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어린이집다니던 아이가
달팽이 1마리를 받아왔어요
여차저차 키웠는데 ..저는 징그러워서 키우기싫지만 아이를위해 꾹참고있는중이에요 모든건 엄마의 몫이라 ㅠ(청소,밥주기)
크기도진짜 달걀2개합쳐놓은 크기만큼
커지고 ..ㅜ
암턴 아까보니 알을 4알정도 낳은거같아요.
근데 달팽이는 자웅동체라고 하던데..
저 알이 무정란 이겠죠?
그냥 청소해서 없애버릴까요? (알 치우는건 자신없어서 남편시킬꺼에요ㅠ) 번식하고 그러진않죠?
궁금합니다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팽이 질문입니다ㅜ
에헴 조회수 : 847
작성일 : 2018-06-02 23:26:25
IP : 218.148.xxx.2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6.2 11:28 PM (221.157.xxx.127)무정란인듯요
2. ㅎㅎ
'18.6.2 11:29 PM (49.196.xxx.38)슬쩍 버리세요
3. ...
'18.6.2 11:38 PM (121.142.xxx.172)싱크대에 두고 끓인 물 확부어서 죽여 버리세요.
그리고 아이에게는 그냥 죽었다하시고 애도를 표하시면
됩니다.
방생하면 절대 안돼요4. 삶의열정
'18.6.3 12:54 AM (121.128.xxx.193)지금 키우고 있어요. 엄청 커지는 군요. 두려워요. ㅠㅠ
5. . .
'18.6.3 2:05 AM (114.205.xxx.161)계란 두개 크기라니...
6. ...
'18.6.3 10:26 AM (39.7.xxx.48)마침 달팽이에 관한 책을 읽었는데 그 알 부화합니다.
7. ..
'18.6.3 10:44 AM (1.250.xxx.67)네알이라니
모래속에 숨겨진 알들이 더 있진 않나요?
그거 부화합니다.
알의 생명력이 엄청 좋아요.
변기에다 버리라는말이 있을정도로...
밖에다 버리시면 부화해서 살아남기도할거에요.
제가 키웠던적이 있는데
번식력이 어마어마하고
알들도 부화도 잘해요.
실수로 일주일 외부에 신문지만 덮어논상탤ᆢ
방치했던적이 있었는데
수십마리 부화해서 신문지먹고 살고있더라고요.
물도없고 아무것도 없는상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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