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이러신데도 제가 전화드려야 하나요?
어. 왜.
그럼 잇몸수술한 사람이 잇몸이 불편하지 멀쩡하겠냐?
어쩜 그렇게 연락을 안하고 애를 안 보여주냐.
(어버이날 뵀음)
아이나 바꿔봐라.
그리고 아이한테 왜 할머니 말에 똑똑히 대답을 안하냐느니
할머니 뭐 자랑할 말 좀 해보라느니
나중엔 애가 불편해서 방을 나가려는걸 제가 잡고 통화시켰어요.
전 너무너무 기분이 나쁜게 절 무슨 보모 취급하면서
애나 자주 보여달라고 계속 그러시는거요.
저랑 통화할때는 목소리를 확 낮추고 귀찮다는듯 하세요.
제가 이 분께 전화를 계속 드려야 하나요?
1. 할머니가
'18.5.30 10:38 PM (121.143.xxx.117)뭔가 시빗거리를 찾고 계시는 듯 하네요.
2. 나중에 홧병 안나시려면
'18.5.30 10:51 PM (122.44.xxx.155)지금부터 서서히 멀리하세요
전화하라고 하면 딱 전화만하시고 냉랭하게 대하세요
자주 만나고 싶어하시면 ...네
기선을 잡으려고 하시는데 휘둘리다가는 애들 성하게 못자랍니다
엄마가 시댁에 휘둘리기 시작하면 자녀교육도 힘들고 가정 분위기도 힘들어져요
그냥 시부모는 남이라고 생각하고 멀리하는 수 밖에요
정 미안하시면 용돈이나 보내던지 택배나 자주 보내세요3. 남편앞애서
'18.5.30 11:02 PM (139.193.xxx.123)스피커 폰으로 통화해 보세요
뭐라하는지 두고 보시고요
남편 있을때 주로 통화하기4. 알았지요
'18.5.30 11:48 PM (61.78.xxx.57) - 삭제된댓글이번 기회에 어떤 시엄니인지 알았으니..
남편보고 전화하라고 하세요.
그넘의 부탁도 들어주지 말고요.5. ....
'18.5.31 12:04 AM (223.38.xxx.13) - 삭제된댓글전화하지 마세요
그런 전화 십수년 하다가 벌렁증생겨서
그냥 때려 쳤어요
전화는 무조건 아들이 하고 용건은 전달받고 삽니다
세상 편해요
저런 사람한테 맞춰주면서 내 수명 단축시킬 필요 없잖아요6. ....
'18.5.31 12:55 AM (58.238.xxx.221)남편이 또 저러면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든지 녹음하든지해서 안부전화니 뭐니 그딴거 요구못하게 만드세요.
그런 남편은 처가에는 알아서 전화하는거죠?
며느리한테 전화강요하는 시부모들은 전화못받아 죽은 귀신이 들러붙었대요?
왜 저렇게 빚쟁이처럼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래요.
전화강요하는 시부모치고 어른다운 어른을 못봤어요
그러다 결국 시간 지나서 판세 뒤집혀서 개무시 당하고 살더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8347 | 김영철도 영어하나요? 18 | 주말 | 2018/06/03 | 5,224 |
818346 | 예비시아버지와의 첫만남에서 대화 78 | 해석 정상인.. | 2018/06/02 | 22,299 |
818345 | 밥장인 돼지찌게 너무하네요. | ㅇㅇ | 2018/06/02 | 1,701 |
818344 | 단아하다라는말의 의미 6 | 외모 | 2018/06/02 | 5,194 |
818343 | 주진우 김어준은 여성관에 문제가 있어요 65 | 냥 | 2018/06/02 | 10,631 |
818342 | 남경필 지사가 애기엄마 도와주신답니다 40 | 남경필흥해랏.. | 2018/06/02 | 4,413 |
818341 | 규칙적인 취침 시간 vs 규칙적인 수면 시간 2 | 규칙 | 2018/06/02 | 1,129 |
818340 | 강아지 있으면 비염 더 심해질까요 8 | 엄마야 | 2018/06/02 | 1,234 |
818339 | 미스트리스 어찌 끝낼려고ㅠ 4 | .. | 2018/06/02 | 2,324 |
818338 | 전쟁을 막고 문대통령님을 위해서 기꺼이 세금을 내겠습니다 7 | 전쟁과평화 | 2018/06/02 | 1,011 |
818337 | 정말 맛있는 짜장면집 추천해 주세요 7 | 짜장 | 2018/06/02 | 1,447 |
818336 | 달팽이 질문입니다ㅜ 7 | 에헴 | 2018/06/02 | 845 |
818335 | '"이재명 니가 지금 이 사건 건드리겠다는 것이냐?&q.. 10 | 박훈변호사 | 2018/06/02 | 3,907 |
818334 | 발목,아킬레스,종아리가 아파요 5 | 바질 | 2018/06/02 | 1,329 |
818333 | 애기엄마 호칭에 부들부들하네요 6 | 부선궁혜경궁.. | 2018/06/02 | 4,175 |
818332 | 90년초반에 생맥주500cc 얼마였는지 22 | 50대분들 | 2018/06/02 | 9,644 |
818331 | 주비디오 접속이 안되요~~ 6 | 방법 | 2018/06/02 | 13,438 |
818330 | 김경수 후보 희귀 사진 jpg 3 | 와우 | 2018/06/02 | 3,748 |
818329 | 미친 시애미 나오는 영화 올가미 보셨어요? 1 | 뜨아 | 2018/06/02 | 1,853 |
818328 | 아기는 우리가 봐주겠다...의 의미 3 | ... | 2018/06/02 | 2,867 |
818327 | 생연어를 사왔는데 남은 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 dma | 2018/06/02 | 2,308 |
818326 | 이런 일이 왜 일어나나요? 4 | 평생 첨 봐.. | 2018/06/02 | 1,510 |
818325 | 애들 그림은 어떤 기준으로 버려야해요? ㅜㅜ 4 | ㅇㅇ | 2018/06/02 | 1,179 |
818324 | 이재명 법률지원단장, 나승철의 과거 5 | 고소대마왕 | 2018/06/02 | 1,438 |
818323 | 아이가 아빠 코고는 소리 들으며 한방서 계속 자도 괜찮을까요? 13 | /// | 2018/06/02 | 6,2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