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소한 팁하나

귀차니즘 조회수 : 4,895
작성일 : 2018-05-30 09:39:54

외출하기전에 준비하면서 분리수거 쓰레기 담은 상자, 음식 쓰레기 봉투 같은거를

모두다 현관에 놓아두구요

외출 끝나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현관에서 신발도 벗지말고 가방만 내려놓고

그 쓰레기 다 들고 나가서 버리고 들어와서 손닦으면 편해요

그렇게 현관에 놓아두니 깜빡하고 쓰레기 버리는거 잊지않아 쌓이지도 않구요

외출하면서 버리겠다고 들고 나가면 다시 들어와 손닦기 귀찮고 외출복에 뭐 묻을까봐 걱정되기도 하잖아요

별거 아닌데 이렇게 하니 진짜 편하네요

IP : 183.109.xxx.8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8.5.30 9:41 AM (59.10.xxx.20)

    저도 이렇게 하고 있어요~ 안 그럼 자꾸 까먹어서..
    나갈 때 갖고 나갈 수 있는 건 갖고 나가구요..

  • 2. ...
    '18.5.30 9:42 AM (223.62.xxx.30)

    저도 이렇게해요

  • 3. ...
    '18.5.30 9:43 AM (117.111.xxx.54)

    노노
    외출복에 잘못하면 쓰레기 버릴때 반동으로 잔여물 묻어요
    집에와츄리닝 갈아입고 바로 버리고 집안일하다 잘때 잠옷입기

  • 4. 귀차니즘
    '18.5.30 9:46 AM (183.109.xxx.87)

    그래서 외출복 입고 쓰레기 버릴땐 더 조심하는건 있어요
    저같이 귀차니즘인 사람은 집에 와서 옷 갈아입으면 다시 나가고 싶은 생각이 사라져서요

  • 5. queen2
    '18.5.30 9:49 AM (175.223.xxx.95)

    나갈때 일회용비닐장갑끼고
    쓰레기버리고 장갑도 같이버리면 편해요

  • 6. ...
    '18.5.30 9:54 AM (14.1.xxx.102) - 삭제된댓글

    저도 이렇게 해요. 외출하면서 버리면 아무래도 손이 찝찝해서리...

  • 7. 저도팁
    '18.5.30 10:06 AM (221.154.xxx.241)

    전 쓰레기팁은 아니고요, 다음날 꼭 가지고 나가야 하는 물건(인데 꼭 까먹을것만 같은물건)은 신발 속에, 쇼핑백에 들어갈 정도로 큰 사이즈면 신발 위에 올려놔요 ㅎㅎ

  • 8. 나도팁
    '18.5.30 10:13 AM (117.111.xxx.176)

    집에 버릴 비닐봉투는 넘쳐나고 비닐장갑은 돈주고 사잖아요. 쓰레기 버릴 때 양손에 비닐봉투 끼고 나가 버려요 ㅋㅋㅋ

  • 9. dma
    '18.5.30 10:19 AM (168.126.xxx.251)

    현관에 쓰레기 두면 안 좋다고 하던데요.
    그냥 하루 날을 정하거나 특정 시간을 정해서 버리는 것을 습관화 시키면 잊을 일이 없을 거 같아요.

  • 10. 귀차니즘
    '18.5.30 10:22 AM (183.109.xxx.87)

    현관에 쓰레기 두는거 안좋은건 아는데
    미신을 철저히 믿는 사람도 아니구요
    그거 지킨다고 집에 쓰레기 쌓여가는게 더 싫어서요
    그리고 비닐장갑은 돈도 아깝고 1회용 비닐제품 줄여야할거 같아서 그거라도 실천하려구요
    위에 저도 팁 님이 알려주신 신발에 갖고 나갈 물건 넣어두는거
    저도 그렇게 하다가 아예 현관 옆에 작은 벤치 하나 사서 놓아두었어요
    여기에 가방도 올려놓고 물건도 올려놓고하니 편하네요

