 하자마자 0.5초만에 대답 했다면 백퍼

  • 18. ㅁㅁㅁㅁㅁㅁ
    '18.5.31 5:51 AM (116.40.xxx.48)

    아니겟습니까. 그냥 완전 “무의식” 중에 남을 깎는 습관일 듯 해요. 뭐 어쨌든 좋은 습관은 아니니 고쳐야 할 점이지만, 생각도 않도 뱉은 말에 너무 오랜 시간 산처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 19. 세상은 넓고
    '18.5.31 5:52 AM (67.48.xxx.226)

    또라이는 많습니다. ㅠㅠ

  • 20. 걍 못들은 걸로
    '18.5.31 6:03 AM (59.6.xxx.151) - 삭제된댓글

    동네 상가가서 자기 얘기나 주절주절하는 사람이
    자기 판단은 오지게 믿는 듯.
    물건이든 서비스든 품목 제공하시고 합당한 가격 받으시는 것 외엔 아무 의미 두지 마세요

  • 21. 별....
    '18.5.31 6:09 AM (175.116.xxx.169)

    소금 오늘이라도 한바가지 꼭 뿌리세요

    딸들 귀하게 키웠다라... 그 집구석 엄마가 저렇게 아무말이나 찍찍하고 다니는걸로 봐선
    별로 그럴 거 같지도..

  • 22. ㅎㅓㄹ
    '18.5.31 6:11 AM (148.103.xxx.85)

    헐 같은 8개월 애기엄마로서 열 확 받고 갑니다. 빵점엄마가 왠말이랍니까? 유축해서 먹여가며 일하는 엄마가 12~5 어린이집 보내면 빵점이라니.... 기가 차네요. 전 전업맘이라 온종일 애랑 붙어있지만 육아스트레스 넘쳐서 전 제가 빵점엄마 같은걸요. 님 넘 훌륭하게 잘 하고 계신거예요. 그사람 진짜 화나네요!

  • 23. 슈퍼우먼이시네요
    '18.5.31 6:48 AM (61.254.xxx.219)

    일에 육아에 대단하세요. 다른 질문인데 8개월 아기 어린이집 보내는거 정말 괜찮은가요? 저도 돌때쯤 복직해야 해서 어린이집 맡겨야 하는데 걱정이 되서 질문드려요 ㅜ 지금 9개월인데 분리불안 시기라 하루종일 저만 쫒아다니거든요 안아달라고 하고 이유식도 한번 먹이면 옷 다시 갈아입혀야 하고 손과 얼굴에 다 뭍고 이런데.... 어린이집에서 이 개월수의 아기 돌보는게 가능할까 싶어서요. 집에서야 하루종일 아기한테 맞춰서 돌보지만 어린이집은 여러명이라 그때그때 요구를 못들어줄텐데 어린이집 보내는 일로 고민중이거든요. 어떠신가요?

  • 24. 별 간섭질
    '18.5.31 7:50 AM (223.62.xxx.160)

    왜 애 키워주시려나 맘다치지마세요

  • 25. 아침부터 별..
    '18.5.31 7:53 AM (222.118.xxx.237) - 삭제된댓글

    또라이가 하는 말에 반응하지마세요~
    남의 가게와서 저러고 싶을까.
    원글님은 원글님 가는길 흔들림없이 가면 되는거예요.

  • 26. 오마이갓
    '18.5.31 7:54 AM (122.38.xxx.145)

    진짜 그런말하는사람이 있긴있군요
    신경쓰지마시고(신경쓰이시겠지만) 잊어버리세요
    님 가게 아주잘될거고 아이들 쑥쑥 이쁘게잘클거에요
    아는분 어린이집이면 잘봐주실거구요~

  • 27. ...
    '18.5.31 8:07 AM (125.132.xxx.167)

    걍 열폭입니다
    님이 부러워 그래요

  • 28.
    '18.5.31 8:16 AM (39.7.xxx.131)

