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입사한 직원인데요
우린 자택근무를 하고 월 2회 정도 회의를 하고 밥을 먹어요
그래서 몇안되는 인원이라 친하거든요
성격이 좋아서 금방 어울리고 딸도 명문대 다니더군요
근데 식당을 가면 호들갑입니다
예로 샤브만 가도 좋은데 왔다고 놀래요
쭈꾸미다 한식부페다 크게 비싼곳도 아닌데 가본적이 없대요
커피숍도 마찬가지구요
전 이해가 안 되는게 애를 명문대 보낼정도면 학교일도 하고
고등까지 엄마들 반모임 이런것도 많잖아요
그리 성격이 밝고 좋은데 모임도 많을 거구요
그런데 생전 식당 한번 안 가본 사람마냥 그러니 의아해요
쉰 정도 된 사람이 이렇게 모를수가 있을까요
요즘은 집에서 밥 먹는 시절도 아니고 주로 식당 가는데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이상한 건지
여북 조회수 : 803
작성일 : 2018-05-28 22:31:29
IP : 175.223.xxx.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5.28 10:37 PM (49.170.xxx.24)시골에서 컸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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