  • 11. 어머
    '18.5.30 10:39 A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게 하는데...
    상쾌하게 나갈때 쓰레기 버리는 게 싫어서 퇴근하면서 문열고 다시 나가 버리고 들어와요
    아무도 없는 집에 쓰레기 둔다고 뭐 달라져요
    중문 닫고 현관 구석에 두는데요

  • 12. ..
    '18.5.30 11:04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저같은 깜박이는 꼭 가지고 가야할 물건을
    잊을까봐 현관에 두었는데요
    나가면서 이 물건이 왜 여기에 있을까?
    한참 후에야 알아차렸답니다
    그래서 이제는 가방에 넣어둡니다

  • 13.
    '18.5.30 11:48 AM (211.114.xxx.20)

    저도 이렇게해요

  • 14. 동글이
    '18.5.30 3:50 PM (211.36.xxx.147)

    음 ... 편하긴한데 냄새나고 보기 안좋잖아요... 특히 음식물 쓰레기는 물도 흐를 수 있는데...

  • 15. ..
    '18.5.30 4:24 PM (116.121.xxx.23)

    임신하고 신랑이 설거지 고양이화장실청소 등등 다 하는데 쓰레기를 그렇게 현관 앞에 두더라구요.
    제가 할 때는 몇 일씩 베란다에 두고 안버려 일반쓰레기고 음식물도 냄새나고 난리였는데 현관앞에 두니 저도 버리기 편하고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460 KBS 특집 '선객' 서울대에서 출가한 수행자들 이야기 4 2003 2018/05/30 2,933
816459 전세준 새아파트에 개를 3마리 키워요ㅠ 17 동글 2018/05/30 6,177
816458 하루 이 정도 먹으면 충분할까요 3 성인여자기준.. 2018/05/30 1,066
816457 왜 화살이 엉뚱하게 주기자한테로 튀나요? 10 둥둥 2018/05/30 1,224
816456 제가 음흉하다는 지인.. 12 2018/05/30 4,807
816455 장례문화가 바뀌고 있는데 이렇게 하면 이상한가요? 11 카르마 2018/05/30 2,947
816454 주진우기자와 김부선씨 통화내용 3 귀염아짐 2018/05/30 1,809
816453 헬스클럽에서 몸무게 사진 찍으면 민폐일까요? 14 사진 2018/05/30 2,311
816452 앞 광대 2 ㅇㅇ 2018/05/30 1,018
816451 장미키우기 너무 어려워요 6 조언좀 2018/05/30 1,471
816450 친구가 만나기 싫어하는거죠? 4 aa 2018/05/30 2,201
816449 아이유가 섹시해보인다고 7 .. 2018/05/30 2,619
816448 대한민국 최고의 직업은 역시 16 ㅇㅇ 2018/05/30 5,423
816447 열무랑 집에 온 달팽이 20 업둥이 2018/05/30 2,910
816446 일본어 못해도 좋다.일손 부족한 日,외국인 노동자 정책 대전환 5 4월에눈 2018/05/30 1,788
816445 (급)유튜브 화면 크기에 대해서 2 아그 2018/05/30 1,233
816444 집회시위를 언제까지하는건지 어디서 알수있나요ㅠㅠㅠㅠㅠㅠㅠ ㅈㅎ 2018/05/30 311
816443 읍사무소 개소식 금품살포 무죄 - 선관위는 그런 적 없다고..... 8 선관위 2018/05/30 948
816442 행동분석 전문가들이 때로 불편하고 때로 재밋는건 2 이기적이야 2018/05/30 628
816441 대박! 주기자와 난방열사 통화내용이라네요 이읍읍 관련 11 누리심쿵 2018/05/30 3,349
816440 짜장면값으로 10만원 쓸번했어요 12 ... 2018/05/30 4,983
816439 팔뚝살 어떠세요? 6 다이어트 2018/05/30 2,032
816438 소방시설관리사 1 뻥튀기 2018/05/30 762
816437 차량 블랙박스 정보 부탁드립니다^^ 별이야기 2018/05/30 285
816436 핸드블렌더 추천부탁드립니다 4 ㅇㅇ 2018/05/30 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