    암말 말고 손님으로만 대하세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나의 아저씨 중

  • 29. 음.
    '18.5.31 8:32 AM (223.39.xxx.56)

    저도 수도없이들은 말이예요

    근데요 그말을 듣고 화가.나는
    내마음 저 깊은 곳을보니
    저 같은 경우는 나의 죄책감때문이였어요

    워킹맘이면서 전업맘 만큼 잘해주려고
    했지만
    아이보면 항상미안 하고
    더.잘해주고 싶었거든요

    제가 제일짜증나면
    상대방한테
    이돼지야! 하고 말하는데
    우리 남편.총각때는 안그러더니
    얼마전에 너무발끈해서
    왜그런가보니 최근 8키로가 쪘더라구요


    나는 지금 최선을 다하는 멋진엄마야
    스스로 칭찬하시고 위로하세요
    그사람이 뭐라고^.^
    그시간에 우리아가
    동화책 하나더 읽어주자구요

  • 30. 또라이
    '18.5.31 8:32 AM (49.164.xxx.78) - 삭제된댓글

    그 아줌마가 글 봤음 좋겠어요. 댓글에 정신 확 들텐데...
    00동네 빵점 아줌마! 그런 말이나 하라고 입이 뚫린 게 아니에요.

  • 31.
    '18.5.31 9:14 AM (121.167.xxx.212)

    미친 년이네요
    다음에 보면 너나 잘하세요 하세요

  • 32. 원글 화이팅
    '18.5.31 9:57 AM (220.72.xxx.171)

    원글님 멋지세요!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있지요
    저도 소매업 하는데, 진상들은 아이 불쌍하다 하고 말아요.
    계속 곱씹어 생각해봤자 제 에너지만 소비하는데요 뭘,
    아이고 사회생활 한번도 안 해본 여자구나 불쌍해라
    아이고 말로 죄 짓는 사람이구나 불쌍해라
    아이고 어디가서도 환영받지 못했을 저 여자, 그동안은 내가 말상대라도 해줬지 이제는 여기와서도 좋은소리 못 듣겠구나 불쌍해라

    원글님이 위너에요

  • 33. 참...
    '18.5.31 10:40 AM (121.175.xxx.125) - 삭제된댓글

    그런 어머니에게서 자란 애들이 불쌍하네요.

  • 34. 참...
    '18.5.31 10:41 AM (121.175.xxx.125) - 삭제된댓글

    그런 어머니에게서 자란 자녀들이 불쌍하네요.
    글쓴님이야 욕 한 번 하고 지나가면 그만이지만 그 자녀들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서...

  • 35. 참...
    '18.5.31 10:42 AM (121.175.xxx.125)

    그런 어머니에게서 자란 자녀들이 불쌍하네요.
    글쓴님이야 별 사람 다 있다고 지나가면 그만이지만 그 자녀들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서...

  • 36. 다인
    '18.5.31 10:52 AM (210.161.xxx.73)

    자 이제 장사를 시작하셨으니 맘 강하게 먹어야 해요. 벼라별 또라이들이 다 드나들거든요. 저는 진짜 동네 나이드신 할줌마들의 또라이력이 그토록 막강할 줄은 정말 몰랐거든요. 그냥 벼라별 인간들이 다 있어요. 헛소리 하면 니가 사는게 힘든가보구나...심심한가보구나 하고 듣고 흘려요. 진심 주지 마요. 귀담아 들어줄 필요도 없고 내 얘기 할 필요도 없어요. 거리 두면서도 적당히 친절하게 대할 수 있어요. 그 요령을 빨리 터득해야 오늘같이 맘상하고 할 일이 줄어드는거죠잉...화이팅입니다. 12시부터 5시간이면 나쁜 엄마도 아니어유....저는 애 낳고 3개월만에 복직해서 벌써 10살이네요..그럼 저는 계모인가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 지껄이고 그 여편네는...진짜...

  • 37. 극혐
    '18.5.31 6:26 PM (115.137.xxx.76)

    아줌마네요 역지사지안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럴땐 웃지마세요 웃으면 아무렇지 않은줄 알아요
    손님도 뭐 ~ 하며 위아래 훑어보세요

  • 38. 아무생각없이그런말을..참...
    '18.5.31 6:55 PM (124.49.xxx.61)

    저는 지금것일하는데 유치원때부터..
    다들그시기가 젤중요하데요 초등이면초등이라 중딩이면중딩이라...대학가도 중요한시기라할지..
    눈치없이 맘아픈소리하는사람많아요참...한귀로흘립시다!

  • 39. ㅇㅇ
    '18.5.31 7:12 PM (14.51.xxx.55)

    그 말이 나온 기저심리를 알아야돼요
    평생 애키운거 하나 외에는 자랑이 없는 인간입니다
    전업주부로 평생살면서 그게 콤플렉스로 굳어진 인간인거예요
    걍 니가 열폭하는구나 하고 들어넘기세요 ㅋ

  • 40. 빵점엄마
    '18.5.31 7:34 PM (62.72.xxx.67) - 삭제된댓글

    하루종일 아이랑 붙어있으면서 책 읽어달라고 갖고오면 읽다가 졸다가 멍해져서 자자 자자 하며 젖먹여 애 재우고 이렇게 멍때리는 저같은 사람이 빵점입니다. 열심히 사시는 원글님 화이팅!!

  • 41.
    '18.5.31 7:56 PM (49.1.xxx.109)

    같잖은 사람말에 감정소모하지 마시길, 어떤 상황에서든 열심히 사는 엄마가 가장 좋은 엄마예요. 화이팅요~~~!!

  • 42. 으이구
    '18.5.31 8:13 PM (222.107.xxx.59)

    공감능력없고 생각도 없는 사람같으니라구.
    그런 사람은 자기 잣대가 우주 유일의 기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니
    귀씻고 더 생각마셔요.
    아이한테는 열심히, 성실히 사는 님같은 사람이 귀감이 되는겁니다.
    힘내세요!

  • 43. cool
    '18.5.31 8:40 PM (223.38.xxx.165) - 삭제된댓글

    별 미친 인간이 다 있네요.
    우리가 큰집이라 제사 지낸다고 했더니 " 시댁에서 한재산 물려줬어? 제사 지내는데 재산도 못물려받고 왜 지내?" 라며 님의 속 뒤집던 어떤 미친X 생각이 나네요.

  • 44. ..
    '18.5.31 8:46 PM (175.223.xxx.62)

    그 말이 나온 기저심리를 알아야돼요
    평생 애키운거 하나 외에는 자랑이 없는 인간입니다
    전업주부로 평생살면서 그게 콤플렉스로 굳어진 인간인거예요
    걍 니가 열폭하는구나 하고 들어넘기세요 ㅋ 222222222222

    ---------------------

    지는 주디가 빵점인데 딸들 퍽이나 잘 키웠겠다.
    제가 다 화가 나네요.
    님 잊어버리고 확 터세요.
    앞으로는 잘해주지 마시구요.

  • 45.
    '18.5.31 8:55 PM (220.83.xxx.189)

    제가 사람이 무뎌서 그런가,
    사람들 중에 원래 무식하고 필터 안되는 말, 막 나오는 사람들 제법 있지 않나요??
    그런 사람들의 막말을 일일이 어떻게 신경쓰면서 살겠나 싶어요.

    원글님이 자신의 엄마됨에 자신이 있었다면
    그 사람이 뭐라 했건 전혀 신경 쓰이지 않았을거 같아요.
    원글님도 내가 엄마로서 아이 이렇게 키워도 될지 마음속에 한줄기 죄책감이 있어서
    (솔직히 워킹맘으로서 너무너무 이해가는 맘이죠. 저도 평생 그런 마음 가지고 살았어요)
    그래서 그 막말이 원글님 귀에 꽂힌거에요.

    그 사람은 말 실수한거.
    원글님은 엄마로서의 죄책감 때문에 그 막말에 과도하게 신경을 쓰게 된 것일뿐.
    무식이 자랑인 사람들 필터 안되고 나오는 막말.. 저는 그런갑다 해요.
    저랑 그다지 상관도 없는 사람인데 그 사람이 하는 말을 신경 쓸 이유도 없다 싶어요.

  • 46. 빵점짜리
    '18.5.31 9:02 PM (125.182.xxx.65)

    할마씨네요. 내가 다 화나네요.
    다음번에 만나면 손주는 어쩌시고 나오셨어요? 해요.
    물론 아직 손주 볼나이는 아니겠지만.
    손주 없다하면 어머 죄송해요. 이쁜할머니인줄 알았어요. 해요.
    저는 아이 제가 다 키웠지만 이런말 하는 사람 싫어요

  • 47. ..
    '18.5.31 9:21 PM (49.170.xxx.24)

    그냥 못된 사람이예요. 신경쓰지 마세요.
    토닥토닥..

  • 48. ...
    '18.5.31 10:31 PM (180.71.xxx.169)

    원글님 그런사람들은 고상하게 내가 그런말듣고 속상했다 어쩌구 하실필요 없구요
    똑.같.은 수준으로 맞받아쳐줘야돼요

    네에~~?! 요즘은 능력없는 여자들이나 종일 집에 있죠~ 구세대라 잘 모르시나보다~^^
    요즘애들은 돈버는 능력있는 엄마를 더 좋아해요.
    사람이 지 밥값도 못벌어오는게 빵점이죠.ㅋㅋ

    라고 해주세요

  • 49. 슈퍼우먼님
    '18.5.31 10:55 PM (59.19.xxx.237)

    12개월쯤 보낼 수 밖에 없는 사정이시라면
    미리 지금쯤부터 조금씩 짧게 보내어 적응 시키는게 좋을거 같아요
    걱정만 하시다 출근 하실 때 바로 맡기면 회사적응과 아이걱정이 동시에 충돌하여 일에 집중이 힘들 수도 있을 거 같고 아이도 원에 있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니~
    엄마가 가까이서 지켜봐 줄수 있는 시기에 적응 시키는것이 마음은 아프지만 좋을거 같아요
    아이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요~~걱정과는 달리 적응 잘 할 수도 있어요~~

    우리아이는 다행스럽고 고맙게도 방긋방긋 잘 웃어 선생님들 귀여워 해주시는 편이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보내고 있어요
    보통 2살아이들은 일찍오고 일찍가는데 우리아이는 늦게가니 선생님께서 1대1케어 가능 할 때도 있어 .. 그리고 어쩔 때는 엄마 한명 더 있는것 처럼 신경써주시는거 같아 ~늘 감사하고 있어요
    ~피할 수 없음 즐기라고 ~이왕 맡기는거 여러사람 한테 손탄다? 생각안하고 남들 보다 빨리 여러사람에게 사랑받는다 생각하고 보내려 하고 있습니다 진짜 그렇기도 하구요
    엄마 마음 덜 아프게 아이 적응 잘 하고 좋은 선생님 만나면 좋겠습니다

  • 50. 댓글의 힘
    '18.5.31 11:02 PM (59.19.xxx.237) - 삭제된댓글

    덕분에
    오늘은 씩씩하게 일하고 즐겁게 놀아주고 육퇴하였습니다

    어제는 제가 만감이 교차하여 예민하게 신경 쓰였나봅니다

    모유수유 중에 그날 그리고 바깥이라 땀한바가지~~
    그런상황이였기도 하고

    본인 일도 잘 꾸려나가고 아이도 잘 돌보고 대단하다 이런평가만 듣다가(겸손한척 아니다 부족하다고는 말 했지만 그런거 같단 생각이 있었는지도^^;;;) 저처럼 살아보라하면 하루도 못 살게 생긴분이 그렇게 말하고 대답 할 기회도 안주고 가버리니 솔찬히 약이 올랐나 봅니다^^

    마켓한다고 바쁜 큰언니에게 마감 하는동안 아이부탁하고 남편와서 마감 도와주고 ~~이렇게 고마운 가족의 도움까지 받으며 아등바등 하는데 참 ..한마디로 허사로 만드는거 쉽구나 싶기도했지요

    여자..엄마란...참 뭐가그리 미안한게 많은지
    40대 노산중에 노산이라 태어나면서 부터
    나이 많은 엄마라 미안하고 감기라도 들면 아무리 피곤해도 새벽에 이불이라도 한번 더 덮어 줄걸 미안하고 ~~
    첫째 외로워 둘째 낳아주세요~~그래도 늦게나마 둘째를 낳았더니 첫째가 더 외로워 진거 같아 미안하고
    다 적을 순 없지만
    엄마라는 자리는 참 미안한 투성이인거 같아요~~

    당황스럽게도
    메인에 글이 떠있네요^^;;;
    여러분의 격려 감사드려요
    늘 해왔듯이 온가족 사랑하고 행복하게
    소확행을 실천하며
    고마운 나날~ 잘 지내겠습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 51. 댓글의 힘
    '18.5.31 11:05 PM (59.19.xxx.237)

    댓글의힘
    덕분에
    오늘은 씩씩하게 일하고 즐겁게 놀아주고 육퇴하였습니다

    어제는 제가 만감이 교차하여 예민하게 신경 쓰였나봅니다

    모유수유 중에 그날 그리고 바깥이라 땀한바가지~~
    그런상황이였기도 하고

    본인 일도 잘 꾸려나가고 아이도 잘 돌보고 대단하다 이런평가만 듣다가?ㅎ(겸손한척 아니다 부족하다고는 말 했지만 그런거 같단 생각이 있었는지도^^;;;) 저처럼 살아보라하면 하루도 못 살것 같은 분이 그렇게 말하고 대답 할 기회도 안주고 가버리니 솔찬히 약이 올랐나 봅니다^^

    마켓한다고 바쁜 큰언니에게 마감 하는동안 아이부탁하고 남편와서 마감 도와주고 ~~이렇게 고마운 가족의 도움까지 받으며 아등바등 하는데 참 ..한마디로 허사로 만드는거 쉽구나 싶기도했지요

    여자..엄마란...참 뭐가그리 미안한게 많은지
    40대 노산중에 노산이라 태어나면서 부터
    나이 많은 엄마라 미안하고 감기라도 들면 아무리 피곤해도 새벽에 이불이라도 한번 더 덮어 줄걸 미안하고 ~~
    첫째 외로워 둘째 낳아주세요~~그래도 늦게나마 둘째를 낳았더니 첫째가 더 외로워 진거 같아 미안하고
    다 적을 순 없지만
    엄마라는 자리는 참 미안한 투성이인거 같아요~~

    당황스럽게도
    메인에 글이 떠있네요^^;;;
    여러분의 격려 감사드려요
    늘 해왔듯이 온가족 사랑하고 행복하게
    소확행을 실천하며
    고마운 나날~ 잘 지내겠습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 52. ^^
    '18.6.1 12:33 AM (180.230.xxx.208)

    글 읽고 뭐 그런 사람이 다 있나 화가 나고 원글님 너무 마음 안 좋으셨을 것 같아 모르는 분이지만 기분이 그랬는데 댓글 보니 마음 추스리신 것 같아 저도 마음이 놓이네요~^^ 원글님 마지막 댓글은 공감도 많이 가고 참 좋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도 40에 둘째를 낳았는데 첫째가 더 외로워진 것 같아 미안하다는 원글님 말씀이 가슴에 콕 박히네요. 그래도 아이들, 엄마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은 느낄거라며 믿고 있어요.
    8개월, 진짜 너무 힘들 때인데 원글님 진짜 대단하셔요~ 첫째도 아직 유치원생이면 어린데 두 아이 돌보시며 일도 하시고 정말 정말 존경스러워요~
    원글님두 행복하시구요~ 바쁜 나날의 연속이겠지만 건강도 챙기세요~^^

  • 53. 솔직히
    '18.6.1 12:39 AM (121.191.xxx.194)

    그냥 타인으로부터 반드시 찬사를 받아야 하나요?
    사람마다 달리 생각할 수도 있는거고
    나랑 다른 의견을 가질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 54. 윗님
    '18.6.1 12:51 AM (180.230.xxx.208)

    다른 의견이랑 무례함은 좀 구별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 55. ㅡㅡ
    '18.6.1 1:46 AM (122.45.xxx.28)

    개인사는 얘기하지마요
    거 왜 남한테 꺼리를 주나요
    술술 말해준다고 매출 도움되는
    것도 아녜요
    손님 개인사도 필요이상 리액션
    하지말고 그냥 웃어버려요
    공과사 딱 선 그어야 일에만 몰두하기
    좋아요

  • 56. ^^님
    '18.6.1 7:03 AM (59.19.xxx.237)

    글만 보아도 이쁜마음이 보이네요^^
    늦은나이에 둘째 키우지만 우리 아이나이에 맞춰 센스있는 엄마가 되도록 해 보자구요~~
    격려감사드리고 행복한나날 되세요~~^^

  • 57. 솔직히님
    '18.6.1 7:10 AM (59.19.xxx.237) - 삭제된댓글

    반드시 찬사를 받아야 하는건 아니지만
    요즘은 여러가지를 한번에 또는 멀티로 해내야해서 그런지
    잘 하고 있다는 말 한마디가 크게 다가오는 시기인가봐요~
    마음에 여유가 없으니 싫은 소리보단 잘 견디고 있단 말에 그래도 잘 가고 있구나 하고 인정받아 좋은거보단 스스로 안정감을 찾나봐요~시간이 흐르고 아이들이 좀 크면 무슨 말을 드던 정화필터가 긍정마인드가 팍팍 돌아갈거 같네요^^;;;;

  • 58. 솔직히님
    '18.6.1 7:12 AM (59.19.xxx.237)

    반드시 찬사를 받아야 하는건 아니지만
    요즘은 여러가지를 한번에 또는 멀티로 해내야해서 그런지
    잘 하고 있다는 말 한마디가 크게 다가오는 시기인가봐요~
    마음에 여유가 없으니 싫은 소리보단 잘 견디고 있단 말에 그래도 잘 가고 있구나 하고 인정받아 좋은거보단 스스로 안정감을 찾나봐요~시간이 흐르고 아이들이 좀 크면 무슨 말을 듣던 정화필터가 긍정마인드가 팍팍 돌아갈거 같네요^^;;;;

  • 59. ㅡㅡ님
    '18.6.1 7:45 AM (59.19.xxx.237)

    말씀도 맞아요^^
    그분은
    작년 임신한걸 봤으니~궁금하셨나봐요~
    그리고 가게특성상 찬찬히 둘러보고 고르고 우리가족은 몇명이다 말하시면 추천도 하고 그래야 하다보니 사적인 이야기가 좀 오가는 편이네요~ 주부들 상대다 보니 ~저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것도 아~주 많으신것 같기도해요~^^;;물어봐 주시면 거짓말 할 이유도 없으니 솔직히 말씀드리구요
    매출과 별개로 소통은 필요한거 같아요~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 저만의 룰은 정해두고 휘둘리지 않고 친절하게 응대 할려구요~
    가게한지 10년이 넘었어도 초심은 잃지 말자 다짐해보며..그래도 말씀처럼 어느부분은 적당한 선은 살짝 그어봐야겠어요.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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